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서천군 장항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7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 50만원을 기탁한 에벤에셀모자원 박양임 원장을 장항읍 좋은 이웃 13호로 선정했다. 에벤에셀모자원은 여성한부모 가족의 자립을 위해 전 인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부모 가족복지기관으로, 현재 12가구 29명이 함께 생활하며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자립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펼쳐나가고 있다. 박양임 원장은 “갑진년 새해를 맞이해 어렵고 힘든 취약계층에 마음을 담은 정성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일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서천군 시초면과 시초면보건지소가 지난 27일 사례회의 후 ‘찾아가는 희망동행팀’을 구성해 2가구를 대상으로 합동 방문을 실시해 맞춤형 보건복지서비스 지원했다. 찾아가는 희망동행팀은 대상자가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혈압·당뇨 체크 및 복용약 관리를 포함해 맞춤형급여, 장애인 등록 상담, 노인돌봄 등 공적서비스를 제공했다. 한무협 면장은 “건강 취약계층의 주민들을 면밀히 살펴 좀 더 나은 보건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서천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지난 26일 서천 문예의 전당 소강당에서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사업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번 설명회는 관내 노인복지시설 중 영양사가 없는 50인 미만 시설을 대상으로 서천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의 사업 취지 및 제공하는 서비스를 소개하고 등록을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원선임 센터장은 “이번 사업설명회를 통해 사회복지시설과 적극적인 소통으로 군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급식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센터는 식사를 지원하는 관내 소규모 사회복지시설(50인 미만 노인복지시설, 30인 미만 장애인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시설 맞춤형 식단 제공, 식생활 정보 제공, 전문 영양사의 방문지도, 대상별 식생활 교육 등 체계적인 급식 관리를 지원할 계획이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서천군보건소가 군민들의 마음건강증진을 위해 정신질환자 등록·관리뿐 아니라 일반인으로 대상을 확대해 정신건강상담 및 정신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한다. 2019년에 개소한 서천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보건전문요원,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 정신건강 전문인력으로 구성돼 지역 내 정신질환자 관리 체계구축과 정신질환의 예방 및 조기발견 등 맞춤형 중장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주간 정신재활 프로그램 운영, 직업재활 및 사회적응 프로그램 실시, 기초센터 등록 후 지역사회 연계 및 지원, 퇴원 후 사후관리, 재가 정신질환자 약제비 지원(월 3만원 이내), 정신건강검진 및 상담, 정신건강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 및 캠페인 등이다. 또한, 지역 내 자원을 활용한 인프라 구축을 통해 체계적인 등록자 사례관리를 통해 재가정신질환자 사회복귀 및 일상생활 유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등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아동·청소년들에게 찾아가는 유아동 중독예방교육, 청소년 생명사랑·생명존중교육, 정신건강 인식개선을 위한 스마트 퀴즈쇼 등 직접 찾아가는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해 큰 호응을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서천군이 지난 26일 관내 장기요양기관 시설장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천군 장기요양기관 시설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3년 결산 및 2024년 예산 관련 안내, 2025년 장기요양기관 지정갱신 안내, 서천군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비 등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됐다. 특히, 군은 관내 장기요양기관 종사자의 권리 보호 및 복지증진을 도모하고자 올해부터 시행되는 서천군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비 지원 사업에 대해 세부적인 사항을 시설장들과 논의했다.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비 지원 사업은 관내에 주소를 두고 사회보험 가입 여부 등 지급조건을 충족한 장기요양요원에 월 3만원의 처우개선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충남도 내에서 최초로 시행된다. 교육에 참여한 나문숙 센터장은 “서천군 장기요양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시설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강화되는 장기요양기관 지정갱신제를 철저히 대비하여 모든 시설이 투명하고 공정하게 운영을 지속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장기요양 지정 심사제도가 강화돼 장기요양기관으로 지정될 경우 6년마다 지정 갱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서천군이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이 확대됨에 따라 관내 중소 사업체의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대대적인 홍보를 추진한다. 지난 1월 27일부터 전면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은 상시근로자 5인 이상 사업장 및 건설공사의 경우 50억 이하의 공사까지 확대 적용됐다. 이에, 군은 산업단지 및 관내 주요 거점에 현수막을 게시하고 소식지, 군 누리집 등 각종 매체를 통해 홍보에 나섰다. 또한, 지난 27일 관내 건설업체 관계자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궁금증을 해결하는 자리를 마련했으며, 고용노동부에서 4월 말까지 집중 실시하는 산업안전대진단에 대해서 교육하기도 했다. 김기웅 군수는 “앞으로 고용노동부 보령지청과 함께 관내 중소·영세 업체들이 조속히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하여 중대재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홍보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서천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3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5년 연속으로 혁신적인 행정역량을 인정받았다. 행안부는 매년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혁신평가를 진행하고 있으며, 2023년에는 지자체별 혁신역량, 혁신성과, 국민 체감도 등 3개 평가항목, 10개 세부지표에 대한 정성·정량평가를 실시했다. 이에, 군은 기관장의 혁신리더십, 주민소통 정책화 성과, 이용자 중심의 공공서비스 개선, 일하는 방식 혁신 및 조직문화 개선 지표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김기웅 군수는 “우리 군 혁신 행정에 대한 자긍심을 갖고 모든 분야 행정 협업을 강화해 주길 바란다”며, “일하는 방식 개선 및 혁신역량 강화를 적극 지원하여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소통행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서천군이 ㈜플랜엠과 함께 손잡고 신속한 임시상설시장 조성에 나선다. 군에 따르면 지난 27일 임시상설시장이 들어설 서천특화시장 서쪽 주차장에 약 30억원 규모의 모듈러를 무상으로 임대한다는 협약이 체결됐다. 이에, ㈜플랜엠은 2025년 11월까지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총 44개 모듈을 설치하기로 했으며, 재건축 일정에 따라 임대 기간이 증가한 때에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약속했다. 모듈러 구조는 2층으로 구성돼 일반동 점포 약 74개소가 입점할 예정이며, 3월 초에 설치돼 4월 초까지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민규 대표는 “우리가 잘하는 분야에서 지자체와 지역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다행스럽다”며, “최고의 품질로 시공하여 시장 상인들이 빠른 시간 내 정상적인 영업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기웅 군수는 “갑자기 닥친 화재로 군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무상임대라는 큰 결심을 해준 이민규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시장 상인들이 하루빨리 생업에 복귀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청남도교육청은 3월 4일 개학을 시작으로 도내 118개교 대상 충남형 늘봄학교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충남형 늘봄학교는 도시와 농어촌 교육격차, 학령인구 감소 문제가 심각한 지역 여건을 고려하고 지역사회와 연대, 협력을 강화하여 온 마을이 함께 학생 성장 발달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정책이다. 충남형 늘봄학교 도입을 통해 2024년 1학기 운영을 시작하는 118개교에서는 초등 1학년생 중 희망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매일 2시간, 2강좌 이내 양질의 초1 맞춤형 프로그램이 무상으로 제공된다. 이를 위해 충남교육청에서는 지난 2월부터 학교 현장 방문을 통해 지원 계획을 수립하고, 100개교에 한시적 정원 외 기간제 교원 채용을 완료했다. 또한 다양한 양질의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지역사회 및 대학과 연계한 농촌체험농장 늘봄프로그램, 문화예술체육 강사지원 사업, 에듀테크 SW 혼합수업 방과 후 프로그램 등을 준비하여 충남형 늘봄학교 프로그램의 질적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 대도시 과대·과밀학교의 공간 부족과 희망 학생의 초과 수요를 해소하기 위한 방안으로는 충청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교육청은 지난 27일 충남교육청국제교육원에서 14개 교육지원청 중대재해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2024년 중대재해 예방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연수는 업무담당자들의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중대재해 예방 활동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중대재해처벌법 주요내용 안내, 안전보건 확보의무 이행방안 교육, 법령의 현장 안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협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한편, 충청남도교육청은 365일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조성을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중대재해 예방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ㆍ이행, 안전보건 관계 법령 의무이행 관리, 현장 중심 지원체계 구축을 추진과제로 삼았다. 이에 따라 매월 중대재해 발생사례와 주요 위험작업에 대한 산재 예방대책 안내, 학교(기관)를 대상으로 하는 중대재해 예방 컨설팅 확대, 법령에서 규정한 의무 이행관리를 위한 현장지도ㆍ점검 강화, 업무담당자 사기진작과 부담경감을 위한 유공자 표창 및 업무도움자료 제작 보급 등 내실 있는 중대재해 예방 업무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배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