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동해시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시민들이 독서에 대한 흥미를 느끼고 책 읽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다채로운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9월 독서의 달 프로그램은 9월 1일부터 24일까지 문예작품·독후감 공모, N행시 짓기, 책쿵쿵따가 펼쳐지고 9월 21일에는 꿈빛마루도서관에서 ‘꿈을 파는 가게, 선물 상점’ 책마술극 공연이 열리고 8월 28일부터 9월 10일까지 동해시립도서관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어린이를 위한 체험 프로그램 ‘미니북·책갈피 만들기’는 발한도서관과 꿈빛마루도서관에서 9월 8일, 북삼도서관에는 9월 22일에 열리며, 회차당 초등학생 14명씩 8월 21일부터 27일까지 동해시립도서관홈페이지에서 모집한다. 그밖에도 모범 다독자 기념품 배부, 연체자 클린데이, 과년호 잡지 나눔, 권장도서 목록 게시 등도 함께 진행한다. 송영애 평생교육센터소장은 “독서의 즐거움을 알리기 위해 마련한 특색있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책과 함께하는 행복한 9월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동해시 망상해뜰책뜰에서는 그림책을 매개로 아이들과 부모들이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그림책 작가를 초청하여 릴레이 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2024년 강원특별자치도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에 망상동주민자치위원회의 ‘독서공간을 뛰어넘어 문화공간으로’ 사업이 선정되어 추진하는 것으로, 양질의 공연 및 강의를 무료로 진행하며 지역주민의 문화 갈증을 해소할 계획이다. 첫 강연은, 오는 8월 24일 오후 2시, 감자 감자 뿅, 수영이불, ‘여덟 살 오지마! 등의 저자인 ‘재희’ 작가를 초청하여 〈‘감자 감자 뿅’읽고 나를 사랑하기〉란 주제로 ▲ 그림책이 만들어지게 되는 과정 ▲ 그림책 여러 방식으로 낭독하고 즐기기 ▲ 책과 놀기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두 번째 강연은 8월 31일 오후 2시, ‘유진’ 작가를 초청해 〈‘유기견 영남이’ 인형극과 함께하는 작가와의 만남〉이란 주제로 ▲ 유기견 영남이 인형극 공연 ▲실제 영남이 그림책이 만들어지기까지 과정 이야기 ▲ 드로잉 놀이체험 등의 내용으로 강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주요 저서로는 유기견 영남이, 수영장에 간 아빠, 표정연습 등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횡성군이 청일면 고시리 일원 2.5km 둘레길 구간에 250m의 데크 보행로를 추가 조성해 주민과 관광객에게 개방했다. 군은‘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영화 속 장소로 널리 알려져 해마다 방문객이 찾아오는 고시리 마을을 한 바퀴 둘러볼 수 있도록 지난 2016년부터 둘레길을 조성해 왔다. 하지만 구간 내 도보로 이동하지 못하는 곳 있어 온전히 이용하기 어렵다는 문제가 제기됨에 따라 지난 5월부터 천연목 데크길 공사에 착수, 8월 2.5km 구간의 둘레길을 완성해 주민들에게 공개했다. 이번 보행로 공사와 둘레길 연결로 주민들은 매일 아침저녁 보다 편안한 산책을 즐길 수 있게 됐다. 도만조 문화관광과장은 “아름다운 고시리 둘레길의 자연경관은 횡성의 또 하나의 관광명소가 될 것”이라며 “주민과 방문객들게 불편함이 없도록 잘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군비 1억5천여만 원을 들여 완공된 둘레길은 구간의 길이와 경사도가 걷기에 적당해 남녀노소 모두가 꾸준히 애용하는 길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횡성군은 올해 첫 벼베기가 25일 횡성읍 추동리에서 진행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날 추동리 김복수 농가는 조생종 진옥벼를 수확해 횡성 8대 명품 어사진미 브랜드 쌀로 판매할 예정이다. 횡성어사품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박승호)은 다가오는 추석용 햅쌀 판매를 위해 횡성군 55개 농가와의 계약재배를 통해 55ha, 390톤의 올벼를 수매한다. 한강의 최상류인 섬강의 맑은 물과 농가의 정성을 담은 횡성쌀 어사진미는 체계적인 기술과 미질 향상을 위한 계약재배로 특별 관리 되어 소비자들의 선호가 높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횡성군보건소는 23일 오후 2시 보건소 다목적실에서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건강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장애인 건강관리를 위한 건강교육 프로그램은 ‘장애와 노화’를 주제로 보건소에 등록된 장애인과 가족 15명을 대상으로 하며 23일에 이어 30일에도 교육이 예정돼 있다. 23일 1회차에는 강원특별자치도 재활병원 이규현 전문의로부터 ‘무릎 관절염 관리’교육을 받았고, 30일 2회차에는 강원대학교 작업치료학과 장종식 교수가 ‘인지기능 유지 및 강화’를 교육한다. 김영대 횡성군보건소장은 “횡성군은 고령 장애인 비중이 높은 편이다”며 “이와 같은 교육이 장애인의 건강관리 능력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태백시는 오는 8월 24일부터 25일까지 2일간 태백 장성체육관에서 ‘2024 태백산기 생활체육 복싱대회’를 개최한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이번 복싱대회는 태백시복싱협회가 주최·주관하고 태백시와 태백시의회가 후원하는 대회로, 순수 복싱동호인 선수 300여 명이 모여 각자의 기량을 펼치는 대회이다. 경기는 14개 종별 122체급으로 나눠서 진행되며, 복싱대회가 전무했던 태백에서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2024 태백산기 생활체육 복싱대회를 통해 우수 선수들이 기량을 펼치며, 상호 교류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다양한 체육대회 개최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스포츠 도시 태백의 위상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는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댄싱공연장 주차장 야외공연장 일원에서 ‘2024 원주 기업종합박람회’를 개최한다. 원주시가 주최하고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관내 60여 개의 기업이 참여하며, 우수한 지역 제품을 홍보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기업별 판매 부스 및 체험 부스를 설치한다. 주요 품목으로는 식품, 생활용품, 화장품, 운동기구 등으로 현장에서 직접 제품 시식·시연과 특가 판매, 체험행사를 운영한다. 또한 시민과 함께하는 기업 종합박람회를 위해 원주시 홍보대사 ‘공훈’ 개막 축하공연, 홍보대사 ‘김혜영’과 함께하는 불닭볶음면 경연대회, 우수기업 제품 홍보설명회, 경품행사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마련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의 ‘2024 동행축제’와 연계하여 도내 우수 소상공인과 함께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기업종합박람회를 통해 관내 기업 제품의 우수성과 가치가 널리 알려져 시민들이 지역기업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태백시는 오는 8월 24일부터 25일까지 2일간 태백시 스포츠파크에서 ‘2024년 제3회 천제단배 전국 시니어 테니스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2일간 5개부(60세, 65세, 70세, 75세, 80세부)로 나눠 펼쳐지며, 타 대회와는 다르게 전국 시니어 테니스 동호인 500여 명이 참가하는 대회로, 젊은이들 못지않은 열정과 체력으로 경기에 임하는 시니어 동호인들의 열띤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2024년 천제단배 전국 시니어 테니스대회를 통해 전국의 테니스 동호인들이 평소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노후의 건강한 삶을 위해 꾸준히 운동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앞으로도 대회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는 이달 23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10층 회의실에서 ‘원주시장과 미래인재와의 만남’을 주제로 영서고등학교 학생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한 달여간 진행된 간담회의 종착역인 이번 만남은 원강수 원주시장의 주재로 영서고등학교 학생과 교사, 관계 공무원 등 총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간담회 참여 학교인 영서고등학교는 농업·산업·식품 분야의 인재를 양성하는 특성화고등학교로, 2012년부터 운영된 ‘통합형 직업교육 거점학교’를 통해 지난해 특수학급 재학생 8명이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이날 간담회는 ▲특성화고 졸업생 공무원 채용 전형 확충 ▲등하교 시간대 학교 앞 신호체계 개선 ▲다양한 실무 경험을 위한 장비 및 교육 프로그램 확충 등 학생들이 학교생활을 하며 직접 필요로 하는 건의 사항을 전달하고 이에 대한 답변과 해결 방안을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농업, 식품산업, 상업과 같은 실생활에 필수적인 분야의 전문가가 될 학생들과 마지막 간담회를 진행하며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직접 학교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사회적기업 에스엠에코는 지난 8월 22일 태백시청에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하였다. 권순주 대표는“관내 어려운 환경과 사각지대에 놓인 우리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을 결정하게 되었다”라고 전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강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태백시 관내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 등을 위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사회적기업 에스엠에코는 1987년 개소한 환경업체로, 매년 태백시를 위해 향토장학금과 이웃돕기 성금 등 꾸준히 사회공헌활동에 힘써오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강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태백시 관내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 등을 위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