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미추홀구 숭의평화창작공간은 오는 11월 초까지 하반기 ‘찾아가는 창작공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숭의평화창작공간 입주작가들이 관내 다양한 시설들을 직접 찾아가 종이 입체 북 만들기, 빛나는 아크릴 무드등 만들기, 나만의 다육 화분 만들기, 찾아가는 스튜디오 총 4가지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입주작가들은 지난 20일 미추홀구가족센터를 시작으로 오는 9월 3일 인화여중, 9월 22일과 10월 27일에는 인천보육원, 11월 8일에는 인천비즈니스고등학교를 방문해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영훈 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속해서 창작공간 입주작가 주도의 주민 참여형 문화예술 강좌, 축제 체험 부스, 전시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숭의평화창작공간은 미추홀구 숭의평화시장에 있는 공간으로 예술인 창작과 소통,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해 조성됐으며, 현재는 회화, 도예, 사진작가 5팀이 입주해 개인 작품 활동은 물론 주민과 함께하는 프로그램들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2025년 기준중위소득 인상에 따라 복지혜택이 확대된다고 12일 밝혔다. 보건복지부 제73차 중앙생활보장위원회의 지난 7월 25일 결정에 따르면, 2025년도 기준중위소득은 4인 가구 기준으로 최대 6.42% 인상됨에 따라 현재 572만 9,913원에서 609만 7,773원으로 상승할 예정이다. 수급 가구 중 약 74%를 차지하는 1인 가구 기준으로는 7.34% 인상되며, 222만 8,445원에서 239만 2,013원으로 오를 예정이다. 특히, 기초생활보장 제도에서 생계급여의 경우 4인 가구 기준 현재 월 183만 원에서 195만 원으로 늘어난다. 아울러 수급 대상의 확대 및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2025년 생계급여 제도 개선을 적극 추진해 일반재산 환산율을 적용하는 자동차 재산 기준을 현행 1,600cc 미만, 차령 10년 이상 또는 200만 원 미만에서 ‘2,000cc 미만, 차령 10년 이상 또는 500만 원 미만’으로 완화한다.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도 완화돼 부양의무자 연 소득 1억 원 또는 일반재산 9억 원 초과에서 ‘연 소득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강화군이 여성농업인의 농작업 질환 예방 및 건강 증진을 위한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지원에 본격 나섰다. 군은 올해 초 여성농업인 건강검진 비용을 지원하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지난 3월부터 여성농업인들의 신청을 받아 배정인원 300명 중 약 250명이 신청을 완료했다. 잔여인원에 대해서는 현재도 선착순으로 접수중이다. 지원되는 검진비용은 단가 22만원 기준으로 90%가 지원되며, 검진 항목은 근골격계, 심혈관계, 골절・손상위험도, 폐활량, 농약 중독 5개 항목과 예방 교육 4개 항목으로 이뤄져 있다. 올해 대상자는 1954년 1월 1일부터 1973년 12월 31일 출생한 짝수연도 출생자로 농업 경영체에 등록된 여성농업인이다. 건강검진 신청 후 지정 의료기관을 방문하면 검진을 받을 수 있다. 검진을 받은 한 여성농업인은 “일반검진뿐 아니라 농약 중독 예방 교육 및 근골격 강화 운동 등 실제 여성농업인에게 필요한 교육 프로그램이 구성돼 있어 매우 만족스러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여성농업인은 특용 및 밭작물 등 반복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강화군이 기본형 공익 직불금 의무교육을 이수하지 못한 농업인을 위해 9월 20일까지 ‘읍·면 공익 직불 대면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정규교육으로 진행하는 이번교육은 기본형 공익 직불금을 감액 없이 지급받기 위한 17가지 준수 사항 중에 하나로, 9월 30일까지 의무교육을 이수하지 않을 경우 기본형 공익 직불금 총액의 10%가 감액된다. 이에 아직 교육을 이수하지 못한 농업인은 각 읍·면사무소 산업팀에 문의해 참석 가능한 교육 일정 확인 후 반드시 이수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기본형 공익 직불금 신청 농업인은 이수 가능한 교육 과정을 확인하고, 9월 30일까지 반드시 의무교육을 이수해 직불금 감액 등 불이익이 없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의무교육 이수 방법은 모든 농업인을 대상으로 한 정규교육(대면, 온라인), 70세 미만을 대상으로 한 모바일 간편 교육, 70세 이상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자동전화교육이 있다. 24년도 신규 신청자와 23년도 준수 사항 위반자는 정규교육 의무 이수자로, 농업교육포털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교육 또는 대면 교육 중 하나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서구의회는 의원연구단체인 '서구 주민주도 지방자치 정책연구회'가 최근 세종특별자치시의회를 방문해 주민이 주도하는 서구형 지방자치 거버넌스 모델 개발 연구 활동에 박차를 가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전국 최초로 자치분권 특별회계를 설치한 세종특별자치시를 방문하여 연구와 제도가 사업과 현장에 어떤 변화를 불러왔는지 확인하는 것이 목적이다. 세종시는 2019년 주민들이 마을 현안을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마을재정 관련 사업을 하나의 회계로 통합했다. 세종시의회 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날 간담회엔 세종시의회(김동빈, 유인호, 김현옥, 여미전 의원), 세종시청(박현미 팀장), 대전세종연구원(김흥주 책임연구위원)이 참석하여 ‘자치분권 특별회계 조례 제정 과정’과 ‘세종형 주민자치회 모델 및 자치분권 특별회계 주요 내용’을 공유했다. 연구단체 대표를 맡은 김원진 의원은 “지방자치 전문가의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의회와 집행부가 힘을 합쳐 이뤄낸 성과가 주민들의 변화로 이어진 거 같아 부럽다”라며 “이번 연구단체를 통해 우리 서구도 현장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연수구가 운영 중인 (재)연수큰재장학재단에 지역 꿈나무들을 위한 장학사업에 써달라며 주민자치단체와 어린이집 등의 장학금 기탁이 잇따르고 있다. 연수2동 주민자치회(회장 윤태연)와 구립늘품어린이집(원장 김효숙)은 지난 19일 어려운 생활 속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학업에 정진하는 학생들을 위해 써달라며 각각 장학금 100만 원과 105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연수구는 구청 2층 소회의실에서 (재)연수큰재장학재단과 두 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열고 지역 발전과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의미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연수2동 주민자치회는 그동안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왔으며 올해는 출산가정에 미역 증정 사업과 환경정화 캠패인 등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연수구 국제언어체험센터 1층에 위치한 구립늘품어린이집도 원아수 97명, 보육교원 24명의 개원 5년 차를 맞는 어린이집으로 이번에 아나바다 행사로 모은 수익금을 장학금으로 전달하게 됐다. 이에 앞서 지난 6월엔 동춘2동 통장자율회 김정희 총무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잃지 않는 학생들에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연수구 청학동 행정복지센터는 20일 동 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인천의료원 이동건강강좌 ‘알아두면 쓸모 있고 신기한 건강 정보’라는 주제로 무료 건강강좌 ‘알쓸신건’을 진행했다.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건강강좌 ‘알쓸신건’은 인천의료원 담당자가 청학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지역주민에게 유익한 건강 정보를 전달하는 사업이다. 이번 강좌는 일상생활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상황에 따라 ▲심정지 환자 응급처치, ▲출혈 응급처치, ▲여름철 온열질환 증상별 응급처치 등으로 구성됐다. 참석자들은 ▲교육 전 혈압과 혈당의 기초건강검진과 건강상담, ▲상황에 따른 응급처치 교육과 실습, ▲만족도 조사, ▲강의종료 후 1:1 질의응답 등의 순서로 교육을 받았다. 청학동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지역주민의 일상 속 응급상황 대처능력 향상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유용한 건강 정보가 꾸준히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연수구 동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지역 내 경로당 14곳을 직접 방문해 과일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는 ‘마음가득 사랑품고 문안인사’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5월에 이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공동 후원하는 사업으로 폭염과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찾아 안부를 묻는 사업이다. 이날 경로당 어르신들은 방문자들을 맞아 찌는듯한 가마솥 찜통더위에도 주변에 따뜻한 관심으로 찾아와 친절하게 건강을 챙겨줘서 고맙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측도 무더운 날씨에 지역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좋았고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동춘1동 전원경 동장은 “유난히 긴 무더운 여름을 보내고 계신 지역 어르신들께서 항상 건강에 유의하시길 당부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서로 나누고 이웃에 관심을 갖는 살기 좋은 동네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연수구는 올바른 의료정보를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난 12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연수구보건소 주관으로 만성질환 아카데미 교육 ‘당신의 항문은 안녕하십니까?’을 열었다. 최근 서구 식습관, 육류와 가공식품 섭취 증가, 운동 부족, 스트레스, 비만 인구 증가 등에 따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대장·항문질환 예방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강의는 송도외과 강규철 원장이 주민 100여 명을 대상으로▲혈압, 혈당 등의 기초건강검진과 개별 상담, ▲만성질환 예방교육 동영상 시청, ▲대장항문질환 예방관리 교육 등을 진행했다. 연수구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잘못된 생활 습관을 교정하고 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며, “하반기에 추가로 진행될 분야별 만성질환 교육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만수2동 행정복지센터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특화사업인 ‘희망드림 청소년 지원 사업’으로 취약계층 중·고등학생 20명에게 문화상품권 10만 원을 지급했다고 21일 전했다. 사업은 인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활성화 계획에 따라 지역 특성 및 복지 수요를 반영하여 개별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추진하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특화사업이다. 만수2동은 관내 5개의 학교가 위치해 아동·청소년 가구가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지역 특성에 따라 취약계층 청소년 20명에게 문화상품권 10만 원을 지원해 교육, 문화, 자기 계발 등 폭넓은 기회를 제공하고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지원한다. 임덕명 동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청소년들이 문화생활을 누리며 뜻깊은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복지 수요에 맞는 다양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