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보령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24년 자살·자해 고위기 청소년 집중심리클리닉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증가하는 자살·자해 문제를 가진 고위기 청소년을 조기 발굴하여, 전문적이고 표준화된 상담 모형을 토대로 청소년의 위기수준 평가부터 상담개입, 사후관리까지 원스톱으로 전문상담을 제공하기 위해 계획됐으며,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과 광역(시·도)센터에서도 컨설팅, 슈퍼비전, 효과성 관리 등을 지원한다. 지역 내 자살·자해 및 불안, 우울 문제를 가진 고위기 청소년에게 통합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집중 전담 상담원을 배치하고, 경력상담자들로 구성된 위기관리팀을 구성하여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강진아 센터장은“자살·자해 문제를 포함한 다양한 위기에 처한 청소년을 조기 발견하여 개입 및 지원하고,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보령시는 지난 2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대학생 단기 인턴사원, 참여 기업체 임직원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2024년 동계 대학생 단기인턴 지원사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참여 기업인과 대학생 단기 인턴사원들의 애로사항, 건의사항 등의 의견수렴을 통해 사업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 및 활성화 방안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학생 단기인턴 지원사업은 보령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취업준비 대학생들에게 방학기간 동안 관내 우수 기업체에서 취업 실무경험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다양한 직업에 대한 경험 습득과 애향심 고취를 통해 청년에게 지역 정착을 유도하고자 매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사업은 지난 1월 4일부터 2월 28일까지 12개 기업에서 대학생 18명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18명 모집에 64명이 신청하는 등 청년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박민주 학생은“단기인턴 사업을 통해 처음 마주하게 될 낯선 취업 환경에 대한 두려움을 낮출 수 있었다”며“기쁘게 사회로 나갈 수 있는 귀한 발돋움의 기회를 주신 보령시청 및 기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28일 태안 관내 특수교사 32명을 대상으로 태안교육지원청 어울림홀에서 특수교육과정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2024 특수교육과정 연수는 장애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특수교육 교육과정 운영’을 실현하기 위해 이뤄졌다. 연수는 ▲2024 태안 특수교육지원센터 주요 사업계획 안내 ▲2024충남 참학력 특수교육과정 전달 연수 ▲신규교사 멘토링 순으로 진행됐다. 신규교사 멘토링에 참가한 한 신규교사는 “따뜻한 분위기가 느껴지는 태안에서의 교직 생활이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윤여준 교육장은 “교육은 사람이 하는 일이고 선생님들이 곧 교육과정이다. 오늘의 선생님들이 행복해야 내일의 특수교육을 지킬 수 있다. 교육지원청에서는 언제나 선생님들을 응원하겠다.”라고 뜻을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화물차에서 발생한 화재가 자칫 주유소로 번질 뻔한 아찔한 상황을 충남 소방관이 침착한 대처로 막은 사실이 도 소방본부 누리집 ‘칭찬합시다’ 게시판을 통해 뒤늦게 알려졌다. 29일 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부여소방서 소속 신정훈 소방장은 지난달 18일 오전 6시쯤 여느 때와 다름없이 소방서로 출근하던 길에 논산의 한 주유소 입구 쪽에 화물차가 서 있는 것을 발견했다. 운행 중 타이어에 불이 붙자 급하게 차를 세운 운전자와 이를 보고 달려 나온 주유소 관계자가 정신없이 불을 끄던 중이었다. 위험한 상황임을 직감한 신 소방장은 곧장 차를 세우고, 소화기를 들고 화재 현장으로 뛰어들었다. 차분히 소화기로 진압을 시도했지만 불은 쉽사리 꺼지지 않았고, 화물차의 연료통과 불이 점점 가까워지면서 더욱 위험한 상황이 됐다. 위급한 상황에서 때 마침 주유소 관계자가 근처에서 지렛대를 발견했고, 신 소방장은 주유소 관계자와 함께 화물차에서 불이 붙은 타이어를 분리하는데 성공했다. 이어 소방대가 현장에 도착해 완전히 화재를 진압한 것을 확인한 신 소방장은 조용히 자리를 떠났으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도는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환경교육을 받을 수 있는 ‘찾아가는 환경교육 서비스’ 신청을 받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2020년부터 제공하고 있는 이 서비스는 체계적인 환경교육을 통해 도민의 지역 환경문제 자율 해결 능력을 배양하고, 구체적인 실천 방법 등 정확한 지식과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추진 중이다. 교육 대상은 도내 학교·군부대·기업체·마을회관·유치원 등 환경교육에 관심 있는 단체 및 일반 도민이다. 주요 교육 내용은 △탄소중립 등 각종 환경문제의 올바른 이해 △생태 보전, 생태 교란 생물 퇴치 등 환경 보전 △지역 환경문제, 기후변화, 미세먼지 등 환경 현안에 대한 이해 △자원순환·생활환경 등 생활 속 환경 보전 실천 사항 등이다. 참여 방법은 시군 환경부서를 방문하거나 우편(전자우편) 등을 통해 환경교육 지원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앞서 도는 체계적인 환경교육 제공을 위해 지난해 공개 모집 및 시군, 전문기관 추천을 받은 뒤 면밀한 심사를 거쳐 총 4개 분야에서 우수한 전문 강사 60명을 선정한 바 있다. 구상 도 기후환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홍성군청소년수련관 주말형방과후아카데미는 주말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발달과 다양한 체험활동 지원을 위해 지난 27일 광천감리교회와 광천공동육아나눔터가 주축이 되어 운영하는 광천 터전, 내포사랑의 교회가 주축이 되어 운영하는 내포 터전, 홍성 큰사랑교회가 주축이 되어 운영하는 홍성터전(큰사랑교회) 등 3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서는 ▲건강한 청소년활동 실시에 따른 업무의 협조 및 지원 ▲상호 간 업무영역의 고유성과 특수성을 존중한 청소년활동 지원 ▲상기 목적과 관련된 일련의 과정에서 적극 협력 등에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홍성군청소년수련관 주말형방과후아카데미는 이번 협약을 통해 홍성, 내포, 광천에 터전을 지정하여 해당 지역에 거주하는 청소년들에게 주말을 이용해 레크레이션, 진로 체험, 공연 관람, 다양한 외부 체험활동 등을 관내 초등학교 4학년~중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연 50회기를 제공할 예정이다. 협약에 참여한 광천 터전 최춘희 선생님은 “주말형 방과후아카데미 프로그램을 통해 가정에서 체험할 수 없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참 좋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홍성군은 지난 27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공공계약 분야의 전문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계약분야 및 사업 담당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대전광역시 계약담당자인 오대석 강사를 초빙하여 신규 및 계약담당자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지방계약제도, 계약방법 및 집행 전반에 관한 교육이 3시간 동안 이루어졌다. 특히 이번 강의는 현직 주무관 강사를 통해 계약 실무사례, 감사사례 등 현장 위주의 실무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군은 지방계약법의 잦은 개정 및 사업의 복잡화·대형화에 대응하기 위해 2021년부터 업무의 전문성 강화에 초점을 둔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여 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 있다. 장동훈 회계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계약분야 및 사업 담당 직원들이 느끼는 어려움과 궁금증을 해소하여 더욱 적극적인 자세로 사업을 추진할 것을 기대한다.”라며 “하반기에는 한층 더 심화된 교육을 실시하여 직원들의 업무역량을 더욱 높여 청렴하고 공정한 계약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홍성군이 직무 스트레스와 감정노동에 지친 직원들을 위해 오는 3월부터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직장, 가정, 대인관계 등에서 발생하는 각종 불안, 우울감, 스트레스 등 업무 저해요인이 완화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직원들의 직무 몰입도를 높이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2021년부터 전 직원에게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상담분야는 ▲직무, 의사소통, 리더십 등 직장분야 ▲대인관계, 정서문제 등 개인분야 ▲ 부부관계, 자녀양육 등 가정분야 등이다. 군은 먼저 전 직원을 대상으로 마음건강 진단(MSS)을 실시하여 직무만족도, 회복탄력성, 분노관리 등 다양한 심리적 요인이 어느 정도로 개인과 조직의 정신건강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측정하여 개인별로 보고서를 제공할 예정이다. 개인상담을 원하는 직원은 누구든 홍성군 직원 전용 플랫폼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분야별 전문가와 대면(방문), 전화, 이메일 등 원하는 방식으로 1:1 상담을 받을 수 있고, 내담자 인적사항 및 상담내용 등은 철저하게 비밀이 보장된다. 이외에도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홍성군은 미세먼지와 온실가스 감축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2024년 가정용 친환경보일러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가정용 친환경보일러는 가스 소비량 70KW 이하인 콘덴싱 가스보일러로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제품을 의미한다. 일반 보일러 대비 에너지 효율이 12% 이상 높아 연간 난방비 최대 13만원 절감 및 연간 온실가스 배출량 200kg 감축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지원대상은 기존 노후보일러를 가정용 친환경보일러로 설치(교체)를 하려는 저소득층·취약계층, 중위소득 70% 이하인 다자녀가구 및 사회복지시설(아동, 노인, 장애인 복지시설 등)이며, 지원금액은 1대당 60만원으로 총 10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기간은 3월 4일부터 3월 20일까지이며, 온라인 또는 방문 및 우편으로 홍성군청 환경과 대기관리팀에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홍성군청 홈페이지(공고/고시 → 가정용 친환경보일러 설치 지원사업 검색)를 확인하면 된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한세예스24문화재단의 ‘의당장학회’는 28일 음봉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우수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 올해까지 37년간 총 45명의 지역 출신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는 의당장학회는 운영위원장인 김동국교수(한양대학교 명예교수)가 음봉면을 방문하여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전달했다. 의당장학회는 고(故) 김기홍 박사의 업적을 기리기 위하여 부인인 고(故) 이윤재 여사가 1988년 설립하여 매년 아산시 음봉면 출신 고등학생 3명에게 장학금과 대학교를 진학하는 학생 1명에게 입학 축하금을 지급하고 있다. 의당 김기홍 박사는 1921년 함경북도 명천에서 출생, 임상병리학 선각자로 1969년 한국헌혈협회(대한혈액관리협회)를 발족하여 체계적인 헌혈이 이루어지도록 하는 등 의학계에서 큰 발자취를 남기신 분으로 1986년 타계했다. 김동국 의당장학회 운영위원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꿋꿋하게 내일을 꿈꾸며 학업에 전념하는 학생들이 무척 자랑스럽다”라며 “해야하는 일보다 하고 싶은 일을 하는 사람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기호 음봉면장은 “37년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