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농업기술센터가 지난 2월 26일 컴퓨터 교육장에서 농업인과 귀농인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보화 교육 개강식을 개최했다. 올해 농업인 정보화 교육은 디지털 역량 강화 및 전자상거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맞춤교육으로 진행되며, 인터넷 기초부터 고급과정까지 과정을 세분화해 수준에 맞는 강의를 선택해 들을 수 있다. 교육은 총 10기 250명을 대상으로 2월 26일부터 5월 2일까지 기수별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총 16시간 진행되며, △초급과정 4기 100명(컴퓨터·인터넷, 한글기초, 스마트폰 사진 편집 및 동영상 제작) △중급과정 4기 100명(유튜브 영상편집, 인스타그램 릴스 및 쇼츠 마케팅) △고급과정 2기 50명(파워포인트, 엑셀)이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야간반을 개설해 주간에 교육이 어려운 농업인을 대상으로 인스타그램 릴스 및 유튜브 쇼츠 마케팅 교육 부문 비중을 확대해 교육을 추진하며. 이를 통해 농가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홍보하고 판매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했다. 김경희 귀농지원팀장은 “농업인 맞춤형 정보화 교육을 통해 정보화 격차를 해소하고 농업인과 귀농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예산읍 예산4리와 주교3리를 치매안심마을로 신규 지정했다. 치매안심센터는 지난해 대술면 장복1리 및 덕산면 읍내1리에서 치매안심마을을 성공적으로 운영했으며, 올해는 노인 인구·치매 고위험군 비율 및 주민 요구도 등을 고려해 예산4리와 주교3리를 치매안심마을로 신규 지정했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 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이웃과 함께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도록 지역민 모두가 치매 친화 환경 조성에 앞장서는 마을이다. 아울러 치매안심센터는 더 촘촘한 지역사회 치매 안전망 구축을 위해 예산경찰서와 예산군시니어클럽 및 제일산부인과 등 총 10개소의 치매극복 선도 단체를 신규 지정했으며, 선도 단체는 실종 치매환자 발견 시 보건소 연계 및 방문객 대상 치매 관련 홍보 등 치매 안전망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와 함께 센터는 지역민을 대상으로 △치매안심마을 사업 설명회 △치매 예방 프로그램 운영 △치매 안심 파트너즈(협력자) 양성 △혜전대학교 간호학과 연계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 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며, 치매 안전 환경조성의 일환으로 △인공지능(AI)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이 토양 환경 기반 조성과 ‘2050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시설원예 농가를 대상으로 바이오차 활용 토양개량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바이오차는 바이오매스와 숯의 합성어로 목재나 식물 잔재물을 산소가 거의 없는 고온 조건에서 열분해를 통해 만든 유기물이다. 겉으로 보기에는 일반 숯과 같지만 토양개량을 통한 농작물 생산성 향상, 염류농도 감소 및 탄소저감 등에 탁월하며, 바이오차를 농경지에 활용하면 퇴비와 다르게 이산화탄소를 배출하지 않아 온실가스를 줄일 수 있고 토양 환경개량 효과가 뛰어나 작물의 생산성을 증대시킬 수 있다. 군은 탄소 저감 농법 실현 및 토양개량을 위한 바이오차 구입비 지원에 총사업비 2억5200만원을 투입해 농가당 최대 800만원(400만원/㏊)을 지원한다.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원예 재배 농업인은 3월 15일까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친환경소재 바이오차 특성을 활용해 농업분야 탄소 중립에 기여하고 연작 재배 토양 개선을 통한 시설채소 안정생산 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이 새봄을 맞아 군청사 옆과 주교도시숲, 봉대미 인공폭포를 3월 4일부터 본격 가동한다. 인공폭포는 아름답고 쾌적한 도시경관 창출은 물론, 주민들을 위한 녹색 휴식공간을 제공하고자 조성했으며, 군은 지난해 11월부터 동파 방지를 위해 가동을 일시 중단한 바 있다. 본격적인 폭포 가동에 앞서 군은 2월 27일 폭포 3개소에 대한 철저한 청소와 소독을 실시하고 시험가동을 마쳤다. 군 관계자는 “주민 여러분께서 인공폭포의 시원한 물줄기를 바라보면서 즐거움과 시원함을 마음껏 누리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공원시설 이용을 위해 유지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은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 신규 지정을 오는 2월 29일부터 신청 접수한다.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 사업은 지속적인 물가 상승 속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에게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외식업, 이·미용업 등 개인서비스업소)를 지정해 우대 혜택(인센티브)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 자격은 영업 개시 후 6개월이 지나야 하며, 지역 평균가격에 비해 가격이 저렴해야 하고 위생·청결 및 품질·서비스 등이 우수해야 한다. 신청은 사업주가 군청 경제과 경제팀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을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할 수 있다. 신청 업소는 민관 합동조사단이 가격, 위생·청결, 품질서비스, 공공성 등 현지실사 후 평가를 통해 지정하게 되며, 지정 후에는 착한가격업소 인증서 교부 및 위생·방역, 상수도 요금 감면, 물품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한편, 현재 군에는 13개의 착한가격업소가 지정·운영 중이며, 군은 상반기 착한가격업소를 추가 지정해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은 2024년 농어촌버스 노선 개편 계획에 따라 대술, 신양, 응봉, 고덕면 및 신례원, 공주대 예산캠퍼스 등 노선 일부를 개편 운행한다. 이번 노선 개편은 △예산시장 경유 노선 부족에 따른 대술·신양면 주민의 교통 불편 해소 △공주대 예산캠퍼스 학생 통학 편의 △예산신소재일반산업단지 근로자 출·퇴근 편의 증진 등을 위해 추진됐으며, 군은 오는 3월 4일부터 개편된 노선에 따라 운행을 개시할 예정이다. 개편 내용은 △대술·신양~예산시장 구간 운행 횟수를 종전 4회에서 12회로 증편 △예산역~공주대 예산캠퍼스 구간 운행횟수 종전 2회에서 3회 △대술 마전삼거리~예산터미널 구간 운행횟수 종전 5회에서 6회 △복합문화복지센터~예산 쌍송배기 구간 운행 횟수 종전 7회에서 10회로 확대 △고덕 상몽2리~예산터미널 구간을 예산신소재일반산업단지~고덕 상몽2리~예산터미널로 구간 연장 등이 있으며, 군은 이번 개편을 통해 주민의 교통 편의가 증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교통수요 변화에 따른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자 운행 노선과 시간 일부를 변경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통시책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최재구 예산군수가 새 학기를 앞둔 지난 2월 28일 예산군공공급식지원센터를 방문해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최재구 군수와 김종하 예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이 함께 했으며, 센터 내부 시설 위생 및 운영 전반을 살폈다. 최재구 군수는 “앞으로도 학교 및 공공기관 급식에 납품되는 식재료에 대한 철저한 위생관리에 나서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공급식지원센터는 관내 94개 어린이집 및 학교를 대상으로 8567명의 학생에게 식재료를 공급 중이며, 지난해부터는 공공급식을 시작해 올해는 11개 기관에도 식재료를 공급한다. 특히 안전한 식재료 공급을 위해 농산물에 대한 잔류농약 검사 및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검사를 매월 실시해 부적합한 식재료가 학교 등에 공급되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지역 농산물에 대한 차액 지원 사업 및 기획 생산체계 구축으로 관내 생산 농산물 공급 확대에도 힘쓰고 있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성장기 학생에게 더 안전하고 좋은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공공급식 확대 추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보령시는 조경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중장년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경력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오는 3월 7일까지 상반기 중장년 경력활용 일자리사업 참여자 10명을 모집한다. 이는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새로운 일자리사업으로 무궁화수목원 5명, 성주산자연휴양림 5명의 인원을 모집하며, 온실관리, 정원관리, 등산로 정비 등의 업무를 한다. 신청 자격은 보령시민 중 만 40세 이상 65세 미만인‘조경기능사 자격증’소지자로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하고 있는‘조경기능사 자격증반’수료자를 대상으로 한다. 근로 기간은 3월 18일부터 7월 26일까지이며, 급여는 시간당 9,860원으로 근무일에 한해 부대비 5천 원을 별도 지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갖춰 3월 7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되며, 시는 대상자 확정 후 3월 15일까지 개별 통보할 계획이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보령시는 시민들의 독서 문화 조성을 위해 오는 3월 4일부터 11월 30일까지 272일간 보령시 제5회 독서마라톤을 개최한다. 올해로 5회째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독서와 마라톤을 접목한 범시민 독서 캠페인이다. 책 1페이지를 2m로 환산해 자신이 선택한 목표 코스를 완주하는 방식으로 총 7개 코스(단거리, 5km, 10km, 하프 21km, 풀 42,195km, 유아, 독서노트)로 구성되며, 이 중 하나를 선택해 참가할 수 있다. 0~7세 이하의 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유아코스는 감상평 작성 없이 대회기간 내 130권 이상 대출 이력이 있으면 완주로 인정되며, 초등학생이 참가할 수 있는 독서노트코스는 대회기간 내 30권 이상의 도서를 읽은 후 30개 이상의 독서평을 노트에 작성해 도서관에 제출하면 된다. 목표량을 달성한 참가자에게는 완주증서 및 기념품이 주어지며, 도서대출권수를 두 배로 확대하는 혜택이 적용된다. 이종문 문화교육과장은“독서마라톤은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중요한 의미가 있다”며“시민의 독서 생활화를 통해 책 읽는 도시 보령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보령시 난연합회 및 웅천난우회가 오는 2일부터 3일까지 보령시문화의전당 및 웅천복지관에서 봄을 알리는 한국춘란 화예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희망찬 봄날의 활력을 시민들에게 불어넣고 아름다운 한국 난의 가치와 우수성을 널리 알려 난 문화의 대중화에 이바지하고자 본 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한국난대전 및 한국엽예명품대전 등 전국 규모의 한국춘란 전시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온 보령시 애란인 단체인 보령시난연합회 및 웅천난우회가 각각 200여 점의 작품을 전시한다. 두 단체는 반려식물로 인기있는 난 산업의 트랜드를 반영한 화예작품 출품·전시를 통해 난 문화의 저변을 넓히고 한국 춘란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회원들의 열정과 노고가 묻어나 진한 감동을 느낄 수 있는 전시회를 통해 보령 시민이 봄을 느낄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