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도의회가 충남 도내 신재생에너지 통합관리시스템 구축‧운영을 통해 자립에너지 효율을 높이기 위한 근거 마련에 나섰다. 도의회는 구형서 의원(천안4·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에너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예고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신재생에너지 통합관리시스템 구축‧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신재생에너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충남 도내 자립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체적으로 신재생에너지 통합관리시스템 구축, 에너지센터 업무 범위 확대, 위원회 구성 변경, 통합관리시스템 구축 및 운영에 필요한 예산 편성 근거 등이 명시돼 있다. 구형서 의원은 “충남도의 에너지 자립도를 높이고 지속가능한 에너지 미래를 구축하고자 통합관리시스템 구축 조항을 신설했다”며 “이번 개정안이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와 자립도 향상, 온실가스 배출 감축 및 환경 보호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개정안은 3월 5일부터 열리는 제350회 임시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의 웰니스 관광 육성을 통해 관광산업 진흥 및 도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조례 제정이 추진된다. 충남도의회는 최광희 의원(보령1·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웰니스 관광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예고했다고 29일 밝혔다. 웰니스 관광은 건강과 힐링(치유)을 목적으로 스파와 휴양, 미용, 건강관리 등의 활동을 포함하는 관광을 의미한다. 시장 규모가 크고 부가가치가 높은 산업으로 알려져 있어 웰니스 관광 육성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번 조례안은 웰니스 관광 관련 추진 사업, 충남 웰니스 관광 지정, 위원회의 설치 및 구성 등에 대한 사항을 담고 있다. 최광희 의원은 “최근 웰빙과 행복, 치유 등을 추구하는 웰니스 관광이 주목받고 있다”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충남의 관광 산업이 발전하고, 도민의 건강이 증진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조례안은 다음 달 12일 열리는 제350회 임시회 행정문화위원회 제2차 회의에서 심사될 예정이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도의회가 가족의 돌봄과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청소년과 청년의 생활 안정과 복지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제도적 지원 마련에 나섰다. 도의회는 유성재 의원(천안5·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가족돌봄청소년 및 청년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예고했다고 29일 밝혔다. 가족돌봄청소년‧청년(9세~39세)은 부모가 사망 또는 이혼하거나 고령‧질병‧장애 등의 문제로 노동능력을 상실해 가족을 직접 부양하는 상황에 놓인 청소년 또는 청년을 말한다. 이번 조례안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족돌봄청소년‧청년 지원에 관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생활 안정 및 복지증진을 도모하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는 데 이바지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 가족돌봄청소년‧청년에 대한 생활 안정을 위한 시책 수립‧추진, 실태 조사를 통한 효율적인 시행계획 수립, 행정적‧재정적 지원 등을 규정하고 있다. 특히 그들의 가족에게 돌봄과 의료서비스, 교육, 생활, 등 자립 지원에 관한 사항 등을 구체적으로 명시하고 있다. 유성재 의원은 “취약한 환경에서 적절한 보호와 도움을 받지 못하는 청소년과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도의회가 중대재해 예방 및 관리를 위한 조례 제정을 추진한다. 충남도의회는 박기영 의원(공주2·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중대재해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을 예고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중대재해 예방정책 수립·시행의 실효성을 높이고, 효율적인 정책 추진 및 안전보건관리 체계 구축을 위해 발의됐다. 주요 내용은 중대재해 예방‧관리를 위한 안전계획, 중대재해 실태조사, 민관협력자문단 구성 등에 관한 사항이다. 이 밖에도 충남도에서 관리하는 박물관·공연장·미술관 등 공중이용시설과 공중교통수단을 중점관리 대상으로 지정·관리하고, 사업주 및 경영책임자 등을 대상으로 한 컨설팅, 교육·홍보에 관한 지원 내용이 포함됐다. 최근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과 관련해 산업재해 예방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다. 2022년 1월 27일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 시행됐지만 사업주와 경영책임자 등의 처벌을 묻는 사후규제 성격이 커, 보완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조례안은 현행법에서 규정하지 않은 지자체의 책임과 시책 등을 담아 도 차원의 근본적 예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산업형 문화관광축제인 금산세계인삼축제가 지난 28일 태국 파타야 자인호텔에서 열린 ‘2024 피나클 어워즈 및 아시아 축제도시 컨퍼런스’에서 타오시촨 춘추 아트페어와 함께 아시아 특산물 축제로 선정됐다. 아시아 특산물 축제 후보로는 대한민국을 비롯해 중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필리핀 등 10여 개국의 축제가 경합을 벌였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이날 시상식에 참석해 금산군을 대표해 상을 받았다. 이 행사는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일정으로 태국 파타야에서 열리며 태국 중앙정부컨벤션전시청(TCEB)과 파타야시에서 주최하고 세계축제협회 아시아지부가 주관했다. 아시아 45개 도시의 60개 축제가 전시 등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축제 관계자 250여 명이 방문해 역대급 규모로 개최됐다. 같은 날 진행된 컨퍼런스에서 박 군수는 ‘금산세계인삼축제, 세계로 미래로!’라는 주제로 기조 발제에 나섰다. 이 자리에서 아시아 주요 관광도시의 특별한 주목을 받으며 금산세계인삼축제의 글로벌 축제 방향성과 세계화에 대한 의지를 나타내 아시아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금산군보건소는 올해 만성질환자 85명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합병증 예방 검진을 지원한다. 지원 분야는 뇌졸중, 뇌경색, 허혈성심장질환 등 질환의 조기 발견 및 예방을 목적으로 한 합병증 검사비 전액이다. 검사 항목을 살펴보면 △뇌경색 또는 심근경색이 일어날 가능성을 예측할 수 있는 경동맥 초음파 검사 △만성 신장질환 합병증 발견을 위한 미세단백뇨 검사 △당뇨병성 망막변증 조기 발견 안과 검사 △합병증 발견 예견을 위한 당화혈색소 검사 등이다. 지원 대상은 금산군보건소에 등록된 만성질환자 및 10개 읍면 보건지소 접수 군민 중 고혈압‧당뇨‧이상지질혈증 위험도를 고려해 선정됐다. 검진 방법은 당화혈색소 검사의 경우 금산군보건소에서 받으면 되고 경동맥초음파, 미세단백뇨검사는 금산군보건소에서 검사의뢰서를 발급받아 고태영내과, 속편한내과, 금산365의원 등 협약 의료기관에서 받을 수 있다. 안과 검사의 경우는 금산군보건소에서 검사의뢰서를 받아 협약 의료기관인 조은안과에서 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심뇌혈관질환은 고혈압·당뇨·이상지질혈증과 밀접한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금산군치매안심센터는 올해 센터 프로그램실 및 로봇 인지 재활 프로그램실에서 상반기 어르신 치매 예방 및 인지강화 교육에 박차를 가한다. 치매 예방 교육은 치매 진단을 받지 않은 60세 이상 어르신 29명을 대상으로 오는 3월 5일부터 7월 17일까지 두뇌튼튼교실 및 기억팔팔교실을 매주 운영한다. 두뇌튼튼교실은 재활로봇 활용 게임 및 미술 활동 프로그램, 보드게임, 요리치료 등을 진행하며 기억팔팔교실은 로봇을 활용한 두뇌향상 콘텐츠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인지강화 교육의 경우는 경도인지장애 대상자 14명이 참여하며 3월 7일부터 7월 11일까지 매주 1회 일정으로 추진된다. 교육은 로봇을 활용한 전두엽, 측두엽, 두정엽 게임 및 원예 치료 등이 계획됐다. 센터는 각 프로그램에 인지워크지 및 치매예방 로봇 ‘실벗’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실질적으로 두뇌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교육을 진행할 방침이다. 치매예방 및 인지강화교실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치매안심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관내 어르신 치매 예방 및 인지강화를 위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2월 29일 농업기술센터 교육관에서 벼농사연구회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예산군벼농사연구회 과제교육 및 연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과제교육은 김정태 충남농업기술원 지도사로부터 벼 직파재배 현황 설명과 유형별(건답점파, 무논점파, 드론담수산파) 파종 기술 및 재배관리 등 벼 직파재배와 관련된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또한 총회에서는 지난해 활동성과를 평가하고 올해 연중사업계획을 수립했으며, 연구회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벼 직파재배는 일반적인 기계 이앙과 달리 못자리 작업이 생략돼 이앙까지 필요한 노동력을 50%, 경영비는 85% 가량을 절감하는 효과가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벼 직파재배 확대 기술지원 사업을 통해 직파재배 면적을 2022년 1개소 6.6㏊에서 2023년 12개소 32.5㏊로 확대했으며, 올해도 12개소에 24㏊ 이상을 추가 추진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과제교육을 통해 벼 직파재배에 대한 이해와 기술수준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벼농사연구회원을 대상으로 교육과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는 지난 2월 27일 농업기술센터 교육관에서 연합회 임원 및 회원 9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시총회 및 과제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연시총회는 지난해 활동 실적 평가에 따른 결과 공유와 회계 결산, 2024년 품목농업인육성 방안 및 저탄소 농업 실천에 대한 교육 및 연중 사업계획 수립, 당면사항 협의 등 연합회 발전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연합회는 연시총회에서 역대 회장인 제 3·4대 이선범 회장 및 5·6대 이기행 회장, 도시농업연구회 김정도 회장에게 연구회 육성 유공으로 감사패를 수여했다. 또한 연구회별 이임회장 및 임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품목농업인연구회 발전을 위해 힘쓴 구성원의 공로를 치하하고 고마운 마음을 표했다. 배동만 회장은 “군 농업 발전을 위해 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가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하면서 각 농업인 단체 간 협력과 단위연구회 전문 기술교육 등을 추진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의 양보와 화합을 통한 군 농업의 중추적 역할 및 활력 넘치는 농촌 생활을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은 지난 28일 NH농협 예산군 지부에서 지역내 청소년 학업 지원을 위한 1490만원 상당의 책가방 100세트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황기훈 지부장은 지난 1월 31일에도 취약계층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떡국떡 260㎏을 전달한 바 있다. 황기훈 지부장은 “예산군의 미래이자 희망인 청소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농협은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예산군 청소년의 밝은 미래와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물품을 기탁해주심에 감사드린다”며 “군에서도 학생들이 희망을 품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