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 불당2동 새마을 부녀회는 지난 28일 다가오는 봄을 맞아 물총새 공원에서 환경정화 활동 및 킥보드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새마을 부녀회는 동절기 동안 방치됐던 공원 내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고 하천변을 집중 청소해 공원에 방문하는 이용객을 위해 쾌적한 공원 환경을 조성했다. 아울러 무동력 킥보드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과 병행하여 최근 증가하는 킥보드 안전사고의 위험성을 환기하고 킥보드 사용 시 지켜야 할 안전 수칙을 안내했다. 서명숙 부녀회장은 “ 이번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공원을 방문한 이용객들이 좀 더 쾌적한 환경에서 봄을 맞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경화 불당2동장은 “ 쾌적한 도시환경조성을 위한 새마을 부녀회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아울러 킥보드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이 성과를 보여 관련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공주시가 지난 1월 개최한 제7회 겨울공주 군밤축제와 대한민국 알밤박람회 in 공주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지난 28일 공주환경성건강센터에서 최원철 시장과 알밤박람회 준비기획단 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밤축제 및 알밤박람회 결과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군밤축제 및 알밤박람회의 운영결과를 살펴보고 지속 발전을 위한 개선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올해 축제가 시작된 이래 가장 많은 관람객을 유치한 것으로 예상하면서 알밤 판매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공주알밤의 브랜드 가치를 한층 높이는 계기로 삼았다고 평가했다. 특히 올해 관람객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축제 장소를 금강신관공원으로 옮긴 것과 전국에서 처음 개최한 ‘대한민국 알밤박람회 in공주’에 관심이 집중된 것도 성공 요인으로 꼽았다. 이와 함께 ▲관람객 편의시설 및 쉼터 확충 ▲축제당 동선 재배치 ▲타 지자체 박람회 참여 유도 ▲세계의 밤 관련 산업 부스 운영 ▲해외 바이어 초청 등 행사 발전 방안도 함께 검토됐다. 군밤축제와 알밤박람회의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가 식물 및 정원에 대한 지식과 정원조성, 관리기술의 습득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참여 정원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하여 ‘2024년 시민정원사 양성과정’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민정원사 양성 과정은 천안시민 대상으로 정원에 대한 관심과 정원관리를 위한 자원봉사에 기여할 수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이번 달 3월 13일까지 천안시 도시건설사업본부 공원녹지과를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신청 가능하다. 시민정원사 양성 과정은 교육생 20명을 대상으로 3월부터 약 3개월간 운영 예정이며, 이론 및 실습수업을 통해 정원과 식물을 이해하고 정원설계 및 시공 등 다양한 내용을 학습할 수 있는 교육 과정이다. 천안시는 시민 정원사를 양성하여 천안시 내 도시 숲 및 정원관리를 위한 봉사활동을 추진할 예정으로, 과정을 수료한 시민들이 천안시 내 아름다운 녹색공간을 가꾸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명열 도시건설사업본부장은 “정원에 관한 시민들의 관심이 점점 증가하고 있어 시민정원사 양성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며 “전문적인 교육을 수료한 시민정원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재)천안과학산업진흥원은 지난 26일 직산읍 삼거리 저수지와 삼은 공원 인근에 버려진 각종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환경정화 활동과 함께 ‘1회용품 사용하지 않기’, ‘불필요한 이메일 및 파일 지우기’ 등 에너지절약 실천 요령을 홍보하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진흥원 임직원은 삼은 공원 일대를 돌며 빗물받이에 쌓인 낙엽을 제거하고, 산책로 인근 손길이 잘 닿지 않는 곳에 산재한 페트병, 음료 캔, 폐비닐 등을 수거했다. 또한, 재활용이 가능한 것들은 따로 선별해 세척 후 분리배출까지 마무리했다. 황규일 원장은 “앞으로도 지역 환경개선 및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진흥원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주민들도 깨끗한 공원 이용과 생활 속 에너지절약 실천에 동참해 주실 것을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8일 농촌지도 시범사업자 선정을 위한 천안시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했다. 농업기술센터 소장을 위원장으로 농업관련 기관장, 농업인 단체장, 대학교수 등 총 18명으로 구성된 이번 심의회에서는 스마트팜 온실 확산보급 등 74개 사업 153개소에 대해 확정 의결했다. 또한 사업 성과를 높이기 위하여 확정된 농가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오는 3월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사업추진 후에는 종합평가회를 개최해 우수사례 발굴 및 사업추진에 따른 문제점 개선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 센터 관계자는“신기술 시범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여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하고, 현장중심 맞춤형 기술보급으로 지도사업의 내실을 다지겠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부여군은 월경곤란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올바른 건강관리를 위해 월경곤란증 한의약 치료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월경곤란증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청소년 10명에게 치료를 위한 침, 뜸, 부항, 한약, 약침 등의 진료비를 1인당 최대 5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충남에 주소를 둔 학교 밖 청소년을 포함한 중·고등 여학생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과 보호자는 군 누리집에 게시된 신청(구비)서류를 보건소 2층 건강증진팀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김점순 보건소장은 “월경곤란증으로 일상생활 및 학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이 적절한 시기에 치료받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부여군은 오는 3월 6일 충화면 3·1독립운동 기념비 광장에서 제19회 충남최초 3·1운동 부여의거 기념식을 개최한다. 1919년 3월 6일 박성요, 박용화, 최영철, 문재동, 황금채, 황우경, 정판동 7인은 임천장터에서 독립선언서를 벽에 붙이고 장꾼과 주민을 이끌어 조선 독립 만세를 부르짖었다. 이 일로 임천헌병주재소에 들어가 ‘우리는 독립할 것이니 너희들은 물러가라’고 외쳤다고 알려진 선열들의 넋을 기리며 애국심을 선양하기 위한 자리이다. 충남최초3.1운동선양회의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날 행사는 충화면 행정복지센터에서부터 독립운동 의거 기념비 광장까지 지역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만세운동을 재현하는 행렬을 한다. 행렬 이후에는 부여군충남국악단의 식전 공연, 국민의례, 분향 및 헌화, 기미년 3월 6일 당시 상황설명, 독립선언서 낭독, 기념사 및 축사, 삼일절 노래 제창, 만세 삼창 순으로 진행되어 독립운동 정신을 함양하는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재성 충남최초3.1운동선양회장은 “부여군이 충남최초 3·1운동의 발원지이다. 이곳에서 충남 최초로 3·1운동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는 지난 27일 동물복지위원회 회의를 열고 현안 사항 해결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천안시 동물복지위원회는 연도별 동물복지 시행계획 평가, 동물의 학대방지, 구조·보호 등 동물복지와 반려동물 소유자의 관리 감독·지도에 관한 사항 등을 자문하는 기구이다. 이날 위원들은 지난해 동물보호·복지 정책 추진 성과와 올해 주요 사업에 대해 보고 받았으며, 현안 사항을 논의했다. 위원들은 유기동물 발생을 줄이기 위해 동물등록 홍보와 반려인 쉼터 공간에서의 펫티켓 교육 진행 등을 제안했다. 차명국 농업환경국장은 “동물복지위원회의 자문 기능을 통해 천안시가 반려동물 선진 문화도시 조성에 한 걸음 더 가까워지는 계기를 마련한 것 같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부여서동연꽃축제 추진위원회는 지난 27일 부여군청 서동브리핑실에서 추진위원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제1차 부여서동연꽃축제 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올해 22회를 맞는 부여서동연꽃축제는 ‘사랑의 연, 서동과 선화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오는 7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서동공원(궁남지)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야간경관과 편의시설 운영은 화려한 연꽃을 보기 위해 궁남지를 찾는 방문객을 위하여 7월 내내 운영된다. 이번 회의에서는 축제 기본계획을 심의‧의결하고 축제 준비 상황을 점검하며 축제 발전 방향에 대해 홍보, 먹거리, 편의시설, 프로그램 등의 다양한 의견이 논의됐다. 축제의 기본방향은 △대표 프로그램의 강화 및 경관 조성의 질적 향상 △지역경제 활성화 및 체류형 축제를 위한 프로그램 강화 △친환경 축제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 구성 확대 △방문객 편의시설 강화 및 행사 운영 개선으로 정했다. 대표 프로그램인 주제공연 ‘궁남지 판타지’를 강화하고, 주·야간 활용가능한 조형물과 궁남지의 특성을 살린 야경연출로 경관 조성의 질적 향상을 추진하겠다는 계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가 3월 6일까지 마을 단위 평생학습 배움터인 ‘찾아가는 평생학습’ 참여자를 모집한다. 찾아가는 평생학습은 5인 이상의 마을 주민이 모여 마을 공용시설을 확보 후 듣고 싶은 강좌를 신청하면, 원하는 시간·장소에 강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70개 강좌에 629명이 수강했으며 68명의 강사 일자리를 창출했다. 시는 학습자 맞춤형 사업으로 행복한 주민, 소통하는 마을을 목적으로 상하반기 70개 강좌를 선정해 마을별로 강사를 파견할 예정이다. 신청은 천안시 평생학습포털 누리집에서 찾아가는 평생학습 메뉴를 통해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