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서천군이 28일 ‘제2기 찾아가는 양성평등 마을강사 위촉식 및 역량강화 교육’을 추진했다. ‘제2기 찾아가는 양성평등 마을강사’는 서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양성평등 심화 과정을 이수하고 강의력 향상을 위한 훈련을 마친 후 강의 시연 평가 과정을 거쳐 최종 7명이 선발됐다. 위촉된 마을 강사들은 ‘서천군 양성평등 마을강사’ 자격으로서 관내 경로당을 중심으로 학교 및 기관·단체로 찾아가는 양성평등 교육 및 성인지감수성 향상을 위한 교육에 나설 계획이다. 김기웅 군수는 “찾아가는 양성평등 마을강사분들을 통해 군민들이 성 역할에 대한 고정관념이 깨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양성평등 문화확산을 위해 긍정적이고 진취적인 활동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서천군보건소가 27일부터 이틀간 치매안심마을로 새로 지정된 한산면 동산리 및 죽촌리 마을회관에서 치매운영위원회 위원, 마을 주민 등을 대상으로 2024년 운영 계획 및 사업 활성화 회의를 개최했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에 관해 다양한 정보 제공, 치매 예방을 위한 예방교실, 인지강화교실, 치매 환자와 보호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치매 가족 교실 운영 등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운영위원회에서는 안심마을 사업 운영 계획을 시작으로 ▲75세 이상 고위험군 어르신 대상 치매 조기검진 전수조사 ▲치매안심마을 운영 활성화 방안 논의 ▲치매파트너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주요 활성화 방안으로는 치매 안전망 구축, 치매 예방 및 인식개선, 치매 친화적 지역 환경 조성 등이 논의됐으며, 이날 제안된 의견은 치매안심마을 운영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이문영 소장은 “치매 어르신과 가족들이 안전하게 더불어 살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치매 환자·가족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치매안심마을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서천군이 27일 서천군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서천군장애인체육회 정기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는 서천군장애인체육회장인 김기웅 군수를 비롯해 임원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년도 사업추진 결과 보고 ▲감사보고와 4건의 주요 안건 ▲2023년 세입·세출 결산 ▲2024년 주요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 ▲임원(감사) 선임안 ▲사무국장 연임 동의 순으로 진행됐다. 2024년 주요 사업계획으로는 ▲제2회 장애인 가족 한마음 운동회 개최 ▲서래야배 어울림 e스포츠대회 개최 ▲제30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 출전 ▲각 종목·단체·장애 유형별 체육대회 개최 및 참가 지원 등이다. 또한, 관내 체육시설을 활용한 장애인 생활체육프로그램을 운영해 장애인들의 체력 증진은 물론 생활 체육 저변 확대에 힘쓸 예정이다. 김기웅 군수는 “오늘 이사회가 우리 군 장애인체육을 한층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장애인들의 복지향상뿐 아니라 장애인체육회의 발전을 위한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서천군이 청년정책 전반사항에 대해 사업 영역별 심도 있는 토론의 장을 열어 청년들과 함께 청년들이 살기좋은 서천의 청사진을 함께 그린다. 군은 지난 28일 군청 문화강좌실에서 청년네트워크 임원진 및 청년정책위원회 위원, 군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획 회의를 열고, 오는 3월 12일부터 4월 2일까지 4회차에 걸쳐 연속 토론회를 개최키로 했다. 이번 토론회는 ▲지역에서 살고 싶은 청년에게 무엇이 필요한가 ▲지역공동체와 청년은 어떻게 만나고 있나 ▲청년 의제 사업화 해보기 ▲청년네트워크 조직의 과제와 운영 방안 등 4회차로 진행된다. 특히, 주제별 강사를 초청해 강의를 듣고 토론을 통해 현 정책의 문제점을 발굴하고 대안까지 함께 제시함은 물론 의제에 대한 사업 구체화 과정을 통해 실질적인 정책 제안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 12월 정책토론회 시 심층적인 토론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군 정책에 청년들의 수요를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지난해 12월 22일 군청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서천군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4년 국가지방관리 방조제 개보수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70억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선정된 종천면 장구리 서천2방조제는 1926년에 축조돼 매년 기상이변 및 해수면 상승으로 인한 농경지 피해 등의 반복되는 심한 침식으로 보수보강이 필요한 상태였으며, 군은 기본계획 수립을 거쳐 방조제 개보수사업을 지속적으로 건의해왔다. 이에, 군은 올해까지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본격적으로 기능 개선을 위한 사석보강, 배수갑문 보수 등 서천2방조제에 대한 개보수를 들어갈 계획이며, 농경지의 재해 예방과 영농환경 개선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공주시는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한 일제조사의 날을 운영하고 전염원 사전 제거를 위한 예찰 활동에 주력했다. 이번 일제조사는 사과, 배나무가 월동이 끝나고 본격적인 생육기에 앞서 화상병 의심 증상을 조기 발견하고 미리 제거하기 위한 것으로, 기술보급과 직원 12명이 예찰에 동참했다. 관내 과수 농가들에게 현수막, 문자 등을 통해 궤양 아래 30 부터 40cm까지 충분히 제거하고 작업 전후 도구를 철저히 소독하고 외부 작업자 등 과원 출입에 관한 사항을 영농일지에 기록하도록 안내했다. 과수화상병은 국가관리병해충으로 등록된 세균병으로 사과, 배나무에서 주로 발생한다. 궤양으로 잠복해 겨울을 보낸 후 화분매개 곤충에 의해 꽃, 과실 등으로 옮기거나 전정, 적화 등 작업 시 사용한 농작업 도구에 의해 전파되기 때문에 치료약이 없는 현재로서는 무엇보다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 또한 올겨울은 가끔 한파가 찾아오긴 했지만 대체로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어 화상병균이 더 많이 생존하여 5월부터 6월 기온이 오르면서 확산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공주시 치매안심센터는 60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 및 관리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노인인구 증가에 따른 초고령사회(2023년 29.8%)로 치매등록환자도 2022년 2913명에서 2023명 3140명으로 지속 증가함에 따라 지역사회 치매 관리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치매예방교실 ▲치매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인지강화교실 ▲경증치매환자를 대상으로 한 뇌운동학교 ▲찾아가는 기억지킴교실 등이 각각 운영된다. 각 프로그램은 3월 4일 사전평가를 시작으로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제공 및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 인지자극 프로그램(공예, 원예, 체조 등), 작업치료사의 인지훈련 등 다양하게 진행된 뒤 사후평가와 수료식으로 마무리된다.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사례관리 등과 더불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지역사회 치매 예방 및 치매환자 중증화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미자 치매정신과장은 “지역사회 치매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연중 다양한 치매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가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공주시는 지난 28일 여성회관에서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한 신체·건강 영양교육 프로그램 진행을 위해 공주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성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은 공주시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한 요리교육 및 반찬지원을 함으로써 성장기 아동의 신체·건강 발달과 여성회관의 돌봄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업무협약을 마친 후 여성단체협의회 회원과 드림스타트 가구 아동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갈비찜, 떡볶이, 계란말이를 함께 만들어 보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시는 올해 총10회에 걸쳐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지형인 여성가족과장은 “아이들에게 요리하는 즐거움과 엄마의 정을 느끼게 해 준 여성단체 회장님과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영양교육 프로그램이 활발히 진행될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 12개의 여성단체가 가입된 공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농촌 일손돕기, 수해복구 활동, 김장김치 담그기 등 많은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양성평등 의식 확산과 여성단체 발전을 위해 솔선수범을 하고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가 겨울철 폭설 등으로 인한 포트홀 긴급 정비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천안시에 따르면 포트홀은 폭설과 폭우, 이상기온 등 극단적 일교차로 인해 발생하며, 지난달부터 현재까지 1,000여 건의 민원 신고가 접수되는 등 시민 불편이 급증하고 있다. 시는 지난달부터 ‘24시간 긴급복구반’을 편성·운영한 결과 이달 23일까지 총 997건(동남구 485, 서북구 512)의 포트홀 정비를 완료했으나, 포트홀 발생 범위가 시 전역에 퍼져있고 규모 또한 다양해 정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시는 3월 중순까지 도로 정비를 최우선 과제로 두고 긴급 정비를 추진해 시민 불편을 빠르게 해소할 계획이다. 주요 도로를 기점으로 권역별로 나눠 체계적으로 정비 공사를 시행할 계획이다. 또한 시를 통과하는 국도, 지방도에 발생한 포트홀의 정비를 위해 도로 관리청인 국토교통부 및 충청남도와도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시민의 안전은 타협할 수 없는 최우선의 가치”라며 “조속한 도로 정비로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 환경 조성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 불당2동 새마을 부녀회는 지난 28일 다가오는 봄을 맞아 물총새 공원에서 환경정화 활동 및 킥보드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새마을 부녀회는 동절기 동안 방치됐던 공원 내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고 하천변을 집중 청소해 공원에 방문하는 이용객을 위해 쾌적한 공원 환경을 조성했다. 아울러 무동력 킥보드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과 병행하여 최근 증가하는 킥보드 안전사고의 위험성을 환기하고 킥보드 사용 시 지켜야 할 안전 수칙을 안내했다. 서명숙 부녀회장은 “ 이번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공원을 방문한 이용객들이 좀 더 쾌적한 환경에서 봄을 맞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경화 불당2동장은 “ 쾌적한 도시환경조성을 위한 새마을 부녀회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아울러 킥보드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이 성과를 보여 관련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