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계양소방서는 장마철 이후 벌 개체수 증가와 벌 쏘임 건수가 증가하는 가운데 벌 쏘임 사고에 주의를 당부한다고 21일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벌은 기온이 높아지면 활동이 왕성해진다. 특히 여름 장마철 이후 벌 개체수 증가와 함께 벌 쏘임 사고 우려도 커지고 있다. 벌 쏘임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벌을 자극하는 향수나 화장품 등의 사용을 자제하고 가급적 밝은 색 등 무채색 옷을 착용하는 게 좋다. 또 야외활동 시 주위의 벌집 유무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벌집을 발견했다면 팔을 휘두르는 등 몸짓은 벌을 자극할 수 있으니 차분히 대피한 뒤 119에 신고하면 된다. 벌집은 절대 건드려선 안된다. 만약 벌에 쏘였다면 카드 등 납작한 물건으로 침을 제거하고 쏘인 부위를 물로 깨끗하게 씻은 후 쏘인 부위는 높이를 유지한 상태로 병원 진료를 받아야 한다. 김희곤 서장은 “추석명절 전후로 벌 쏘임 사고가 많이 발생한다”며 “행동요령에 유의해서 안전을 확보하는 게 제일 중요하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역 미취업 청년들의 자신감 회복과 취업 촉진을 위해 ‘2024 청년도전지원사업’을 추진,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구직기간이 길어지거나 취업을 단념하는 청년들의 구직 의욕을 높이고 사회 진출을 활성화하고자, 진로 탐색부터 취업역량 강화까지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중구는 올해 3월부터 ㈜채움HRD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사업을 진행 중이다. 프로그램은 지난 2023년 11월 개소한 청년 전용 인프라 ‘영종국제도시 청년내일기지(영종대로 94)’에서 운영되고 있다. 사업 대상 청년들은 △자기소개서 첨삭 △기업분석 △모의 면접 △현직 인사담당자 특강 등 다양하고 질 높은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실질적으로 취업에 필요한 역량을 향상할 수 있게 된다. 특히 힐링요가, 퍼스널컬러 진단, 금융특강 등 청년들의 관심사를 반영한 프로그램은 물론, 숲 체험, 요트 체험 등 사회활동 의욕 고취를 위한 각종 지역사회 체험 프로그램도 연계 지원한다. 사업은 크게 단기(5주), 중기(15주), 장기(25주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중구 신흥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신흥동 통장자율회 회원 40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신흥동 행정복지센터는 여름철 재난 발생에 대비하고자 이번 재난 예방 교육을 기획했다. 이를 위해 인천소방본부 홍보 교육담당관이 2층 회의실에서 1시간가량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여름철 에어컨 화재나 장마철 전기화재 발생 시, 주민들의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도록 소방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여름철 온열질환 발생 시 심정지 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심폐소생술 교육도 했다. 추종구 통장자율회장은 “교육을 통해 정확한 화재 대응 방법을 숙지하게 댔다”라며 “신흥동에 재난 발생 시, 효과적인 대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통장자율회에서도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형수 신흥동장은 “매년 실시하는 소방안전교육에 올해도 많이 참석한 것에 대해 감사하다”라며 “이번 교육이 여름철 재난 대비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강화군이 오는 22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2024년 을지연습과 연계한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하는 민방위 훈련은 전국 동시 훈련 공습경보를 시작으로, 적 미사일 투하 등 공습 상황에 군민들의 능동적인 대처와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주민 대피 훈련, 긴급차량 실제 운행 훈련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한다. 특히 접경 지역인 강화군의 경우 읍․면별 시범 대피소를 정해 실제 주민 대피 훈련을 실시하며, 대피 이후 지역 군부대 및 소방서와 연계한 화생방 방호 요령 및 응급처치 교육 등을 추가로 실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민·관·군이 함께 참여해 훈련을 실시했을 때 위기와 재난 발생 시 즉각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향상할 수 있는 만큼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동참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강화군복지재단이 지난 20일, 화도면 라르고빌 리조트에서 관내 사회복지 사업을 지원하는 13개 유관기관 및 단체와 함께 ‘복지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복지협의체는 ▲강화군 복지정책과·사회복지과 ▲강화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장협의회 ▲주민자치협의회 ▲새마을부녀회 ▲경영자협의회 ▲여성단체협의회 ▲강화군 사회복지협의회 ▲재향군인회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한국 자유총연맹지회 ▲노인복지관이 함께 지역사회 복지사업의 민・관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구성됐다. 복지협의체 초대 회장인 이정태 회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한 ‘강화사랑 기부 릴레이’와 ‘아름다운 도전 기부 챌린지’ 사업을 제안했고, 간담회에 참석한 관계들은 범국민적으로 후원 문화가 활성화될 수 있는 구체적인 실행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오윤근 이사장은 “협의체 차원의 모금 사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고 다 함께 한마음 한뜻으로 고민하고 다양한 의견을 공유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의견을 바탕으로 강화군의 복지 체계가 한층 더 업그레이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해양수산부로부터 ‘인천항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 시행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통보를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IPA는 지난해 12월 인천광역시·인천도시공사와 함께 공공성 강화를 위한 공공시설비율 50% 이상 확보 원도심과 입체적 연결을 위한 공원형 보행육교 도입 시민을 위한 공원·녹지 확보 등의 내용을 사업제안서에 담았다. 공공성을 앞세운 IPA는'항만 재개발 및 주변지역 발전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정부가 지정한 국책연구기관의 사업제안서 타당성 검토, 제3자 제안 공모 등 제반 절차를 거쳤다. 해양수산부는 제3자 제안 공모 기간 내 추가 사업제안이 부재함에 따라 사업제안서 평가를 거쳐 최초제안자인 IPA·인천광역시·인천도시공사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해양수산부와 IPA·인천광역시·인천도시공사는 사업계획 보완 및 사업 시행 조건 협의 등 실시협약 체결을 위한 협상을 진행한 후 사업시행자 지정, 사업계획 고시, 실시계획 승인 등 내년 말 공사 착공을 위한 후속 절차를 완수할 예정이다. 인천항만공사 한신규 재생사업실장은 “제물포 개항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20일 계양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12개 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 노틀담복지관 등 민·관기관 사례관리 담당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사회복지연구소 마실의 조소연 대표를 전문 강사로 초청해 사례관리 기록의 이해와 실습, 장단기 목표 설정 등 통합사례관리에서 필수적인 내용들을 다루며 사례관리의 질적 향상을 위한 심도 있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교육을 통해 사례관리의 과정과 기술을 체계적으로 배우고, 실습과 토론을 통해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문제 해결 방안을 익히는 기회를 가졌다. 구 관계자는 “통합사례관리의 목표설정과 기록 방법은 사례관리자들에게 필수적인 역량이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사례관리의 기초 기술을 습득하고 기록 방법에 대한 이해를 높여, 사례 관리의 품질을 향상하고 대상자의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20일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 교직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인천광역시와 인천광역시아동보호전문기관의 협업을 통해 마련됐으며,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폭력 예방 강사로 활동 중인 김현숙 강사가 다양한 가치를 지닌 아동의 모습을 이해하고 아이를 존중하는 어른의 자세에 대해 강의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보육 교직원은 “아동학대에 대해 좀 더 민감하고 올바르게 인식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세심한 지도로 아동을 존중하고 권리를 보호하는 돌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아동 인권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건강한 보육환경을 조성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아동학대 근절을 위해서는 일선에 계신 보육종사자분들의 노력이 중요한 만큼 아동학대 신고 의무자로서의 중요성을 인지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60세 이상 구민을 대상으로 하는 마음 건강증진 한의약 프로그램 ‘한방에 행복만세’의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한방에 행복만세’ 프로그램은 보건소 한의사가 진행하는 건강 강의, 안마도인 체조, 침 치료 등의 한의약 활동과 전문 강사의 한방비누 만들기, 웃음치료, 기공체조 등의 활동으로 진행된다. 참여자 모집은 오는 8월 26일부터 30일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프로그램은 9월 5일부터 11월 14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에 총 10회에 걸쳐 운영된다. 구는 프로그램을 통해 만성 통증과 우울감을 감소시키고, 올바른 건강지식의 습득과 주체적인 건강관리를 생활화시켜 노년기 구민의 삶의 질을 향상한다는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보건소 건강증진과 한방진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시 계양구가족센터는 오는 11월까지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노년 1인가구 15인을 대상으로 사회적 관계망 형성 프로그램 ‘가드닝 푸드 테라피’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계양3동 행정복지센터와 동양주공2단지아파트 입주민 커뮤니티에서 진행되며, 실내 가드닝 활동과 푸드테라피를 통해 노년 1인가구원의 사회적 기능 회복과 고립감 해소를 지원하는 내용으로 운영된다. 지난 12일 ‘스칸디아모스 화분 만들기’ 프로그램으로 첫 회기를 진행했으며, 참여한 한 대상자는 “가까이 거주하는 또래 노인끼리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즐거웠다고, 좋은 친구를 만들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계양구가족센터는 취약위기가정과 다문화가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계양구 가족센터’ 누리집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