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상속 지방세 상담 예약제’로 시민을 위한 원스톱 민원 서비스 제고에 총력을 기울인다. 시는 3월부터 방문 시 대기하거나 준비서류 미비로 행정기관을 재방문하는 등 시민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상속 지방세 상담 예약제를 도입한다고 4일 밝혔다. 상속 지방세 상담 예약제는 시민에게 ▲상속재산 취득세 신고 ▲미등기 상속재산의 재산세 납세의무자 신청 ▲상속재산 취득세 직권부과 등 상속 관련 업무에 대한 상담을 제공한다.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서산시 누리집 또는 전화로 상담을 예약하고 확정된 날짜에 방문하면 지정된 공무원에게 대기시간 없이 신속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시는 상담을 예약한 피상속인의 재산, 환급, 체납 등 상속 관련 상담 자료를 사전에 준비해 신속하고 정확한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또한 26일 차질 없는 수행을 위해 상담 예약제를 담당하는 서산시 세정과는 예약제 처리 절차 및 운영방법, 관리대장 작성방법 등을 직원에게 교육했다. 서산시 이완섭 시장은 “상속 지방세 상담 예약제 도입으로 시민들의 편의성과 행정 업무의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연구원은 충남도 15개 시·군의 적시적 정책 수립을 지원하는 연구활동을 보다 강화하기로 했다. 충남연구원은 29일 연구원에서 충남도 15개 시·군 기획팀 관계 공무원과 함께 ‘2024년도 시·군정책협력단 간담회’를 갖고, 시군별 맞춤형 정책연구 발굴 및 상생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시·군정책협력단 사업은 시군별 연구 수요 및 현안 등을 고려해 6명 내외의 전문 연구인력으로 각각 구성하고, 현장중심의 연구는 물론 다양한 협력을 통해 현안과제를 공동 대응하기 위해 추진 중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과학기술진흥본부와 라이즈센터 소속 연구진도 포함되어 보다 다양한 분야의 시의성있는 정책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로써 시·군정책협력단 활동인원은 총 92명으로 대폭 증가했다. 지난해에는 공주시, 보령시, 계룡시, 청양군 등에서 미래 발전전략을 논의하는 정책워크숍을 각각 개최했고, 협력과제 및 현안과제 수행을 통해 당진시 모빌리티 혁신파크 조성(2,980억), 서천군 김산업진흥구역 지정(25억) 등 국비 및 사업비 확보에 기여한 바 있다. 충남연구원 관계자는 “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당진시의회는 지난 29일 의회 대회의실에서‘2월 중 의원출무일’을 개최했다. 3월 4일 예정된 제108회 임시회를 앞두고 개최된 이번 의원출무일에는 집행부 8개 부서에서 9건의 당면업무에 대한 관련 부서장의 보고가 있었다. 이날 집행부서의 세부 설명 중 안전총괄과장은 '당진시 침수 방지시설 설치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제정하여 관내 침수에 취약한 주택(공동주택, 소규모 상가)에 침수 방지시설(물막이판) 설치를 지원하고자 지원 근거를 마련다고 밝혔다. 조상연 의원을 비롯한 여러 의원들은 침수로 인해 많은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침수피해 방지시설 설치의 중요성이 부각되어 있지만, 구체적인 실행계획이 미흡하다고 판단되므로 위윈회 심사 시 좀 더 심도 있게 논의해 보겠다고 말했다. 안봉순 안전총괄과장은 침수 피해가 발생했거나 우려되는 주택 등에 대하여 우선 순위에 따라 설치비 지원을 계획하고 있고 다른 지자체와도 비교 평가하여 계획한 지원 기준으로서 좀 더 면밀하게 계획을 검토하여 당진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역경제과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태안군이 3월 1일 삼일절을 맞아 원북면 옥파 이종일 선생 생가지 일원에서 ‘제105주년 3.1절 기념식’을 갖고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선열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렸다. 옥파 이종일 선생 추모사업회가 주관한 이날 기념식에는 가세로 군수를 비롯해 군의장 및 도·군의원, 옥파 이종일 선생 추모사업회 관계자,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국민의례 및 애국가 제창에 이어 순국선열 묵념, 독립선언서 낭독, 기념사 등이 진행됐으며, 군립 합창단의 3.1절 노래 제창과 만세삼창, 분향·헌화 등도 이어져 삼일절의 의미를 더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도 인재개발원은 오는 4일부터 도 산하 공공기관 신규 직원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 ‘도 공공기관 신규자 과정’을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도 인재개발원은 도내 공공기관 신규 임용 직원의 원활한 조직 적응을 돕고 신입 직원이 기초 실무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지난해 시범 운영을 거쳐 올해부터 이번 교육 과정을 정례화했다. 교육은 상반기 3기·하반기 1기 등 총 4기로 나눠 2주씩 진행하며, 도 산하 18개 공공기관 신규 직원 120여 명을 대상으로 한다. 교육 내용은 국·도정 시책, 공직가치, 청렴, 예산·회계, 보고서 작성법 등 총 27과목이다. 도 인재개발원은 이번 교육 과정을 통해 도정에 대한 신규 직원의 이해도를 높이고 필수 직무능력을 향상해 도민에게 질 좋은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인적 토대를 구축할 방침이다. 도 인재개발원 관계자는 “공공기관 신규 직원 역량 강화는 각 기관의 장기적인 발전에 필수적 요소”라며 “앞으로 시군 공공기관 신규 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확대하는 등 공공기관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도는 신중년 대상사업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관련 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경제 분야 전문기관인 충남일자리경제진흥원을 충남이모작지원센터로 지정, 위탁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신중년 세대는 50세 이상 65세 미만 예비 노년 세대로 도 전체 인구수의 25.6%(54만 2686명)를 차지하고 있으며, 앞으로 베이비붐 세대 유입 등의 영향으로 급증할 것이 전망된다. 이에 도는 신중년 세대의 급증과 생산연령인구 감소에 대응해 충남이모작지원센터를 운영, 신중년 세대의 성공적인 재도약을 지원하고 청년-신중년-노년기까지 안정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선순환 구조를 마련할 방침이다. 충남인생이모작지원센터는 지난 14일 센터 운영위원회 심의·의결을 통해 인생 재설계 교육 및 모형 개발, 신중년 맞춤형 교육 서비스 지원, 사회공헌활동 지원 및 관계망(네트워크) 강화, 지속가능체계 구축 등 4개 운영 방안을 확정했다. 세부 사업으로는 신중년 생애주기 교육 및 웰다잉지도사·시니어 감정케어지도사 등 전문 강사 양성 과정 운영, 신중년 특화 귀농·귀촌 지원프로그램 운영, 신중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도는 산주 소득 증대 및 탄소흡수원 확충 등을 위해 올해 2558㏊ 규모의 조림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조림사업은 경제림 조성, 산불 피해지역 복구 등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올해 투입하는 총사업비는 271억 원이다. 사업 내용은 경제림 조성 1480㏊(107억 원), 큰 나무 조림 302㏊(36억 원), 지역 특화 조림 205㏊(43억 원), 내화수림대 조성 74㏊(11억 원), 산불 피해지역 복구 497㏊(74억 원) 등 5가지로 나눠 추진한다. 경제림 조성은 호두나무·두릅나무 등 산주가 원하는 맞춤형 지원을 통해 산주에게 소득 창출 효과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양질의 목재를 지속 생산·공급할 수 있다. 큰 나무 조림은 산벚나무·이팝나무·산수유나무 등 꽃이나 열매가 아름다운 경관 수종을 식재하고 산사태·병해충 피해지 등 산림 재해지를 신속히 복구하는 것을 골자로 하며, 산림 경관 회복 및 생활환경 개선 등 공익적 가치를 높이는 사업이다. 기후변화와 질병 등 복잡한 원인에 의한 꿀벌 집단 실종으로 벌꿀 생산 여건이 악화돼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교육청은 2024년 3월 아산 스마트밸리 내 산동초, 당진 수청2지구 내 수청초와 수청중을 신설하고 홍성 내포신도시 내 홍북초를 이전하여 개교한다고 밝혔다. 이번 3월 개교하는 아산 산동초는 62학급 1,542명, 당진 수청초는 41학급 1,047명, 수청중은 31학급 905명, 홍성 홍북초는 40학급 1,038명 규모이다. 특히, 공사 기간 내내, 시멘트 및 레미콘 등 건설자재 수급 불안과 화물연대 파업 여파 등으로 공사 추진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충남교육청의 지속적인 모니터링 및 대책 회의를 통해 공사자재 조기 확보, 돌관공사 추진 등 공사 추진 상황을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개교할 수 있게 됐다. 3월 3일 충청남도교육청 교육감과 관계 직원들은 신설학교 개교 준비 상황에 대해 최종 점검을 한 후, 3월 4일에는 새롭게 문을 연 학교에 첫 발을 딛는 학생들을 환영하기 위한 교육장, 학교장을 비롯한 교직원들의 등교맞이 행사와 신입생 입학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그동안 학교 신설을 위해 노력해 주신 교육청 및 공사 관계자에게 감사드리며, 현재 미진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공주시는 1일 중앙공원 유관순 열사상에서 제105주년 3·1 독립만세 운동 기념식을 진행했다. 공주기미3.1독립만세운동기념사업회가 주관한 이날 기념식은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윤구병 시의회 의장, 윤석조 공주기미3.1독립만세운동기념사업회장과 내빈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독립선언서 낭독, 기념사, 헌화 및 참배, 만세 삼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공주 3·1독립운동은 1919년 3~4월에 걸쳐 총 16회에 이르러 12개 면에서 1만명 이상이 참여한 독립운동으로 공주시의 종교인, 유학자, 학생 등 다양한 계층이 주도했다. 공주시와 기념사업회는 매년 3·1절에 독립유공자 후손과 보훈단체장 등을 초청해 그날의 의미를 되새겨 왔다. 최원철 시장은 “선열들이 보여준 자주독립과 대동단결의 큰 뜻을 다시 한번 가슴에 새기고, 후손들이 자랑스러워할 수 있는 미래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윤석조 공주기미3·1독립만세운동기념사업회장은 “매년 민족의 자주독립 정신을 계승·발전시키는 의미로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앞으로도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광천읍은 지난 29일 제105주년 3.1절을 맞아 독립유공자 유족들을 위문하여 독립유공자의 공훈을 기리고 감사의 뜻을 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위문에서는 부호의 창고를 열어 민종식 의병장에게 군량미를 제공하고 1908년 덕명학교를 설립하여 인재 양성에 이바지하고, 1919년 3월 18일 독립만세 거사를 주동하여 옥고를 치른 서승태 선생님의 외손자녀 이흥구 어르신을 비롯해 관내에 거주하는 총 5명의 독립유공자 유족을 직접 찾아 뵙고 안부를 전했다. 정동규 광천읍장은“나라를 지킨 독립유공자분들 덕분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존재할 수 있다.”라며“우리 민족의 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친 선열들의 넋을 기리고 애국정신을 후대에 알리기 위해 앞으로도 독립유공자 유족들에 대한 예우에 힘쓰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광천읍에는 보훈처에 등록된 독립유공자 유족 이흥구, 정수희, 성완제, 박금순, 유경숙님 총 5명이 생존해 있으며 광천읍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들의 뜻이 전달될 수 있도록 매년 3월 1일 기념식과 만세 행진을 기획하여 거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