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는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한 약제를 15일까지 농가별 배송한다. 아산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과수화상병은 우리나라에서 국가검역 병해충으로 지정된 금지 병해충으로 세균에 의해 사과나 배나무의 잎·줄기·꽃·열매 등이 불에 타 화상을 입은 듯한 증세를 보이다가 고사한다. 예방을 위해 과수원 종사자들은 ▲타과원 출입 금지 ▲이동 시 소독 철저 ▲화상병 발생지 잔재물 이동 금지 ▲묘목 구매 및 반출 시 신고 ▲농작업 영농일지 작성 ▲농가 자가 예찰 및 사전 신고 ▲사전약제방제 및 방제 이행 확인서 제출 ▲매개곤충 및 야생동물 차단 등의 과수화상병 사전방제조치를 반드시 이행해야 한다. 또한 농가에서는 약제방제 후 방제 이행 확인서를 제출하고, 약제봉지(병)는 1년간 보관해야 하며, 사전 약제 방제를 하지 않거나, 농약 봉지 보관을 이행하지 않은 과원에서 과수화상병이 발생하면 폐원 보상금의 25%가 삭감된다. 특히, 작년에 아산시는 겨울철 병원균 잠복 궤양 제거 및 예측 정보를 통한 적기 방제, 연중 상시 예찰과 방제를 통해 22년 대비 33% 수준으로 과수화상병 발생을 줄였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체계적인 농촌인력 지원을 위해 지난 2월 28일 아산시농업기술센터 지식농업관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주 의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을 통해 고용주 76명에게 근로기준법 준수, 근로자 인권보호 등과 같은 고용주 필수 준수사항과 무단이탈 발생 시 조치 사항, 베트남 문화 이해 등을 설명하고, 작년과 비교해 달라진 지침도 안내했다. 또한, 2022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계절근로자 고용 3년 차인 온양5동 ‘남성우’ 농가의 우수사례를 통해, 계절근로자 고용 시 겪을 수 있는 애로사항, 근로자와의 유대관계 중요성 등도 소개했다. 한편 시는 농촌 고령화에 따른 인력난 해결을 위해 결혼이민자 가족 초청 방식으로 인력을 공급할 계획이며, 올해 76 농가에 외국인 계절근로자 477명을 배정받아 그 규모가 지난해 대비 약 3배 정도 확대됐다.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은 본격적인 영농이 시작되는 3월~4월 중 입국해 약 5개월간 도고 쪽파재배 단지, 과수 농가 등에 투입돼 농작업을 보조할 예정이다. 김정규 아산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향후 외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가 아산소방서, 아산경찰서, 육군3585부대 제2대대, 아산산림조합 등 39개 유관 단체·기관·부서와 합심해 봄철 산불방지 총력 대응에 나섰다. 시는 2월 28일 시청 상황실에서 관계 부서·기관·단체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산불의 효과적인 예방과 신속한 진화를 위한 ‘2024년 산불방지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민·관·군이 함께 나서 산불 예방 대책을 마련하고, 산불 피해 최소화를 위한 공감대 형성과 기관별 구체적인 역할 및 협조체계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실무협의회 위원장인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은 “산불이 과거와 달리 대형화하고 있고, 작년에도 충남도 내 대형산불이 발생해 큰 피해를 보았다”며 “올해는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여기 모이신 관계기관과 단체·부서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 여성커뮤니티센터 ‘나온(ON)’은 지난 2월 29일 여성커뮤니티센터에서 1개월의 원예 관리사 취·창업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제2기 교육생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식을 개최했다. 원예관리사 취·창업 과정은 지난해 농업회사법인 ㈜로뎀과 아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개설됐으며, 아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직업교육과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총 8회의 ▲직업 기본교육 ▲원예 관리사의 역할 ▲식물 관리 기술 등 실습 위주의 교육을 추진했다. 유옥순 센터장은 “어려운 교육 과정에 끝까지 함께 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지역 여성들에게 다양한 분야의 교육 기회를 제공해 자립과 창업을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은경 여성복지과장은 “1개월의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친 수료자분들의 앞날에 발전을 기원한다”며 “여성커뮤니티센터가 여성 취·창업 및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성커뮤니티센터는 오는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며 ▲ 시립합창단 축하공연 ▲여성을 행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는 지난 2월 29일 온양온천역 일원에서 ‘제342차 2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산시청 직원들과 자율방재단, 안전보안관 등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온양온천역을 방문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일상생활 속 안전수칙이 담긴 리플릿과 핫팩 등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또한 안전신문고 앱을 이용한 취약시설 등 안전 위험요소 신고를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임이택 안전총괄과장은 “겨울과 봄 사이인 해빙기에는 안전사고 위험이 커지는 만큼 취약 시설에 대한 안전신문고 앱 신고 및 생활 속 안전수칙 준수로 안전문화 확산에 동참해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은 2월 29일 아산충무병원을 찾아 지역 필수의료 대응 상황 등 비상진료 체계를 점검하고, 현장 의료진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최근 전공의 집단행동 따라 보건의료 재난 위기 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함에 따라 현장 의료진들을 격려하고, 의료 공백에 따른 시민 불편 최소화 및 비상진료 체계를 점검하기 위함이었다. 아산충무병원은 2012년 지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된 후 현재까지 아산시민과 인근지역 주민들에게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며, 이번 의료계 집단행동 이후에도 시민의 건강을 위해 24시간 응급진료를 이어가고 있다. 조일교 부시장은 “인력 부족으로 의료진들의 업무가 가중되는 상황에서도 환자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현장에 남아 환자를 진료하시는 의료진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어어 시민들에게 “경증 환자의 경우 가까운 동네 의료기관을 이용하고, 의료기관 방문 전에 먼저 전화 확인 후 방문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최근 의사 집단행동과 관련해 지난 2월 23일 박경귀 시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관내 24시간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광역, 시, 군, 구 평가군으로 구분해 △혁신역량 △혁신성과 △국민 체감도 3개 항목, 10개 지표를 평가해 우수기관 61곳을 선정했다. 시는 ▲주민소통 정책화 ▲디지털 기반 서비스 혁신 ▲이용자 중심의 공공서비스 개선 ▲일하는 방식 혁신 ▲조직문화 개선 지표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민선 8기 효도 시정의 일환인 ‘찾아가는 금빛 어르신 돌보미단’을 운영해 섬세한 돌봄 안전망을 구축, 시민 실생활에 도움이 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이번 혁신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아산시 공직자들의 혁신 노력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혁신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 영인면행정복키움추진단은 지난 28일과 29일 관내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방문해 ‘행복키움’장학금을 전달했다. 김정자 단장은 “이번 장학금을 통해 우리 학생들의 꿈을 펼치는 원동력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행복키움추진단은 지역 내 아동·청소년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인면 행복키움추진단 장학금은 후원금을 바탕으로 매년 상·하반기에 평소 품행이 바르고 모범이 되는 학생을 대상으로 초등학생 20만 원, 중학생 3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 장학금 대상 학생은 초등학생 3명, 중학생 2명이 선정됐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여성어업인연합회 당진수협분회는 29일 석문문화스포츠센터에서 여성어업인연합회 당진수협분회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기관·단체장·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대 주명자 회장이 이임하고 제7대 이영옥 회장이 취임했다. 새로 취임한 이영옥 회장은 앞으로 2년간 당진시 여성어업인연합회 당진분회 회장직을 수행하며 지역 내 여성어업인의 권익 보호와 어업발전을 위한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이영옥 회장은 “당진시를 대표하는 여성어업인연합회 당진수협분회 회장을 맡게 되 매우 영광이며, 회원들의 소통과 화합으로 여성어업인 삶의 질 향상과 지역 어업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당진시 여성어업인연합회 당진수협분회는 총 140여 명의 여성어업인으로 구성되며, 해양 환경정화 활동과 지역 나눔 활동 등 어촌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날 이취임식에 참석한 당진시 관계자는“여성어업인이 만족할 수 있는 정책을 펼쳐, 여성어업인의 권익 보호와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9일 당진농업기술대학 제18기 졸업식과 제19기 입학식을 개최했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운영하는 당진농업기술대학은 전문 농업 분야에 대한 이론을 체계적으로 가르치고, 지식기반 사회에 적합한 농업인력 육성을 목표로 2006년 1기 2과정을 시작으로 2023년까지 총 64과정 2,002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이날 졸업식에는 농업기술대학학장인 오성환 당진시장, 대학 관계자, 입학생, 졸업생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치유농업 과정 23명, 농업마케팅 과정 20명, 스마트농업 과정 28명이 졸업했다. 입학식은 온라인마케팅 과정 29명, 스마트농업 과정 33명이 입학 서약을 하고 대학 규정을 준수하며 수업을 성실히 이수할 것을 다짐했다. 졸업생대표 스마트농업 과정 최강윤 학생장은 “트렌드에 맞는 스마트 농업 과정 교육을 1년간 당진농업기술대학에서 배울 수 있어서 매우 유익했다. 학우들과 뜻깊은 시간을 함께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고 말했다. 오성환 시장(농업기술대학 학장)은 “당진농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위해 열심히 탐구하고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