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청양군이 미세먼지와 일산화탄소 저감에 따른 대기질 향상을 위해 이달부터 2024년 전기자동차 보급 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전기자동차 신청 접수는 연 2회 이상 실시되며, 이번 공고에서는 전기 승용차 56대, 전기 화물차 60대 등 전기자동차 116대(사업비 18억 2,000 만원)에 대해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3개월 이전부터 청양군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개인과 같은 기간 소재지를 둔 법인,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 지방공기업(중앙행정기관 제외)이며, 신청 기간은 3월 4일부터 6월 28일(예산소진 시 조기마감)까지다. 전기자동차 구매보조금 신청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되고 차량별 보조금 최고 지원액은 승용차 1,350만 원, 화물차 1,909만 원이며, 차량별 세부 단가는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군은 앞으로도 친환경 전기자동차 보급 사업을 확대하는 등 맑고 깨끗한 대기 환경 조성으로 군민의 건강한 삶을 도모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청양군 보건의료원이 지난달 29일 2024년 의료취약지 원격협진 사업에 참여하는 50여 담당자와 수행 인력을 대상으로 사업 안내와 원격협진 필요성에 대한 김상경 원장의 특강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갔다. 의료취약지 원격협진 사업은 민간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시행 중인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과 차별화된 형태로 의료인 간의 협진을 통해 원격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올해부터 보건복지부 주관 정책사업으로 시행된다. 보건의료원은 2023년 10월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을 신청하고 올해 신규 시행 지역으로 선정돼 취약지역 주민들의 의료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게 됐다. 이 사업은 거동 불편자 등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원격 화상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만성질환자를 효과적으로 관리하면서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보건의료원은 통합 돌봄 사업, 방문간호 사업 등과 연계하면서 진료, 간호, 돌봄까지 지역 상황에 특화된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보건의료원은 의사의 진단을 받은 사람 중 정례적인 건강관리와 진료 서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청양고추·구기자 문화축제가 세계적 축제로 성장할 수 있는 첫걸음을 힘차게 내디뎠다. 청양군은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태국 파타야에서 개최된 ‘2024년 아시아 피너클 어워드 및 아시아 축제 도시 콘퍼런스’에서 청양고추·구기자 문화축제로 ‘베스트 지역사회 봉사활동 프로그램’ 부문을 수상했다. 4일 군에 따르면 아시아 피너클 어워드는 세계축제협회 아시아 지부(IFEA Asia)가 매년 아시아지역의 우수축제를 평가해 분야별로 시상하는 대회이고 아시아 축제 도시 콘퍼런스는 축제의 지속 가능한 성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올해 행사에는 한국을 비롯해 태국, 중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필리핀, 라오스 등 10개국 45개 도시의 축제관계자가 참가했다. 2023 청양고추·구기자 문화축제는 지난해 수해로 지친 군민들에게 위로와 극복 의지를 북돋우고 농특산물 판매 촉진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청양고추·구기자 문화축제는 충남의 대표적 축제 중 하나로 지난해에는 7만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해 6억 8,000여만 어치의 농특산물을 구매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4일 새 학년을 맞아 학생들에게 활력 넘치는 등교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등교 맞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캠페인은 학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교육지원청은 등교 맞이 캠페인을 통해 학교 내 및 교통로 주변에 있는 위험 요소들을 감시하고 제거하는 등의 안전 대책을 강화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은 안전하고 활력 넘치는 학교생활을 즐기며 새 학년을 시작하고 학부모와 교사는 안심하고 학생들을 학교로 보낼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 이정석 교육장은 “이번 등교 맞이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교육지원청 및 학교 측에서는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생활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 보건소는 청소년 흡연예방 및 건강증진을 위해 한방 금연침 시술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금연침은 귀에 1mm 내외의 압정 모양의 피내침을 놓는 이침 요법으로 부작용이 적으면서 흡연 욕구와 금단증상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다. 성인과 달리 금연보조제를 사용할 수 없는 청소년 흡연자를 주대상으로 금연클리닉에 등록·상담 후 한방 금연침 시술에 동의하면 매주 1회씩 총 6주간 한방진료실에서 금연침 시술을 받게 된다. 한방 금연침 시술은 동남구보건소(화요일), 서북구보건소(수요일)에 운영할 예정이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금연교육 및 상담과 흡연예방교육 등을 통해 청소년들의 금연을 도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 보건소는 고혈압·당뇨·이상지질혈증 등록 환자의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합병증 검사를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합병증 검사 항목은 경동맥 초음파, 미세단백뇨, 안과, 당화혈색소 검사이며, 지원 대상은 천안에 주소지를 둔 만 30세 이상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을 진단받은 환자이다. 서북구보건소 및 동남구보건소에서 검사의뢰서를 발급받아 협약 의료기관에서 검사받을 수 있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고혈압·당뇨·이상지질혈증 환자의 합병증 검사를 통해 뇌졸중과 심근경색증 등 심뇌혈관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서북구보건소 통합건강상담실, 동남구보건소 건강증진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공주시는 지난 29일 노인회관 대강당에서 입학생 어르신들과 내외빈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대한노인회 공주시지회 부설 공주시 노인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입학생 대표의 노인강령 낭독, 노인대학장 입학허가 선언, 지회장 인사말, 내빈의 격려사 및 축사, 학생 대표 선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사)대한노인회 공주시지회 및 분회에서 운영하는 노인대학은 모두 4곳으로 공주시 노인대학을 시작으로 3월 4일 이인 노인대학, 3월 5일 유구 노인대학, 3월 6일 탄천 노인대학이 입학식을 개최한다. 강혜경 경로장애인과장은 “노인대학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는 평생교육 실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올해 공주시 노인대학은 250여명이 입학해 오는 12월까지 매주 2회 건강체조를 비롯해 노래교실, 웃음치료, 정보화교육 등 건강증진 프로그램과 인문학 강의 등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공주시는 시민들에게 독서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상반기 작은도서관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3월부터 7월까지 4개월간 총 5개 작은도서관에서 각 지역에 거주하는 유아부터 어르신까지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먼저 옥룡동·금학동·관골행복·새뜸행복 작은도서관에서는 어린이집 및 돌봄센터와 연계해 유아~초등 대상 동화책 읽기와 만들기 수업인 ▲유아 그림책 놀이터 ▲동화로 떠나는 여행 ▲토탈공예 ▲다함께 이야기책 ▲아기햇살 동화구연을 운영한다. 어르신 대상 프로그램으로는 옥룡동 작은도서관의 어르신 뇌 기능을 활성화하고 인지 능력을 향상할 수 있는 ‘치매안심 인지놀이’와 금학동 작은도서관에서 진행하는 ‘할머니 스마트폰 교육’이 있다. 공주예술전문 작은도서관에서는 천을 활용한 다양한 만들기 체험인 ‘천아트 프로그램’과 초등 3~6학년 대상의 ‘3D펜 디자이너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오는 6월 ‘나는 조선민화 천재 화가를 찾았다’, 7월 ‘레 미제라블’ 등 그림책 원화 전시도 마련된다. 조선기 평생교육과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공주시청년센터는 지난 29일 관내 청년의 정신건강 증진과 함께 고위험군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주시청년센터를 이용하는 청년(만19세~39세)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선별검사를 실시해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굴하고, 정신건강 치료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협력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청년들의 정신건강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상호 홍보 협력을 활성화하기로 했다. 오근 센터장은 “앞으로도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정신건강 사업을 추진하고 정신건강 고위험군 관리와 지원을 강화하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정신건강 문의 및 상담은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연락하거나 누리집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서산소방서가 화재발생 시 신속한 소방용수 공급을 위해 소화전 반경 5m 이내 주‧정차 금지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도로교통법(정차 및 주차의 금지) 제32조 6항에서는 소방기본법 제 10조에 따라 설치된 소방용수시설이나 비상소화장치 주변 주‧정차를 금지하고 있다. 이를 어길 시 승합차는 9만원, 승용차는 8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불법 주‧정차 차량은 스마트폰 ‘안전 신문고’ 앱을 이용해 1분 이상의 간격으로 촬영한 사진 2장 이상을 첨부하여 신고하면 현장 단속 없이 과태료가 부과된다. 소방서 관계자는 “신속한 화재진압을 위해서는 소방용수가 빠르고 원활하게 공급되어야 한다”며 “화재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주‧정차 금지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