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논산시는 어린이 건강과 대기 환경 개선을 위해“어린이통학차량의 LPG차 전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경유차를 폐차하고 LPG 어린이 통학차량 (9인승 이상 15인승 이하)을 신차로 구입하여 “어린이 통학버스”로 등록하는 차량 소유자나 공동소유자에게 지원하는 것으로, 차량은 논산시에 등록돼 있어야 한다. 사업비는 총 2천만 원으로, 선착순 4대에 한 해 차량당 5백만 원을 지원한다. 해당 사업은 이달 4일부터 12월 13일까지 진행되며, 예산이 소진될 경우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논산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어린이통학차량의 LPG차 전환을 촉진하고, 미세먼지 발생을 줄여 대기질을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논산시는 4월부터 5월까지 농촌교육농장 인증과정을 운영하며, 이에 참여할 교육생을 오는 2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농촌교육농장 인증과정은 농촌·농업을 활용하여 학교 교과과정과 연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농촌교육농장 지도교사로서의 능력을 향상시키는 교육이다. 논산시는 2016년부터 이러한 교육을 통해 농촌교육농장 품질 인증제를 시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35농가가 인증을 받았다. 교육은 매주 화요일 3~4시간씩 총 9회 29시간으로 진행되며, 농촌체험학습 프로그램 개발, 교육프로그램 교안 작성, 프로그램 운영 실습 등이 교육내용이다. 교육신청은 농업경영인 거주지, 농지 및 체험교육장이 논산시에 주소를 두고 농촌교육시설 기반이 있는 농업경영체 및 법인이 가능하다. 농업경영증명서 및 교육신청서를 논산시농업기술센터 융복합지원과 융복합기술팀으로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논산시 및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사단법인 한국농촌교육농장협회 및 충청남도교육청 농촌체험학습장 품질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논산문화관광재단은 3월 5일부터 3월 18일까지 ‘2023 지역형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공모를 진행한다. 이번 지역형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은 지역의 역량있는 문화예술단체와 전문인력의 문화예술교육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지역민들의 문화예술교육 향유 기회 확대를 목표로 진행된다. 지원대상은 논산에서 활동 중인 예술단체로 신규단체 4팀, 기존단체 3팀으로 총 7개 단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지원액은 신규단체는 한 단체당 최대 1,000만원까지, 기존단체는 한 단체당 최대 1,200만원까지 지원 가능하며, 교육대상은 아동·청소년, 가족, 성인 중 택 1하여 단체유형별 교육구성 회차에 맞게 기획하면 된다. 논산문화관광재단은 선정단체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워크숍과 모니터링을 진행하여 전문성을 강화하고, 교육 종료 후에는 성과공유회를 진행하여 사업의 결과물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을 계획이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논산시는 지난 28일 논산시 화지동에 위치한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2024년 건강프로그램과 주민주도 건강동아리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강식에는 지역주민 150여 명이 참석하고, 논산시 보건소장, 건강생활지원센터장, 프로그램 강사들, 참여자들이 함께 했다. 건강생활지원센터는 2016년부터 운영되어 올해로 9년 차를 맞이했다. 올해는 프로그램 및 동아리 총 13개 분야, 260명의 시민이 참여하여 건강과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건강체중 3ㆍ3ㆍ3 운동교실(3개월 동안 3kg 감량, 3개월 유지) ▲고혈압ㆍ당뇨교실 ▲신바람 특강 ▲실버힐링체조 ▲스마트한 주민생활학교(스마트폰 활용법) ▲꽃중년 요섹남(요리하는 섹시한 남자)프로그램 ▲얘들아! 놀자 우리 동네 건강 놀이터 등 7개로 구성되어 있다. 동아리는 ▲요가 3개 반, ▲손뜨개 1개 반, ▲마음그리기 1개 반 ▲노래교실 1개 반 총 6개로 운영된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교육기간동안 기초검사 8종, 체력측정 6종, 염도측정 등 건강, 영양, 운동 영역의 종합적인 건강상태 측정을 받고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교육청은 3월 4일 도내 유, 초, 중, 고, 특수학교 2024학년도 시업식을 시작으로 교육과정이 정상 운영됐다고 밝혔다. 특히 도교육청과 14개 교육지원청은 개학 첫날 등교맞이로 학생들을 응원했다. 등교맞이를 하면서 안전한 학교 교육환경을 확인하고, 신학기의 설렘을 가득 안고 등교하는 학생들을 따뜻하게 맞아주며,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학생들과 학부모의 의견을 경청하기도 했다. 충남교육청은 2월 '교육과정 함께 만들기 주간'을 운영하여 2024학년도 학교 교육과정 운영을 준비했으며, 3월 4일 시업식 첫날부터 계획된 교육 활동을 운영하여 학생들의 학교생활 정상화를 시작했다. 특히 4일(월)부터 22일(금)까지 3주간 교육과정 몰입 주간을 운영하여 각급 학교는 학생들의 수업과 인성교육을 집중적으로 운영한다. 김지철 교육감은 "3월은 각급 학교가 신학기를 시작하는 중요한 시기이기에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며 교육활동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현장에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도는 4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청렴결의대회와 연계한 ‘2024 건설행정 토론회’를 개최했다. 김기영 행정부지사와 도·시군 건설행정 담당 공무원 1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는 청렴 실천 공감대를 형성하고 소통하는 자리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먼저 이날 참석자들은 청렴 실천 의지를 표명하고 청렴한 조직을 만들어 나가자는 결의를 다졌다. 이어 토론회에선 건설, 도시, 건축, 교통, 도로, 지적 등 건설행정 업무 전반에 걸친 도의 역점 과제와 시책 등 54건을 공유하고 도·시군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도는 이날 토론회에서 올해 주요 업무 추진계획으로 △도내 전 지역이 고르게 잘 사는 지역 발전 기반 구축 △수요 대응 맞춤형 지원으로 안심 주거복지 확대 △도민 중심의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환경 조성 △지속 발전 가능한 충남 건설을 위한 사회간접자본(SOC) 확충 △도민이 공감하는 창의적인 토지행정 구현 등을 설명했다. 이와 함께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및 공정·상생 건설문화 조성 노력 △국비 11조 원 시대 달성을 위한 정부 예산 확보 공동 대응 △예산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도가 벤처 투자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올해 투자 규모를 20배 늘린다. 또 산업은행, 한국벤처캐피탈협회 등과 손을 맞잡고, 도내 벤처기업 활성화 및 투자 확대 방안도 마련해 추진한다. 도는 4일 천안에 위치한 충남창업마루나비 대강당에서 국내 최대 투자 유치 대회인 ‘KDB산업은행 넥스트라운드 인(IN) 충남’을 개최했다. 산업은행과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 주관한 이날 행사는 김태흠 지사와 김주현 금융위원회 위원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전 선포, 업무협약 체결, 산업은행 오픈이노베이션펀드 제안, 도내 스타트업 홍보(IR)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벤처 투자 확대를 위한 도 출자 펀드 1조 원 조성 △기술 창업 기업 1만 개 달성 등을 골자로 한 ‘벤처 투자와 기술 혁신의 중심, 충남’ 비전을 선포했다. 업무협약은 김 지사와 이준성 산업은행 부행장, 배창우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김종술 한국벤처캐피탈협회 전무, 서주원 한국스케일업팁스협회 회장, 김채광 한국엔젤투자협회 부회장, 남승일 충남벤처협회 회장, 송재연 기술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전남 함평군 나산면(면장 정제원)은 지난 29일 나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정천수)에서 관내 취약계층 30세대에 사랑의 반찬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사랑 나눔 부식꾸러미 지원사업’은 나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맞춤형복지팀이 월 1회 30가구를 방문해 밑반찬(5종류 이상)을 전달하는 사업으로 1월부터 12월까지 12개월간에 걸쳐 실시되는 사업이다. 특히 이 사업은 지난 2020년 시작해 현재까지 4년째 이어져 오고 있는 나산면의 대표적인 특화사업으로 밑반찬 전달을 통해 어르신 안부는 물론 생활 실태 등도 직접 확인하는 등 어르신의 건강한 노후생활 영위 및 고독사 예방에 기여하고 있다. 정천수 민간위원장은 “밑반찬 지원사업으로 대상자들 식사 해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경제적으로 취약한 이웃들을 위해 봉사를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정제원 나산면장은 “의미 있는 일이 지속될 수 있도록 기꺼이 동참해 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민관협력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적극 나서 따뜻한 나산 만들기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도의회는 5일 제350회 임시회를 열고, 19일까지 15일간 44개 안건을 심의한다. 도의회는 이번 회기 동안 ‘충청남도 에너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26건과 동의안 13건, 건의안 5건을 심의한다. 또한, 제1‧3차 본회의에선 각각 5명, 3명의 의원이 5분발언을, 제1·2차 본회의에선 총 8명의 의원이 도정 및 교육행정 질문(긴급 현안질문)에 나서 현안을 점검하고, 대안을 촉구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편삼범 의원(보령2·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스마트수산기자재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안 제정 촉구 건의안’ 등 5건을 심의‧채택할 계획이다. 특별위원회 활동도 계획됐다. 임시회 기간 ‘재단법인 충남연구원 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위원장(부위원장)을 선임하고, ‘충청남도 인삼약초산업 활성화를 위한 특별위원회’는 주요업무 계획 보고 등을 청취한다. 조길연 의장(부여2·국민의힘)은 “앞으로 15일간 열리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도정 및 교육행정에 대한 질문과 각종 안건 처리가 예정되어 있다”며 “2024년 주요 사업들이 더 나은 효과를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태안군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지난 29일 제301회 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를 시작하기 전 이번 임시회 안건으로 상정된 공유재산관리계획안에 대한 정밀 심사를 위해 대상지 사전 현장확인을 진행했다. 이날 김영인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포함한 7명의 의원 전원은 대상지 3개소[문화예술과 소관 ‘몽산리 석가여래좌상 주변 토지매입’, 교육체육과 소관 ‘남부권(안면-고남) 파크골프장 조성(변경) 토지매입’, 도시교통과 소관 ‘안면읍 상상도서관 진입도로 개설 예정지 토지매입’]를 방문하여 현장을 꼼꼼히 돌아보며 사업을 위한 토지 매입의 필요성 및 타당성 등 심도 깊은 안건 심의를 위한 기초자료를 수집했다. 의원들은 현장을 둘러보며 현장의 문제점, 위치 및 경제적 효율성을 고려한 부지 선정 적정성에 대하여 점검했으며, 당초 사업계획과 변경된 사항 등에 주안점을 두고 질의했다. 현지 확인에 참여한 의원들은 “공유재산의 효율적인 관리는 우리 군의 건전한 재정확충을 위한 전제조건이며, 운영 효율성과 이용자의 편의성 모두 고려한 매입대상지인지를 확인하고자 현지 확인을 나서게 됐다”라고 그 취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