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당진시민축구단이 4일 당진종합운동장 트레이닝센터에서 2024시즌 출정식을 개최하며 새 시즌의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 출정식에는 구단주 오성환 당진시장과 창단부터 시민축구단의 메인스폰서를 맡고 있는 KG스틸 박성희 대표이사, 김덕주 시의회 의장, 백종석 당진시 체육회장과 선수단, 지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2024시즌을 준비하며 동계 훈련에 최선을 다한 시민축구단은 새 시즌 승리를 다짐하며,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진정한 시민구단으로 거듭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오성환 당진시장(구단주)은“지난해 시민축구단은 어려운 구단 여건 속에서도 꾸준한 성적을 유지하며 시즌을 마무리했다. 또한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창단 이래 첫 우승의 쾌거를 이뤘다. 올해도 선수들의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이괄의 난을 진압하고 정묘호란 때 순국한 당진시의 대표적 호국 인물인 남이흥장군의 제449주년 탄신제가 문화재청 ‘국가 유산 호국선열 기념행사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3년(2027년) 앞으로 다가온 남이흥장군 순국 400주년(정묘호란 400주년)을 앞두고 더욱 의미가 뜻깊다. 문화재청은 올해부터 호국선열의 충의를 기리기 위하여 조성되거나 역사적 사건·인물과 관련된 국가 유산에서 열리는 기념행사를 국비로 지원하는 '국가 유산 호국선열 기념행사 지원사업'을 신규 추진하고 남이흥장군 탄신제를 비롯한 20건이 지원사업으로 선정했다. 그동안 남이흥장군 탄신제는 남이흥장군 문화제의 이름으로 별도의 제의 없이 기념식 및 부대행사만 이루어졌는데,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남이흥장군 탄신제를 비롯해 더욱 풍성하게 남이흥장군 문화제를 개최하게 됐다. 이종우 문화체육과장은 "남이흥장군은 우리 당진시를 대표하는 호국 인물이지만 전국적으로 많이 알려지지 않아 늘 안타까웠다. 이번 공모 선정을 계기로 정묘호란 때 장렬하게 순국한 남이흥장군의 역사적·정신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2027년 정묘호란 400주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이동노동자들의 근로환경 개선과 권익증진을 위해 설치한 무인쉼터가 휴게공간으로서 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5일 시는 이동노동자 무인쉼터 이용자가 올해 1월 784명, 2월 20일 기준 425명으로 하루 20명 이상의 이동노동자들이 해당 장소를 휴식 공간으로 이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명절 연휴를 제외한 연중 24시간 무인쉼터를 운영 중이며 배달종사자, 대리운전 기사, 택배기사, 요양보호사 등 이동이 잦은 이동노동자라면 누구든지 QR코드로 이용할 수 있다. 무인쉼터에는 이동노동자의 휴식과 편의를 위한 냉난방기, 책상과 의자, 정수기, 휴대전화 충전기, 핫팩 등이 비치돼 있다. 또한 시는 무인쉼터뿐만 아니라 연계형 쉼터 5개소(세븐일레븐 서산주공2단지점, CU서산센스빌원룸점, GS25서산동문중앙점, CU서산이안점, GS25대산중앙점)도 운영해 이동노동자의 근로환경 개선에 노력하고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무인쉼터가 이동노동자들이 편히 쉴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거듭하고, 앞으로도 노동자들의 근로 여건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산불 예방을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하는 ‘찾아가는 농업부산물 파쇄단’이 농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에 따르면 농산부산물 파쇄단은 고령, 여성농업인들의 농기계 사용이 어려워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소각 행위를 근절해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파쇄단은 산림과 이격거리 100m 이내인 논, 밭에서 발생하는 고춧대, 깻대 등 농업부산물을 일정량 이상 모아 농가별로 파쇄를 요청하면 직접 현장을 방문해 파쇄작업을 진행한다. 시는 2월부터 찾아가는 농업부산물 파쇄단을 산림재난특수진화대원 7명씩 2개 팀으로 운영 중이며 소각행위로 인한 산불을 사전에 방지하고 산불 예방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본격적인 영농이 시작되기 전인 3월까지 집중 운영할 계획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농업부산물 소각은 산불은 물론 미세먼지를 발생시켜 얻는 것보다 잃는 것이 더 많다”며 “농업부산물 파쇄단 운영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농업부산물 처리에 고심하는 농가에 도움을 주고 불법소각에 대한 인식 전환 및 소각 행위 근절을 통해 산불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 서산시가 4일 납세자의 날(3월 3일)을 맞아 지방세정발전 유공 시민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시상식에서 성실히 지방세를 납부해 지방세정 발전에 기여한 유공 납세자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이번 열린 시상식은 그간 시정발전 유공시민 시상식에서 함께 시상한 것과 달리 성실히 납세의무를 이행한 납세자가 자긍심을 갖고 사회적 존경을 받는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표창패를 받은 유공 납세자는 법인 1곳, 개인 14명으로 최근 3년간 100만 원 이상 지방세를 납부한 실적이 있고 체납액이 없으며 납부 건수가 3건 이상인 납세자 중에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의 추천을 받아 선정됐다. 이들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분양에서 활발한 활동으로 지방세정 분야뿐만 아니라 시정에도 적극 협력해 선진납세 문화 정착과 시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성실한 납세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세금이 낭비되지 않고 꼭 필요한 곳에 효율적으로 쓰이도록 소중한 재원으로 활용하겠다”며 “다양한 시책으로 건전한 납세 분위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도가 지방보조금 부정수급 근절을 위한 첫 발을 내디뎠다. 도는 4일 농업기술원 교육복지관에서 실과 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보조금 관리지침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국가 및 지자체의 전체 예산에서 보조금이 차지하는 비중이 늘어나면서 보조금 부정수급 문제에 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마련했다. 참석자들은 올해 달라지는 제도 등 지방보조금 전반사항에 대한 지침 교육과 더불어 보조금 감사사례 등을 통한 부정수급 예방 및 보조금 예산편성-집행-결산 전(全)단계 관리 강화방안을 공유했다. 도는 교육을 통해 예산편성 시 부정수급 적발사업 폐지·예산 삭감, 유사·중복 사업 폐지·통폐합 및 집행 시 단계별·체계별 관리 강화와 보조사업자의 책임성 및 인식전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도는 지방보조금 관리지침 교육을 시작으로, 실과·시군 보조금 관련 전문가 자문(컨설팅)을 추진하는 등 교육과 훈련을 강화해 부정수급을 예방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지방보조금통합관리시스템 보탬이(e)의 부정징후 탐지기능을 통해 모니터링 된 의심사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먹거리재단은 2월 28일 송악면 거산2리에서 ‘2024년 제1회 아산시 마을만들기 대화마당’을 성대하게 개최했다고 밝혔다. 아산시 마을만들기 대화마당은 읍·면지역의 마을을 직접 찾아가서 주민들에게 마을만들기에 대해 설명하고, 마을사업을 진행중이거나 희망하는 아산시마을만들기협의회 회원들의 마을사업 노하우와 정보를 공유하는 사업이다. 제1회 대화마당은 송악면 거산2리 마을회관에서 개최됐으며 아산시 마을만들기협의회 회원들과 마을만들기에 관심있는 주민 50여명이 참석하여 마을만들기사업에 대한 높은 관심과 열의를 보여주었다. 아산시 마을만들기 지원센터는 2024년 마을사업 가이드북에 대한 설명을 진행하며, 우리 마을 여건에 맞는 사업을 스스로 선택하여 추진하고 마을사업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지는 기회가 되길 희망했다. 황규운 아산시마을만들기협의회장은 “마을만들기에 대한 관심이 부족했던 아산시에서, 마을만들기가 활성화되고 많은 마을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라며 아산시마을만들기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화마당 후에는 아산시마을만들기협의회 정기회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동남경찰서는, ‘24년 3월 4일 오후 2시, 신학기를 맞이하여 초등학교 주변 아동보호 및 범죄예방을 위한 ’2024년 아동안전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아동안전지킴이란, 초등학교 등, 하굣길 주변 아동안전 확보를 위해 평소 봉사에 열의가 있는 은퇴한 노인 전문인력 등을 선발한 후 초등학교 등, 하굣길 주변에 배치하는 치안 보조인력으로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범죄와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활동을 수행한다. 올해 선발된 아동안전지킴이 56명은 선발심사위원회의 공정하고 투명한 서류심사, 체력검사,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돼 천안시 동남구 7개 지역관서(지구대, 파출소)의 25개 초등학교에 배치되어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발대식은 아동안전지킴이 위촉장 수여, 직무 전문교육 등으로 진행됐으며 선발된 아동안전지킴이는 초등학교 주변 통학로나 놀이터 등 아동들이 자주 다니는 곳을 순찰하며 아동범죄 예방 및 청소년 선도보호 등 학교주변의 안전한 성장환경을 조성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한편 경찰관계자는, “아동안전지킴이 어르신들은 지역사회의 치안공동체로서 아동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도는 4일 도청에서 관계 공무원과 도내 지적측량업체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간 지적측량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새롭게 만드는 토지정보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한 이번 간담회는 지적측량업 동향, 측량업 등록관리, 지적확정측량 성과검사 안내 및 관계자 간 토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민간 지적측량 수행자는 택지 개발과 산업단지 개발사업 등 31개 사업의 토지 지번·지목·면적 등을 지적공부에 새로이 등록하기 위한 지적확정측량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는 사업 준공의 필수사항이다. 이번 간담회에선 지적측량 수행자의 어려움과 요구 사항을 듣고 제도의 문제점 등을 파악했으며, 도는 앞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문제점을 실질적으로 개선하고 정확한 토지정보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도는 이날 간담회에 앞서 측량업체가 수행 중인 사업 자료를 사전에 검토해 준비하고 질의응답·실무사례 공유 등을 통해 충분히 소통했으며, 적극적인 측량검사를 약속했다. 임택빈 도 토지관리과장은 “지속적인 관계자 간담회 등을 추진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홍성군은 지난해 47만 7천 명의 방문객과 488억 원의 경제효과로 전국적인 관심을 받았던 홍성 글로벌 바베큐 축제의 연장선으로 ‘바비큐 먹거리 특화시장’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 3월 4일 16시 군수실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발전 업무 협약식을 갖고 이용록 홍성군수와 백종원 더본코리아가 맞손을 잡았다. 이번 협약으로 홍성군은 더본코리아와 손잡고 상권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홍성상설시장을 ‘바비큐 먹거리 특화시장’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홍성의 자원을 활용한 메뉴 개발, 홍보와 디자인 마케팅, 축제 등 음식과 관광을 연계한 상품화, 음식문화 발전 콘텐츠 개발‧육성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용록 군수는 “더본코리아 백종원 대표와 ‘홍성 글로벌바베큐페스티벌’과 연계한 홍성상설시장 바비큐 특화시장 프로젝트로 홍성에 가면 맛있는 바비큐를 항상 먹을 수 있는 시장이 있다는 입소문을 전국적으로 알려 수없이 많은 사람이 홍성을 찾아올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홍성상설시장은 1981년에 개설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