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농업기술센터(소장 최종윤)가 7회에 걸쳐 읍면동별 농업인단체장과의 순회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달 14일부터 29일까지 농촌지도자회, 생활개선회, 4-H, 농업·여성경영인, 농촌지도자 등 지역의 농업인 단체장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간담회 주요 내용은 농촌지도사업 계획 및 시책 홍보, 농업 현안 사항 홍보, 읍면동별 주요 농업 영농동향 청취, 농촌지도 사업 발전 방향 및 기후변화에 따른 대응기술 확대 보급과 귀농 및 청년 농업인에 대한 지원 등으로 구성됐다. 센터 관계자는 “경쟁력 있는 천안농업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현장 애로사항을 잘 파악해 수요에 맞는 맞춤형 농촌지도 사업을 전개하고, 또한 천안시 농촌지도 사업에 관한 농업인의 건의 사항과 지역적 동향을 수시로 수렴해 지도 사업에 적극 반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부여군보건소는 지속적이고 자주적인 구강 건강증진을 위한 올바른 식후 칫솔질 실천 습관을 형성하고자“우리 마을 바른 양치 교실”을 운영하여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5일 밝혔다. 2023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 부여군‘만 19세 이상 어제 점심 식사 후 칫솔질 실천율’은 62.8%로 충남 70.6%, 전국 68.1% 대비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이에 보건소에서는 식후 칫솔질 실천 습관 형성을 통한 구강 건강 증진을 적극 도모하고자 2월부터 5월까지 3개월간 16개 마을 대상'우리 마을 바른 양치 교실'을 운영한다. 지난 2월 14일과 15일에는 마을 내 활동적인 주민 33명을 구강 건강 서포터즈로 양성하여 지역 인적자원을 활용하는 방안으로 사업 참여 인력도 확보·투입했다. 보건소 관계자는“식사 후 칫솔질 실천은 구강질환 예방 및 구강 건강증진 향상을 위한 첫걸음이다. 이번 프로그램을 기회로 올바른 칫솔질 습관이 형성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부여군은 기후 위기에 따른 온실가스 저감과 탄소중립 생활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한 ‘탄소중립포인트제’를 운영하고 있다. 탄소중립포인트제는 온실가스 감축량에 따라 탄소포인트(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전 국민 온실가스 감축 실천 제도이다. 자동차 분야는 주행거리 감축률에 따라 인센티브(현금)를 지급하는 제도로 참여 대상은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 승합자동차이며, 친환경 자동차(전기, 하이브리드, 수소차 등)는 제외된다. 참여 기간은 2. 26. ~ 3. 8.까지로 현재 선착순 참여자 모집 중이며, 참여 신청은 탄소중립포인트제(자동차)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에너지 분야는 가정, 상업시설 등에서 사용하는 에너지(전기, 상수도, 도시가스)의 감축률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제도로 연 2회 굿뜨래페이 또는 그린카드 포인트로 지급된다. 박정현 군수는 “기후 위기로 인해 연일 탄소 저감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어 2045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서는 군민들의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하며, “탄소중립포인트제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기를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부여군의 친환경 고품질 농산물 생산과 축사 환경개선, 친환경 생활 문화 정착을 위한 종합미생물 공급 사업이 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019년부터 친환경 종합미생물 배양장을 운영하여 농·축산업에 유용한 8종의 미생물(EM균, 클로렐라, 광합성균, 고초균, 호모균, 유산균, 생활EM, 토착미생물)을 공급하고 있다. 미생물은 작물 생육 촉진, 내병성 강화, 토양개량, 연작장해 경감의 효과가 있으며, 가축에 급여하면 사료효율 개선, 증체율 향상, 축산환경 개선, 소화력 증가 등 안전 축산물 생산에 도움이 된다. 친환경 미생물에 대한 농가 수요량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데 지난해에는 균종별로 총 1,013톤을 공급하여 10,513농가가 활용했으며, 25억 원의 농업인 경영비 절감과 더불어 6천8백만 원의 세외수입을 확충했다. 올해는 1,100톤 공급을 목표로, 소농과 원거리 농업인들도 어디서나 미생물을 손쉽게 공급받을 수 있도록 공급 지역을 기존 3개소 본소(규암), 남부(임천), 동부(석성)에서 1개소 확대하여 농업기계임대사업소 서부분소(홍산)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부여군은 지난 4일 부여군청 서동브리핑실에서 부군수·국·담당관·과·소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국‧도비 예산 확보 전략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정부와 부여군 정책 방향에 부합하고 지역경제 발전 및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꼭 필요한 신규사업을 발굴하고 국‧도비 사업예산에 대한 전략적인 사업별 추진계획을 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여군이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발굴한 사업은 총 896건 5,170억 원으로 신규사업 52건에 624억 원, 계속사업 844건에 4,546억 원을 확보할 계획이다. 오는 2025년 국·도비 확보 대상 주요 신규사업으로 ▲농업부산물 자원화시설 설치사업 ▲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 교육 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공모사업 등에 대하여 중점 보고했다. 계속사업인 ▲바이오매스 기반 비건레더 개발 및 실증 클러스터 구축 ▲논 범용화 용수공급사업 ▲동아시아 역사도시진흥원 건립사업 등에 대한 추진상황 점검도 이어졌다. 군은 이번 보고회 결과를 토대로 국·도비 확보 대상사업에 대한 당위성 논리 개발과 체계적인 추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금산군은 지난 4일 군청 상황실에서 휴온스푸디언스(대표 조성찬)와 금산국제인삼종합유통센터 위수탁 재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군과 휴온스푸디언스는 금산수삼센터 등 관내 재래시장과의 상생협력을 도모하고 금산인삼산업 발전을 위해 힘쓰기로 했다. 아울러 군에 거주하는 군민 고용 창출과 사회 환원을 위한 활동 강화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기로 약속했다. 휴온스푸디언스는 2001년 설립한 건강기능식품 회사로 지난 2019년 금산국제인삼종합유통센터 입주 후 매출액이 314% 성장했다. 이 업체는 금산을 최대 생산본거지로 생산량 증대 및 효율성을 대폭 증대할 계획이며 안전관리인증기준(HACCP)과 우수제조관리기준(GMP)에 적합한 저온창고 등 설비를 추가 확보해 품질안정성도 확보할 계획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금산인삼산업이 매우 어려운 상황에 인삼제품의 브랜드 가치 제고, 해외시장 개척, 인삼소비 촉진으로 인삼산업 위기를 타파해야 한다’며 ‘우리 지역 인삼산업을 한 차원 더 발전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의 밑거름이 되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금산군은 지난 4일 충남도, 한국남동발전(주)와 양수발전 상호협력 거버넌스 구축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김태흠 충남도지사, 박범인 금산군수, 김희천 한국남동발전 사장 등 관계자가 참여했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금산양수발전의 성공적인 추진과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위해 △지역발전정책 공동개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관광자원 개발 △발전소 주변 마을 지원 △친환경에너지 확대 등 국가 탄소중립경제 선도를 위한 사업 추진에 힘을 합친다. 군은 지난해 12월 28일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른 신규 양수발전 공모사업 예비 타당성 사업지로 선정됐다. 총사업비는 1조5469억 원이 투입되며 2037년 말 준공 예정이다. 발전소 운영에 따른 지역경제 파급효과는 향후 50년간 지원금 493억 원, 지방세 수입 350억 원, 관광수익 5000억 원, 직접고용 120명, 인구 420명 증가 등 총 1조800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예측된다. 또한 발전소 주변 지역과 연계한 복합관광지 개발 및 연관 산업육성이 가능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방소멸 위기 극복에도 큰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금산군 미향로터리 클럽은 지난 4일 관내 드림스타트 아동가정을 위해 사랑나눔 반찬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봉사활동을 위해 회원들이 직접 반찬을 손수 만들었으며 대상가구 30곳에 전달했다. 이 단체는 금산군과 협업해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매년 실시하는 등 아동복지분야에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최미정 회장은 “우리 아이들이 건강한 식사를 하기 바라는 마음으로 반찬을 정성껏 준비했다”며 “작은 식사거리지만 즐겁게 먹어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따뜻한 아동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금산군의 복지행정을 도울 것”이라며 “사랑나눔 반찬 봉사도 꾸준히 이어갈 수 잇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 2023년 합계출산율이 1.02명으로 전년 0.83명보다 1.09명 증가했다. 통계청이 28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예산군 합계출산율은 전국(0.72)이나 충남(0.84)보다 높고, 충남도 내 15개 시군 중 2번째로 높은 수치이다. 합계출산율은 가임기간(15~49세)에 낳을 것으로 기대되는 평균 출생아 수를 나타내는 것으로 예산군은 여성 1명당 1.02명의 아이를 출산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해석할 수 있다. 우리나라의 합계출산율이 지속적으로 낮아지는 가운데 예산군은 2021년 이후 2년 연속 합계출산율과 출생아 수가 증가했으며, 군은 이에 대한 요인을 실효성 있는 출산 장려 정책의 효과와 충남 내포 혁신도시 지역의 인구 유입 등으로 분석하고 있다. 군에서는 출산육아지원금을 도내 최고 수준의 금액(출생순위별 500~3000만원)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 난임가정에 전폭적인 지원으로 49명의 출생아를 맞이하는 행복을 함께했다. 또한 내포 혁신도시 지역의 인구증가에 적극 대응해 내포보건지소에 출산육아지원 전담팀을 신설하고 수요자 중심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nb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예산읍 예산4리와 주교3리를 치매안심마을로 신규 지정했다. 치매안심센터는 지난해 대술면 장복1리 및 덕산면 읍내1리에서 치매안심마을을 성공적으로 운영했으며, 올해는 노인 인구·치매 고위험군 비율 및 주민 요구도 등을 고려해 예산4리와 주교3리를 치매안심마을로 신규 지정했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 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이웃과 함께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도록 지역민 모두가 치매 친화 환경 조성에 앞장서는 마을이다. 아울러 치매안심센터는 더 촘촘한 지역사회 치매 안전망 구축을 위해 예산경찰서와 예산군시니어클럽 및 제일산부인과 등 총 10개소의 치매극복 선도 단체를 신규 지정했으며, 선도 단체는 실종 치매환자 발견 시 보건소 연계 및 방문객 대상 치매 관련 홍보 등 치매 안전망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와 함께 센터는 지역민을 대상으로 △치매안심마을 사업 설명회 △치매 예방 프로그램 운영 △치매 안심 파트너즈(협력자) 양성 △혜전대학교 간호학과 연계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 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며, 치매 안전 환경조성의 일환으로 △인공지능(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