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이완섭 서산시장이 5일 첫 운행을 시작한 성연~대산~서울남부터미널행 노선을 점검하기 위해 버스에 직접 올라 눈길을 끌고 있다. 이는 평소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현장 행정을 중요시하는 이 시장의 시정철학을 보여주는 대목이라는 평이다. 시에 따르면 이날 이 시장은 이용국 충남도의원, 이정수, 김용경 시의원과 함께 첫차 출발 시각 전인 오전 7시 20분부터 성연 버스정류장에서 노선 안내 및 홍보물 부착 등 준비 상황을 꼼꼼히 살폈다. 이어 이 시장은 성연 버스정류장에서 대산 버스터미널까지 버스에 직접 탑승하며 노선 운행 상황을 확인했다. 또한 같이 탑승한 시민들에게 불편 사항을 묻기도 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숙원 사업이었던 성연-대산-서울 남부터미널행 노선이 개통됨에 따라 운행 상황 직접 눈으로 확인하기 위해 버스에 직접 탑승했다”며 “앞으로도 교통약자와 시민 이동권 보장을 위한 대중교통의 서비스 확대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연~대산~서울남부터미널행 시외버스는 성연 힐스테이트아파트 402동 앞 버스승강장에서 출발해 대산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문화재단(대표이사 안동순)은 생활문화 활동의 확대와 민간 문화시설 활성화를 위한 ‘2024년 생활문화동호회 순회 활동 지원’ 공모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순회 활동 지원 사업은 총 1,400만 원으로 사회 배려 계층 및 관련기관·단체와 생활문화를 기반으로 봉사활동을 원하는 동호회와의 연계를 통한 프로그램 교육 활동 지원 사업이다. 신청서 접수는 11일부터 15일까지이며, 전자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청소년재단은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이 22일까지 태조산 대학생 활동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학생 활동가는 학교 연계 활동 중 민주시민, 환경, 인성 등의 내용으로 강사 활동을 하게 된다. 신청은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 누리집 공지사항 또는 모집 홍보문 큐알(QR)를 통해 가능하다. 강사활동 외에도 온오프라인 활동으로 청소년활동을 알리고 직접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태조산서포터즈’ 도 모집한다. 한상경 천안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대학생에게 다양한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교육적 가치를 높일 수 있어서 뜻깊다”며 “이번 활동을 통해 대학생들이 본인의 잠재력을 확인하고 더욱 성장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는 4일 납세자의 날(3월3일)을 맞아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해 지방 재정 확충에 기여한 유공납세자를 선정해 표창했다. 이번 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은 유공납세자는 그린나래㈜, ㈜덕산테코피아, 삼진정공㈜, ㈜오스템, 국제엘렉트릭코리아, ㈜경신전선, 스테코㈜, 동일알루미늄㈜ 8개 법인과 개인 8명이다. 유공납세자로 선정된 개인 및 법인에겐 1년간 시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면제, 시 금고 금리 등 우대 혜택 등이 주어진다. 법인의 경우 2년간 세무조사 유예 및 천안시 누리집과 천안사랑소식지 홍보혜택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시는 앞으로도 많은 성실납세자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오병창 세정과은 “시가 안정적이고 역동적인 발전을 할 수 있는 것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하는 납세자들 덕분”이라며, “성실납세자에 대한 다양한 지원방안을 발굴해 건전한 납세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공주시는 3월 4일 ‘비만 예방의 날’을 맞아 “가볍게, 걷고 마시고 줄이자”를 주제로 캠페인을 한 달 동안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비만 예방 및 관리의 필요성을 널리 알리고 건강생활실천 생활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은 스마트앱 ‘걷쥬’를 활용한 건강걷기 챌린지와 체성분 측정, 운동·영양 상담, 홍보 등으로 진행한다. 걷기 챌린지는 스마트폰 ‘걷쥬’ 앱을 통해 오는 4월 3일까지 진행된다. 목표 걸음수 30만보를 달성한 참여자를 대상으로 300명을 추첨하해 지역화폐인 공주페이가 지급된다. 또한, 공주시보건소 운동처방실 방문자 대상으로 체성분 측정과 운동 상담 등을 진행, 개인별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건강(적정) 체중이 유지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편, 보건소는 지역주민의 비만 예방을 위한 ‘비만예방관리 B.T.S. 건강교실’ 대상자를 모집한다. 성인 여성 20세~65세 미만 체질량지수 25㎏/㎡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건강관리과(840-3242)로 문의하면 된다. 김기남 보건소장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공주시가 관내 어린이집 안전사고에 대한 보장체계 마련을 위해 ‘어린이집 안전공제 단체가입 공제료’를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시청 전경사진 제공) 이를 위해 시는 올해 28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관내 전체 어린이집 46개소, 영‧유아 1462명, 보육 교직원 490명에 대한 공제보험료를 지원한다. 시는 지난 2017년부터 안전공제회 가입을 지원해 왔다. 이번 어린이집 안전공제 단체보험은 내년 2월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보장 상품은 영유아 생명‧신체 피해보상, 놀이시설 배상, 가스사고 배상, 화재·풍수해 지원 등 총 15종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보육교직원 권익보호 특약까지 지원이 확대됐다. 최원철 시장은 “어린이집 안전사고에 대한 보장내용을 확대 지원해 종합적인 보상 체계를 구축하고 보육 교직원의 권익보호 개선 및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어린이집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공주시와 공주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4일 환경성건강센터에서 협의회원과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5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협의회는 시민단체, 기업인, 전문가 등 각계 인사로 구성된 3개분과(생활환경분과, 자연생태분과, 교육홍보분과) 50명으로, 이날 제8기 협의회를 이끌어갈 회장단 구성 및 2024년 사업계획과 예산안 등을 심의 의결했다. 올해 추진할 주요 사업은 ▲온실가스 감축 진단 컨설팅 사업 ▲저탄소 녹색 생활 실천운동 전개 ▲지속가능발전 시민교실 운영 ▲기후변화 대응교육 ▲찾아가는 에너지 교실 ▲주민과 함께하는 도랑살리기 운동 ▲교류협력사업 추진 등이다. 최원철 시장은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민관 협력기구로 민과 관이 긴밀한 협력을 통해 기후위기에 적극 대응해 나가야 한다”라며 “시민의식 전환과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선도적 역할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주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2009년 지방의제21 추진 전담기구인 푸른공주사랑 21로 출범한 후 2016년 현재의 명칭으로 변경됐으며,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정책 자문과 환경보전을 위한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 서북구는 5일 SB플라자에서 34개소 지역아동센터 시설장과 생활 복지사 79명을 대상으로 보조금 현장 방문 1대1 컨설팅을 위한 사업설명회 및 회계 교육을 개최했다. 주민복지과는 올해 지역 아동의 돌봄과 종합복지를 담당하는 지역아동센터의 내실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센터 현장을 직접 방문해 특성별 예산을 비롯한 보조금 전반에 대한 1대1 맞춤 컨설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사업 설명과 함께 지역아동센터 충남지원단의 전문 강사가 진행하는 사례별 회계 교육을 함께 진행했다. 설명회에 참여한 한 지역아동센터 시설장은 “개정된 제도 및 사업별 회계의 어려움을 사례 중심의 교육으로 이해하게 됐고, 현장으로 찾아오는 맞춤 보조금 컨설팅을 받으면 시설 운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석재옥 주민복지과장은 “2004년부터 지역 아동에 대한 보호, 교육, 정서 지원, 문화서비스까지 아우른 아동 돌봄의 근간이 되어 준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들을 격려한다”며 “지역아동센터가 보다 종합적인 복지서비스 기관으로 성장하는데 함께 동행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는 5일 동남구 영성동에 시장형노인일자리 ‘시니어동행편의점’ 천안1호점 문을 열었다. 충청남도 내 최초로 천안시는 유통 전문업체인 GS리테일, 천안시시니어클럽과 함께 시니어동행편의점 천안 1호점을 개소했다. 시니어동행편의점은 어르신 일자리 창출을 위한 시장형 노인 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신노년 상생협력모델이다. 만 60세 이상 어르신 20명이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2인 1조로 교대로 근무한다. 어르신들은 손님 응대, 진열, 매장관리 등의 일을 하게 되며, 개인마다 근무시간에 차이가 있지만 보통 월 40~50만 원가량의 임금을 받게 된다. 편의점 운영 수익금 전액은 참여자 인건비와 사업 운영비로 사용된다. 시는 시니어동행편의점 천안 1호점이 어르신의 경제적 자립에 기여함은 물론 지역사회내 시정 홍보 및 어르신 행복소통 쉼터로서의 지역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앞으로도 많은 어르신들이 전문성을 활용하여 사회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 지속적으로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전남연구원이 지난달 29일 전남지역 사회적 경제 육성 기본계획 수립 연구와 관련해 청년층 육성 사례를 파악하기 위해 청양군을 찾았다. 5일 청양군에 따르면 전남연구원 관계자들은 이날 방문에서 청양지역 사회적 경제와 관련한 전반적인 사업 현황과 추진 과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청년 사회적기업 대표들을 만나 기업 운영의 애로사항과 정책 수요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또 사회적기업 매장을 방문해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남연구원 관계자는 “외지 청년들이 청양에 정착해 사회적 경제 조직에 진입한 사례가 눈에 띄었다”라며 “대표자들에게 기업 경영과 애로사항을 들을 수 있었던 것도 뜻깊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청양군은 2020년 사회적경제팀 신설 이후 꾸준한 성과를 올리고 있다. 현재 군내 사회적 경제 기업은 70개소로 2019년 26개소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했으며, 지난해에는 고용노동부 전국 사회적기업 육성 자치단체 우수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