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오는 2028년 3월 강서구 에코델타시티에 세 번째 초등학교와 두 번째 중학교가 문을 열 전망이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가칭)에코1초등학교’와 ‘(가칭)에코3중학교’ 설립계획이 지난달 30일 ‘2024년 정기 3차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5일 밝혔다. 부산교육청은 그동안 에코델타시티 내 증가하는 학생 배치와 교육 여건 개선을 위해 초등학교와 중학교 설립을 추진해 왔다. 이번 중앙투자심사 결과에 따라 (가칭)에코1초는 14,040㎡ 부지에 39학급(특수 1학급 포함) 규모로, (가칭)에코3중은 13,890㎡ 부지에 34학급(특수 1학급 포함) 규모로 2028년 3월 개교할 예정이다. 이 학교들이 완공되면 초·중학생 각각 1,000여 명을 배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교육청은 내년부터 설계비 등 예산을 투입해 개교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업무를 추진할 방침이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이번 중앙투자심사 결과에 따라 학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게 됐다”며 “우리 교육청은 에코델타시티 내 학교가 계획대로 개교할 수 있도록 최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6일부터 4일간 해운대구 KF아세안문화원에서 초·중·고등학생 165명을 대상으로 ‘GO! 글로벌 학생 캠프’를 개최한다. 올해 2회째를 맞는 이번 캠프는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해 글로벌 이슈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을 높이고, 학생들을 다양한 문화를 존중하는 태도를 지닌 글로벌 리더로 키워주기 위한 것이다. 부산시교육청과 부산글로벌도시재단(대표이사 전용우)이 공동 주관하며, KF아세안문화원(원장 이인혁)이 후원한다. 부산교육청은 참가 학생들의 외국 문화·언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외국어 학습에 대한 동기를 유발하는 데 중점을 두고 무료로 캠프를 운영한다. 캠프는 이중 언어를 구사하는 부산글로벌도시재단 소속 외국인 강사의 강의로 진행한다. 스코틀랜드 출신 프리랜서 진행자인 로라 맥러키는 ‘오늘부터 나는 세계시민입니다’를 주제로 강의한다. 그는 초등학생들에게 세계시민으로 살아갈 어린이를 위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안드류 밀라드 주한유럽상공회의소 부산 대표는 중학생을 대상으로 ‘Think global, Act local’을 주제로,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범국민 캠페인 ‘바이바이 플라스틱(ByeBye Plastic) 챌린지’에 이재한 교육장이 동참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챌린지는 지난해 8월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시작했고, 일상 속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범국민 릴레이 운동이다. ▲일회용기 대신 다회용기 쓰기 ▲비닐봉지 대신 장바구니 이용하기 ▲재활용 제품을 적극 사용하고 올바르게 배출하기 등 환경을 보호하고 지구를 지키는 생활 속 습관 형성을 목표로 한다. 이재한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챌린지 참여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실천에 함께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챌린지가 무분별한 플라스틱 사용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학교와 지역사회의 환경 역량 강화와 생태적 감수성 함양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재한 교육장은 후속 주자로 신용채 부산광역시립중앙도서관장을 지목했다. 한편, 서부교육지원청은 ‘교육과정과 연계한 자연 친화적 생태환경교육 연구시범학교 운영’,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서구 희망교육지구 환경지킴이’, ‘그린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지난 31일 부산광역시 주관 2023년 가을철~2024년 봄철 산불 조심 기간 산불방지 유공 기관 평가에서 16개 구·군 중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금정구는 산불 조심 기간 관련기관과의 산불 진화통합훈련 및 자체적 산불 진화훈련을 통해 산불 상황에 철저히 대비하고, 산림 연접지에서 행하는 불법소각 행위 등을 단속하기 위한 소각 산불방지 대응반을 운영하는 등 산불 예방 활동에 만전을 기하였다. 금정구 관계자는 “2024년 산불방지 유공 기관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와 지속적인 산불 예방 활동을 통해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산불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시 금정구 서3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역주민 대상으로 ‘회화·공예 원데이클래스’ 특강 프로그램 운영하였다. 이번 특강은 기존 주민자치 프로그램에 없는 ‘오일파스텔드로잉회화’회화 분야, ‘털실공예·아크릴드로잉’ 공예 분야로 개설하여 직장인 등 일과시간에 참여하지 못하는 수강생을 위해 7월 29일, 8월 1일 양일간 저녁 특강으로 운영하여 다양한 연령대의 수강생들이 참여하였다. 프로그램 참여 수강생은 “우연히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였다가 특강을 신청하게 되었는데 하루 만에 이렇게 멋진 작품을 완성할 수 있어서 즐겁고 뿌듯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종종 있으면 반갑고 좋을 것 같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신귀환 주민자치위원장은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저녁 특강을 개최하였는데, 수강생들이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차다”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지역주민이 배우고 누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우리 동네 배움터인‘학습곳간’중 상반기 교육 운영 성과가 우수한 11개소를 우수 학습곳간으로 지정하여 8월 12일부터 수강생을 모집한다. ‘학습곳간’은 학습 편의 제공과 평생학습 기회 확대를 위해 구민의 가까운 생활권 내에 조성한 학습공간으로 다양한 분야의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11개소의 우수 학습곳간에서 총 14개의 프로그램이 8월부터 운영되며, 수강생은 8월 12일부터 8월 16일까지 금정구 평생학습포털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모집한다. 프로그램 수강료는 무료이며, 교재비 및 재료비의 경우 수강생 본인 부담으로 진행된다. 학습곳간별 교육 과정과 교육 장소는 금정구 평생학습포털 누리집 공지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시는 오늘(5일) 오후 3시 시의회 중회의실에서 '2024년 부산시 국민정책디자인단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민정책디자인’은 정책 수요자인 국민과 공급자인 공무원, 현장 전문가, 서비스 디자이너가 정책 과정에 함께 참여해 공공서비스를 개선, 발전시키는 ‘국민참여형 정책모형’이다. 자활사업은 취약계층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중요한 정부 사업이나, 단순 노동과 비슷한 질 낮은 일자리 제공이라는 인식과 자활 제품 품질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있어 왔다. 참여자의 자활 의지 부족, 형식적 참여 등 한계점이 대두돼 악순환의 고리로 자활 목표 달성에 어려움이 존재했다. 이에 시는 이러한 자활사업의 오랜 숙원과제를 해결하고자 행정안전부의 공공서비스디자인 기법을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국민디자인단 이해하기’ ▲‘국민니즈 발견하기’ ▲‘진짜문제 정의하기’ ▲‘아이디어 발전하기’ ▲‘실행전략 전달하기’, 총 5단계의 운영 절차(프로세스)에 따라 국민정책디자인단과 함께 공공서비스를 새롭게 디자인하고 정책을 혁신하는 첫 사례가 될 예정이다. 이번에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시는 최소한의 주거환경을 갖추지 못한 가정에서 생활하는 아동의 행복 추구권 보장을 위해 '아동주거빈곤가구 매입임대주택'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지난 2022년 아동주거빈곤가구 실태조사 및 정책개발 연구용역 결과, 부산시 아동주거빈곤가구는 2만2천여 세대로 추정되며,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시는 국토교통부의 주거 상향 물량과 별개로 아동주거빈곤가구 20세대를 대상으로 부산도시공사가 보유하고 있는 매입임대주택 20호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매입임대주택'은 아동주거빈곤가구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84제곱미터(㎡) 이하의 주택을 가구원수, 거주 희망지역 등을 고려해 부산도시공사가 맞춤형으로 연계, 아동주거빈곤가구에게 시세보다 저렴하게 제공하는 주택이다. 입주 대상자는 시에서 18세 미만 아동과 함께 3개월 이상 최저주거기준 미달 주택에서 거주 중인 무주택 세대원이다. 최저주거기준은 입식 화장실(또는 수세식 화장실)이 없거나 용도별 방 개수가 부족하거나 면적이 기준보다 좁은 경우이며, 소득(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지역 산업현장 최고의 숙련기술자를 찾습니다!” 부산시는 오늘(5일)부터 23일까지 '2024년 부산광역시명장' 후보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부산광역시명장'은 지역 산업현장에 종사하면서 장인정신으로 산업기술 발전에 이바지한 우수 숙련기술인을 말하며, 시는 지역의 숨은 숙련기술인을 발굴해 사기를 진작하고 명장으로서 예우하기 위해 매년 '부산광역시명장'을 선정해오고 있다. 올해는 38개 분야 86개 직종에서 후보자를 모집하며, 전체 분야를 합쳐 총 10명 이내로 선정한다. ‘부산광역시명장’으로 선정되면 인증서와 인증패를 수여하고, 1인당 1천만 원(연 500만 원, 2년간)의 기술장려금을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동일 분야 및 직종의 산업현장에서 15년 이상 종사하고, 신청일 현재 부산시에 3년 이상 거주, 시 소재 사업장에 종사하고 있는 자 ▲지역 숙련기술 발전이나 숙련기술자 지위 향상에 크게 이바지한 자 ▲동일 분야 부산광역시명장, 대한민국 명장으로 선정된 경력이 없는 자다. 신청 방법은 구청장·군수(거주지 또는 사업장 소재지 관할), 부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시(는 오늘(5일)부터 '2024년 부산광역시 대학(원)생 학자금대출 이자지원 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016년부터 학자금대출을 받은 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낮추기 위해 대출이자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2023년) 7월부터 올해(2024년) 6월까지 발생한 학자금대출의 1년분 이자를 대출 계좌 원리금에서 상환하는 방식으로 지원한다. 한국장학재단 학자금대출을 받은 ▲부산지역 소재 대학교(대학원 포함) 재·휴학생이거나, ▲졸업생의 경우 부산 거주자 중 부산지역 소재 대학교 졸업 후 2년 이내 미취업자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오늘(5일)부터 오는 9월 6일까지 부산청년플랫폼을 통해 가능하다. ▲대학(원) 재학 또는 휴학생인 경우 이를 확인할 수 있는 서류 ▲졸업생은 졸업, 부산 거주 및 미취업 확인 서류를 함께 제출하면 된다. 제출서류는 ▲대학(원) 재․휴학생은 재학(휴학)증명서 ▲대학교 졸업생은 졸업증명서, 주민등록초본,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다. 졸업증명서를 제외한 모든 서류는 공고일(2024.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