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홍성군에 따르면 지역사회건강조사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며 이용록 홍성군수의 세계적인 건강도시로 발전시키겠다는 발언에 한걸음 다가가고 있다. 군은 지난해 5월부터 8월까지 만 19세 이상 군민 약 9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2023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 주요 건강 지표에서 눈에 띄는 개선을 이루어냈다. 주요성과로는 건강생활 실천율과 중등도 이상 신체활동 실천율이 전년 대비 각각 6.5%, 8.0% 증가하며, 전국 및 충남 평균을 크게 상회하는 성과를 보이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나타냈다. 특히, 구강건강 증진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도 특히 높아졌다. 점심 식사 후 칫솔질 실천율이 6.6% 증가한 75.9%에 이르며, 주민들이 구강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천에 옮기고 있었다. 이는 군민들의 일상 속에서 건강한 선택을 장려하고 지원하는 홍성군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캠페인이 주민들의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나타내는 것으로 홍성군의 건강 지표 개선 노력이 지역사회의 건강한 발전으로 이어지길 바라고 있다. 군은 이번 조사 결과를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 구기자연구소는 청양지역 맥문동 농가에서 잎마름 증상이 나타나고 있어 포장 관리에 주의해야 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 겨울철 날씨는 일반적인 겨울과 다르게 잦은 강우와 따뜻한 날씨로 맥문동 생육에 큰 피해를 주고 있다. 맥문동 주산지인 청양지역 1~2월 기상을 살펴보면 평균기온은 1.2℃로 평년 -1.1℃ 대비 2.3℃가 높았으며, 강수량은 179.2㎜로 평년 54.1㎜ 대비 125.1㎜가 많았다. 청양지역 맥문동 재배 농가에서 잎마름 증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지상부의 잎마름 증상이 뿌리응애나 뿌리썩음병과 유사해 병해충 발생 여부를 검정한 결과, 해충이나 병원균은 현재까지 발견되지 않았다. 따라서 겨울철 잦은 강우로 흐린 날씨가 지속되고 토양이 과습해져 호흡작용 및 뿌리의 양분흡수 기능이 저하됨에 따라 지상부 잎이 연약해진 상태에서 급격한 기온변화에 의한 저온 피해로 잎마름 증상이 나타난 것으로 판단된다. 이러한 잎마름 증상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토양 과습을 방지하기 위한 포장 관리 및 배수로 정비가 필요하다. 또 연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 인삼약초연구소는 평년보다 따뜻한 기온으로 묘삼의 조기 발뢰가 예상됨에 따라 채굴 작업을 이달 중순까지 서둘러 마치고 채굴한 묘삼은 저온 보관해야 한다고 6일 강조했다. 올해 2월 평균기온은 3.4℃로 평년보다 2.8℃ 높아 묘삼 발뢰 시기가 전년도보다 5∼7일 앞당겨질 것으로 예상된다. 채굴과 이식 작업이 늦어져 조기 발뢰된 채 이식 작업을 하는 경우 뇌두 부러짐이 발생하고 보관 과정에서 잿빛곰팡이병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안전하게 묘삼 이식을 하려면 이달 중순까지 묘삼 채굴 작업을 마친 후 영하 2℃ 정도의 저온저장고에 보관해 조기 발뇌를 억제하고 기상예보에 맞춰 이식 날짜를 정하는 것이 좋다. 또 묘삼을 이식할 경우, 이식 전 등록된 약제로 침지 소독하고 하루 음건한 뒤 이식해야 잿빛곰팡이병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박용찬 도 농업기술원 인삼약초연구소 연구사는 “과거에는 채굴한 묘삼을 장기 보관하기 어려워 3월 하순부터 4월 상순 사이 채굴과 이식 작업을 동시에 했으나, 최근 저온저장고의 농가 보급 확대로 조기 채굴한 묘삼의 안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는 관내 독거가구 등 1인 가구의 고독사 예방을 위해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AI(인공지능) 안부살핌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주1회 ‘AI 안부콜’이 돌봄 필요 대상자의 건강과 위기 징후를 모니터링하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담당자가 가정방문 등의 추가 안부 확인을 하는 방식이다. 또한, AI 안부 통화 중 위기상황 감지 시 관제센터에서 대상자에게 직접 통화로 위험요소에 대한 모니터링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시는 고독사 위험군이 있는 중·장년 1인가구와 장애인, 노인가구 등 안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팀과 연계해 대상자를 발굴하여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기석 사회복지과장은 “아산시의 인구증가와 함께 1인 가구 비율이 지속해서 증가하는 추세”라며 “AI 안부확인 서비스로 고립위험 가구에 대한 돌봄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촘촘한 지원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는 오는 3월 7일부터 14일까지 시민과 관광객에게 아산의 맛집을 알리고 음식문화를 홍보하는 ‘제2기 아산시 맛객단’을 모집한다. 대상은 블로그, 유튜브 등 SNS 채널을 운영하고 있으며 아산시와 음식문화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아산시 맛객단’은 아산시의 대표 맛집과 특화거리 음식점을 방문‧시식한 후 그 후기를 SNS에 올리고, 자신만의 아산시 ‘숨은맛집’을 발굴해 아산의 음식문화를 대내외로 알리는 SNS 서포터즈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 맛객단 활동 시 음식점 방문 비용과 함께 콘텐츠에 따라 소정의 원고료가 지급되며 우수작품 선정자에게는 시장상이 수여된다. 자세한 내용은 아산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아산시 맛객단’을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으며, 지원서 다운로드도 가능하다. 한대균 위생과장은 “제2기 아산시 맛객단의 역할이 아산시 대표맛집과 특화거리 홍보뿐만 아니라 숨은맛집 발굴까지 확대‧발전된 만큼 아산시의 음식문화가 널리 알려져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많은 분들이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는 5일 ‘학대피해아동쉼터’와 함께 학대피해 아동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 시는 2024년 역점 시책, 아동학대 조사, 피해아동 보호 절차 등에 관해 설명하고,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협조를 구했다. ‘학대피해아동쉼터’에서는 기관 소개와 시설 입·퇴소 절차 등을 설명하고, 보호아동 프로그램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제안 사항을 전달했다. 김민숙 아동보육과장은 “학대아동 발생 시 신속한 보호조치 등 지역사회 아동 안전망을 강화하고, 유관기관 간담회를 지속 실시해 지역기반 아동보호 협력체계를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학대피해아동쉼터’는 학대아동 발생 시 원가정과의 분리 후 일시 보호하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아동의 심신 회복 및 원가정 복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시는 ‘아동이 미래다’라는 슬로건으로 아동이 안전한 ‘아동행복도시 아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는 지난 2월부터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공직풍토 조성 및 반부패⬩청렴 시책의 일환으로 기관장 ‘청렴톡톡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청렴톡톡 메시지’는 매월 확대간부회의 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기관장이 직접 메시지를 전달함으로써 공직자의 청렴 실천 의지를 높이고, 조직내 청렴문화 정착을 통해 청렴 체감도를 높여나가고자 추진되고 있다. 박경귀 시장은 이달(3월)의 ‘청렴톡톡 메시지’로 율곡 이이의 청렴 명언을 전달하며 “탁한 흙탕물도 시간이 지나면 가라앉아 윗물이 맑아지듯이 공직자는 항상 물욕에 흔들리지 않아야 하고 어떠한 유혹과 청탁도 이겨내도록 청렴을 생활화해야 한다”며 시민이 신뢰하는 공직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주기를 당부했다. 한편 시는 공직사회 전반의 청렴의식 함양과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청렴톡톡 메시지’ 외에도 ▲대내⬩외 청렴 소통창구 확대 ▲자율적 내부통제시스템 운영 ▲적극행정 추진 ▲‘청렴 365일 나와의 약속 다짐 결의대회’ 등의 청렴 시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 1등급 달성을 목표로 지속하여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가 도로 수송부문 미세먼지 저감과 운행 제한 조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조기폐차 지원사업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대상 차량은 4·5등급 차량 중 정부 보조금을 받고 저감 장치를 부착하지 않은 차량 및 건설기계(도로용, 비도로용)이며, 3월 6일부터 22일까지 자동차배출가스종합전산시스템에서 인터넷 신청 또는 한국자동차환경협회에 등기우편 발송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39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1,280여 대의 차량에 대해 연식이 오래된 순으로 지원하며, 조기폐차 지원금 상한액(기본+추가지원)은 ▲총중량 3.5톤 미만 차량 중 5등급은 최대 300만 원, 4등급 최대 800만 원 ▲총중량 3.5톤 이상 중 3,500cc 이하 5등급 차량은 최대 440만 원, 7,500cc 초과 4등급 차량은 최대 7,800만 원 ▲건설기계의 경우 최대 1억 원까지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일상생활 속 미세먼지를 감소시켜 깨끗하고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과 함께 주민의 건강 보호에 크게 이바지하는 사업인 만큼 대상 차량 소유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는 대기오염물질, 온실가스 등 자동차 배출가스 감소를 위해 ‘2024년도 전기자동차 민간 보급 사업(구매보조금 지원)’을 상·하반기로 나눠 추진한다. 이에 따라 상반기에 사업비 83억 원을 투입해 총 600대(승용 400대, 화물 200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보조금은 차량 성능(연비, 주행거리 등)에 따라 차종별 차등 지원되며, 전기승용차는 1대당 최대 1,350만 원, 전기화물차는 최대 2,000만 원이다. 승용은 3월 6일부터, 화물은 3월 8일부터 지원 접수를 시작하며, 구매지원 접수일 기준 30일 이전부터 계속해서 아산시에 거주하는 시민, 법인이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구매자가 자동차 제작·판매사와 구매계약을 한 후, 제작·판매사가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전기자동차 민간 보급 사업’은 자동차 배출가스를 감소시켜 대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이다. 많은 시민이 사업에 참여해 대기환경 개선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가 3월부터 ‘아산시 친절 운전기사’를 선정한다. 그동안 시는 매년 시내버스와 택시 운전기사에 대한 친절교육 및 ‘스마일 운전기사’ 선정을 통해 친절 운전을 독려해 왔으나, 불친절 및 난폭운전 등의 사례가 줄지 않아 근본적 해결 방안이 요구됐다. 이에 시는 친절하고 안전한 대중교통 문화 확산을 위해 시민이 직접 추천한 ‘친절 운전기사’를 선정해, 대중교통 운전기사의 자부심을 높이고 친절 문화를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참여자에게는 경품 제공을 통해 친절 기사 추천을 독려하고, 선정된 ‘친절 운전기사’는 매월 차량 내에 친절 운전기사 인증서를 부착하게 된다. 추천 방법은 아산시청 대중교통과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하고, 추천 서식을 입력하면 된다. 또한, 해당 채널을 통해 노선개편, 사고 등으로 인한 버스 지연 안내 등도 함께 제공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친절 운전기사’ 선정이 직업에 대한 윤리 의식과 자부심을 높이는 데 이바지할 것”이라며 “상시 추천을 받아 편안하고 안전한 운행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