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공주시는 농업인 학습단체를 중심으로 농작업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농업인 안전365 캠페인’을 본격적으로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농업인 학습단체를 중심으로 ‘농업인 안전 365캠페인’과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 결의행사’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농업 현장에서 자율적인 안전 실천 문화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품목별 농업교육과 여름철 영농교육 등에 참여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작업 재해예방 안전 수칙, 온열질환 예방법 등을 안내해 사고 예방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농업 분야 산업재해율이 전체 산업의 1.4배, 산재 사망률은 2.7배 높은 것으로 나타나는 등 현재 농촌은 고령화로 인한 노동력 부족과 고강도 농작업으로 농작업 재해 위험에 고스란히 노출돼 있다. 또한, 최근 중대재해처벌법 등 법률 강화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일용근로자 등 일시적으로 인력을 고용하는 농업 현장에서는 농작업 안전관리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더 요구되는 실정이다. 오병규 농촌진흥과장은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작업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하여 다양한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공주시는 출산 친화 프로그램으로 운영 중인 ‘행복한 임산부 건강 교실’ 등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행복한 임산부 건강교실’은 지난 2월부터 오는 11월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전문 강사를 초빙해 비대면과 대면교육으로 나눠 실시한다. 임신 및 출산, 산후조리, 모유수유 교육은 비대면으로, 아이용품 만들기, 아로마테라피, 건강식이 만들기 등 체험식 교육과정은 대면으로 진행한다. 또한 미술 심리상담 및 족욕·산책 힐링 태교는 임산부와 남편이 함께 참여해 아이 출산 전 소통과 이해를 높이고 유대감을 증진시킬 수 있는 시간을 갖도록 할 예정이다. 시는 3월 말 보건소에 등록된 임산부 대상으로 2기 참석자 1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김기남 공주시보건소장은 “3월부터 부모와 함께하는 육아교실 ‘뮤직카튼’을 시작하는 등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 발달과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보건소 모자보건실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공주시는 지역 청년들의 구직 활동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공주시 청년구직자 면접비 지원사업’을 올해 말까지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공주시에 거주하는 만 18세부터 45세까지의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면접비를 지원하여 일자리 창출을 돕는 것을 목표로 추진된다. 대상은 충남, 세종, 대전 소재 기업에서 진행되는 면접에 참가하는 청년들로 신청일 기준 본인의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공주인 만 18세 이상 45세 이하 청년 구직자이다. 지원 대상자는 면접 1회당 5만원씩, 1인당 면접비 최대 20만원을 지원 받을 수 있다. 면접 시 지급되는 면접비는 공주페이로 제공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은 자가진단표, 면접비 신청서, 주민등록등본 또는 초본, 면접확인서 등의 서류를 구비해 공주시일자리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지원자 선정은 신청 자격 확인 및 중복사업 참여 여부를 토대로 이뤄지며 선정 결과는 신청한 날의 다음 달 15일에 개별 통보된다. 최병조 경제과장은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보령시 통합방위협의회는 지난 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위원, 관계자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1분기 보령시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시 통합방위협의회는 지역 위기 상황과 국지도발 발생에 대비해 민․관․군․경․소방의 통합방위 체제를 점검하고 안보상황 공유 등 실질적인 지역통합의 방위태세를 확립하고자 회의를 개최하게 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김동일 시장 주재로 통합방위협의회 운영계획 보고, 통합방위태세 확립 훈련계획 보고, 통합방위 주요 안건 등에 대하여 심도있게 협의했다. 김동일 시장은“안보위협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민․관․군․경․소방의 확고한 지역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하여, 시민이 안전하고 살기 좋은 보령시를 함께 만들어 갈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보령시는 보령농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오는 3월 12일까지 2024년도 만세보령농업대학 신입생을 모집한다. 모집과정은 기본과정인 친환경농학과와 전문과정인 미래농업과 2개 과정이다. 기본과정인 친환경농학과는 작물재배이론과 친환경농업에 필요한 전문지식, 생산․유통 등 농업재배 전반에 대해 교육하고, 전문과정인 미래농업과는 기후변화대응 작물재배, 스마트팜, 전문농업경영인 육성을 위한 농가경영, 유통, 현장사례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된다. 모집인원은 각 친환경농학과 40명, 미래농업과 20명 총 60명이며, 입학자격은 친환경농학과는 보령시 거주하는 만 20세 이상 시민이며, 미래농업과는 만세보령농업대학 졸업생을 대상으로 한다. 김동일 시장은“만세보령농업대학은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대응력을 높이고 농업의 전문지식 및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통해 보령농업의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만세보령 농업대학은 지난 2008년 처음으로 문을 열어 지난해까지 1,246명의 농업리더를 배출하는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보령시는 3월부터 6월 말일까지 2024년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으로 설정하고 체납세 징수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시의 연초 기준 체납액은 56억1천만 원으로 연간 징수목표액 24억1천만 원(체납액의 43%)을 설정하고, 상반기 체납세 일제정리 기간 중 14억5천만 원(징수목표액의 60%) 이상을 징수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 예금, 급여, 카드 매출 채권 등 채권압류를 진행하고, 부동산 압류 후 시간이 경과 한 장기체납자 등에 대해서도 압류 실익을 분석해 적극적인 공매 추진과 명단 공개, 행정제재를 병행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지방세 체납액 500만 원 미만 체납자는 출장소․읍면동 책임징수제를 시행해 효율적인 징수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다만, 최근 물가상승 및 경기침체 등으로 인해 생계에 어려움이 있는 체납자에 대해서는 체납처분을 유보해 생업에 지장이 없도록 분납을 유도하는 등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지방세 체납자 실태조사를 통해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복지부서와 연계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아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보령시는 통계청에서 실시한 2023년 자체통계품질진단에서 최고등급인‘우수’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통계청은 자체통계품질진단을 통해 매년 전국 중앙행정기관, 지방지자체 등 270개 기관을 대상으로 국가승인통계 745종을 평가한다. 작성기관의 자율적인 품질진단 및 객관화된 지표를 기반으로 통계의 ▲관련성 ▲정확성 ▲시의·정시성 ▲비교성 ▲일관성 ▲접근·명확성 등 6가지 요소를 평가하고, 노력도 평가점수를 합산해 우수부터 미흡까지 총 5개 등급을 부여하고 있다. 시는 총 4종의 자체통계(여성, 노인, 청년, 아동)를 발굴해 시민에게 자료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평가에서는 여성통계, 노인통계 등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 또한 보령시는 2023년 1월 데이터통계팀 신설 이후 데이터의 발굴 및 민간제공과 활용을 위해 비정형데이터(필름사진)를 디지털화하여 과거의 시대상을 엿볼수 있는 시간여행 누리집 제작과 전통시장 및 관광정보 등 데이터를 구축하여 GIS기반 보령몰아보기 사이트를 구축했다. 그 공로를 인정받아 행안부 주관 2023 공공데이터 제공운영 실태평가 3년 우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홍성군은 지난 5일, 농업기술센터 소장을 위원장으로 하여, 농업 관련 기관, 농업인 단체, 민간 농업 전문가 등 10명의 위원이 참여한 가운데 홍성군 농업 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했다. 심의회에서 2024년도 농업 기술의 효과적인 보급 및 시범 사업 대상자를 심의해 82개 사업에 약 43억 원의 사업비 투입키로 했으며, 농업 발전을 위한 중요한 논의도 함께 이루어졌다. 특히, '품목별 농촌지도자회 활성화 지원'을 포함한 총 70개 사업에 대해 상세한 설명과 함께 신청 농가 및 법인의 적정성,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도 이루어졌다. 군농업기술센터는 선정된 시범사업들에 대해 조기 착수를 목표로 하며, 작목별 전문 지도사를 통한 현장 기술 지원으로 사업의 성과를 최대화할 방침이다. 이승복 소장은 "홍성군 농업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혁신을 위해 투명하고 효율적인 사업 추진에 주력할 것"이라며, "정부 정책에 맞춘 시범사업의 재정 신속 집행을 통해 농업 현장의 변화와 성장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회는 홍성군 농업의 미래 방향성을 제시하며, 새로운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홍성군은 지난 2월 29일부터 어린이, 어르신, 장애인, 차상위계층 등 안전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안전교육을 진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교육은 생애주기별 안전교유 강화와 재난 대응력 향상을 위해 전문 강사들이 5개월 동안 관내 40개 시설을 방문해 대면으로 실시한다. 교육 프로그램은 교통안전, 생활안전, 자연재난안전, 범죄안전, 보건안전, 사회기반체계안전 등 6대 안전 분야를 포함한다. 교육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이론 교육과 함께 실습을 병행하여 참여자들이 실제 생활에서 적용 가능한 안전 지식과 대처 방법을 습득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농업종사자 비율이 높은 노년층을 위해 농기계 사고 예방과 폭염, 폭우 대응 요령에 초점을 맞춰 진행한다. 또한, 보이스피싱 및 사이버 범죄 예방, 성폭력 및 가정폭력 대응,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방법, 중독 예방, 스마트폰약물 중독 예방, 자살 예방 등 현재 사회에서 필요한 다양한 안전 관련 주제도 포함된다. 최기순 안전관리과장은 "이번 맞춤형 안전교육을 통해 안전취약계층이 자신과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홍성군은 오는 6월 말까지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으로 정하고, 이월된 체납 지방세 16억 원 징수를 목표로 적극적인 조치에 나선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월된 체납액 16억원은 올해 발생한 총 지방세 체납액 41억 원의 약 40%에 해당하며, 군은 목표 초과 달성을 위해 법령에서 허용하는 모든 방법을 동원할 계획이다. 군은 공정한 과세 체계의 실현을 위해, 상습적이고 고질적인 체납자들의 재산을 철저하게 추적하여 압류하는 한편, 필요한 경우 공매 절차를 포함한 강력한 조치를 추진키로 했다. 특히, 1천만 원 이상의 고액 체납자들은 집중적으로 관리하고 소액 체납자들에게는 납세 지원 콜센터를 통해 자진 납부를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전체 체납액 중 비중이 높은 자동차세의 징수를 강화하기 위해 매주 목요일에는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작업이 시행된다. 이와 함께 경제적 어려움에 직면한 영세기업, 소상공인, 서민과 같은 생계형 체납자들을 위해서는 분할 납부, 징수 유예, 번호판 영치 보류 등을 통해 경제 활동을 재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임을 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