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보건소는 인구보건복지협회 대전충남지회와 함께 국내 사망원인 1위인 암 조기발견 및 의료비 절감과 군민 건강 향상을 위해 ‘찾아가는 국가 암 이동검진’을 3월 6일부터 21일까지 실시한다. 올해 수검 대상자는 짝수년도 출생자로 △위암은 만 40세 이상 남녀, △대장암 검사는 만 50세 이상 남녀 △유방암은 만 40세 이상 여성 △자궁경부암은 만 20세 이상 여성이 각각 검진을 받을 수 있다. 이동검진은 보건소와 의료기관 접근성이 낮은 9개 읍면 보건지소를 순회하면서 진행한다. 세부 검진 일정은 △삽교읍(6, 7일) △봉산면(8일) △신양면(11일) △대흥면(12일) △응봉면(13일) △대술면(14일) △신암면(15일) △덕산면(18일) △고덕면(19일) △예산읍(20, 21일)이며, 검진을 희망하는 군민은 전날 저녁 9시부터 검진 시까지 금식하고 신분증을 지참해 검진 당일 오전 8시부터 11시 30분 이내에 방문하면 된다. 아울러 군은 국가암검진을 통해 암을 진단받은 경우, 지원 기준 적합 시 의료급여 수급권자 300만원, 건강보험 가입자 200만원까지 납부한 의료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농업기술센터가 지난 2월 1일부터 진행된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이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영농부산물 불법 소각으로 인한 산불을 예방하고, 미세먼지 저감과 병해충 확산 방지를 위함이다. 예산군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 사업’은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 6명으로 구성되어 파쇄지원단이 잔가지 파쇄기를 활용해 영농부산물을 무상으로 파쇄해주는 사업이다. 이달 1일부터 29일까지 대흥면, 봉산면, 신암면 등 산림연접지 및 고령농을 중심으로 약 3ha 면적의 파쇄작업을 마쳤으며, 4월 말까지 신청농가를 대상으로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예산군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은 2월 29일까지 1차 접수를 마감 후, 3월 중순경 추가 신청을 통해 4월말까지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지원이 필요한 농가는 읍면행정복지센터 또는 농업기술센터로 방문신청하면 된다. 예산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의 홍보로 최근 문의가 많이 들어오고 있다. 앞으로도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통해 산불 예방 및 영농부산물 파쇄물을 활용할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은 납세자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취득세 등 지방세 감면받은 납세자를 대상으로 감면에 따른 이행조건 등을 안내하는 ‘지방세 비과세․감면 안내문’을 발송한다. 지방세 비과세․감면은 취약계층지원, 산업․경제 발전 등 지역균형 발전을 위한 정책적 목적으로 세금을 면제해주는 제도로 납세자는 감면목적 용도로 직접 사용하고 보유기간 제한 등의 의무사항을 준수해야 한다. 군은 농지조성이 많은 농촌지역으로 요건에 부합하는 자경농민이 취득하는 경우 해당 농지 취득일부터 2년 이상 직접 경작해야 하며, 농지를 직접 경작한 기간이 2년 미만인 상태에서 매각‧증여하거나 다른 용도(임대 등)로 사용하면 감면된 세액이 추징된다. 또한 관내 사업자는 주요 항목별로 취득세 감면신청 후 법령에서 정한 유예기간 산업단지 등은 3년 내, 농업법인 등은 1년 내, 금융기관 등은 1년 내 등 감면목적 사업에 직접 사용을 시작해야 하므로 유의해야 한다. 그리고 내포 신도시 공동주택 신축 분양 증가에 따라 생애 최초 주택 구입 감면신청 후 취득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주민등록 전입신고를 하고 실거주해야 하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은 군민의 각종 세금 고민 해결을 위해 마을세무사 및 선정 대리인 제도를 운영한다. 마을세무사는 관내 소상공인, 농민, 취약계층 등 영세납세자의 생활 속 세금 고민을 덜기 위해 무료로 세무 상담을 지원하는 제도이며, 지방세뿐만 아니라 국세 등 세금 전반에 대한 전화, 전자우편, 대면상담이 가능하다. 또한 지방세 불복 청구에 대해 세무대리인을 고용하기 어려운 영세납세자의 권익 보호를 위해 지방세 대리인을 무료로 지원하는 선정대리인 제도를 함께 운영한다. 지원 대상은 1000만원 이하 불복 청구를 제기하는 개인으로 배우자와 합산한 보유 재산이 5억원 이하, 종합소득금액이 5000만원 이하인 영세납세자이며, 고액·상습체납자로 출국이 금지되거나 명단 공개 대상자인 경우 지원을 받을 수 없다. 군 관계자는 ”군민이 어려운 세금 고민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며 “자세한 사항은 기획실 납세자보호관에게 문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은 군민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상수도 보급률 확대를 위해 예산정수장 확충 사업, 지방상수도 확충 사업, 지방상수도 전환 사업(소규모수도시설) 등 상수도시설 확충 사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2015년부터 2026년까지 총사업비 1,366억원을 투입하여 예산정수장 확충사업, 지방상수도 확충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상수도 수요증가에 따른 안정적인 용수량 확보를 위해 추진 중인 예산정수장 확충사업은 2026년까지 총사업비 495억원을 투입하여 기존 노후된 예산정수장을 대신할 신규 정수장을 신설하고 지방상수도 확충사업은 대술지구와 덕산지구에 871억원을 투입해 그동안 상수도 공급 혜택을 보지 못했던 대술,신양,덕산,봉산,고덕면 주민 약12,000여명에게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또한, 지하수 오염, 수량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규모수도시설에 대하여 31억원을 투입하여 지방상수도 전환사업을 추진하여 많은 군민이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받을 수 있도록 수도행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김재호 수도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은 재난관리 책임 부서 및 기관을 대상으로 자료수집 후 작성, 편제한 ‘예산군 안전관리계획’을 안전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원안 가결했다고 밝혔다. 안전관리계획은 재난 안전 정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35개 재난 유형을 주요 및 일반유형으로 분류하고 피해 현황, 원인분석, 목표, 투자 현황, 재난관리 단계별 계획, 세부 추진 대책 등을 포함해 수립된다. 2024년 안전관리계획 중점내용은 △재난 유형 선정 프로그램을 통한 주요 재난 및 일반 유형 분리 반영 △분기별 추진상황 점검자료 활용 반성 및 환류체계 강화 △지역단위 특성 활용 지역 여건 및 전망 반영 △지자체 재난 안전 예산 사전검토 연계 내용 등이 있다. 군은 재난 발생 시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군수를 중심으로 12개 재난관리 책임기관과 13개 협업 기능별로 참여해 대응하게 된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예산군은 안전관리계획을 중심으로 재난 및 안전관리 체계를 확립하고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 다양한 형태의 재난에 선제적이고 즉각적인 대응을 위해 재난 관리 책임부서 및 기관과의 긴밀한 협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 보건소는 지난 4일 한국 SOOD교육협회와 지역주민의 구강질환 사전예방 및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예산군민의 구강보건 향상을 위한 최신 개념인 SOOD 칫솔법의 도입과 교육, 실천에 상호 존중과 원칙을 바탕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SOOD법이란 부드러운 칫솔모를 활용해 치아 하나하나씩 작은 원을 그리듯이 반복하며 잇몸 쪽을 더 깊이 닦는다고 생각하며 닦는 칫솔질 방법이다. 한국SOOD교육협회의 정규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자격검증과정을 통과한 치과위생사 및 예산군보건소 구강보건센터 관계자와 함께 학교 및 단체를 방문해 학생들에게 구강보건 이론교육과 SOOD법에 관한 실습을 하며 개별 지도하는 방식으로 교육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예산군보건소장은 이번 협약 체결로 “예산 군민의 구강건강 증진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면서 “50년 이상 정체 되어 있는 칫솔질 방법의 발전을 위해 예산군보건소와 협약체결을 맺은 한국SOOD교육 협회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은 지난 5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명문기업(예산군 1호)’인 ㈜건영종합환경이 1천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나눔명문기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1억 원 이상을 기부하거나 3년 이내 1억원 이상 기부를 약정한 기업이 참여하는 고액 기부프로그램이다. 지난 2023년 3월 29일 예산군 첫 번째 나눔명문기업에 가입한 ㈜건영종합환경은 2010년 5월에 설립된 석면 등 건설폐기물 철거 및 운반·처리 전문업체로 최근 1년 동안 2,980만원을 기부했고 3년 이내 1억원을 기부할 예정이다. 박원정 대표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꼭 필요한 도움을 주고 싶어 기부를 시작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재구 군수는 “경제 여건이 어려워진 상황에서도 사회적 관심과 배려가 필요한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며 나눔문화 확산에 모범이 되고 있는 ㈜건영종합환경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공주시 먹거리사업단과 보령수산업협동조합 은 4일 공주시 로컬푸드와 보령시 수산물 판로 확대를 위한 ‘제휴푸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보령수협 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날 협약식에는 전홍남 단장과 임석균 조합장 및 공주시 로컬푸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제휴푸드협약 내용은 공주지역 로컬푸드와 보령시 수산물의 안정적인 공급과 판매 촉진을 도모하기 위해 상호 협력하는 사항으로 공주시 먹거리사업단은 공주알밤을 비롯한 특산물과 그 가공품을 수협 로컬푸드 직매장에 공급하고, 보령수협은 멸치, 건새우 등 수산 로컬푸드를 공주시 로컬푸드직매장에 공급, 판매하는 방식이다. 이에 따라 상호 로컬푸드 사업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을 명문화하고 양 도시간 사업 참여농가를 발굴, 양성하여 지속가능한 공급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며, 지역간 로컬푸드의 판매를 적극지원하고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전홍남 단장은“제휴푸드협약을 통해 지역 간 먹거리 교류가 활발해지고 상호 관계시장 확대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석균 조합장은 “두 지역 간 우수 농산물과 수산물을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공주시가 시민들의 다양한 독서·문화생활 향유를 위해 공주시 도서관에서 상반기 독서문화강좌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유아부터 성인까지 즐길 수 있는 총 15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3월부터 6월까지 진행된다. 공주기적의도서관에서는 유아 및 초등학생을 위한 ‘그림책 독서보드게임(6세 부터 7세)’, ’하하호호 책놀이(초등1 부터 2학년)‘, ‘과학아 놀자(초등3 부터 4학년)’ ‘창의쑥쑥 그래비트랙스(초등 4 부터 6학년)’가 마련된다. 또한, 성인을 대상으로 한 ‘시창작 레시피’, ‘마법의 매듭 마크라메’, ‘아동미술심리상담사 1급 자격증과정’을 운영한다. 이 밖에 정보 소외계층의 독서 능력 향상과 정서 안정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찾아가는 책놀이’를 지역 내 특수학교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웅진도서관에서는 유아들을 대상으로 ‘책놀이(6~7세)’, 초등학생을 위한 ‘3D펜(초등4 부터 6학년)’, ‘독서하브루타(초등1 부터 3학년)’, 성인들을 대상으로 한 ‘토탈공예’, 시니어를 위한 ‘천자문’ 수업과 ‘시니어 그림책 활동가 양성’ 과정을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