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금산군은 지난 2022년 구축한 디지털 플랫폼의 데이터를 요약해 음성으로 읽어주는 인공지능 안내 브리핑 서비스를 지자체 최초로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사용자가 대량의 데이터와 복잡한 정보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인공지능 기반 요약 및 음성 브리핑 기술을 활용해 데이터를 보고 듣고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서비스의 주요 구성 요소는 쳇지피티(ChatGPT) 4.0 엔진을 통한 데이터 분석 요약과 네이버 클로바(Naver CLOVA) 음성 기술을 통한 텍스트 음성 변환 기능이다. 군은 이번 추가된 서비스를 통해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인 행정 처리 및 정책 결정을 지원 업무에 효율적으로 활용한다는 복안이다. 또, 대민 서비스 및 민원실 서비스에도 이 기술을 확대 적용할 계획을 검토 중이며 데이터의 반복 학습을 통해 대화형 서비스로의 진화도 구상 중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인공지능 등 최신 기술을 활용해 공공 서비스의 품질을 향상시킬 것”이라며 “미래 지향적인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금산군은 책 읽는 금산을 만들기 위한 독서 운동의 일환으로 11월 4일까지 제2회 책 읽는 금산 독서마라톤을 개최한다. 독서마라톤은 책 1쪽을 거리 3m로 환산해 목표 독서량을 운영기간 동안 완주하는 독서 운동이다. 신청 기간은 10월 14일까지며 초교생 이상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코스는 칠백의총(3Km/1000쪽), 개삼터(6Km/2000쪽), 이치대첩지(12Km/4000쪽), 적벽강(21.1Km/7000쪽), 산림문화타운(42.195Km/1만4065쪽) 총 5코스로 자신의 목표에 맞게 신청하면 된다. 참여 방법은 금산군립도서관 홈페이지와 모바일 리브로피아 앱 독서마라톤 페이지에서 참여하며 군립도서관에서 대출한 도서에 대해 독서일지를 작성해 가면서 자신이 선택한 코스를 완주해 가는 방식이다. 독서마라톤을 완주할 경우 완주 인증서와 메달 교부, 2025년 대출권수 확대, 금산다락원 문화예술 스탬프 투어 점수 부여, 우수 완주자 시상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지난해 6월부터 10월까지 4개월 동안 진행된 제1회 책 읽는 금삼 독서마라톤에 40명이 완주에 성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부여군시설관리공단 유스호스텔은 5일 청소년문화의집 강의실에서 청소년 35명과 직원 8명이 ‘청소년과 함께하는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지역 청소년들과 소방훈련을 통해 위기 속 대처능력을 함양하고 정기적인 교육으로 자위소방대 임무 숙달도 함께 추진됐다. 이날 ▲심폐소생술 교육 및 실습 ▲소화기 사용법 ▲화재예방 수칙 등을 교육하고 실제상황을 가정한 시뮬레이션을 통해 지하 구내식당에서 건물 대피 훈련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부여군유스호스텔 유병곤 관장은“최근 사회적으로 안전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시기인 만큼 청소년 역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교육의 시간이 됐다.”라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부여축협 로컬푸드 직매장 출하회가 지난 5일 부여축협 소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로컬푸드 출하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의 농산물 안전성 PLS교육과 로컬푸드 제제안 및 자치 규약 개정 순으로 진행됐다. 부여축협 로컬푸드 직매장은 2019년 11월에 개장하여 10㎡로 작은 규모의 숍인숍 매장이지만 연 매출 억 단위 달성으로 로컬푸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부여군은 올해 대전, 천안 등 대도시 관외 로컬푸드 직매장 4개소와 관내 로컬푸드 직매장 1개소 개장을 목표로 출하 농산물 집하장 설치와 출하 농가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강규성 출하회장은“로컬푸드 매장은 농업인들의 판로이기도 하지만 소비자들이 선택하여 구매하는 곳이다. 보다 좋은 품질과 안전한 농산물을 전략적으로 생산하여 소비자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자리를 함께한 박정현 군수는 “관내·외 로컬푸드 직매장 개장을 통해 농업인들의 판로를 확대하고, 대도시 소비자들에게 우리 지역의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제공할 수 있도록 출하 농가를 적극적으로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문화재단은 가족 뮤지컬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 공연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공연은 성환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23일과 24일 이틀간 총 5회에 걸쳐 실시한다.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은 그날의 행운 동전을 가진 사람들이 자신도 모르게 전천당을 발견하게 되고, 자신의 고민에 맞는 과자를 구매하게 되는 이야기다. 공연예매는 인터파크, 티켓링크에서 가능하며, 관람료는 R석(1층) 할인가 3만 6,900원, S석(2층) 할인가 2만 6,900원이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부여군은 3월부터 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 회원들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증진을 유도하고 사회적 기능 향상을 위해 주간 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간 재활프로그램은 질환별 구분하여 매주 화·목·금요일 운영하며, 주요 프로그램은 인지재활 활동, 음악교실, 신체활동, 원예 및 공예 활동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난해에는 8개월간 연 1,211명이 참여했으며, 음악교실과 공예교실 등이 높은 선호도를 보였다. 부여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이외에도 중증 정신질환자 등록 및 사례관리, 치료비 지원,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개선 홍보 등을 추진하여 정신질환자의 회복과 사회적응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간 재활프로그램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은 부여군 정신건강복지센터로 전화 문의할 수 있다. 김점순 보건소장은 “재가 정신질환자의 정신·사회적 기능손상을 최소화하고,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임무를 수행하며 삶이 질을 향상 시킬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는 8월 7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보호 인식 및 관련 법·제도에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매주 수요일 개인정보보호 및 정보보안 자가학습 콘텐츠를 운영할 예정이다. 자가학습 콘텐츠는 천안시 내부 행정시스템에 접속함과 동시에 개인정보보호 및 정보보안 학습창이 자동으로 실행되며, 학습 후 업무를 시작할 수 있다. 학습 내용은 개인정보의 이용·제공 및 침해사고 대응 절차, 개인정보 처리단계별 준수사항, 개인정보의 안전한 관리 등으로 구성됐다. 웹툰을 시청하는 방식으로 직원들이 부담 없이 자발적으로 학습할 수 있고 문제풀이나 자가 진단을 통해 학습한 내용을 이해도를 직원 스스로 진단할 수 있도록 되어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자가학습 콘텐츠 교육을 통해 개인정보 보호 및 정보보안에 대한 직원들의 인식을 향상시켜 시민들의 소중한 개인정보를 보호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부여군은 「개의 식용 목적의 사육·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이 지난달 6일 공포됨에 따라 특별법 관련 사항 안내를 시작했다. 특별법은 공포 즉시 식용 목적 개의 사육농장 및 도살·유통·판매시설 등의 신규 또는 추가 운영이 금지되고, 공포 후 3년간 유예기간을 거쳐 2027년부터는 개를 식용 목적으로 사육·도살·유통·판매하는 행위가 금지된다. 또한 개 식용 관련 종사자들은 법 공포 후 3개월인 5월 7일까지 운영신고서를, 6개월인 8월 5일까지 종식 이행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개 사육 농장주나 개 식용 도축·유통 상인의 경우 축수산과 동물보호팀으로, 개 식용 식품접객업자(일반음식점 등)는 보건소 보건위생과 위생팀으로 신고서와 이행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기한 내 미신고시 전·폐업 지원 등 대상에서 배제됨은 물론, 최대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니 해당 부서에 신고를 이행해야 한다. 군은 신고서가 제출된 곳을 현장 방문해 운영 실태 등을 확인하고 신고한 업소에 전업 또는 폐업에 대한 구체적인 정부 지원 방안이 나오는 대로 별도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부여군은 백제교 안전사고 대응 시스템을 보강 구축한다고 6일 밝혔다. 신백제교에는 CCTV가 설치되지 않아 추락 사건·사고 발생 시 CCTV 통합관제센터에서 신속한 대응 신고가 어렵다는 문제가 있어 신속한 구조 신고를 위한 CCTV 카메라 및 방송 시스템 추가 설치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군에서는 오는 3월까지 1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신백제교 300m 구간에 대해 CCTV 카메라와 IP스피커 각각 14대를 설치할 계획이다. 설치 후에는 신백제교에서 배회 또는 난간 접근 시 자동 경고 방송이 시작되고 CCTV 통합관제센터를 통해 112와 119에 신고되어 구조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부여군 관계자는 “백제교 난간 집중 지능형 관제 솔루션 구축을 통해 추락(자살)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신고로 인명 구조 골든타임 확보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는 지난 5일 천안상록리조트와 1회용컵 사용줄이기와 민간분야 다회용컵 도입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생활 속 1회용컵 사용억제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추진됐으며 박상돈 천안시장과 이정문 천안상록리조트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이에 따라 천안상록리조트는 천안상록골프장에서 운영하는 커피전문점을 ‘친환경 다회용컵 전용매장’으로 전환하고, 천안시는 다회용컵 세척용역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우리가 함께 다회용컵을 적극 사용함으로써 시민의 자원순환 인식 제고는 물론 기업의 친환경경영에도 보탬이 될 것”이라며, “향후에도 다회용컵 사용문화 확산과 시민 주도의 자원순환 체계 구축에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