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도의회 신순옥 의원(비례‧국민의힘)은 6일 제350회 임시회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에 따른 충남도의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산림청 국내 소나무재선충병 연도별 피해 현황에 따르면 지난 2007년과 2014년 대유행기가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이후 2014년 점차 감소세를 보이다가 2023년 다시 증가하고 있다. 신 의원은 “소나무재선충병은 산불, 산사태와 함께 3대 산림재난 중 하나로 꼽힐 정도로 무서운 병”이라며 “마땅한 치료제가 없어서 한번 감염되면 100% 소나무가 죽게 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 소나무재선충병 3차 대유행 우려가 있을 정도로 확산세가 빠른데 충남도는 올해 예산 감소는 물론 예찰 인력도 줄였다”며 예산과 인력 확충, 정확한 예찰과 맞춤 방제 등 충남도의 계획이 무엇이냐”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화학적 방제로 인한 생태계 파괴와 인체 유해성에 대한 우려를 표하며 도민의 건강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대책”을 촉구했다. 신 의원은 또한 교육행정질문을 통해 “무상 교복 지원 정책이 ‘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도의회 안장헌 의원(아산5·더불어민주당)은 6일 열린 제35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진행된 도정 및 교육행정질문을 통해 중앙정부의 유례없는 예산 불용과 지방정부에 대한 책임 떠넘기기를 질타하며 “‘힘쎈 충남’이라고 자칭하는 김태흠 지사의 정치력을 보여줄 시기”라고 주장했다. 안 의원은 “2023년 대한민국 예산의 불용액은 45.7조원(8.5%)으로, 2011년도 이후 가장 높은 불용률을 보였다”며 “이 가운데 지방교부세(금)의 불용액은 18.6조원에 달한다”고 말하며 도정질문을 시작했다. 이어 “지방교부세법 제5조에 의하면 교부세의 재원인 국세가 줄어드는 경우 지방재정 여건 등을 고려하여 다음 다음 연도까지 교부세를 조절할 수 있고, 교부세(금) 감액경정 추경안을 국회에 제출하여 의결을 받아야 하지만, 실제 추경과 결산 없이 임의 불용을 통한 미지급은 유례없는 사안”이라고 질타했다. 그러면서 “충남의 2023년 보통교부세 교부 결정액은 9,788억원이지만, 실제 교부금액은 8,729억원으로 1,059억원의 예산에 구멍이 났다”며 “이로 인해 외부차입금 발행이 불가피한 상황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도의회 ‘인삼약초산업 활성화를 위한 특별위원회(위원장 김석곤, 이하 인삼특위)’는 지난 5일 4차 회의를 열고, 2024년 충남도 인삼약초산업 활성화 방안 마련에 머리를 맞댔다. 농수산해양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회의에서 특위 위원들은 소관부서로부터 주요 업무를 보고 받고, 질의응답을 통해 심도 있는 토론을 나눴다. 김석곤 위원장(금산1‧국민의힘)은 “집행부의 적극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며 “수삼 소비확산을 위한 제품 및 기능성 증진 기술 개발 등 인삼약초산업 활성화에 적극 대응해달라”고 당부했다. 김복만 위원(금산2‧국민의힘)은 “간소화된 건강제품 다양화로 인삼 소비량이 감소하고 있어, 브랜드 활성화와 소비자 선호에 맞는 제품개발이 절실하다”며 “또한 인삼약초산업 전반의 유통 기반 확대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위원들은 “인삼약초연구 인력 확대로 품질향상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며 “또한 해외출장소를 적극 활용해 인삼약초 소비를 확대해 나가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인삼특위는 인삼약초 농가들의 어려움으로 관련 사업에 대한 활성화 대책이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도의회 정광섭 의원은 6일 열린 제350회 임시회 2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충남 도유지에 대한 매수‧매각 절차 간소화와 도민의 요구를 수용하는 적극 행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자치단체 공유재산이 차지하는 비중과 역할이 지속 증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공유재산의 체계적 관리 및 전략적 활용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먼저 정 의원은 “충남도민의 생계유지와 생활 안정을 위한 기반 조성을 위해서는 공유재산이라는 넘어야 할 큰 산이 남아 있다”며 “충남도에서 도유지가 가장 많은 지역이 바로 보령시와 태안군”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특히 태안군 안면도에는 축사, 주택 등 사람의 생존과 직결되는 건축물이 도유지를 점유하고 있어 본의 아니게 위반건축물이 대다수”라며 “수십 년간 생활하며 생계를 유지해 온 도민들을 위한 최소한의 구제 방안 마련이 필요하지 않겠느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축사의 경우 전국적으로 도유지 점유가 많아 정부가 무허가 축사 적법화 사업을 추진 중임에도 태안은 11개소가 아직 미해결 상태”라며 “이는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서산시의회는 3월 6일 제29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13일까지 8일간의 회기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15건, 동의안 2건, 승인안 2건,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총 26개 안건을 심의·처리할 예정이다. 회기 중 심의할 주요 조례안은 △서산시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산시의회 지방공무원 근무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서산시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등의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상 강문수 의원 대표발의), △서산시 자립청년의 지원에 관한 조례안, △서산시 사회적 고립청년 지원 조례안, △서산시 가족돌봄 청소년 및 청년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상 이정수 의원 대표발의), △서산시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조동식 의원 대표발의), △서산시 교육시설 및 소규모 공공시설 급수배관 세척 지원 조례안, △서산시 생활악취 저감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이상 문수기 의원 대표발의), △서산시 건설기계 공영주기장 설치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 등 일부개정조례안(안동석 의원 대표발의),△서산시 공중화장실 등의 불법촬영 예방 조례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 서산시가 6일 도급용역위탁 민간업체의 사업주, 안전·보건 관리 담당자 등 100명을 대상으로 위험성 평가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교육은 올해 1월 27일부터 5인 이상 사업장까지 중대재해처벌법이 확대 적용됨에 따라 안전보건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성숙한 안전문화를 정착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지난해 10월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소규모 사업주 역량 강화 교육에 이어 시에서 발주한 공사, 용역 수행 업체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강사로 초빙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충남지역본부 이상철 차장은 ▲위험성 평가 방법 ▲중대재해감축 로드맵 ▲산업안전대진단 등을 강의했다. 위험성 평가는 사업주와 근로자가 함께 사업장 내 모든 유해위험요인을 파악하고 위험성 감소 대책을 수립하는 자기규율 예방체계 구축의 과정이며,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핵심 수단에 해당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시와 사업자, 근로자가 모두 안전한 도시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를 통해 건강하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 드림스타트는 6일 1차 차량이동지원 사업 간담회를 실시했다. 드림스타트는 천안시 시니어클럽과 함께 사례관리 대상자가 심리·발달치료 등 프로그램 참여시 질병·장애, 거주지역 등 여러 사유로 이동에 불편을 겪는 가정에 시니어 운전자가 차량 운행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차량 이동 시 신체적,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대상자가 안전하고 편안하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시니어 운전자들에게 드림스타트 사업을 설명하고 대상 아동의 특성을 공유하는 등 실무자와 시니어 간 소통의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윤은미 아동보육과장은 “차량이동지원 서비스는 드림스타트 대상자들의 프로그램 참여도를 높이는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기관과의 업무협조를 통해 드림스타트 대상자의 맞춤형 서비스 협력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천안시 드림스타트는 6일 1차 차량이동지원 사업 간담회를 실시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는 6일 유기·유실 동물의 입양과 건강한 반려문화 조성을 위해 시 직영 ‘동물보호센터’의 문을 열었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해 정도희 천안시의회 의장, 임승범 충청남도 수의사회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유기·유실 동물의 체계적인 관리와 동물복지 향상을 위해 센터를 위탁에서 직영으로 전환해, 구조부터 보호, 입양, 훈련, 미용, 의료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동남구 목천읍 충절로 577에 조성된 동물보호센터는 대지면적 4,277㎡, 건축면적 780㎡ 규모로 개 100마리, 고양이 50마리를 수용할 수 있는 보호시설과 동물병원, 미용실, 입양홍보실, 사무실 등을 갖췄다. 수의사, 훈련사, 미용사 등 7명과 구조 및 사양관리 용역 9명, 총 16명의 운영인력이 유기·유실 동물을 일시적으로 보호하고 치료·훈련한 뒤 입양 등의 절차를 진행한다. 센터 운영 시간은 월~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주말 및 공휴일은 사양관리 업무만이 추진된다. 시는 이날 행사에서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 등을 위해 연암대학교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태안군이 ‘풍요롭고 안전한 천하 태안’ 건설을 위해 군민 안전대책 추진에 앞장선다. 군은 6일 군청 브리핑실에서 안전관리과 정례브리핑을 갖고, 올 한해 안전관리계획 수립과 중대재해 예방 시스템 정립, 예경보 시스템 구축, 재난상황실 상시 운영, 소방시설 지원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안전한 태안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우선, 군은 각종 재난사고에 대비한 빈틈없는 대응체계 정립에 나서기로 하고 51개(자연재난 9, 사회재난 및 안전사고 32, 공통 10) 재난 유형에 맞는 안전관리계획 및 단계별 매뉴얼을 수립, 상황전개에 따른 단계별 대응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3년차를 맞아 태안군의 안전보건관리체계 수준을 진단하고 미비점을 개선하는 등 근로자 보호 및 시설물 이용자 안전 확보를 도모하며, 365일 상시 재난상황 관리가 가능한 재난상황실을 올해부터 상시 운영할 수 있도록 인력·시스템 보강에 나서 재난안전 선도도시의 면모를 갖추겠다는 방침이다. 군민 재난대비 역량강화와 관련, 군은 군민들의 안전 의식 제고 및 안전생활 실천이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논산문화관광재단은 오는 3월 13일까지 2024 꿈의 댄스팀 “논산” 단원을 추가 모집한다. ‘꿈의 댄스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지역의 아동·청소년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춤을 만드는 작업을 통해 전인적 성장을 지향하는 문화예술교육 사업이다. 논산문화관광재단은 2023년 거점기관 공모에 선정되어 5년간 매년 1억원씩 사업비를 지원받고 있으며, 작년에 선정된 20개 거점기관 중 ‘독자적인 모델개발 사례’로 호평을 받아 우수사례 기관으로 선정됐다. 꿈의 댄스팀 ‘논산’은 매주 토요일 연산문화창고에서 창작무용이라는 장르를 기반으로 개별 혹은 그룹으로 자기 언어(움직임)을 개발하고 구성해보며 안무가가 되어보는 과정을 경험하게 된다. 관내 초등학생 1학년부터 6학년을 대상으로 총 11명을 모집할 계획이며, 단원들에게는 교육비, 공연의상, 간식 등 모든 과정이 무상으로 지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