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6일 농업기술센터 교육관에서 관내 양봉연구회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양봉 관리 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이른 봄철 봉군관리에 대비하고자 월동 후 꿀벌의 생태 및 봉군 보온 유지 방안에 대한 학습으로 양봉산업 활성화 도모 및 양봉 농가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식량 생산에서 꿀벌은 화분 매개체 역할을 하며, 과실과 열매를 맺게 하고 자연생태계를 유지하는데 큰 역할을 담당한다. 교육강사로 나선 하성섭 대표는 ‘꿀벌 바이러스 예방 및 응애관리방안’, 김봉성 강사는 ‘꿀벌의 생태 및 주요 해충관리’를 주제로 각각 강의를 진행해 농가 관계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종서 양봉연구회장은 “교육을 통해 봄철에 많이 발생하는 응애 구제의 필요성을 확실하게 깨닫게 됐다”며 “부저병, 노제마병, 백묵병 등 꿀벌에서 발생하는 병에 대한 예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군 양봉 농가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군 양봉 산업의 발전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과 공존할 수 있는 긍정적인 양봉업을 만들 수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보건소는 질병관리청, 순천향대학교와 공동으로 수행하는 ‘2024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위한 조사원을 모집한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주민의 건강행태 및 건강수준에 대한 대표성 있는 통계를 생산하기 위해 해마다 전국적으로 동시에 시행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표준화된 조사 도구를 활용해 기초 건강자료를 구축해 군 특성에 맞는 건강정책을 수립하고 체계적인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며, 건강수명 연장 및 건강 형평성을 높이기 위한 지역 보건사업 계획, 실행, 평가 근거자료로 활용된다. 모집 인원은 총 6명으로 20세 이상 성인 중 컴퓨터·인터넷 사용이 가능한 자이며, 모집기간은 3월 11일부터 22일까지다. 지원 희망자는 군청 누리집 고시·공고에 게시된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 후 보건소 건강증진팀을 직접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선발된 조사원은 감염병 예방‧대응 등 교육을 거친 후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관내 조사대상가구로 선정된 표본가구를 방문해 태블릿PC를 활용한 일대일 면접조사를 수행하게 된다. 보건소 관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5일 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농산물가공 창업보육교육 제9기 기초반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교육시간 중 80%를 이수한 33명 교육생을 대상으로 수료증을 수여했다. 기초반에서는 1월 30일부터 3월 5일까지 10회 40시간에 걸쳐 추진됐으며 △지역농산물을 이용한 부가가치 창출방안 △가공기술의 이해 △가공창업 인허가 절차 △식품 위생법규 △식품 표시기준 및 포장 등 창업에 필요한 기초교육으로 진행됐다. 기초반 수료 교육생은 오는 26일부터 진행되는 전문반 교육에 참여하게 되며 전문반 수료 후 희망자들은 『예산농산물가공협동조합』의 조합원 가입자격이 부여되고 조합원 가입 후 농산물공동가공센터를 이용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가공 창업농업인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을 추진하고 농산물공동가공센터를 활용하여 성공적인 창업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 수도과는 지난 28일 예산군청에서 상수도 급수공사 대행업소 14개소를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교육 및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산업안전보건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에 대비한 교육으로 상수도 공사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유형에 대해 설명하며,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재해 방지를 위한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지난해 개인급수공사 신청이 1180여건이 접수되어 수도대행업소가 개인급수공사를 추진하면서 민원인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여 섬김행정 구현과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친절교육을 추진하고, 이어서 열린 간담회에서는 수도대행업소 사업추진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재호 수도과장은 앞으로 "앞으로 급수공사 중 발생할 수 있는 주민 불편사항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산업재해 예방을 위하여 안전수칙 및 보호장비 착용에 각별히 신경써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가족센터는 지난 2월 27일 가족센터에서 세상놀이연구소 강동완 대표가 진행하는 세계놀이문화지도사 자격증 2급 교육과정을 마치고 자격증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중국, 베트남, 일본, 필리핀, 태국, 카자흐스탄 등 다양한 국가의 결혼이민자가 참여했으며, 수강생 11명 중 9명이 자격증을 취득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1분동안 발표’와 ‘오늘은 나는 선생님이다(I am teacher)’라는 주제로 발표하는 시간을 가지며 교육생들에게 자신감을 주고 다양한 출신국의 교육생들이 서로의 마음을 알아가고 이해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갖는 등 2024년 상호문화이해강사로 활동하고자 하는 결혼이민자들에게는 꼭 필요한 교육과정으로써 교육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놀이뿐만 아니라 상호문화이해교수법, 강사의 자세 등을 배웠다. 군관계자는 “자격증을 취득했더라도 끊임없이 자기계발을 통해 곳곳에서 세계놀이문화지도사로 활동하여 결혼이주여성으로서의 역량을 강화하는 뜻깊은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은 2024년 지방세 세무조사 종합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으로 세무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세무조사 기본방향은 법과 원칙에 따른 공정하고 예측 가능한 세무조사로 기업의 부담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서면조사 위주로 진행되며 조사시기를 탄력적으로 운영하여 기업 친화적인 세무조사를 추진하기로 했다. 주요 추진계획으로 법인 정기세무조사, 비과세·감면 실태조사 등을 실시하며, 정기세무조사 대상 법인 선정 시 객관성 및 공정성 확보를 위해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할 예정이다. 또한 성실납세법인, 우수중소기업 등에 대해서는 기업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세무조사를 3년간 유예할 방침이다. 중점 조사 대상분야는 취득세 등 지방세 신고납부 세목으로 법인의 세원누락이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분야와 비과세·감면세액이 크고 세수확대 효과가 기대되는 분야로, 보다 강도 높은 조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예산군 관계자는 “납세자 편의를 최대한 제공한 기업친화적 세무조사를 실시하여 성실납세를 유도하겠다”면서도 “악의적이고 편법적인 탈세 행위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대응하겠다”고 말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은 오는 4월 5일까지 ‘2024년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의 냉방지원 대상 가구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한국에너지재단에서 저소득층의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약 75만원 상당의 고효율 벽걸이 에어컨을 무상 지원하는 사업으로 총 25가구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복지사각지대 저소득 가구이며, 주거급여법 제8조의 수선유지급여 대상 가구, 공공임대 등 LH 및 지방도시공사 소유주택 거주자, 최근 8년 이내 제조된 에어컨 보유 가구 및 설치 부적합 가구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신청은 4월 5일까지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하면 되며, 한국에너지재단에서 대상 가구 적격여부를 확인한 후 냉방기기 보급 및 설치를 진행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에너지 취약계층 가구가 시원한 여름을 보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적극적인 대상가구 발굴을 통해 지역민 에너지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은 6일 백광산업(주)이 이웃돕기 물품을 기탁 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최재구 군수와 장영수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으며 기업은 1500만원 상당의 클린용품 세트 500개를 기탁했다. 장영수 대표이사는 “예산제2일반산업단지 조성에 맞춰 예산군 투자를 진행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예산군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재구 군수는 “이웃돕기 물품을 기탁해 주신 장영수 대표이사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군은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통해 기업과 지역사회가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공주시는 최근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환자와 가족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르신 주간학교인 뇌운동학교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공주시 치매안심센터에서 운영하는 뇌운동학교 기억지킴교실은 치매환자 중증화 예방 및 인지기능 향상을 위해 인지자극 프로그램(공예, 원예, 체조 등)과 교재·교구를 활용한 인지훈련 등을 제공한다. 한 기수당 4개월씩 종일·오전·오후반으로 진행된다. 대상자는 재가경증치매환자 중 장기요양서비스 미이용자로 1순위 기초생활수급자, 2순위 차상위계층, 3순위 독거·부부가구 순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미자 치매정신과장은 “뇌운동학교 운영은 치매환자의 사회적 고립 및 중증화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치매환자가 지역사회와 격리되지 않고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공주시는 지난 6일 공주문예회관에서 관내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운영·윤리교육 및 방범·소방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공동주택관리법에 따른 의무교육인 이날 교육에는 관내 30개 의무관리대상 아파트 동별 대표자 및 관리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시는 먼저 시설물 안전관리 및 경비 책임자를 대상으로 안전사고 대응 사례와 화재예방 방안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어 아파트 관리에 관한 주요 사항을 결정하는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을 대상으로 주민공동시설 운영, 층간소음방지, 공동주택 관리노동자 인권 보호, 장기수선계획, 사업자 선정 등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수행을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남윤선 허가건축과장은 “체계적이고 내실있는 교육을 통해 전문성 강화와 다양한 민원 해결 방법을 모색하는 등 입주자간 갈등은 줄고 행복은 늘어나는 살기좋은 공동주택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