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금산군은 군정 홍보사항 및 주요 축제·행사, 지역명소, 맛집 등 양질의 홍보 콘텐츠를 발굴하고 이를 현장감 있게 전달하기 위해 군민리포터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20명 이내로 금산군에 애정과 관심이 많고 글쓰기와 사진,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고 온라인 커뮤니티 활성화에 능숙하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군민리포터 활동 신청은 오는 20일까지 군 홈페이지 고시공고에 게시된 지원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고 최종 합격자는 3월 25일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선발된 군민리포터는 오는 4월부터 내년 3월까지 금산군의 주요 축제·행사, 지역의 숨은 명소와 맛집 등 다양한 현장 소식을 취재해 원고를 제출할 수 있고 금산군 공식 SNS 채널 게시물에 대한 댓글, 공유, 공감 등 피드백 활동을 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금산군 군민리포터를 통해 지역의 생생한 소식을 널리 알리고 군민 공감과 양방향 소통 활성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금산군에 애정과 관심을 갖고 성실히 활동하실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금산군은 충남도가 주관한 스마트도시 확산사업 공모에서 ‘스마트 주차정보공유 플랫폼 사업’과 ‘교차로 및 사각지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스마트 정보통신기술(ICT) 시스템 설치 사업’ 2개 분야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확보한 사업비는 스마트 주차정보공유 플랫폼 9억 원, 스마트 정보통신기술(ICT) 시스템 설치 사업 6억3000만 원 등 총 15억3000만 원이다. 이번 공모는 충남도 내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스마트 도시를 구축하고 지역 사회에 신기술을 빠르게 도입함으로써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스마트 주차정보공유 플랫폼 사업은 주차 공간의 낭비를 줄이고 주차장 이용 편의성을 높일 수 있도록 주차장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공유헤 주차장의 효율적인 이용을 돕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다. 스마트 ICT 시스템 설치 사업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우회전 알리미 시스템과 인포젝터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우회전 알리미 시스템은 우회전 차량에게 보행자 유무를 알려주며 인포젝터는 영상과 음성을 통해 다양한 교통정보를 제공하는 시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금산군은 지난 6일 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현장업무 종사자의 안전 및 보건에 관한 중요사항을 심의·의결하기 위해 올해 1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했다.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산업안전보건법 제24조에 따라 사업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 보건에 관한 중요사항을 사용자와 근로자가 협의하고 결정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구성원은 총 10명의 위원(사용자위원 5명, 근로자위원 5명)으로 분기마다 정기회의를 시행하고 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금산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공동위원장 선출, 2024년 안전보건교육 추진, 2023년 하반기 위험성 평가 결과에 관한 사항 등을 논의하고 사용자와 근로자 간 의견을 주고받았다. 위원회는 올해 1월 인사이동에 따라 부임한 부군수 심완보를 사용자 측 공동위원장으로 선출하고 공공연대노동조합 지부장 박범홍을 근로자 측 공동위원장으로 선출했다. 또한, 지난해 근로환경 속에서 근로자의 보건, 안전을 해치는 107건의 위험 요인 및 조치 결과를 공유했다. 심완보 부군수는 “앞으로도 대화를 통해 모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안전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금산군은 공직자의 세계화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6일 군청 다목적회의실에서 공직자 130여 명이 참여해 2024년 상반기 세계화 교육 전개했다. 이번 교육은 지자체 공무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찾아가는 글로컬 러닝센터’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가장 첫 번째로 일정이 진행됐다.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하태역 국제관계지원실장이 ‘글로벌 시대에 발맞춘 세계화 마인드 함양’을 주제로 강의를 맡았다. 특히, 지방외교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추세 속 대한민국의 기초지자체의 대외관계 정립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하 실장은 지난 1987년 외무부에 입부해 주스웨덴대사, 주키르키스스탄대사, 주러시아공사, 주독일공사참사관 등을 지낸 공공외교 분야의 전문가다. 군은 국내외 환경변화에 대응하고 직원들의 세계화 마인드 및 역량을 계속 키워나가기 위해 국제적 식견이 풍부한 강사 초청 강의를 이어나간다는 복안이다. 군 관계자는 “금산군의 세계화를 위한 공직자 마인드 함양을 위해 이번 강의가 추진됐다”며 “자신이 맡은 업무를 세계적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부여군 외산면은 경성 이용원을 운영하는 장성열(71), 허경희(70) 부부의 선행으로 주민들이 편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있다며 감사의 인사를 6일 전했다. 장성열·허경희 부부는 지난해 9월 지역사회를 주민들을 위해 버스 대합실로 이용할 장소를 무상으로 제공했다. 그간 버스를 이용하는 외산면 주민들은 비바람과 추위를 피할 공간인 대합실이 없어 많은 불편을 겪었었다. 이에 부부가 주민들을 위해 대합실로 사용할 만한 공간을 제공하면서 해당 공간을 새롭게 단장하여 외산면 버스터미널 대합실로 이용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부부는 추운 날씨 속에서 주민들이 따뜻하게 기다릴 수 있도록 연탄난로를 설치하여 아침, 저녁으로 연탄을 교체하는 봉사도 매일같이 하고 있다. 장성열·허경희 부부는 “그동안 많은 주민들이 버스를 기다릴 때 더위와 추위에 힘드셨을 텐데, 작은 성의지만 대합실 이용하는 지역주민들에게 따뜻함을 제공할 수 있어 뿌듯하다”라고 밝혔다. 추현길 외산면장은 “두 분의 아낌없는 지원에 감사드리며, 대합실이 우리 면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키고, 지역사회의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부여군은 지난달 관내 아동양육시설 생활 아동들이 군 청사를 둘러보는 견학프로그램 보러왔슈(WHAT·SEE·YOU)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가장 먼저 군수 집무실에 방문한 아이들은 처음에는 다소 긴장한 듯했으나 이내 박정현 군수에게 “탕수육 찍먹이에요? 부먹이에요?” 같은 익살스러운 질문부터 “군수로서 업무 수행할 때 가장 어려운 점은 무엇인가요”라는 진지한 질문까지 여러 이야기들을 나눈 후, 아이들이 직접 작성한 손 편지를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종합민원지적과, 가족행복과를 방문한 아이들은 간단한 업무 체험을 하고 알쏭달쏭 부여군 퀴즈를 풀어보며 지역사회 및 군정 업무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은 “평소 오기 힘든 곳에 와서 군수님도 보고 사진도 찍고 여러 체험을 해서 좋았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박정현 군수는 “아이들이 이번 견학을 통해 지역사회에 관심을 두고 나아가 군정에 참여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라며“아동친화도시로서 아이들이 꿈을 맘껏 펼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부여군은 지난 6일 충화면 3·1독립운동 기념비 광장에서 제19회 충남최초 3·1운동 부여의거 기념행사를 열었다. 105년 전 1919년 3월 6일, 혹독한 일제 치하에서 일본 헌병의 총칼에 당당히 ‘조선 독립 만세’를 외친 박성요, 박용화, 최영철, 문재동, 황금채, 황우경, 정판동 7인의 넋을 기리며 애국심을 선양하는 자리다. 먼저 충남최초3.1운동선양회 회원과 주민, 박정현 부여군수, 도의원, 군의원, 기관・사회 단체장 등이 참여한 만세 운동 재현 행렬이 충화면 행정복지센터에서부터 독립운동 의거 기념비 광장까지 이어졌다. 행렬 이후에는 부여군충남국악단의 식전 공연, 국민의례, 분향 및 헌화, 기미년 3월 6일 당시 상황설명, 독립선언서 낭독, 기념사 및 축사, 삼일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박정현 군수는 “우리 지역에서 이런 3.1운동의 역사가 있다는 것이 자랑스럽다.”라며“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하여 어려움 속에서도 끊임없이 나아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재성 회장은 “3.1운동은 역사적으로 그 의미가 매우 크다.”며 “충남최초 3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부여군은 지난 6일 국립농업과학원 농업생물부(부장 이상재)와 군청 서동브리핑실에서 밤꿀의 기능성 활용 및 부가가치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9월에 발표한 농촌진흥청 브리핑 자료에 따르면 밤꿀에 들어있는 키누렌산(kynurenic acid)이라는 성분이 선천적인 면역력을 높여 바이러스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으며, 추가적인 연구를 위해 밤 최대주산지인 부여군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업무협약은 부여군과 국립농업과학원 농업생물부가 보유하고 있는 인적·물적자원의 협력을 바탕으로 양봉산업 발전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르면 부여군은 밤꿀의 채집 시기, 채집장소 등이 확인된 샘플을 제공하고, 국립농업과학원 농업생물부는 부여군 양봉농가가 채집한 밤꿀의 지표성분과 기능성 연구 결과 공유를 통해 밤꿀 성분의 연구 및 등급 기준 설정 연구, 밤꿀을 이용한 건강식품과 의약품 개발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부여군양봉연구회 김태균 회장은“밤꿀에 들어있는 키누렌산 성분함량에 따른 품질 차별화로 부여군에서 생산된 밤꿀을 고급화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부여군은 유기성폐자원 통합처리를 위한 환경부의‘24년 통합 바이오가스화 시설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통합 바이오가스화 시설은 가축분뇨, 음식물, 하수 찌꺼기 등 유기성폐자원 2종 이상을 병합 처리하여 바이오가스를 생산하는 시설이다. 화석연료를 대체하여 전기를 생산함으로써 유기성폐자원 처리, 지역의 에너지 자립도 제고와 온실가스 목표관리제 목표를 달성하고 악취 등 환경문제를 해소하는 1석 4조의 효과가 기대되는 시설이다. 군은 이번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유기성폐자원 처리를 위한 통합 바이오가스화 시설의 총사업비 471억 원 중 약 80%에 해당하는 국비 371억 원을 확보하게 됐다. 해당 시설은 올해부터 사업을 착수해 2028년 상반기 내 구축을 모두 완료할 계획이다. 그동안 군은 더 큰 부여라는 기치 속에 미래 환경을 위하여 난제였던 축산농가의 분뇨 문제를 해소하고, 음식물류폐기물, 양송이 재배농가 침출수, 농업부산물 등 환경오염의 주범으로 여겨지던 폐자원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해왔다. 아울러 탄소중립 녹색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민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 청룡동은 저소득층 청소년 건강 돌봄사업의 일환으로 ‘여성청소년을 위한 보건위생용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천안소재 기업인 별상회(에서 직접 개발한 유기농 생리대를 청룡동 취약계층에 후원하고 싶다는 뜻에 따라 이뤄졌다. 청룡동은 중위소득 110% 이하 여성청소년이 포함된 15가구에 분기별로 전달될 예정이다. 맞춤형복지팀은 단순히 생리대를 전달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간호직 공무원의 분기별 가정방문을 통해 여성청소년의 생활 실태 조사와 간단한 건강 상담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정기적인 방문 모니터링으로 대상자에게 위기 징후 등이 발견되는 경우 사례관리 등 복지서비스를 연계할 방침이다. 박진철 대표는 “후원한 물품으로 여성청소년의 건강한 청소년기를 보내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나눔활동을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혜경 청룡동장은 “우리시 기업의 기부로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나눔문화 형성에 기여하는 바가 크다”며 “앞으로 다양한 계층의 복지 수용에 적합한 서비스를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