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는 7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주요 사업부서를 대상으로 신속집행 추진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김석필 부시장 주재로 30개 주요 부서장 등이 참석해 사업부서별 핵심사업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1분기 신속집행 목표 달성을 위한 재정 집행 제고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올해 대상예산액 1조 377억 원 중 상반기에 5,635억 원(54.3%), 1분기에 2,657억 원(25.6%)을 신속집행 목표로 설정하고, 속도감 있는 재정 집행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고자 모든 행정력을 동원한다는 방침이다. 집행률 제고를 위해 10억 원 이상 대규모 사업 공정률을 상시관리하고, 수의계약 절차 간소화, 선금·기성금 활용, 재료비 선구매 등 행정안전부의 한시적 특례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김석필 부시장은 “고금리·고물가로 침체된 지역경제 위기를 극복하고 민생안정을 도모하기 위해서는 연초 신속한 지방재정 운용은 필수적인 상황”이라며 “재정 집행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전직원들의 역량을 집중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지난 6일 다나딸기농장(대표 이종천)은 비타베리 딸기(1kg) 200박스(500만 원 상당)를 논산시에 기탁했다. 다나딸기농장은 2017년부터 매년 딸기를 논산시에 기부하고 있으며, 2023년 논산시 집중호우 피해 시 수재의연금 5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비타민이 풍부하고 당도가 우수한 비타베리 딸기를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기부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복지시설 등 소외계층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를 전했다. 이번에 기탁된 비타베리 딸기는 논산 소재 아동양육시설 등 복지시설 6개소와 고난도 위기 사례관리 대상 가구에 전달됐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논산시가 운영하는 도서관(논산열린·강경·연무)에서 이달 13일부터 어린이를 위한 동화 연극을 3주간 운영한다. 이번 공연은 논산시 공공도서관 3개관에서 논산시민 총 650명을 대상으로 6회차 운영한다. ‘어린이 동화 공연’은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쉽게 접해봤을 세계 명작 동화인‘오즈의 마법사’, ‘아기돼지 삼형제’, ‘피노키오’로 이야기를 선정하여 더욱 친숙하게 공연을 접할 수 있다. 공연은 관람객들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공연 관람은 무료이며, 자세한 사항은 논산시 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열린도서관팀(041-746-5983)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어린이들의 생각의 폭을 넓히고 다양한 문화 공연을 즐길 수 있길 바라며 도서관에서는 정기적인 독서문화행사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논산시는 이상기후에 따른 작물 병해충 조기 다발생에 대비한 철저한 예방 관리를 당부했다. 수박, 토마토, 오이 등 시설 과채류의 경우, 적화 및 적과를 통해 착과량을 조절하고, 하우스의 2중과 3중 비닐을 열어 수광 상태를 개선함으로써 일조 부족에 따른 병 저항성 약화에 대비해야 한다고 전했다. 온난화로 인해 바이러스 매개 해충이 조기에 발생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채소 등 작물에 광범위한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작물 피해를 막기 위한 방법으로 하우스 주변의 잡초 발생지를 비닐로 덮어 총채벌레 등 바이러스 매개 해충의 유입을 사전에 차단하고, 병해충 발생 시 작목별로 등록된 약제를 3~4회 교호 살포하여 방제하는 방법을 권고한다. 또한, 약제 방제 시에는 농약 안전 사용 기준을 철저히 준수하여 안전성 부적합 농산물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전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최근 일조 부족으로 인한 작물 수량 저하와 병해충 피해에 취약한 상태다”라고 말하며, 이에 대한 예방과 조기 방제에 최선을 다할 것을 농업인들에게 당부했다. 궁금한 사항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논산시는 지난 6일 오후 2시부터 '2024년 지역특성화 재난대비 민방위훈련’을 진행했다. 이 훈련은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재난 대비 훈련으로, 논산시외버스터미널에서 실제 재난 상황을 가정하여 공습경보 발령, 경계경보 발령, 경보 해제 순으로 실시됐다. 훈련이 시작되면 방송을 통해 상황이 전파되고, 주민들은 지정된 구역으로 대피하는 절차를 밟았다. 또한, 논산시외버스터미널 관계자, 안전관리요원, 그리고 주민들을 대상으로 생활 안전(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올해부터 민방위훈련은 연 4회 정례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이번 지역특성화 재난대비 훈련을 시작으로, 오는 5월에는 관공서 위주 공습대비훈련, 8월에는 을지연습과 연계한 전 국민 참여훈련, 10월에는 안전한국훈련과 연계해 재난대비 훈련이 예정돼 있다. 재난대비 민방위 훈련을 연 4회로 정례화하는 것은 재난이 다변화하는 만큼 실전 중심의 훈련이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된 데 따른 것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금번 훈련을 통해 공무원 및 주민들이 재난대응 요령을 익히고 향후 진행될 전국민 민방위훈련을 준비하는데 만전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논산시는 지역 임신부들을 대상으로 ‘2024년 엄마 마음 더하기 출산준비·산전요가교실’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되었던 초보맘 출산준비교실이 올해부터는 대면으로 진행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임신, 출산, 육아에 필요한 기본 정보를 제공하여 모성의 자가 건강 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 건강한 출산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엄마 마음 더하기 출산준비·산전요가교실’은 이달 19일부터 시작되며, 임신 16주 이상인 임신부 약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1기 참가를 희망하는 분들은 이달 15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교육은 논산시보건소 2층 건강홀에서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전문 강사의 지도로 진행된다. 교육 내용에는 모유수유, 베이비 스트레칭 및 체조, 순산 요가, 응급상황 대처법과 응급처치(하임리히법) 등이 포함되며, 논산시 모아산부인과 류춘수 대표원장의 강의도 예정되어 있다고 밝혔다. 논산시보건소 관계자는 "논산시 예비 엄마들이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아기를 맞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출산에 대한 불안감 해소와 양육에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계룡시는 농촌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농촌지역 주민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봉사단체가 농촌지역 취약주택을 찾아 수리와 정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총 4가구를 대상으로 주택의 노후ㆍ불량 정도 및 수리 범위에 따라 가구당 650만 원을 지원하고 화장실 또는 지붕 개량이 필요한 경우 최대 85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수급권자와 차상위계층 및 소년소녀가장, 조손가구, 독거노인, 장애인, 다문화가정, 한부모가정 등으로 대상자는 거주지역 주민센터에 방문신청하면 되며, 사업 대상자 선정 결과는 오는 4월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촌지역 주거환경 개선 및 이를 통한 삶의 질 개선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계룡시는 2024년 시민들이 더욱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도록 공모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교육부 및 충청남도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에서 공모하는 다양한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에 적극 응모해 시민에게 보다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계룡시종합사회복지관, 계룡시노인복지관 등 평생교육 관계 기관과 협업하여 ▴평생학습도시 지역 특성화 지원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 ▴성인문해교실 지원 사업에 공모하는 등 교육대상별 맞춤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교육부, 충청남도 및 기타 기관에서 실시하는 공모사업에 적극 응모해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정부 예산을 적극 확보할 계획”이라며, “시민을 위한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주관 평생학습도시 지정 공모와 충남도 면·동 평생학습센터 구축사업 공모를 통해 국비 9000만 원, 도비 1억 7600만 원 등 을 총 2억 6600만 원의 정부예산을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이응우 계룡시장이 6일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취약시설 및 건설현장 등 4개소를 찾아 안전관리실태를 점검했다. 시에 따르면 2월부터 4월까지 해빙기는 겨울철 얼어있던 지표면이 봄철 기온 상승에 따라 녹으면서 붕괴, 전도, 낙석과 같은 안전사고 발생위험이 커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시는 건축물의 붕괴, 낙석과 시설물 균열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안전취약시설 24개소에 대해 일제 안전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이 시장은 이날 엄사면 도곡리 장자동 소하천 옆 급경사지, 엄사면 광석리 합판지구 붕괴위험지구, 두마면 국민체육센터 ▴대실지구 도시계획도로(중로3-41호) 등을 방문해 현장을 꼼꼼히 살폈다. 시는 해빙기 안전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개선하고, 사고와 재해 발생 위험이 큰 취약시설의 사전 응급조치와 안전상 문제가 예상되는 시설은 보수·보강 공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응우 시장은 “안전은 시민의 생명 및 재산과 직결되는 만큼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급경사지, 붕괴위험 지역 정비 등 철저한 현장점검으로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금산군은 지역경제 활력을 불어넣고 민생을 안정화하기 위해 지방재정 신속집행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의 1분기 신속집행 목표액은 1532억 원이며 부문별, 부서별, 사업별 세부목표를 설정해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6일 박범인 금산군수 주재로 2024년 1분기 신속집행 추진현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부서별 집행 상황과 전망을 점검했다. 특히 주요사업 133건 대해서는 추진계획을 꼼꼼하게 살펴 집행률 제고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군은 이날 보고회를 시작으로 매주 부서별 집행 상황을 살펴 부진사업에 대한 집행 대책 관리, 계약업무 간소화를 통한 집행독려 등에 나설 방침이다. 박범인 군수는 “국가의 경제부흥 정책 기조에 동참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신속한 재정집행에 힘써야 한다”며 “어려운 여건에서 확보한 국, 도비 예산을 내실 있게 집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