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교육청은 새학기를 맞이하여 학생 생활교육 강화를 위해 일선학교와 유관기관이 연계하여 대대적인 학생 생활지도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새학기는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학생 간의 힘겨루기로 인한 학교폭력의 발생 빈도가 높아지고 비행과 탈선 학생이 증가하는 기간으로, 충남교육청은 이를 방지하기 위해 학기가 시작하는 매년 3월에 생활지도를 강조하고 있다. 이에 따라 도내 초, 중, 고등학교에 새학기 학생생활지도 철저를 당부하는 공문을 발송하고 교육지원청별, 학교별로 자체 학생 생활지도 계획을 수립하여 생활지도를 철저히 할 예정이다. 일선학교에서는 학기초 행복한 학생 생활을 위하여 ▲상담활동 강화 ▲학업중단 예방을 위한 생활지도 강화 ▲학교폭력예방교육 강화 ▲안전사고 예방교육 강화 등의 활동이 이루어진다. 또한 장기적인 관점에서 학교폭력과 비행 등의 문제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책을 찾기 위하여 학교 생활교육 문화를 존중과 배려의 관계 중심 생활교육으로 전환하고 있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내실 있는 생활지도 추진과 현장 의견 수렴을 위하여 오는 3월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청양군 생활미술협회가 다음 달 28일까지 청양시외버스터미널갤러리에서 현대 작가 3인 합동 초대전을 연다. 지난 5일 시작한 이 전시회에는 작가 3인이 내놓은 36점의 개성 넘치는 작품이 선을 보이는 만큼 관람객들이 수채화와 아크릴화 의 독창성과 의외성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우제권 대표는 “청양이 문화 예술 도시로 도약하고 있는 이유는 열정적으로 활동하는 내외부 작가들과 관람객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 미술 문화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청양군보건의료원이 지난 6일부터 군내 유치원과 초중고, 대학교에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개학과 개강을 하는 학교 일정상 따로 생활하던 학생들이 한꺼번에 만나는 만큼 호흡기와 소화기 감염병이 확산할 위험이 커진 상황에서 각종 감염병균을 관리할 수 있는 살균소독제를 배부하는 것이다. 질병관리청 발표에 따르면 코로나19 마스크 해제 이후 수두와 유행성이하선염 등의 감염병이 증가하는 추세다. 또 대한아동병원협회는 지난 4일 방학 기간에도 코로나19 환자가 꾸준히 발생해 월평균 아동 환자가 수천 명에 달한다면서 개학기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대비를 당부했다. 김상경 원장은 “방역물품 배부를 시작으로 집단 발생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한 교육 자료를 청양교육지원청에 제공하고 학생 대상 결핵 검진을 추진하는 등 학교 감염병 관리에 집중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청양군이 지난 6일 대치면 소재 수정초등학교에서 지역 특성에 맞는 재난 대응 민방위 훈련을 진행했다. 이날 훈련은 지역별로 발생 가능성이 높은 재난 유형을 접목했으며, 군은 지진 발생 상황을 가정한 대피 방법과 행동 요령을 집중적으로 전달했다. 이날 오전 10시 30분 학생과 교직원들은 지진 발생 경보 발령과 동시에 신속하게 책상과 탁자 밑으로 들어가 몸을 보호한 후 안전요원의 대피 유도에 따라 옥외 대피장소 피신, 인원 파악에 이어 비상시 대처 방법을 배웠다. 군은 올해 민방위 훈련을 연 4회 정례화할 예정으로 3월에는 지역 특성화 재난 대비 훈련, 5월에는 공습 대비 훈련, 8월에는 을지연습에 따른 전 국민 훈련, 10월에는 안전 한국 훈련과 연계한 재난 대비 훈련을 가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대피 훈련은 지진의 파괴력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학생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행동 요령을 익히는 계기가 됐다”라며 “군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선제적 대비와 신속한 대응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청양군이 오는 15일까지 지역산 농산물을 공급받을 외식업체를 모집한다. 7일 군에 따르면 신청업체 접수 창구는 가까운 읍․면사무소와 군청 농촌공동체과 푸드플랜팀이며, 선정된 업체에는 연간 100만 원(월 최대 20만 원) 규모의 지역농산물 구매 비용을 지원한다. 공급되는 농산물은 철저한 안전성 검사 후 군수 품질인증을 받은 쌀, 청양고추, 대파, 느타리버섯, 표고버섯, 쪽파, 콩나물, 배추, 당근, 오이, 양파, 상추, 깻잎, 마늘, 달걀 등이다. 신청 자격은 청양군 지역활성화재단의 식재료 공급을 희망하는 업소와 일반음식점으로서 공고일 기준 영업을 계속하고 있는 업소다. 최이호 농촌공동체과장은 “우리 군은 안전하고 신선한 먹거리를 외식업체 외에도 학교, 경로당, 지역아동센터 등에 공급하고 있다”라며 “외식업체와 공공시설 이용자들의 건강을 위해 안심 먹거리를 계속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청양군이 오는 28일까지 전국 사회적경제 창업경진대회인 ‘퐁당 청양’ 참가팀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지난 2022년 시작해 3회째를 맞은 퐁당 청양은 지역과 상생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자율 주제로 치러질 예정이다. 참가 대상은 사회적경제 기업 예비 창업자 또는 사회적경제 기업 창업 3년 미만 기업으로 ▲연도 안에 청양군 내 법인화(협동조합)와 실제 창업이 가능하고 ▲공고일 기준 팀원 중 1명 이상이 18~45세여야 하며 ▲전체 구성원은 3명 이상이어야 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팀은 퐁당 청양 별도 누리집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본선 대회에서 수상한 4개 팀(대상 1팀, 최우수 1팀, 우수 2팀)에게는 창업지원금(최대 2,000만 원), 법인화 지원금(팀당 150만 원), 시상금(최대 100만 원), 창업 공간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부여된다. 군은 또 지난해 수상팀을 대상으로 성과와 발전 가능성을 심사해 지원을 계속할 예정이다. 지난해 대상을 받은 ‘퓨드’ 팀은 굼벵이를 활용한 시니어 음료 개발을 목표로 정산면에 있는 ‘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김돈곤 청양군수가 지난 6일 청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3월 직원 만남의 날 행사를 통해 ‘지역 변화와 군민 행복’을 주제로 한 특강에 나서 깊은 울림을 주었다. 이날 특강은 지난해 청양군 주니어보드(2030 실무자 정책연구 모임)의 제안이 반영된 것으로 김 군수는 자신의 어린 시절에 이어 충남도청에서의 업무 경험, 건강한 대인관계 등을 잔잔하면서도 신뢰감 있게 소개했다. 김 군수는 힘겨웠던 어린 시절을 회상하면서 고난을 넘어 공직자의 꿈을 키우게 된 계기, 공직사회에 첫발을 들여놓았을 때의 경험, 상사에게 혼났던 일화 등 직원들이 평소 들을 수 없었던 자신의 삶을 담백하게 밝히는 등 ‘인간 김돈곤’으로 다가가 직원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김 군수는 “37년 공직 생활 동안 자주 되새긴 말이 있는데 그중 하나가 ‘단순 급여생활자에 그치지 말자’라는 것이었다”라면서 별다른 사명감 없이 자신도 모르는 사이 관행에 물들어 복지부동하게 되는 자세를 경계했다. 김 군수는 또 “일 잘하는 조직이 되기 위해서는 자기 주도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문화를 확산시켜야 한다”라고 한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서천군이 ‘2023년 지역안전지수 개선평가’에서 생활안전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충남도에서 실시한 이번 평가는 행정안전부에서 매년 발표되는 교통, 화재, 범죄, 생활안전, 자살, 감염병 등 6개 분야 지역안전지수를 바탕으로 안전 개선 정도를 진단한다. 군은 생활안전, 감염병 등 2분야에서 2022년 대비 한 등급씩 상향됐으며, 특히 생활안전 분야에서 개선 정도가 높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됨과 동시에 인센티브로 소방안전교부세 1억 원을 확보했다. 군은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탕으로 유관기관과 협력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응급처치 교육 실시, 안전신문고 홍보, 안전점검의날 캠페인 추진 등 다양한 안전 시책을 추진한 결과로 분석했다. 이에, 군은 확보한 소방안전교부세를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안전환경개선사업에 사용할 방침이다. 한편, 군은 2022년 화재 분야에서 5000만원의 교부세를 확보한 바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홍성소방서는 봄철 건조한 기후와 야외활동 증가 등으로 화재 위험성이 증가함에 따라 오는 5월 31일까지 3개월간 봄철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9년~2023년) 관내에서 발생한 화재 589건 중 봄철에 발생한 화재는 총 177건(30.1%)으로 겨울철 다음으로 화재가 많이 발생했으며, 그 원인으로는 부주의가 90건(50.8%)으로 가장 많이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홍성소방서는 ▲소방관서장 등 현장 행정지도 ▲축제 및 행사장 안전관리 ▲재난약자시설 화재위험요인 제거 ▲화재취약시설 화재안전조사 ▲축제 및 행사장 맞춤형 예방대책 전개 ▲화재예방 홍보・교육 등 2대 전략 8개 추진과제와 특수시책을 통해 봄철 대형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저감을 목표로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 김영환 소방서장은 “건조한 날씨에 작은 부주의가 대형화재로 번질 수 있는 만큼 봄철 화재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태안소방서는 지난 6일 태안소방서 2층 대회의실에서 신임 의용소방대원 28명에 대하여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소방서장을 비롯해 각 과·단장, 태안군 의용소방대연합회 등 31명이 참석하여 신임 의용소방대원의 임용을 축하했으며 국민의례, 임명장 수여, 격려사 순으로 진행 됐다. 이번에 임용된 의용소방대원들은 태안군의 각종 재난현장에서의 소방활동 보조업무를 수행하고 지역안전파수꾼으로써 태안군의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선도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김기록 태안소방서장은 “새롭게 태안소방서의 가족이 된 신임 의용소방대원 여러분들을 환영한다”며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구심축으로써 책임감과 자부심을 갖고 안전하게 활동해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