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올해 하계 휴가철 특별수송기간(7.25~8.11)에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옹진행-인천시 중구 연안부두로 70)을 이용한 여객이 약 5만 6천명으로 집계됐으며, 이는 전년 동기간 실적 대비 2,397명(4.5%↑) 증가한 수치라고 22일 밝혔다. IPA에 따르면, 하계 휴가철 특별수송기간 연안여객 수송실적은 5만 5,643명으로 일 평균 3,091명이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을 통해 연안 섬을 찾았으며, 3일에는 5,140명의 여객이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을 이용해 특송기간 중 가장 많은 여객 수를 기록했다. IPA는 지난달 하계 휴가철 연안여객터미널 특별수송기간 종합운영을 위해 ▴배수로 점검 및 누수 사전조치 ▴노후 안내 스피커 교체 ▴미끄럼방지 매트 교체 ▴안내표지판 일제 정비(31개소) ▴주차면수 추가확보(39면) 등 여객맞이를 위한 시설개선을 마쳤다. 또한, 특별수송 기간 중 무료 주차시간 확대 제공(10분→30분) 및 터미널 안내인력(10명) 추가투입을 통해 이용객의 편의를 확보하고, ▴한·중 항로 관광 정보 제공을 위한 선사 공동마케팅, ▴해상안전체험교육 ▴청렴문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21일 서구보건소에서 청년 마음 건강 공개강좌'청년, 그들에게 무엇이 필요한지 묻다-어쩌다 고립'을 개최했다. 이번 강좌는 사회적 단절을 겪는 청년들의 고립 관련 심리적 요인에 대해 이해하고 청년 당사자 사례 등을 통해 청년의 심리적 회복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강좌에는 고립 청년 지원에 관심 있는 유관 기관 종사자 및 지역 주민, 청년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고립 청년의 현시점 ▲당사자 관점에서의 고립 청년 ▲고립 청년의 자립에 대해 3가지 주제로 약 2시간가량 진행됐다. 전문가와 청년 당사자가 참여함으로써 청년들이 겪은 어려움과 실질적으로 필요한 사회적 지원 등에 대한 다양하고 직접적인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서구보건소 관계자는 “청년층의 마음 건강 돌봄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이번 강좌를 통해 고립 청년의 심리적 어려움을 이해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청년층의 정서적 어려움 해소 및 마음 건강 돌봄을 위해 마음 건강검진 및 상담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는 구민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코로나19 감염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최근 6월 말부터 코로나19 입원환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올해 들어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하는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서이다. 일상생활에서 손 씻기, 환기 및 기침 예절, 마스크 착용 등을 하면 코로나 감염 예방에 도움이 된다. 특히 고위험군은 사람이 많고 밀폐된 실내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대규모 인원이 실내에서 모이는 행사 등은 참여 자제해야 한다. 만약 코로나19 감염 시 다른 사람을 위해 마스크를 착용하고, 불필요한 만남을 자제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서구보건소는 고위험군의 중증 및 사망 위험감소를 위한 집단발생 집중 관리 필요에 따라 감염취약시설(요양병원, 장기요양기관 등)내 감염관리 담당자에게 시설 내 7일 이내 2명 이상 환자 발생시 ‘보건소로 신고’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환자 증가 시(10명 이상) 현장 점검하여 미흡사항을 개선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방역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치료제 확보를 위해 질병관리청과 인천광역시에 치료제 추가 공급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서구 청라1동 주민자치회가 청초랑 북카페에서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에 걸쳐 ‘도자 꽃 화분 만들기’ 활동을 추진했다. 이번 활동은 2024년 주민자치회 시범사업인 '도시 자연문화 창조 프로젝트'사업의 일환으로 청라1동 주민자치회 문화축제 분과가 기획했다. 관내 주민 20명의 참여 신청을 받아 3회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본 활동을 통해 점토를 반죽하는 기초적인 방식부터 모양을 내고 색칠하고 굽는 방법까지 도자기에 관한 전 과정을 직접 참여하고 배웠다. 활동에 참여한 주민들은 “평소에도 도자기에 관심은 있었으나 공방에서만 배울 수 있는 어려운 일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이번 기회에 접할 수 있는 기회를 가져 매우 감사하다. 점토를 만지고 반죽하는 과정도 매우 재밌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청라1동 주민자치회는 올해 ▼아름다운 동행 ▼너도나도 Feeling ▼내가 GREEN 지구 ▼도시 자연문화 창조 프로젝트 ▼도전! 서구 시니어모델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왔다. 오는 9월 7일에는 ▼제4회 청라1동 주민총회&명랑운동회를 개최하여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힘쓸 예정이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서구는 지역 내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재미있는 학습장 ‘건강체험 직업탐방 교실’이 성공적으로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여름방학 동안 아동과 청소년들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 및 보건의료분야 진로체험을 위해 기획됐다. 가좌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주관한 이번 교실은 7월 9일부터 8월 20일까지 총 6회 운영됐다. 가좌지역 지역아동센터 5개소, 고등학교 1개소에서 참여했다. 아동과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춰 손 씻기, 금연, 절주, 영양, 운동 등 다양한 건강 관련 주제의 체험교육을 실시하고 직업체험 기획목적에 맞게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일하는 다양한 면허 직군과 하는 일에 대해 소개했다. 특히 최근 스마트폰 장기간 사용으로 인한 근골격계 질환이 많이 발생함에 따라 청소년의 올바른 자세와 걷기와 관련된 운동 교육 및 감염병 예방을 위한 손 씻기 체험이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사업의 지속적인 운영을 통해 지역 학생들에게 보건의료분야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은 물론 올바른 건강생활 방법을 인지시키고 생활 속 실천을 유도하여 건강한 청소년기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서구문화재단 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는 ‘일상이 예술이 되는 문화예술교육 '서구드림 프로젝트'’를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서구드림 아카데미(신현)에서 진행한다. 이 사업은 ‘2024 기초단위 문화예술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인천문화재단)’ 선정에 따른 것이다. 생애주기별 프로그램을 선착순 모집하여 인천서구문화재단이 올해 조성한 문화예술교육공간인 서구드림 아카데미(신현)에서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 청년, 성인, 시니어까지 다양한 생애주기별 지역주민을 포괄하여 운영하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특히, 수도권 쓰레기 매립지 종료를 앞두고 서구 생태 환경에 대한 관심 제고를 위한 청년 대상 ‘에코-캠핑의자 만들기 워크숍’이 9월 11일 수요일 오후 7시 30분에 운영된다. 음악에 관심이 많은 청소년을 위한 ‘싱어송라이터 향니(이지향)와 함께하는 마을 로고송 창작 워크숍’은 9월 7일 토요일 오후 2시에 운영된다. 아동친화도시 인천 서구의 아동을 위한 ‘나는야 놀이 발명왕!’ 프로그램은 9월 21일~10월 19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에 운영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아동들이 창의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서구자원봉사센터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여러 분야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를 격려하고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자원봉사 칭찬릴레이’를 매월 실시하고 있다. 2010년부터 현재까지 이어오고 있는 자원봉사 칭찬릴레이는 자원봉사 누적시간으로 인정되는 일반적인 포상 방식에서 벗어나 봉사자가 봉사자를 추천하여 선정하는 형태이다. 지역 사회 곳곳에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봉사자를 발굴하여 선정하고 있다. 자원봉사 칭찬릴레이 176번째 주인공에는 최정숙 자원봉사자가 선정됐다. 2008년부터 석남1동자원봉사센터를 통해 동자원봉사센터상담가, 반찬나눔활동, 환경정화활동등에 참여해 왔다. 임경환 서구자원봉사센터장은 “앞으로도 이웃과 지역사회에 행복을 가꾸며 나눌 수 있는 봉사활동을 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서구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 인정·격려를 통한 봉사자들의 사기 진작 도모 및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칭찬릴레이를 매월 이어갈 예정이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물가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착한가격업소 지정‧운영에 적극 나서고 있다. 22일 남동구에 따르면 8월 현재 착한가격업소는 45개소로, 인천 10개 군‧구 중 가장 많다. 저렴한 가격과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가격업소는 행정안전부 지침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가 지정한다. 지정대상은 식당이나 미용실 등 개인서비스업종을 운영하는 사업자로, 인근 상권 평균 대비 이용 가격이 저렴한 업소다. 남동구는 매출 감소 등을 겪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서민 경제생활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신규 참여 업소 발굴에 적극 나서고 있다. 상‧하반기 물가안정 캠페인과 함께 정기적인 홍보 활동을 펼치고, 구 홈페이지와 SNS, 구정 소식지, 전광판 등 온‧오프라인 매체를 활용해 수시로 홍보한다.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되면 알림 명패를 매장에 부착할 수 있고, 맞춤형 물품지원과 구청 홈페이지 및 소셜미디어(SNS)를 통한 홍보 등의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특히, 구는 종량제봉투와 도어매트를 비롯해 업소당 희망 물품을 조사해 선풍기, 아기 의자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김찬진 동구청장은 지난 21일 관내 장애 학생 학부모들과 열린 소통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여름방학기간 중 장애 학생들에게 생활체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인천광역시동구장애인체육회에서 기획한 ‘신나는 여름방학, 부모님과 함께하는 즐거운 체육활동’사업에 참여한 학생 학부모들의 요청으로 개최되었으며, 학부모들과 자유롭게 질의·응답하는 열린 대화의 형태로 진행되었다. 이 날 학부모들은 가족탈의실 등 장애 아이 친화적 체육시설 개선과 놀이시설 장애 아이 전용 이용의 날 운영, 장애인 스포츠바우처 적극 홍보 및 이용 시설 확대, 복지관 차량 운행 횟수 증대, 장애 아동 돌봄교실 확대 운영 등 동구형 복지 실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김찬진 구청장은 “구 여건상 모든 현안을 한꺼번에 해결할 수는 없지만, 현장의 소리를 귀 기울여 정책에 반영하여 하나 하나씩 과제를 해결해 나가며 행복 도시 동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21일 주거 환경 개선이 필요한 관내 가정에 대해 ‘클린하우스’ 만들기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독사 예방 사업과 관련하여 주거환경개선이 매우 시급한 가정에 집 청소와 방역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사업 대상은 냄새나는 물건들이 집안 곳곳에 쌓여 있고 쓰레기와 유통기한이 지난 음식들이 뒤섞여 악취가 나는 등 비위생적인 환경에 노출되어 있는 가구다. 이날 동구지역자활센터(홈케어사업단)에서는 고독사 예방 사업의 일환인 클린하우스 만들기 사업으로 추진 됐으며 자활참여자 약 10여명이 집안 곳곳에 쌓여있던 쓰레기를 청소하여 쾌적한 생활공간으로 탈바꿈 시켰다. 또한 방역과 소독도 진행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동구의 어려운 이웃에게 자원봉사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봉사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내고 문제 해결에 도움을 드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