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공주시는 지난 29일 공주종합버스터미널 일원에서 터미널 이용객과 시민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 인식 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코로나19, 백일해, 수족구병 등 각종 감염병이 재유행됨에 따라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감염병 예방수칙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올바른 질병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손의 세균을 측정하여 오염 정도를 수치화로 보여주는 체험형 프로그램이 주목받았고 감염병 예방수칙 패널 전시와 터미널 인근 대학로 주변에서 가두 행진을 펼치며 홍보를 이어갔다. 시는 감염병을 이기는 가장 손쉬운 방법으로 ▲마스크 착용 등 기침예절 실천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로 손 씻기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 만지지 않기 ▲2시간마다 10분씩 환기하기 ▲감염병 의심 증상 시 의료기관 방문하여 진료받기 등 5대 예방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경운 감염병관리과장은 “우리 지역의 감염병 안전지수를 높이고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공주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이고 다양한 방법으로 감염병 예방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공주시는 농업인들의 다양한 교육 요구를 반영하기 위해 오는 11월 26일까지 농업인 교육 수요조사를 한다고 30일 밝혔다. 공주시농업기술센터는 선도 농업인 양성과 신규 농업인의 안정 정착을 위해 시민대학 농업과정, 미래농업아카데미 등 장기 과정과 품목별 영농기술 교육, 전문경영·실무교육 등 단기 과정을 농업인 수요에 맞게 운영하고 있다. 또한, 청년농업인의 안정 정착과 소득 증가를 위해 농기계 교육, 드론 자격증 취득 교육 등 다양한 지원을 해왔다. 시는 이번 조사를 통해 보다 적절한 교과목을 편성할 계획이다. 이번 수요조사는 탄소 배출 절감을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공주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 이나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수요조사를 통해 농업인 교육 개선, 희망 교과목 편성, 과정 신설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오병규 농촌진흥과장은 “농업·농촌의 변화에 따라 다양한 교육 요구가 생겨나고 있는 만큼 농업인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귀를 열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공주시는 지난 29일 천안논산고속도로(대표이사 임윤섭)에서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해달라며 1000만원 상당의 냉방용품을 시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냉방용품은 서큘레이터와 냉감 이불로 무더위와 열대야가 지속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68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임윤섭 대표는 “무더위가 지속되면서 폭염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무척 클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지원을 통해 주변의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지원 덕분에 관내 취약계층들이 시원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주변의 이웃들에 세심한 관심과 애정을 보내준 천안논산고속도로(주) 임원진과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표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천안논산고속도로(주)는 지난 7월 공주시 저소득가정에 장학금 1000만원을 지원했으며 연탄, 김장김치, 난방비 지원 등 다방면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가세로 태안군수가 혁신적인 농업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미래 농촌의 주역’ 지역 청년 농업인들을 만났다. 군에 따르면, 가 군수는 지난 8월 29일 태안군농업기술센터 창조관에서 관내 거주하는 40세 미만 농업인과 관련 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청년농업인 소통 간담회’를 열고 애로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간담회는 태안군이 지향해야 할 혁신 농업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청년 농업인들을 위한 지원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태안군에는 이달 현재 총 283명의 청년 농업인이 농업경영체에 등록돼 농촌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청년 농업인 지원 사업 홍보·소개와 지역 농정 관련 영상 시청에 이어 약 90분간 격의 없는 대화의 시간이 마련됐으며, 현장에서 직접 청년 농업인들이 자유롭게 질의하고 가 군수가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구체적으로는 △청년농 스마트팜 지원 후속 지원 사업 추진 △청년 스마트팜 확대 시행 △농업용 무인항공기 사업 확대 △대형 농기계 지원 △청년농업인 자립 및 기반 조성 지원 △청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태안군이 공직자의 직무역량 강화를 위해 6급 이하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교육에 돌입했다. 군은 8월 27일부터 9월 12일까지 기간 중 5회에 걸쳐 소원면에 위치한 한양여자대학교 만리포 청소년수련원에서 6~9급 일반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4년 직급별 역량강화 교육’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직생활에 필요한 직무역량 강화 과정을 전문적으로 운영해 공직자의 직무수행 능력 및 개인역량을 높이고 공직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것으로, 6~9급 공무원을 비롯해 지도사, 연구사, 전문경력관, 실무수습 등 총 695명이 참여한다. 군은 ‘HMA희망교육개발원’을 교육기관으로 정해 △리더십 및 중간관리자 역량 강화(6급·지도사) △생성형 AI 이해 및 챗GPT 활용(7급·연구사) △소통과 협업능력 강화(8급·경력관) △새내기 공무원 직장 적응 및 악성민원 대응(9급) 등 각 직급별 맞춤형 교육에 나선다. 또한, 매회 교육 후에는 가세로 군수와 함께 하는 소통의 시간도 함께 마련돼 자유로운 주제로 격의 없는 대화가 진행된다. 8월 27일 6급·지도사(1차)와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지난 8월 29일 태안읍 태안군보훈회관 회의실에서 관내 8개 보훈단체 지회장 및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훈가족의 날 행사’가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국가보훈대상자의 애국정신을 계승하고 유가족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한 것으로 태안군보훈단체협의회가 주관했으며, 국방대학교 황인효 교수가 강사로 나서 안보 교육을 진행해 호응을 얻기도 했다. 행사에 참석한 가세로 군수는 “국가보훈대상자 여러분들의 나라를 위한 헌신과 희생을 잊지 않을 것”이라며 “애국의 마음을 이어 온 보훈가족에 위로와 함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국가유공자들의 헌신이 널리 기억될 수 있도록 태안군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은 2024년 공공급식 기획생산 농산물 출하 희망 농가 교육을 지난 8월 28일 농업기술센터 교육관에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기획생산 출하 희망 농가 30여명을 대상으로 안재경 농식품산지유통연구원장과 신용습 영남대학교 교수를 초청해 공공급식 활성화 방안과 농가 조직화 및 연중 작부체계 구축 방안 등을 주제로 진행했으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예산사무소에서도 농산물 안전성 관리 방안과 유의사항 등을 설명했다. 이번 교육은 올해 공공급식 기획생산 출하 농가 평가에 반영되며, 최종 선정된 농가는 군과 계약을 통해 공공급식에 농특산물 공급이 가능해진다. 아울러 군은 이번 교육 수료를 통해 소규모 농가들의 다품목 소량 생산체계가 구축돼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생산으로 소득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인 먹거리 공급을 위해서는 기획생산 농가 조직화 및 교육이 필수적”이라며 “기획생산 참여 농가를 확대해 지속 가능한 먹거리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은 추석을 맞아 예산사랑상품권 구매한도를 100만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할인율은 기존과 같이 10%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할인판매 금액은 총 60억원(종이형 20억원, 모바일형 40억원)으로 할인행사는 9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진행되며, 1인당 100만원 한도 내 구입이 가능하다. 종이형 상품권은 본인 신분증 및 본인 휴대폰을 지참해 농협은행 예산군지부 외 44개 판매대행점을 방문해 구입할 수 있으며, 모바일 상품권은 ‘지역상품권 chak(착)’ 애플을 스마트폰에 설치 후 본인 인증을 거쳐 구매할 수 있다. 구매한 예산사랑상품권은 연매출 30억원을 초과하는 사업장 82개소를 제외한 관내 가맹점 3515개 업소에서 사용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추석맞이 예산사랑상품권 구매 한도 상향 조정으로 명절 준비 부담을 덜고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지역 상권의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2024 전국 우수 치매파트너 활동 경진대회‘ 서면 및 대면심사를 거쳐 성과를 인정받아 단체부분(치매환자 및 가족지원) 우수치매파트너 우수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치매파트너로 활동 중인 예산인사동(인물사진동아리) 회원들은 2018년부터 치매안심센터의 치매어르신 장수사진 촬영 봉사를 6년째 이어오고 있으며, 현재 의미 있는 가족사진과 리마인드 웨딩(결혼 돌아보기)등 다양한 사진촬영 활동과 치매 인식개선을 위한 치매 예방 홍보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노혜경 예산인사동 회장은 “장례식장에서 영정사진이 없어 주민등록증으로 생애 마지막을 보내는 어르신을 보고 이일의 중요함을 깨달아 전심을 다해 촬영에 임하고 있다”며 “오늘이 가장 아름다운 날임을 가족과 함께 오래 기억할 수 있도록 만들어 주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치매안심센터는 지역사회 치매환자 및 가족들이 지역사회에서 어울려 살아갈 수 있도록 치매파트너 동참을 독려하고 있으며, 치매 전문 봉사활동을 원하는 군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치매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은 봉산면 출신 이세원 선생을 2024년 9월 ‘이달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1908년 봉산면 하평리에서 태어난 이세원 선생은 덕산공립보통학교를 졸업하고 덕산 우편소 사무원으로 2년간 종사하다가 서울 협성실업학교에 입학했다. 3학년에 재학 중이던 1929년 11월, 광주학생항일운동으로 다수의 한국 학생들이 일본 경찰에 체포되는 등 탄압을 받자 그는 이것을 일제의 민족차별정책으로 규정하고 각지 학생이 전개하는 동맹휴교 및 시위운동에 함께 나서며 일제의 탄압에 대항했다. 1930년 1월 16일 같은 학교 학생인 정윤희, 박재열 등과 함께 약 100여명의 학생들을 규합해 ‘학원의 독립’, ‘만세 피압박민족’ 등의 문구를 적은 깃발을 각각 선두에 들고 교문을 나서, 종로와 파고다 공원, 창덕궁·익선동·봉익동 등지에서 만세 시위 행진을 주도하다가 일본 경찰에 체포됐다. 또한 같은 해 7월 3일 경성지방법원에서 소위 보안법 위반으로 형을 받고 공소했으나 7월 24일 경성복심법원에서 징역 10개월이 확정돼 1년여의 옥고를 치렀으며, 정부는 고인의 공적을 기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