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는 6일 도로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해빙기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추운 겨울이 지나고 따뜻한 봄이 되면 얼었던 지반이 해빙되면서 지반침하, 절·성토 굴착면 붕괴 등 사고 발생 위험이 커지고, 기온상승으로 현장 직원들의 안전의식이 저하된다. 시는 점검을 통해 위험지역 내 사고를 미리 방지하고, 현장 직원의 경각심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이번 해빙기 안전점검에는 한영석 도로시설과장을 비롯한 건설사업관리 용역사업자, 현장대리인 등이 참여했으며, 점검 도중 현장 정리를 비롯한 가벼운 지적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그 밖의 보완 사항은 조치계획을 수립해 신속히 조치하도록 지시했다. 현장에서 한영석 도로시설과장은 “절·성토 굴착면 붕괴에 대한 사전 예방조치를 철저히 하고, 현장대리인을 포함한 근로자들의 해빙기 안전교육을 강화할 것”을 지시했다. 이어 “철저한 안전 및 공정관리로 아산시 발전의 핵심인 도로공사가 최상의 설계품질을 확보하여 조기에 개통될 수 있도록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 온양6동 주민자치회는 3월 11일 온양 공립보통학교, 현 온양초등학교에서 시작된 아산 최초의 만세 운동을 기리고자 3.11 만세 운동 재현행사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올해 3회를 맞이하는 3.11 만세 운동 재현행사는 온양초등학교 표지석 앞에서 한 시간 정도 진행될 예정이며 체험 부스, 독립선언문 낭독, 도보 행진 등 다양한 활동이 계획되어 있다. 강환달 온양6동장은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여 자리를 빛내고, 만세 운동의 숭고한 정신을 기념하며 지역주민의 자긍심과 애국심을 기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 배방읍 행복키움추진단은 7일 세교리에 위치한 세교한식뷔페와 후원 및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맺은 세교한식뷔페는 홀로 식사를 챙겨 드시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월 도시락을 후원하기로 했으며,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배방읍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에 연계하며 모니터링 활동에 협력하기로 했다. 최경옥 대표는 “배방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맛있는 도시락을 제공해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우리 이웃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손정열 단장은 “도시락을 준비하는 과정이 번거롭고 만만치 않을텐데 후원을 해줘 감사하다”라며 “받으시는 분들이 드시면서 행복해하실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배방읍 행복키움추진단은 매월 사랑의 물품 나눔 및 소외계층 안부 확인, 명절 선물 지원,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긴급지원, 후원자 발굴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눔 문화 확산 및 지역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 서산시 보건소가 8일 농한기 경로당 프로그램인 ‘은빛 체조교실’과 ‘한방 중풍예방교실’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은빛 체조교실’과 ‘농한기 한방 중풍 예방교실’은 어르신 대상으로 농한기의 감소한 신체 활동량을 늘려 낙상사고 등 부상을 방지하고, 적절한 식습관 형성 교육 등 건강관리법을 통해 건강생활실천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각 교육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 29일까지 약 4개월에 걸쳐 동 지역 10개소, 읍면지역 15개소에서 745회 진행됐고 8879명의 어르신이 참여해 큰 호응을 받았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활동이 적은 농한기에 함께 모여서 스트레칭, 한방 기공체조, 중풍 예방 관리법 등을 배우며 즐거움을 얻었다”고 말했다. 서산시 김용미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농한기 어르신들의 활력을 위해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해 겨울철 건강한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 서산시가 7일 서산청년마당(서산시 번화1로 19)에서 수료생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설립을 위한 의사결정 리빙랩’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의사결정 리빙랩은 동문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중 주민 조직화 운영 교육의 일환으로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설립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월 14일부터 3월 7일까지 총 8회차로 진행됐다. 동문동 주민, 지역 상인 등 13명의 수료자는 이번 수료식에서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설립에 관한 의견을 나누고 공동체 의사결정 합의 기준을 정립하는 등 교육생 모두 도시재생사업의 참여자로서 인식을 다졌다. 시는 앞으로 수료생에게 3회의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설립 컨설팅과 1회의 회계·세무교육 등을 추가 지원할 방침이다. 한 교육생은 “우리 지역을 이끌어 나갈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설립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모두가 머리를 맞대어 고민해 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이번 교육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서산시 조도영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이번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설립교육을 통해 주민 스스로 마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 서산시는 7일 동부전통시장에서 ‘봄철 산불예방 안전문화운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캠페인은 봄철에 취약한 산불을 예방하고 안전수칙 및 산불 발생 시 대피요령 등을 안내해 시민들의 안전문화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서산시 안전총괄과 직원들은 동부전통시장에 현수막을 게시하고 홍보물을 시민들에게 배부하는 등 캠페인을 통해 산불 발생 시 시민행동요령, 시민안전보험, 안전점검의 날 및 안전신문고 신고방법 등을 홍보했다. 특히 산림 인근에서 영농부산물이나 생활쓰레기를 소각하지 않도록 주의해달라고 당부하며 산불예방을 위해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봄철 산불예방을 위해 시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만일 산불 발생 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민행동요령을 미리 숙지하여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 서산시가 8일 마늘, 양파 등 월동채소에 대한 웃거름 관리와 병해충 방제를 적극 강조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겨울이 평년에 비해 따뜻하고 비가 많아 월동채소인 마늘과 양파의 생육이 전보다 빠르고 병충해 발생이 많을 것으로 예상돼 적기 웃거름 관리와 철저한 병해충 방제가 필요하다. 월동 이후 품질 좋은 마늘과 양파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2월 중하순과 3월 중하순에 걸쳐 웃거름을 두 번에 나눠 줘야 한다. 웃거름을 너무 늦게까지 주면 마늘은 벌마늘이 발생할 수 있고 양파는 저장성이 약해져 4월에는 비료를 주지 않는 것이 좋다. 3월 초부터는 마늘 무름병, 잎집썩음병 약제를 1주 간격으로 2회 정도 살포하되 약제 선택 시 서로 다른 계통의 약제를 번갈아 가면서 사용해야 한다. 또한 따뜻했던 겨울 날씨로 인해 뿌리응애와 고자리파리 피해도 우려가 되는 상황으로 월동 후 방제약제를 처리해 주는 것이 피해를 줄일 수 있다. 양파 노균병은 증상이 포장 내에 나타나면, 가능한 이병된 식물체를 뽑아서 제거하는 것이 가장 좋으며 적용 약제는 7~10일 간격으로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 서산시가 봄 향기를 머금은 난을 주제로 ‘제24회 서산시 난 전시회’를 개최한다. 시에 따르면 시가 후원하고 서산시 난 연합회가 주최하는 이번 전시회는 서산시 문화회관 전시실에서 9일부터 10일까지 2일간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서산한국춘란회, 서해난우회, 서광난우회, 자생란 보존회 등 60여 명의 회원들이 정성스럽게 가꾼 200여 점의 난 작품을 선보여 화사한 봄기운을 시민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은은한 향기와 단아한 멋을 지닌 난은 예부터 사군자 중에서도 으뜸으로 손꼽혀 왔다”며 “많은 시민들이 이번 전시회 관람을 통해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난의 아름다움과 봄의 싱그러움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서산시 난 연합회는 시민이 마음의 여유를 가질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난 전시회를 개최했고 한국 춘란의 아름다움과 고고함을 알리는 가운데 난 문화의 가치 발전에도 힘쓰고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이원석 검찰총장이 지난 3월 5일, (재)당진시청소년재단 당진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에 방문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직 검찰총장으로는 최초로 청소년 쉼터에 방문한 것이다. 청소년 쉼터는 '청소년복지지원법'제16조, 제31조, 제32조에 의거하여 가정 밖 청소년을 보호하고 가정과 사회에 안정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상담, 주거, 의료, 학업, 자립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여 건전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운영되고 있는 기관으로 당진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는 충남 서부권인 당진·서산·태안에 청소년 보호 시설이 전무한 상황에서 지난해 10월, 충남도내 10번째 청소년 쉼터로 새로 개관한 곳이다. 이 총장은 쉼터를 방문하여 쉼터에서 지내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직접 준비한 선물을 제공하고 청소년들의 질문에 직접 답하면서 가정 밖 청소년들을 격려했고 쉼터 청소년들도 직접 그린 이 총장의 초상화를 선물하며 훈훈한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 총장은 평소에도 청소년 보호 및 문제에도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는데 청소년 쉼터에 방문하여 쉼터 운영 현황, 가정 밖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당진시보건소에서는 11일부터 오는 22일까지 건강 취약 계층인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잡아라 골다공증!막아라 낙상!’프로그램 1기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골다공증은 고령층에서 많이 발생하지만 특별한 증상이 없고, 골절되기 전까지는 알기 어려워 예방이 중요하다. 프로그램은 총 4기에 걸쳐 4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며,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8주 동안 전문 강사를 초빙해 △골다공증과 낙상에 대한 이론교육 △신체운동 △영양교육 △치매와 우울증에 대한 예방 교육도 진행한다. 또한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경로당, 노인대학을 직접 찾아가 교육하는‘슬기로운 골·낙 예방’프로그램도 준비 중이며, 당진시보건소 건강증진센터(4층)를 방문하면 무료로 골밀도 검사도 받을 수 있다. 김제란 건강증진과장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서는 꾸준한 운동과 적절한 영양 섭취, 넘어질 수 있는 환경을 개선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이를 위해 많은 어르신의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