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도가 2028년 운영을 목표로 부여군에 ‘통합바이오가스’ 생산 시설을 구축한다. 8일 도에 따르면 최근 환경부 주관 올해 ‘유기성폐자원 통합바이오가스화 시설 설치사업’ 공모에 부여군을 비롯해 인천, 경기 광주·과천, 강원 춘천·횡성, 전남 목포·순천 8개 지역이 최종 선정됐다. 이 시설은 하수찌꺼기, 분뇨, 가축분뇨, 음식물 폐기물 등 유기성 폐자원 2종 이상을 투입해 바이오가스를 생산하는 방식이다. 부여군에는 가축분뇨(돈분) 140톤/일과 음식물 폐기물 10톤/일, 총 150톤/일의 유기성 폐자원을 처리할 수 있는 생산 시설을 구축한다. 생산된 바이오가스는 화석연료를 대체해 도시가스 및 전기로 전환할 수 있어 탄소중립 이행은 물론 악취 등 환경문제 해소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도는 추정 총사업비 471억원 중 80%에 해당하는 국비 371억원을 확보했으며, 올해 사업에 착수해 2028년 상반기까지 시설 구축을 완료할 방침이다. 이번 공모 선정과 관련 도는 지난해 12월 ‘유기성 폐자원을 활용한 바이오가스의 생산 및 이용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JCI 온양청년회의소는 지난 5일 열린 이사회를 통해 ‘청년 이순신’을 주제로 ‘제40회 청소년 미술 실기대회’를 4월 27일에 개최하기로 했다. 온양청년회의소는 이번 미술 실기대회를 통해 지역 청소년들의 창의성과 잠재력을 발견할 기회를 제공하고 대표적인 이순신의 도시 아산에서 이순신의 탄생일인 4월 28일을 기념하는 것에 의미를 두었다. 한편, 온양청년회의소는 지난달 22일 아산시(시장 박경귀)에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후원 물품은 발효곤약밥, 아산쌀, 김 등으로 구성한 든든한끼세트 120상자(200만 원 상당)이며,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에 전달 될 예정이다. 김민태 회장은 “온양JC 회장 취임 후 처음으로 ‘기부시무식’을 진행해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했다”며 “앞으로도 JCI 4대이념을 실천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계신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는 청년단체가 될 수 있도록 앞장서 나가겠다 ”고 말했다. 박경귀 시장은 “아산의 청년들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모습에 아산의 미래가 정말 밝다”며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는 지난 6, 7일 양일간에 걸쳐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에서 읍면동 평생학습센터 강사 143명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읍면동 평생학습센터 운영 방식에 대한 설명과 그동안 궁금했던 사항들에 대한 질의응답 및 건의사항 청취 시간을 가졌다, 평생학습과 담당자 및 강사들은 ▲농번기 수강생 참석율 저조 ▲분기별 1주 차 수업 휴강에 따른 학습 중단 ▲악기 등 교육기자재 부족 ▲신규 수강생 유입에 따른 학습 수준별 분반 등을 논의했다. 김정자 평생학습과장은 “충남 최초로 전 읍면동 평생학습센터를 올해부터 출범한다”며, “시스템 정착 및 안정적 운영을 위해서는 강사분들의 적극적 협조가 중요하다. 오늘 논의된 사항들에 대해서는 다각적으로 검토해 보다 개선된 방향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기존에 17개 읍면동 주민자치센터에서 각자 다른 일정과 방식으로 운영하던 프로그램을 평생학습관에서 통합 운영함으로써, 보다 체계적으로 프로그램을 관리하고 지역별 학습 격차를 해소하는 등 촘촘한 평생학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 시립도서관은 탕정한마음종합사회복지관과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내용은 어르신을 위한 찾아가는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 노인교육 프로그램 및 독서문화행사 시 양 기관 적극 협력 등이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독서문화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시니어 독서문화 환경조성에 앞장서고, 어르신들의 인생 2막을 위한 평생교육을 강화해 나가는 등 지역의 독서문화 발전을 위해 다양한 부분에서 협력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한편 협약의 하나로 탕정한마음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오는 3월 18일부터 함께 책을 읽으며 어르신들의 지나온 인생을 이야기해 보는 ‘어르신 수다방, 인생은 지금’이라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전유태 시립도서관장은 “이번 협약으로 100세 시대에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이 확대 운영돼 ‘교육도시 아산’에 걸맞는 품격있는 노인복지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 노인, 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의 평생학습 기회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는 겸업(직장) 농업인 및 귀농·귀촌인을 위해 오는 10일 “주말(휴일) 농업기계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시 ‘농업기계 임대사업소’의 임대 농업기계를 이용하려는 농업인은 안전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하지만 직장과 농사일을 병행하는 겸업 농업인은 평일에 실시하는 안전교육을 이수하기가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농촌자원과 농업기계팀과 농업기계교육팀 직원들은 농업인들의 편의를 위해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10일 ‘주말(휴일) 농업기계 안전교육’을 실시하게 됐다. 주말 농업기계 안전교육을 수강하고자 하는 농업인은 오는 9일까지 아산시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홈페이지 또는 농업기계교육팀에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김기석 농촌자원과장은 “정기적인 안전교육을 통해 농업기계 사고를 미리 방지하고, 농업인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효과적인 실무교육에 더욱더 집중할 계획이다”라며, “농업기계는 사용하기 편리하지만 안전사고 위험이 항상 있으므로 사용할 때는 반드시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 시민옴부즈만은 2023년 한 해 동안의 활동 상황 및 고충민원 처리 현황 등을 종합·정리한 ‘시민옴부즈만 운영상황 보고서’를 발간했다. 아산시 시민옴부즈만은 2023년 100건의 고충 민원을 조사해 아산시장에게 시정권고(2건)와 의견표명(6건) 등을 통해 시민의 권익을 보호했으며, 합의조정(2건)과 상담해결(21건) 등 적극적인 활동으로 시민의 고충을 해소했다. 신동택, 채수정 위원은 “고충 민원을 처리해 민원인이 만족하는 것을 보면 보람을 느낀다. 2024년도에도 시민의 고충을 해결해 ‘시민이 행복한 아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민옴부즈만은 시민의 대리인으로 행정에 대한 시민의 고충을 중립적인 입장에서 조사하고, 필요한 경우 시정을 권고함으로써 시민과 행정기관 간의 갈등을 신속히 해결하기 위한 비사법적 시민 권익 보호 제도이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단장 손유경)은 지난 7일 단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1분기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정례회의는 올해 시민참여단의 활동 방향 설정과 여성친화도시 홍보를 위한 효과적인 방향, 아산시의 지속가능한발전을 위한 목표 설정 논의 등 시민참여단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손유경 단장은 “앞으로도 시민의 다양한 불편 사항을 살피고, 안전 취약지역에 대한 관심과 성평등·성인지 관점이 반영된 시선으로 시민 모두가 참여하는 안전한 도시 조성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김은경 여성복지과 과장은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의 첫 정례회의는 아산시 여성의 권익과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다. 단원분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하고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민참여단은 ▲시민 불편 사항 모니터링을 통한 정책 제안 ▲여성 친화 지역문화 확산을 위한 공감대 형성 및 홍보 활동 지원 등 지역 전문가 소임을 수행하고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 시민들이 저출산의 가장 큰 원인으로 ‘경제적 부담’을 꼽았다. 같은 맥락에서, 해결 정책으로 주택·일자리·양육비 등 직접적인 경제적 지원을 선호했다. 아산시는 8일 최근 진행한 인구정책 설문조사 결과를 분석해 발표했다. 응답자들은 먼저 ‘청년 지원을 위해 중점적으로 추진할 사항’으로 ▲청년일자리(45.4%) ▲주거지원(25.5%)을 꼽았다. 이어 청년복지, 직업교육, 문화여가 등의 순을 보였다. 청년층도 ▲주거지원(39.9%) ▲청년 일자리(31.3%)를 가장 많이 선택했다. ‘결혼 장려 우선 정책’으로는 ▲신혼부부 주택 지원(52%)과 ▲청년일자리(23.6%) 선호도가 가장 높았다. 신혼부부 주거지원 정책에는 ▲주택자금 대출 및 이자 지원(48.7%) ▲공공주택 지원(48.4%) 응답률이 높았다. 특히 전체 응답자의 97.6%가 저출산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있었으며, 실질적인 지원 정책이 확대된다면 아이를 더 낳겠다는 의향도 보였다. 실제 응답자의 평균 출생아(현재 양육 아동 및 출산 계획) 수는 현재 1.34명에서, 선진국 이상으로 지원을 확대한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는 7일 ‘아산 사랑의지역아동센터’ 시청각실에서 지역아동센터 시설장 30여 명을 대상으로 ‘지역아동센터 종사자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4년 주요지침 변경사항 안내를 시작으로 예산집행 기준과 보조금 정산관리 등의 재무회계 교육 순으로 진행됐으며, 교육 후에는 센터의 고충과 건의 사항을 듣고, 시설과 행정의 상호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조복임 아산시 지역아동센터 연합회장은 “현안 사업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자리를 마련해 주신 아산시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민숙 아동 보육 과장은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믿고 맡길 수 있는 돌봄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가 3월 6일부터 9일까지 양성평등거리에 위치한 ‘온도심 카페(아산시 시민로393번길 10-7)’에서 ‘아산 여성 기록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3월 8일 세계여성의날을 기념하고, 양성평등거리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4월에 준공되는 ‘지역역사관(아산시 시민로405번길 11)’을 홍보하기 위함이다. 전시 내용은 ▲캐비닛 속의 기록 ▲아산 여성, 기록하다 ▲기록활동가 활동 뒷이야기 ▲전시공간 사진 ▲양성평등거리 조성 전·후 들로 구성된다. 전시물들은 지역역사관 준공 이후 역사관 내에 상설 전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와 4월 지역역사관 개관을 통해 양성평등거리가 더욱 활성화되어 시민들이 자주 찾는 열린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