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 서북구는 최근 성환읍 율금2지구와 신당동 일원 신당1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를 각각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2024년 지적재조사사업 실시계획 수립 및 지구 지정을 위해 추진됐으며 지적재조사사업의 필요성, 사업추진 절차, 토지 경계 설정 기준, 조정금 산정 방법 등에 대해 설명하고 지구 지정 신청 동의를 받았다. 지적재조사사업은 2013년부터 2030년까지 실제 사용하는 토지 경계와 지적도상 경계가 일치하지 않는 지적불부합지를 정비하고, 종이지적을 디지털지적으로 전환하는 국가사업이다. 천안시 서북구는 성환읍 일원 율금2지구와 신당동 일원 신당1지구를 지적재조사사업 지구로 선정하고, 국비 2억 1,600여만 원을 교부받아 2025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또 올해 성환읍 율금 74-2번지 일원 45만 6,000㎡)과 신당동 163-1번지 일원 20만 5,000㎡에 대해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완준 서북구 민원지적과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토지에 대한 경계분쟁이 사라지고, 토지소유자의 재산권 보호에도 기여하게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홍산면은 지난 7일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봄철 본격적 영농철 맞이 면내 기관단체장, 마을 이장,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예방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최근 봄철 건조해지는 기후변화로 산불발생이 사시사철로 확대되고, 피해 규모도 대형화됨에 따라 홍산면의 소중한 역사문화자원과 울창한 산림 보호를 위해 이번 행사를 실시했다. 결의대회는 산불예방 구호 제창으로 산불의 위험성을 상기하고 산불예방 결의를 다졌으며, 산불의 원인과 진화 시 안전사고 예방 등에 대한 전반적 교육도 병행했다. 또한 홍산지역에는 편백나무숲길, 태봉산성 등 소중한 산림자원 보호를 위해 집배원·택배원 등 명예 산불감시원, 마을별 산불진화대 편성, 산불 전문진화대 6명 등을 고용하여 ‘산불 제로’ 목표를 달성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김지태 면장은 “우리 고장의 소중한 산림 자원을 후손에게 물려주는 것이 중요하다”라며“산불예방의 중심에는 전 면민이 합심하여 사전예방에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부여군 장암면에 소재한 의료법인 부여의료재단 “부여다사랑병원”은 부여군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삼백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 성금은 부여군 장애인종합복지관의 저소득장애인 지원사업으로 공동모금회를 통해 배분되어 부여군 내 저소득장애인의 복지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부여군수는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전해주셔서 감사를 드리며, 후원금이 잘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부여군은 지난 7일 부여군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스마트농업과 26명, 경영마케팅과 36명 등 학생 62명을 선발하여 2024학년도 굿뜨래농업대학 입학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학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날 입학식에는 박정현 부여군수와 도의원, 부여군의원, 굿뜨래농업대학 졸업생 등 20여 명이 내빈으로 참석하여 입학식을 빛냈다. 입학식 행사는 굿뜨래농업대학 경과보고, 입학허가 선언, 신입생 대표 서약 순으로 진행됐다. 굿뜨래농업대학 학사 일정은 1년 과정으로 3월 7일부터 10월 10일까지 총 25회 교육을 진행하고, 과정별로 전문 강사의 지도 와 현장실습을 병행해 체계적으로 진행된다. 굿뜨래농업대학장인 박정현 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굿뜨래 농업대학의 목적은 글로벌 경쟁 시대에 슬기롭게 대처할 유능한 농업 전문인력을 양성하는데 있으며, 장차 전문농업인으로 성장하여 부여군 농업의 미래가 되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굿뜨래농업대학 최기원 총동문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미 16년간 농업인대학을 운영하여 총 1,371명의 졸업생을 양산했다.” 면서 “지역농업의 우수한 인적 기반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 신방도서관이 상반기 ‘미디어 창작 공간 프로그램’을 4월 4일부터 5월 24일까지 운영한다. 신방도서관은 영상 촬영 및 녹화를 할 수 있는 스튜디오와 편집 수정등이 가능한 편집실을 갖추고 ‘미디어 창작 공간’이라는 이름으로 2022년부터 시민들에게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일반 성인반과 어린이반(초등학생 3~6학년) 2개반으로 구성됐으며 영상 제작 등을 위한 스튜디오와 편집실 이용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기획했다. 스튜디오 내부에는 방음 설비, 캠코더, 마이크, 조명 등 영상 촬영을 위한 기자재가 구비돼 있으며 편집실에는 프리미어프로 등 다양한 편집 툴을 활용할 수 있다. 성인의 경우는 개인 노트북을 활용해야 하며, 초등학생 3학년~6학년 경우에는 스마트폰 앱을 이용한 영상 제작 및 편집을 진행하게 된다. 프로그램은 8일 오전 10시부터 천안시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교육강좌 확인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문현주 관장은 “앞으로도 시민의 미디어 제작 역량 강화 및 미디어 창작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부여군이 중․소규모 사업장(5인 이상 50인 미만)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산업안전 대진단’을 적극 홍보한다고 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1월 27일부터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 기존 50인 이상에서 5인 이상 사업장까지 확대 적용됨에 따라 사전에 대비하지 못한 중‧소규모 사업장의 중대재해를 예방하고자 안전 수준 개선을 도우려는 취지다. 산업안전 대진단은 중․소 사업장의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상황과 이행 여부를 자가 진단하고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정부의 지원사업과 연계해 안전 수준을 높일 수 있도록 돕는 제도다. 5인 이상 50인 미만 중․소규모 사업장이라면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사업주는 고용노동부 및 안전보건공단 누리집에 접속하여‘산업안전 대진단’ 팝업창을 클릭하거나 홍보물에 삽입된 QR코드를 스캔해 모바일로 참여할 수 있다. 산업안전 대진단 상담․지원센터를 통해 상담‧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방문 또는 우편으로 자가진단표를 받아 참여하는 방법도 있다. 또한, 군은 전광판 홍보영상 송출, 현수막 게시 및 540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부여군 여성창업지원센터에 최근 새로운 업체가 문을 열었다. 제빵업체 ‘마실’과 케이터링 업체‘부여제철소’이다. 여성문화회관 한쪽에 자리 잡은 빵 판매대에 오가는 사람들의 시선이 닿으며 관심을 끌었다. 올해로 문을 연 지 4년 차 되어가는 부여군 여성창업지원센터는 여성의 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교육과 입주 공간을 제공해오고 있다. 우수한 창업 아이템을 가진 여성 창업자 중 심사를 거쳐 선발된 입주업체들은 최대 2년간 저렴한 임대료로 여성창업지원센터 내 점포를 운영할 수 있다. 현재 센터 내에는 지난해 모집한 업체 3개가 각각 성공적으로 입주해 성장하고 있다. 101호 마실(제과․제빵업), 102호 부여제철소(외식업 케이터링 및 교육), 104호 희우(행정사․공인중개사무소)이다. 이들 초기 창업 여성들은 각자의 사업 아이템을 가지고 창업의 꿈을 펼치고 있다. 박정현 군수는 "입주업체들이 이곳에서의 성장 기회를 적극 활용하여 관내 업체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하길 바란다. 앞으로도 창업에 도전하는 여성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적 지원을 제공하겠다.”라며 창업의 꿈을 가지고 도전하는 여성들을 위한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부여군은 첨단 과학농업 기술의 해외 진출과 해외 농업자원 개발을 통한 미래지향적 상생협력 기반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군은 지난해 우즈베키스탄 나망간주와 “해외 농업자원 개발”을 위한 상호 번영 양해각서를 체결한 데 이어 우즈베키스탄 농업연수생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에서 3월까지 3개월간 토양분석 과학농업 기술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중앙아시아에 있는 우즈베키스탄은 인구 약 3,567만 명으로 빠른 경제성장을 이루고 있지만 농업은 아직 관행농법에 머물러 있는 실정이다. 특히 비료 과다 사용과 토양 환경 악화, 농업용수 부족에 대처한 토양 관리 기술 부족 등의 문제가 지속되고 있어 앞으로 농산물의 품목 다양화와 생산성 증대를 위해서는 토양분석 기술 도입이 중요한 현안 과제가 되고 있다. 이에 농업기술센터는 이번 농업연수생을 대상으로 토양 시료 채취, 전처리, 토양분석 및 분석기기 활용 방법을 이해하기 쉽도록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향후 토양분석 전문기술을 습득한 연수생들은 우즈베키스탄 내과학농업 기반 구축을 위한 핵심 인력으로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도서관본부는 시민의 건전한 독서문화 형성을 위해 10월까지 ‘제4회 천안시 독서마라톤대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독서마라톤대회는 독서 활동과 마라톤을 접목해 도서 1쪽을 2m로 환산해 자신이 선택한 종목을 완주함으로써 규칙적이고 건강한 독서 습관을 확립하는 범시민 독서 운동이다. 참여자의 연령(초등학생, ·중고등학생, 일반)에 따라 신청할 수 있으며, 걷기 코스(5,000m), 단축 코스(10,000m), 하프 코스(21,100m), 풀코스(42,195m) 중 원하는 종목을 선택하면 된다. 천안시 도서관 회원이면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대회 기간 내 상시 신청이 가능하다. 완주자에게는 도서관 기념품 증정 및 1년간 도서 대출 권수를 두 배로 확대하는 혜택을 제공되며, 부문별 우수완주자에게는 도서상품권 등으로 시상할 계획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독서마라톤대회를 통해 많은 시민이 독서를 생활화하고 책 읽는 즐거움을 일깨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 서북구 보건소는 다이어트, 건강, 재활을 목적으로 천안시민들을 위해 3개월 운동프로그램인 ‘으랏차차헬스장’을 4월부터 6월까지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신청자 접수는 18일부터 마감시까지며, 선착순으로 반별 12명까지 총 5개 반으로 나누어져 운영될 예정이다. 운동프로그램은 서북구 보건소 2층에 있는 재활운동실에서 진행해 30~50대 다이어트반, 50~70대 건강운동반, 50~70대 재활 운동반으로 구분해 반별 운동 주제 및 강도를 조절하며 진행한다. 2023년 프로그램 운영 후 만족도 조사 결과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연령 및 목적별로 분류해 운동이 진행되는 점과 순환식 운동, 근력운동, 유산소 운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다. 또한, 보건소 재활운동실에서는 휠체어, 워커, 목발 등 12종의 재활기구 들을 재활이나 치료가 필요한 시민들을 위해 최대 3개월까지 무료로 대여해 주고 있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한발 앞서 건강과 운동에 대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통합건강상담실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