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광진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광진 상공인 발전 연구회’가 22일 브리핑실에서 광진구 상공회 임원진과의 의견청취 3차 간담회를 개최했다. ‘광진 상공인 발전 연구회’는 지난 4월 이동길 대표위원을 중심으로 서민우(간사), 장길천, 김미영, 고양석, 허은 의원으로 구성되어 수의계약 실태조사를 통해 문제점을 분석하고 건전한 계약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결성됐다. 관내 업체의 수의계약 참여 과정에서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3차 간담회는 광진구 상공회 임원진이 참석하여 ‘광진구 수의계약 실태조사’ 연구용역의 연구내용을 살펴보며 수의계약체결의 어려움과 집행부의 실질적인 도움을 요청했다. 아울러 의원들과 함께 2024년 관내업체 수의계약 50% 달성을 위한 협조 및 노력을 다짐했다. 이동길 대표위원은 “이번 3차 간담회를 통해 연구용역 결과를 공유하고 실현화하여 더 나은 협력과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하겠다.”며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2024년에도 지속적으로 상공인 여러분과 소통하며 관내업체 수의계약률이 향상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여 기업하기 좋은 광진
한국인터넷신문 배건 기자 | 광진구가 주택가의 노후 보안등을 LED 조명으로 교체하는 ‘빛 환경 개선 공사’를 실시했다. 구는 안전한 보행 환경을 목표로 이 사업을 추진했다. 밝기가 낮은 오래된 조명을 에너지 효율이 좋은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으로 바꿔, 야간 골목길을 환하게 밝혔다. 대상 지역은 공동주택이 밀집한 구의동, 자양동, 화양동, 군자동이다. 지난 3월부터 작업에 들어가, 조명 542개를 교체했다. 이로써 구내 설치된 9,130개 보안등 중 8,460개를 개선해 LED 보급률을 92%까지 끌어올렸다. LED 조명은 범죄 예방 효과가 큰 장점이 있다. 조도가 높아 사물 식별이 용이하기 때문이다. 또한, 불빛이 주택 안으로 들어오는 침입광 발생이 없어 빛 공해 우려가 적다. 더불어, 소비 전력이 낮아 비용 절감도 이룰 수 있다. 내년에도 개선 공사를 진행해 주택가 보안등을 LED로 모두 교체, 더욱 안전한 통행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김경호 구청장은 “귀갓길 안전을 지키고자 주택가 조명을 LED로 전격 교체했다”라며, “어두운 밤길에도 안심하고 다닐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광진구의회 김미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다선거구)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한 '2023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좋은조례’ 분야에서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021년 '공약이행' 부문에 이어 두 번째 수상이다.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은 지방의회의 역량을 강화하고 주민의 신뢰기반을 구축하고자 선정하는 상으로 전국 지방의원(광역·기초의원)을 대상으로 ‘공약이행 분야’와 ‘좋은조례 분야’로 구분하여 시상하고 있다. 김미영 의원이 수상한 ‘좋은조례’ 분야는 조례가 지역주민의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 지역의 발전 및 경제에 대한 효과, 대안의 독창성, 입법의 시급성, 목적의 적합성을 바탕으로 수상자가 선정된다. 김미영 의원은 제8대, 9대 재선의원으로 제8대 전반기에 이어 제9대 전반기 기획행정 위원장을 역임하며 ‘아동급식 지원에 관한 조례’, ‘참전유공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경력단절 여성 등의 경제활동 촉진에 관한 조례’ 등 다양한 구성원의 삶을 개선할 수 있는 주제를 발굴하고, 조례를 제정하여 선제적인 행정지원을 위한 토대를 구축했다. 또한 이번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광진구의회 허은 의원(더불어민주당, 나선거구)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광진구 난임극복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20일 광진구의회 본회의를 통과했으며 향후 본격 시행될 전망이다. 해당 조례안은 저출산 극복을 위한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의 적극적인 대책 마련이 요구되는 현 상황에서 난임치료 정책 추진을 위한 제도적 근거를 규정했다. 조례안의 내용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구청장의 책무로써 난임극복 지원에 관한 시책 발굴과 이에 필요한 행정적·재정적 지원방안을 마련토록 명시했으며, 난임극복을 위한 치료나 검진 비용 지원, 상담·심리 지원 뿐 아니라 난임극복 지원정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의료기관 및 관련단체와 협력하는 내용을 담았다. 한편, 해당 조례안은 고상순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공동발의하여 광진구 난임극복을 위해 여야 의원이 협력하여 눈길을 끌었다. 허은 의원은 “조례 제정으로 광진구 난임극복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의 길이 열릴 수 있길 바라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광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광진구의회는 지난 20일 제5차 본회의를 끝으로 35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266회 제2차 정례회를 폐회하고, 2023년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주요 업무보고 △조례안 등 심사 △행정사무감사 △2023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 △구정질문 △5분자유발언 등이 진행됐다. 먼저 정례회 첫날인 11월 16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차 정례회 회기 결정의 건을 처리한 후, 2023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김경호 광진구청장의 시정연설이 진행됐으며 17일 각 상임위별로 조례안 등 안건 심사를 진행했다. 이어 20일부터 8일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여 주요사업 및 예산집행 실태 등을 감사하고 시정요구 70건, 건의 75건, 수범사례 46건 총191건에 대해 시정 및 개선을 요구했다. 아울러 11월 29일부터 12월 1일까지는 각 상임위별로 예산안 등을 심사했으며 이어서 12월 11일부터 19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상희)에서는 심도 있는 심사와 계수조정 끝에 올해보다 2.88% 증가한 8천52억원 규모의 ‘2024년도 예산안’을 수정 가결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배건 기자 |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한파와 같은 이상 기후로부터 몸을 보호할 수 있는 ‘시내버스 정류소 냉온열 의자’를 확대 운영한다. 구는 강추위가 예상되는 올겨울을 대비해 선제적 조치에 나섰다. 시내버스 이용이 많은 학교 앞과 공동주택을 중심으로, 가로변 승강장 26곳에 냉온열 의자를 추가 설치했다. 냉온열 의자는 겨울에는 따뜻하게, 여름에는 시원하게 체온을 유지해 준다. 주변 대기 온도에 따라 자동 제어되는 방식으로, 온열과 냉방 2가지 기능을 모두 갖췄다. 동절기 11~3월엔, 기온이 26℃ 이하로 떨어지면 의자 표면의 온도를 최대 42℃까지 끌어 올린다. 반대로, 하절기 6~9월은 실외 온도가 26℃를 넘으면 22℃까지 낮춰 차갑게 만든다. 작동 시간은 새벽 4시부터 밤 11시까지다. 첫차와 막차를 기다리는 누구나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의자 겉면에는 광진구 대표 캐릭터 ‘광이, 진이’를 새겨 친근함을 전한다. 김경호 구청장은 “냉온열 의자는 추위와 더위를 잠시나마 피해갈 수 있는 안전장치”라며,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필요한 시설물을 구축하겠다”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광진구의회는 18일부터 의회청사 1층 로비에서 『Hello 제9대 광진구의회, Good-bye 2023년』을 주제로 의정활동 사진전을 개최한다. 코로나 펜데믹 이후 3년만에 개최된 이번 사진전은 2023년을 마무리하며 구민에게 제9대 전반기 의정활동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으며 광진구의회 슬로건인 ‘듣는의회, 실천의회, 동행의회’에 맞추어 현장방문, 간담회, 구민소통 등의 다양한 의정활동 사진 120여 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추윤구 의장은 “광진구의회의 지난 1년의 여정을 기록하고 구민에게 소개하는 사진전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저를 포함한 14명의 제9대 광진구의회의 의원들은 초심을 잃지 않고 구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진구의회 의정활동 사진전은 내년 2월초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인터넷신문 배건 기자 | 광진구가 방문 차량 밀집 지역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사물인터넷(IoT) 기반 공유주차장’을 확대 운영한다. 공유주차장은 비어있는 거주자우선주차구역을 개방해 타인과 함께 사용하는 제도다. 주차면에 부착된 사물인터넷(IoT) 센서로 실시간 주차 정보를 제공해 이용객이 활용하게끔 자리를 내준다. 구는 지역 내 공유주차장을 128면으로 확대했다. 기존 99면에서, 유동 인구가 많은 어린이대공원과 건국대, 용마산 일대에 29면을 추가로 설치했다. 이로써 구내 시설을 찾은 방문객의 주차 편의가 향상될 전망이다 주차장 이용은 전용 앱 ‘파킹프렌즈’를 통해 가능하다. 앱에 등록된 주차면과 위치, 사용 시간을 조회해 원하는 곳을 예약하면 된다. 이용요금은 시간당 1,200원이며, 초과 시 10분마다 200원씩 추가액이 발생한다. 공유자에게 인센티브도 지급된다. 주차 공간 제공 시, 수익금의 일부를 모바일 포인트로 받을 수 있다. 김경호 구청장은 “사물인터넷 공유주차장은 빈 공간을 활용해 주차 편의를
한국인터넷신문 배건 기자 | 광진구가 방문 차량 밀집 지역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사물인터넷(IoT) 기반 공유주차장’을 확대 운영한다. 공유주차장은 비어있는 거주자우선주차구역을 개방해 타인과 함께 사용하는 제도다. 주차면에 부착된 사물인터넷(IoT) 센서로 실시간 주차 정보를 제공해 이용객이 활용하게끔 자리를 내준다. 구는 지역 내 공유주차장을 128면으로 확대했다. 기존 99면에서, 유동 인구가 많은 어린이대공원과 건국대, 용마산 일대에 29면을 추가로 설치했다. 이로써 구내 시설을 찾은 방문객의 주차 편의가 향상될 전망이다. 주차장 이용은 전용 앱 ‘파킹프렌즈’를 통해 가능하다. 앱에 등록된 주차면과 위치, 사용 시간을 조회해 원하는 곳을 예약하면 된다. 이용요금은 시간당 1,200원이며, 초과 시 10분마다 200원씩 추가액이 발생한다. 공유자에게 인센티브도 지급된다. 주차 공간 제공 시, 수익금의 일부를 모바일 포인트로 받을 수 있다. 김경호 구청장은 “사물인터넷 공유주차장은 빈 공간을 활용해 주차 편의를 높이는 효율적인 사업”이라며, “부족한 주차 공간을 확충해 구민들의 불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