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서산교육지원청은 3월 7일 서산시장애인체육회와 함께 서산시 장애인 체육발전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협의회에는 서산교육지원청의 교육장, 교육과장을 비롯한 특수교육지원센터 장학사와 체육 업무 담당자와 서산시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 사무국장, 사무운영팀장과 홍보이사가 참석하여 2024년도 장애인체육 관련 사업계획,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 모두가 함께 어울려 장애 여부와 관계없이 제약 없는 환경에서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자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성기동교육장은 “장애학생의 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해 장애학생의 성취감을 고취시키고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서산시장애인체육회와 끊임없이 소통하고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산교육지원청은 서산시장애인체육회와 협력하여 오는 6월 21일 서산시 장애학생 체육대회를 개최하며, 장애학생이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방한일 충남도의원(예산1·국민의힘)은 제350회 임시회 2차 본회의 도정질문을 통해 「중대재해처벌법」 5인이상 사업장 확대와 관련해 농업인들이 제대로 인지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충남도의 준비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방 의원은 2022년 1월부터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이 올해 1월 27일부터 5인이상 사업장으로 확대됨에 따른 준비에 대해 도지사에게 질의 했다. 방 의원은 “이번 '중대재해처벌법' 사업장 확대로 전국 83만7000여 사업장에서 일하는 800여만명의 근로자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법의 테두리 안에 들어오게 됐다”며 “상시근로자 5인 이상을 고용하여 근무하는 농업 현장에도 중대재해처벌법이 적용되어 농촌에 긴장감이 돌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농업은 육체노동을 수반하는 실외활동 중심의 노동집약적 산업인데다 농약‧살충제 등 화학물질에 대한 노출 위험도도 높은 산업”이라며 “농업의 산업재해율은 전체산업 평균보다 줄곧 높았다”고 주장했다. 실제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2022년 전체산업 평균 재해율은 0.65%인데 반해 농업분야 재해율은 0.81%로 전체산업보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소방본부는 8일 청주시 화학물질안전원에서 유해화학물질 누출 사고를 대비한 119특수대응단 통합대응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충남119특수대응단이 주관한 이번 훈련은 충청·강원권역 7개 기관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본훈련 전 안전교육, 충남 화생방 분석차 소개, 각종 시설별 순환 훈련, 훈련 강평 순으로 진행됐다. 훈련 장소인 화학물질안전원에는 유해화학물질 저장탱크 파열 등 다양한 연출이 가능한 훈련장이 갖춰져 있어 실제 화학사고와 유사한 환경에서 훈련을 실시했다. 이와 함께 대형재난 발생 시 시도별 역할 분담과 신속한 소방력 동원 등 대응체계를 점검하는 시간도 가졌다. 구동철 충남119특수대응단장은 “화학사고 발생 시 피해 규모가 커 인근 시도 소방본부와의 유기적인 대응이 필수”라며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특수대응단의 역량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 119특수대응단은 소방청 주관 ‘2023년 통합대응능력’ 평가에서 충청·강원권역 최우수 특수대응단으로 선정된 바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도는 8일 충남도서관 대강당에서 ‘평등한 권리·평등한 기회, 모두가 평등한 힘쎈충남!’을 주제로 세계 여성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제116주년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개최한 이번 행사는 여성의 인권 증진과 평등을 향한 여성의 노력을 기리고 도내 여성의 역량을 결집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김기영 행정부지사와 조길연 도의장, 김지철 도교육감, 강임금 충남여성단체협의회장, 도 여성단체 회원, 도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행사는 여성의 날 소개 영상 시청, 기념사, 축사, 성금 기탁식, 결의문 낭독, 캠페인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선 도와 시군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 상인 지원 성금 300만 원을 도에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도 가져 의미를 더했다. 아울러 여성의 생존권과 참정권을 의미하는 빵과 장미가 함께하는 캠페인을 진행해 여성 권익 증진 및 양성평등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였다. 이 자리에서 김 부지사는 “실질적 양성평등 사회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 “여성의 빛나는 발자취를 기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논산시는 ‘나도 이웃도 건강한 100세건강공동체’ 조성을 위해 13개 읍면 위원장들이 모인 ‘100세건강위원회 연합회의’를 8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연합회는 22년 9월에 출범하여 매월 논산시 13개 읍면의 건강 현황을 공유하고 주민의 욕구를 반영한 사업 운영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와 같은 노력은 추진하는 일괄적인 사업에서 벗어나, 마을의 목소리를 듣고 주민들의 수요와 욕구를 반영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4년 사업 계획의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상반기 연합회 주관 걷기대회(4월 15일)'와 ‘논산시 100세건강위원회 임원진 워크숍(4월 26일)'의 세부 계획을 수립했다. 또한, 각 읍면의 역할을 분담하여 건강사업이 유기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5건의 안건을 상정했다. 100세건강위원회는‘나도 이웃도 건강한 100세건강공동체 만들기’를 슬로건으로 2019년에 조직된 7개 지역과 2020년에 추가된 6개 지역을 포함한 총 13개 읍·면에서 활동하고 있다. 각 마을에는 2명씩 조직되어 정기적으로 모여 지역의 건강 문제를 발견하고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서산시가족센터는 7일 종사자 29명이 함께한 가운데 업무역량 강화를 위한‘생성형 AI교육’을 실시했다. 매년 종사자의 전문성을 높이고 업무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되는 종사자 역량강화는 금년‘챗GPT’를 활용하여, 변화하는 시대에 기술과 지식습득의 기회를 제공하여 실제 업무 경감뿐만 아니라 조직의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류순희센터장은“인공지능AI 적용은 업무의 새로운 패러다임 변화에 발빠르게 대응하고자 마련됐으며, 직원들의 요구조사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으로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교육을 계기로 개개인의 역량을 키워 조직 경쟁력 제고에도 앞장서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또한 서산시가족센터는 자기계발 교육 지원뿐만 아니라 조직의 커뮤니케이션 강화로 일하기 좋은 직장문화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청소년재단은 7일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천안동남경찰서와 천안가온중학교에서 새학기를 맞아 등굣길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새학기 등굣길 캠페인은 새 학기 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청소년전화1388을 홍보하고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메시지를 전했다.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이번 등굣길 캠페인을 시작으로 10개 초중고등학교에서 등굣길 캠페인을 운영할 예정이다. 천안시청소년재단 이사장인 박상돈 시장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의 시민역량 강화와 건강한 성장지원을 위해 천안시청소년재단이 언제나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한상경 대표이사는 “새 학기가 시작되고 설렘과 걱정이 공존할 시기에 천안시청소년재단과 천안동남경찰서가 함께 청소년을 응원할 수 있어 청소년이 힘들고 도움이 필요할 때 함께 할 수 있는 기관이 있음을 알리는 좋은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한편, 청소년전화1388은 9~24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24시간 운영되고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는 8일 지역 대학, 연구기관, 치과계, 기업 등과 함께 윤석열 대통령 지역공약인 ‘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이 공모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대응전략을 논의했다. 시는 이날 시청 중회의실에서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 전문실무추진단’ 회의를 열고 정부 공동 대응을 비롯해 학술대회, 세미나, 포럼 개최, 천안 설립 당위성 홍보 등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기로 했다. 전문실무추진단은 김석필 부시장을 단장으로 천안시, 충청남도, 단국대, 오스템인플란트(주), 충남치과의사회, 천안시치과의사회 등 산(産)·학(學)·연(硏)·병(病)·관(官) 협력체로 구성됐다. 추진단은 지난해 12월 연구원 설립 근거 법안의 국회 통과를 위해 천안 설립 타당성을 설명하는 등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김석필 단장은 “공모는 불필요한 논란과 행정력 낭비를 초래할 수 있는 만큼, 대통령 지역공약인 ‘국립치의학연구원의 천안 설립’은 공모가 아닌 지정으로 추진돼야 한다”며 “앞으로 천안에 국립치의학연구원이 설립될 수 있도록 대응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한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 서산시가 8일 대산읍 운산리 731-6 일원에서 운산1리 경로당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관식은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사회단체장과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했다. 2002년도 준공돼 20년 이상 사용된 기존 운산1리 경로당은 노후로 바닥, 벽체 균열과 누수로 인한 곰팡이와 악취로 이용에 불편을 겪어왔다. 시는 어르신들과 주민들의 활기찬 마을 공동체 생활의 기점이 될 장소를 제공하기 위해 4억 원을 지원해 기존 경로당을 철거하고 지난해 9월 착공 이후 약 5개월의 기다림 끝에 이번 경로당을 개관했다. 새 경로당은 건축 연면적 135.47㎡, 지상 1층 규모로 남녀 어르신의 방과 거실, 화장실, 주방을 갖추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운산1리 어르신들과 주민들의 숙원이었던 경로당 개관을 축하드리며 이번에 개관한 경로당이 지역주민의 건강한 여가 활동을 영위하는 장소로써 활용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 생활을 위한 다각적인 시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홍성소방서는 아파트 화재 시 피난행동요령을 홍보한다고 밝혔다. 아파트는 다른 층으로 연소 확대되는 경우가 많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대피하는 도중에 연기 질식으로 사망하는 경우가 있어 무조건 대피보다는 실내에 대기하면서 창문 등 연기 유입통로를 막고, 안내방송에 따라 행동하는 것이 더 안전하다. 화재가 발생하면 가장 먼저 화재가 발생한 위치를 확인하고 화재가 난 사실을 주변에 알린 후 피난 여건에 따라 판단하여 행동해야 한다. 자신의 집에서 화재가 발생한 경우, 계단을 이용해 낮은 자세로 지상층이나 옥상 등 안전한 장소로 대피해야 하며, 대피가 어려울 때에는 경량칸막이, 하향식피난구 등 피난시설이 설치된 곳으로 이동하여 대피하는 것이 안전하다. 만약 다른 곳에서 화재가 발생한 경우, 자기 집으로 화염 또는 연기가 들어오지 않는다면 세대 내에서 대기하며 화재 상황을 주시하고 연기가 들어오지 못하도록 창문을 닫는 것이 좋지만, 자기 집으로 화염 또는 연기가 들어오는 경우라면 자기 집에서 발생한 경우와 같이 행동해야 한다. 이익성 예방총괄팀장은 “평소 가족회의를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