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충남아산FC의 1부리그 승격을 위해 전폭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지난해 명예구단주로 추대된 김 지사는 9일 아산 이순신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 K리그2’ 충남아산FC 홈 개막전에 참석해 선수와 구단 관계자를 격려하고, 1부리그 승격을 기원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올해 충남아산FC는 K리그 기록의 사나이 김현석 감독과 주장 박세직 선수를 비롯한 최고의 선수들로 똘똘 뭉쳤다”며 강팀으로 리빌딩한 구단주 박경귀 아산시장과 이준일 대표이사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경기장을 찾은 관중들에게 “이번 시즌 충남아산FC가 이기는 축구를 통해 1부리그 승격을 반드시 이뤄낼 수 있도록 큰 함성과 박수로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며 내년 시즌에는 1부리그 개막전을 관람하실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도는 올해부터 2028년까지 5년간 충남아산FC의 1부리그 승격을 위해 지난해보다 10억원 증액한 30억원을 지원한다. 구단은 도와 시의 지원금을 활용해 1부리그 승격은 물론 구단 가치를 높이기 위해 △유소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서산시의회 칠전리 부숙토 및 현대오일뱅크 페놀 관련 환경오염대책 특별위원회가 3월 6일 서산시의회 제29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그동안의 활동 성과를 최종 보고하며 1년간의 활동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환경특위는 환경오염 문제의식을 공감한 서산시의회 의원들이 ‘칠전리 부적합 부숙토 살포’ 및 ‘현대오일뱅크 페놀 유출’과 관련하여 정확한 내용을 파악하고 시민들의 알권리와 재발 방지 대책 등을 도모하기 위해 2023년 3월 21일 설치했으며, 23일과 24일 칠전리 부숙토 살포 현장 방문을 시작으로 활발한 활동을 벌여왔다. 이날 최종 보고에서 한석화 위원장은 칠전리 부적합 부숙토 살포와 관련하여 해당 업체의 부적합 퇴비 회수 및 2000만원의 과징금 부과, 타지역 부적합 부숙토 관내유입을 막기 위한 CCTV 설치 및 모니터링 강화, 서산시 천수만 철새도래지 보전 및 이용에 관한 조례 공포 및 시행, 서산시 생활악취 저감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 입법예고,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 '폐기물관리법', 유기성오니 등 재활용 규정, '악취방지법 시행령', 부숙토 토지개량제 이용시 신고 의무 신설 등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계룡시는 개학철을 맞아 13일부터 15일까지 관내 학교와 유치원 집단급식시설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합동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위생점검은 계룡시와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이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학교·유치원 집단급식소에 대한 전반적인 위생관리 상태를 점검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학교급식 시설 위생관리 실태 진단 ▴소비기한 경과 제품의 사용·보관 ▴식품의 위생적 취급 기준 준수 ▴보존식 보관방법 준수 ▴조리종사자의 개인위생 관리 ▴식중독 예방 6대 수칙 준수 여부 등이다. 아울러 식중독 예방을 위해 집단급식소에서 사용하는 조리도구 등에 대한 수거 검사도 병행하여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급식 안전에 대한 경각심 고취는 물론 보다 철저한 위생관리가 이뤄지길 기대한다”며, “학생을 비롯한 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음식을 드실 수 있도록 식품위생 전반에 대한 점검을 지속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계룡시는 정신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자살예방에 나선다고 밝혔다. 자살예방 사업은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해 위기상황 발생 전 적기에 개입해함으로써 극단적 선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자살예방 고위험군 멘토링 ▴생명사랑행복마을 운영 ▴생명존중 마음놀이터 ▴자살예방 생명지킴이 교육 ▴동네의원 마음이음 및 생명존중약국 운영 ▴마음봄 사업장 운영 ▴자살유족원스톱 서비스 및 자조모임 등 지역맞춤형 서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시는 자살 고위험군 외에도 정신질환자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증진을 유도하기 위해 일상생활 훈련, 사회기술 훈련, 공예요법, 요리실습 등의 주간재활프로그램 역시 운영하고 있다 주간재활프로그램 외에도 중증정신질환자 발굴 등록·관리, 생애주기별 정신건강 증진사업, 정신질환 관련 검사 및 상담,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개선사업 등 정신질환자들이 안정적으로 지역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시는 그동안 지역맞춤형 자살예방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그 결과 2023년 지역안전지수 우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계룡시는 8일 계룡시 약사회와 치매관리사업을 공동 추진하기 위하여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 치매안심센터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치매 예방‧관리에 필요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체결됐으며, 관내 약국에 인지 저하자가 방문 시 센터에 조기 검진을 의뢰하고, 배회하는 치매 환자 귀가 지원 및 복약지도 등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월 약사회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로 관내 모든 약국을 ‘치매안심약국’으로 지정‧운영하며 치매환자 관리에 지역사회와 약국이 공동으로 대응하고 있다. 치매환자 관리를 단순히 가정에만 전가하는 것이 아니라 지역사회와 약국이 함께 돌봄에 나서는 등 전국적인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시와 약사회 간 치매 관련 정보 공유 및 보다 긴밀한 협력체계를 마련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금용 치매안심센터장은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 개선에 적극 협조해준 계룡시 약사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치매예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및 중요성 홍보를 통해 치매 걱정 없는 계룡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계룡시는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이하여 지역 여성들과 소통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세계 여성의 날은 미국 여성 노동자들이 근로여건 개선과 참정권 등을 요구하면서 시위를 벌인 것에서 시작되어 UN에서 1975년을 ‘세계 여성의 해’로 지정했고, 우리나라에서는 2018년 양성평등기본법이 개정되며 법정기념일로 지정됐다. 지역의 여성 기업인, 여성 리더, 경력단절 여성 등이 참석한 이날 소통간담회는 보다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자연스러운 대화를 나누기 위해 지역의 한 카페에서 열렸으며, 참정권을 뜻하는 장미와 생존권을 뜻하는 빵을 참석자에게 나눠주며 여성지위 향상을 요구한 세계 여성의 날의 의미를 되새겼다. 간담회는 2024 세계 여성의 날 조직위원회(IWD 2024)에서 제정한 ‘포용을 고취하라’는 캠페인 주제에 맞춰 현재 시에서 추진 중인 여성 관련 정책 현황 설명, 소통 토크 순으로 진행됐으며, 여성으로서 겪는 어려움과 애로사항 그리고 계룡시 여성의 경제·사회참여 활성화 방안에 대해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눴다. 간담회에서는 ▴범시민 대상 여성의 날 기념행사 개최 ▴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은 2024년 본예산보다 838억원이 증액된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예산군의회에 제출했다고 7일 밝혔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 775억원(10.69%↑), 공기업특별회계 41억원(21.95%↑), 기타특별회계 22억원(9.58%↑)이 각각 증액됐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안 일반회계는 지방세수입 및 세외수입 10억원, 지방교부세 231억원, 국·도비보조금 215억원, 잉여금 및 전입금 등 319억원 등의 재원으로 기정예산 7250억원 대비 775억원(10.69%)이 늘어난 8025억원 규모다. 주요 사업으로 예산사랑상품권할인판매보상금 19억원, 지방투자촉진보조금(3개사) 39억원, 고덕국민체육센터건립사업 28억원, 신암국민체육센터건립사업 40억원, 예산군반다비체육센터건립 16억원, 청년맞춤형임대형스마트팜 50억원, 충남형스마트팜복합단지조성 35억원, 지역활력타운 30억원, 예당호 야행 관광명소 조성사업 17억원, 예산역전시장 활성화 사업 5억원, 예산맥주페스티벌 5억원, 삽교읍 중앙로 확포장공사 15억원 등 역점사업 및 계속사업, 현안사업예산이 반영됐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 보건소는 오는 12일부터 치매안심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치매예방 프로그램은 ‘치매 안심마을’로 지정된 예산읍 예산4리 및 주교3리에 거주하는 지역주민 중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을 대상으로 인지기능 향상과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안심마을 지역 주민들의 요구도를 반영해 실버체조와 칼림바 연주로 구성했으며, 관련 전문 강사를 초빙해 오는 3월 12일부터 총 12회기에 걸쳐 예산4리 및 주교3리 마을회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칼림바를 신청한 주교3리 치매안심마을은 강의가 종료되는 12회차에 그동안 배운 칼림바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작은 연주회’도 개최할 계획이다. 예산군 보건소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의 인지능력 및 일상생활 수행 능력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따.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지역사회에서 이웃과 더불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주민의 요구도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 및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nb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교육청은 3월 8일 엔에이치(NH)농협은행 충남본부로부터 지난해 충남교육사랑카드 사용으로 조성된 기금 13억 3,014만 원(전년도: 12억 2,694만 원)을 전달받았다. 충남교육사랑카드는 2003년부터 도교육청과 엔에이치(NH)농협은행, 비씨(BC)카드 3개 기관이 제휴 협약을 체결하여 충남교육청과 산하 기관 및 교직원이 사용하는 카드로써 사용금액 중 일정 금액을 적립하여 조성되는 기금은 매년 학생 복지사업에 전액 사용하고 있다. 2023년도에 적립된 기금 13억 3,014만 원은 교육취약계층 학생을 위한 징검다리교실 운영, 다문화가정 학생 교육 지원, 난치병 학생 지원, 체육인재 학생선수 지원 등 전액 학생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지철 교육감은“충남교육발전을 위한 엔에이치(NH)농협은행의 지원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경제적이나 환경적으로 어려움이 있는 학생들도 행복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하는 것은 교육청의 당연한 책무이다”라며 “앞으로도 모든 학생이 행복한 학교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홍성군의회와 광명시의회가 3월 8일 홍성군청 대강당에서 상호 간 협력과 미래지향적인 관계증진을 통해 우의를 돈독히 하고, 양 지역의 공동의 발전과 번영을 위한 ‘상호결연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양 시·군의회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 및 농협지부장, 홍성군 관내 농협 조합장(홍동면, 장곡면, 결성면), 홍성군수 등 40여명이 참석하여 양 시·군의 장점을 공유하고, 취약점을 보완할 수 있는 의견 공유 후 단편적인 협약식이 아닌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의 중요성에 입을 모아 상호결연 협약식이 이루어졌다. 홍성군의회와 광명시의회는 작년 1월 광명시의회가 홍성군의회에 내방하여 교류활성화의 방안과 양 시군의 문화, 위인, 먹거리, 축제 등을 공유했으며, 4월에는 홍성군의회가 광명시의회로 방문하여 세부적인 상호결연의 방안을 검토하며 형식적인 협약식을 탈피하여 서로를 한층 더 알기 위한 만남의 장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의 주요내용으로는 ▲지역 문화·관광·체육 분야 활성화를 위한 협력, ▲홍성군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 확대, ▲공무원 상호 친선 방문 및 행정정보 교환, ▲재해·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