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당진문화재단 문화도시지원센터는 당진의 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다양한 음악의 향연을 선사하는 '2024 틴텐타임' 콘서트를 기획했다. 2023년 시작되어 큰 호응을 얻어 올해(2024)도 다채로운 아티스트 라인업으로 총 3회차로 구성 된 ‘틴텐타임’의 기획 의도는 ‘Teenager(10대)’의 달콤한 ‘Ten(10분)’의 ‘Time(쉬는 시간)이라는 주제로 청소년을 대상으로 10분의 쉬는 시간처럼 달콤한 휴식 시간 같은 공연을 선물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깊은 감성과 풍부한 음악성으로 많은 팬들을 사로잡은 경서예지, 섬세한 가창력과 독특한 음악 스타일로 주목받고 있는 케이시(Kassy), 유쾌하고 다채로운 음악으로 대중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디핵(D-Hack) 등 세 팀의 아티스트가 참여하여 각각 3월 30일, 5월 25일, 7월 27일 토요일 오후 5시에 문화공감터에서 특별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 콘서트는 당진 지역 청소년과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로, 다양한 음악과 즐거움을 나누며 각종 이벤트와 전시, 전시와 연계된 체험까지 경험할 수 있다. 함께하는 모든 이들에게 따듯한 봄날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 천안시티FC가 홈 개막전에서 충북청주FC에 아쉽게 역전패했다. 김태완 감독이 이끄는 천안시티FC는 10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홈 개막전에서 충북청주 FC에 1-2로 패했다. 전반 26분 모따의 선제골로 앞섰으나 모따와 파울리뇨가 각각 전·후반 퇴장으로 주요 공격수가 부재한 가운데 후반 35분 충북청주 이강한에게 골을 내주며 동점을 허용했다. 2명이 퇴장당하면서 8명의 필드플레이어로 경기를 운영했으나, 후반 추가 시간에 충북청주 이민형에게 역전골을 내주면서 결국 경기는 천안시티의 1-2 패배로 끝났다. 이로써 천안은 1승 0무 1패, 승점 3으로 4위를 기록했다. 천안시티FC가 홈경기에선 아쉽게 패배했지만, 천안시민의 축구 열기는 대단했다. 이날 홈경기를 찾은 팬들은 총 5,576명으로 최다 유료관중을 기록했다. 이날 홈경기에는 시민, 축구 팬 뿐만 아니라 천안시티FC 구단주인 박상돈 천안시장과 정도희 천안시의회 의장, 한남교 천안시체육회장, 한동흠 천안시도시공사장, 이기호 천안시축구협회장 등이 참석해 천안시티FC를 응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지난 7일,8일 이틀에 걸쳐 지역 여건에 맞는 적정규모화 공론화를 위해 광석면사무소에서 적정규모 학교육성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7일 광석면 단체장 협의회와 8일 이장단 협의회를 통해 진행했으며 현재 학령인구 감소로 우려되는 광석면 지역 소규모학교의 교육력 제고를 위한 적정규모화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정석 교육장은 “앞으로 인구구조 변화로 야기되는 지역소멸 위기에 지역과 학교가 함께 대응해 나갈 수 있도록 광석면 주민분들의 의견 수렴 및 여건 조성에 힘써주시고 광석지역 맞춤형 적정규모화 학교 제안, 활용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지난 7일 충청남도남부평생교육원에서 2024년 1학기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특수학교 교(원)장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안정적인 교육 활동을 위한 안내, 안전사고 예방 교육, 학교 행정 업무 개선 방안, 예산 및 시설 관리, 교육지원청 부서별 주요업무추진계획 소개 등 건강한 학교문화 조성과 자율적인 학교 운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소통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정석 교육장은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교(원)장 선생님들과 힘을 합쳐 교육 질 향상,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 만들기, 지역 사회와의 소통 강화 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출근길 여직원에게 장미꽃을 선사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세계 여성의 날’이 만들어진 의미를 되새기고, 함께 공감하며 서로 배려하는 교육지원청 문화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116주년을 맞은 세계 여성의 날은 1908년 3월 8일 미국의 여성 노동자들이 근로여건 개선과 참정권 등을 요구하면서 ‘우리에게 빵과 장미를 달라’라는 구호를 외치며 시위를 벌인 날을 기념해 제정됐으며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여성 인권 신장을 기념하고 지역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매년 ‘세계 여성의 날’ 기념행사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정석 교육장은 “올해 ‘세계 여성의 날’ 주제인 ‘포용을 고취하라’는 의미를 살려 공평하고 포용적인 사회 구축을 위해 모든 여성이 존중받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 또한 서로를 존중하고 동등한 권리가 보장되는 평등한 논산계룡교육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가 걷기를 통한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9일 ‘아트밸리 아산 워킹 홀릭 데이 걷기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 이날 신정호 일원에서 진행된 프로그램에는 박경귀 아산시장,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 아산시 새마을회 회원을 비롯해 120여 명이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한 시간가량 신정호 둘레길을 함께 걸은 뒤 인근 카페로 이동해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걷기 프로그램은 매주 토요일 아침 신정호와 곡교천에 모여 시 체육회 소속 생활체육지도자에게 몸풀기 및 보행법을 교육받은 후 함께 걷는 것으로 구성됐다. 매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2시간씩 진행하고 1·3·5주는 곡교천 둘레길을, 2·4주에는 신정호 둘레길을 걷는다. 특히 모바일 앱 ‘걷쥬’를 통해 걷기 챌린지를 운영할 계획이며, 달성한 참여자에게는 인센티브를 지급해 ‘건강’과 함께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 신청 방법 및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시 누리집 공지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아산시청 체육진흥과로 하면 된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걷기 활성화는 시민의 소소한 일상 속 건강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이 8일 연암산 등산로와 봉수대를 점검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박경귀 시장의 민선 8기 공약인 ‘산길 따라 삼백리 등산로·둘레길 조성’ 추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추진됐다. ‘산길 따라 삼백리 등산로·둘레길 조성’ 사업은 기 조성된 등산로와 둘레길을 정비하고, 단절 구간은 연결하는 사업이다. 연암산은 이전부터 아산의 명산 중 하나였으나, 음봉 지역에 대형 아파트 단지와 산업단지가 들어서면서 인근 주민들을 중심으로 찾는 이들이 크게 늘었다. 이날 박 시장은 음봉 더샵레이크시티 입구부터 시작해 소동리에 이르는 ‘연암산 등산로(4.7㎞)’를 오르며 계단, 정자, 운동기구 등 설치 시설물을 점검했다. 특별히 연암산에는 조선시대 군사통신설비인 봉수대가 남아있다. 조선 전기에 만들어진 것으로, 2000년 음봉면에서 복원한 것이다. 시는 오는 4월 24일부터 열리는 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 프로그램 중 하나인 이순신 장군 출정행렬에 연암산 봉수의식을 재연할 예정이다. 이번 연암산 등산로 점검에서는 봉수의식 재연을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소방본부는 화재발생이 가장 많은 시기인 봄철을 맞아 3월부터 5월까지 3개월간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발생한 화재 1만 420건 중 봄철(3-5월)에 가장 많은 총 3174건(30.5%)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봄철 화재 원인은 절반이 넘는 1646건(51.9%)이 담배꽁초, 쓰레기 소각 등 부주의에 의해 발생했으며, 전기적 요인이 612건(19.3%)으로 뒤를 이었다. 지난해 많은 이재민 발생과 재산피해를 겪었던 홍성 산불 역시 봄철(4월)에 발생, 화재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시기이다. 도 소방본부는 해빙기 및 건조하고 강한 바람이 부는 봄철 계절적 특성을 고려해 대형화재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우선 화재취약시설을 대상으로 화재안전조사를 추진한다. 도내 요양병원 등 32곳은 유관기관과 합동조사를 추진하고, 고시원과 사우나 등 52곳을 대상으로 피난시설 폐쇄, 소방시설 전원 차단 등 위법 행위를 단속해 화재위험 요인을 제거할 계획이다. 가연물과 용접 등으로 화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10일 벼 직파재배 기술의 안정적인 실천을 위해 논바닥을 굴곡 없이 평평하게 하는 균평 작업(평탄화)을 실시해 줄 것을 강조했다. 논 균평 작업은 트랙터용 균평기(그레이더), 레이저 송신기와 수신기를 이용해 굴곡이 심한 논바닥을 오차범위 2∼3㎝ 내외로 평평하게 하는 것으로 토양이 얼었다 녹는 이달 실시하는 것이 가장 적당하다. 벼 직파재배의 경우 1㎝ 미만의 볍씨를 바로 논에 뿌리기 때문에 논바닥을 정밀하게 평평히 해야 물관리가 쉽고 입모율이 향상되며 제초와 시비의 효율도 높아진다. 논 균평 작업은 40a 기준 보통 1∼3시간 소요되는데 가장 높은 곳의 흙을 찾아 원형으로 돌며 흙을 분산시키는 것으로, 굴곡이 심한 논은 가로·세로·대각선 총 3번 실시해야 균평 상태가 좋아진다. 또 벼 밑둥(그루터기) 등을 제거한 후 작업해야 흙이 고르게 퍼지며, 트랙터 작업 속도는 3∼4㎞/h 정도로 천천히 해야 높은 곳의 흙이 낮은 곳으로 잘 메꿔진다. 이러한 균평 작업은 2∼3년에 1회 실시하는 것이 적당하며, 마른논에 볍씨를 뿌리는 건답 직파는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도는 오는 27일까지 ‘청년 스마트팜 공동경영체 육성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스마트팜을 운영 중인 생산·유통법인을 대상으로 하며, 법인 구성원 중 청년농(만 18∼39세)이 50% 이상 포함돼야 한다. 사업 신청일 기준 법인 운영 실적이 1년 이상이고 법인 소재지 및 대표자는 도내 주소지를 둬야 한다. 도는 3∼5개소 내 사업 대상자를 선정해 법인별 1억에서 1억 5000만 원(보조 80%, 자부담 20%)을 투입, 조직화를 위한 역량 강화(교육·컨설팅) 및 법인별 필요 시설·장비(육묘장, 저온저장고, 유통장비 등)를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접수는 시군 담당 부서를 통해 받으며, 시군 누리집 및 담당 부서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문의·열람할 수 있다. 도 관계자는 “2026년까지 스마트팜 500㏊ 보급, 600명이 넘는 역량 있는 청년 농업인 육성 및 지속적인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라면서 “충남이 스마트팜 1번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청년 농업인과 발을 맞춰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