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은 지난 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1분기 예산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는 최재구 예산군수, 이상우 예산군 의회 의장, 윤승구 예산경찰서장, 김성찬 예산소방서장, 백봉희 제1789부대 3대대장을 비롯해 18명의 위원을 비롯한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군부대 혹한기 훈련 결과 보고 및 통합방위 발전을 위한 현안 사항 협의 등의 내용으로 진행했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 최근 북중러 밀착화가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한반도 평화가 위협받고 있는 불안정한 실정"이라며 상시 준비 태세를 점검하고 유관기관 간 협조체계를 더욱 견고히 해 우리 군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예산군 통합방위협의회는 지역 안보상황을 점검하고 비상사태에 원활한 통합방위작전 수행을 위한 대책을 심의하는 기구로 매분기 1회 이상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보령시보건소는 저소득 경증치매 및 요실금질환자의 개인위생관리와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조호물품을 제공(연1회)한다고 밝혔다. 시에서 매년 위생관리용품을 제공해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일상생활 중 제한된 활동에서 오는 심리적 위축을 해소하여 정신건강 향상에 도움을 주고있다. 전년도에는 85명 지원자 중 경증치매 12명(14%)과 요실금질환자 73명(86%)에게 요실금용 팬티형기저귀와 패드를 지원했다. 지원 대상은 의료급여수급자, 차상위 및 건강보험 하위 20% 이하로 경증치매 또는 요실금질환 진단자이다. 신청 희망자는 신분증과 해당 질환의 진단서 또는 소견서 지참하여 오는 3월 20일까지 보건소, 보건지소․진료소 및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신청하면 4월 중 대상자에게 팬티형 기저귀 및 일자형 패드를 지원할 계획이다. 전경희 보건소장은“경증치매 및 요실금질환자 조호물품 지원 서비스는 일상 활동시 신체적․심리적 불안감 해소와 개인 위생관리로 노인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보령시는 지난 8일 보령시청 중회의실에서 환경보호과 직원 7명, 출장소 및 읍·면·동 환경 업무담당자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 업무담당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유해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 및 피해보상금 지원사업 홍보 ▲환경개선부담금 부과 징수 협조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 홍보 ▲전기자동차 보급사업 홍보 ▲생활환경피해(소음 악취) 신고 대응 ▲폐기물 불법투기 집중단속 ▲재활용 가능자원 집중수거 ▲안전하고 쾌적한 공중화장실 조성 협조 ▲상수도 보급지역 내 음용지하수 수질검사 지원 안내 등을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보령시 환경 관련 주요 현안 및 사업 등에 대한 업무 이해도를 높이고, 증가하는 환경민원 업무처리의 신속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김건호 환경보호과장은“환경문제가 날로 심각해짐에 따라 이와 관련된 민원 또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이번 교육을 통해 담당공무원의 전문성 및 민원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 앞으로 시민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보령시보건소는 스마트행정의 일환으로 AI·IoT(인공지능·사물인터넷)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대상자를 신규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2년차 추진하는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서비스는 고혈압·당뇨병 등 만성질환을 겪고 있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스마트 디바이스를 제공하고, 스마트폰 앱을 활용해 자가 측정한 건강정보를 보건소에서 모니터링해 건강상담 및 건강정보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전년도 스마트폰 활용 참여 호응도가 높아 170명에서 250명으로 확대 모집하며, 참여 대상은 허약·만성질환 및 건강행태 개선이 필요한 만 65세 이상 어르신(스마트폰 소지자)이다. 사업참여가 결정된 어르신은 스마트 건강측정기기를 사용하여 스스로 혈압·혈당 수치를 체크하고, 스마트폰 앱을 통해 7가지 건강 미션을 수행하거나 전문가의 건강상담 및 교육을 받을 수 있다. 보건소는 어르신들의 자가 건강관리 의지 향상을 위해 건강 미션 성공자 및 6개월 서비스 완료자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스마트폰이 없는 취약계층 어르신에게는 화면형 AI 스피커를 제공하여 의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보령시가 그린에너지도시 보령을 조성하기 위해 2024 에너지 미래산업 아카데미를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한국판 뉴딜 및 2050 탄소중립 등 에너지 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에너지·기후변화 및 신산업 전문 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계획됐다.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간 실시되는 교육은 총 15회 매주 금요일 오후 4시부터 오후 7시까지 진행되며, 에너지 및 미래산업에 관심 있는 간부 공무원 및 실무 직원이 교육을 수강한다. 교육은 에너지 업무에 대한 전문 지식 및 소양 함양을 위해 신에너지산업, 미래신산업, 에너지전환 정책 등 다양한 분야를 주제로 구성됐으며, 에너지 분야 전문가를 초청하여 진행한다. 김동일 시장은“기후 위기에 따른 에너지 전환 시대에 맞춰 체계적이고 선제적인 대응을 통해 시 발전의 기회로 만들어야 한다”며“4개월간 진행되는 교육을 기반으로 보령의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해 에너지 신산업 발굴과 추진에 힘써주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도는 지적재조사 측량을 위해 설치한 도내 지적기준점 657점에 대한 성과 검사를 이달 말까지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지적기준점은 지적재조사를 위해 범지구항법위성체계(GNSS)를 이용해 설치하는 기초점으로 각각의 토지 경계와 위치를 결정하는 데 활용한다. 도는 이번 검사를 통해 기준점에 대한 측량·관측 방법, 위성 배치, 위치 측위 정밀도 등이 관계 법령에 적합한지 확인하고 현지 검사 측량을 진행해 기준점 표지의 설치 상태와 기준점으로서의 허용치 이내 여부 등을 면밀하게 살필 계획이다. 지적재조사 사업은 지적공부 등록 사항과 실제 토지 이용 현황을 일치시키고 드론이나 범지구항법위성체계(GNSS) 등 첨단 측량 장비를 활용해 디지털 지적으로 다시 등록하는 장기 국책사업으로, 불합리한 토지 경계를 조정해 토지에 대한 주민 간 분쟁을 해소하고 국민의 재산권을 온전히 보호하는 것이 목적이다. 도는 도내 42만여 필지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 중이며,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15만여 필지를 완료했고 올해 2만여 필지 대상 지적재조사 사업을 추진한다. 임택빈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도는 장애인의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오는 12월 31일까지 집합 정보화 교육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정보 접근 취약계층인 장애인이 디지털 사회에 소외되지 않도록 포용적 디지털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이들의 사회적·경제적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대상은 신체적·경제적 여건 등으로 정보 접근 및 활용이 어려운 장애인이며, 부모나 배우자, 형제자매 등 장애인의 직계가족도 교육받을 수 있다. 도는 이 기간 △유형별(시각·청각·지체) △맞춤형(컴퓨터·스마트폰(모바일)·무인정보단말기(키오스크)) △수준별(초급·중급·고급) 교육을 무료로 제공한다. 교육과정은 컴퓨터 첫걸음, 한글·엑셀 등 오피스, 장애인의 취업과 사회진출 등에 유용한 정보화 자격증이다. 도는 원활한 교육을 위해 지난 2월 컴퓨터 등 교육장비와 시설, 강사 등 자격과 능력을 갖춘 교육기관 공모를 통해 교육기관 7곳을 선정한 바 있다. 선정된 기관은 △천안시 충남장애인복지정보화협회와 충남시각장애인복지관 △보령시 충남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 △아산시장애인복지관 △서산시장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도가 중앙아시아에 대한 수출길 확대를 위해 팔을 걷고 나섰다. 도는 5월 1∼3일 카자흐스탄에 해외시장개척단을 파견키로 하고,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카자흐스탄은 국토 면적 272만㎢로 우리나라의 27배에 달한다. 2022년 기준 인구는 1970만 명, 국내총생산(GDP)은 2258억 달러, 1인당 GDP는 1만 1440달러다. 이 나라는 특히 유라시아 대륙 중심에 위치한 교역 경유지로 최근 물동량이 크게 증가하며, 중앙아시아 경제 중심지로 주목받고 있다. 카자흐스탄은 또 중산층이 투텁고 30세 미만 청년층이 전체 인구의 절반 이상을 차지해 성장 잠재력이 높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2022년 기준 1인 당 구매력평가지수(PPP)는 3만 달러 이상으로, 인근 몽골의 2.3배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외국인 직접투자도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올해 경제 성장률도 최소 5.3% 이상으로 전망되고 있다. 2022년 우리나라의 카자흐스탄에 대한 수출액은 16억 5509만 8000달러, 수입액은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가 권역별(서남권, 중앙권, 동부권) 어르신 건강돌봄센터의 맞춤형 건강돌봄서비스 대상자를 모집한다. 서비스 대상은 아산시에 주소를 둔 65세 이상의 만성질환을 가지고 있는 건강고위험군이다. 단, 장기요양등급 1~5등급 판정자는 제외된다. 맞춤형 돌봄 서비스 대상자로 선정되면 건강 돌봄 전담수행인력(공중보건의, 방문간호사, 영양사, 물리치료사)이 건강평가를 시행하고, 개인별 건강계획에 따라 12주간 맞춤형(만성질환, 영양, 운동 등) 집중 건강돌봄서비스가 제공된다. 또한 건강, 복지 등 대상자의 욕구에 맞는 즉각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각적 통합창구 역할도 이루어진다. 신청 방법은 권역별 어르신 건강돌봄센터에 전화 또는 직접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한편 권역별 어르신 건강돌봄센터는 민선8기 공약 ‘권역별 어르신 건강돌봄센터 설치 및 운영’의 일환으로 중앙권 및 서남권, 동부권 총 3개의 센터가 운영 중이며 25년까지 북부권 센터를 설치해 총 4개소 센터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취약계층 어르신의 맞춤형 건강관리로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는 지난 9일 아동양육시설 아동 및 종사자를 충남아산FC 경기에 초대해 즐거운 시간을 함께했다. 지난 설 명절을 맞아 아동양육시설에 방문한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박경귀 아산시장은 아동들에게 충남아산FC 경기 초대를 약속했으며, 9일 이순신 종합운동장에 모여 열띤 응원을 하게 됐다. 이번 경기는 충남아산FC와 부천FC의 경기로 열띤 함성 속에서 아동들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소리높여 응원하고, 직접 시축에 참여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박준범 아인하우스 원장은 “아동들이 축구를 가까이에서 관람하고 참여하는 특별한 기회를 주신 충청남도와 아산시에 감사드리며, 아동들이 매일매일을 오늘처럼 행복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