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홍성군은 잔류농약 사전검사를 통해 딸기, 포도, 마늘 등 지역특화 농산물의 안전성을 한층 강화하며 ‘전국 최초 유기농업 특구’로서의 명성과 소비자들의 신뢰를 높이고 있다. 홍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하는 이번 사업은 관내 모든 농업인에게 무료로 진행되며, 농약 안전 사용관리에 대한 현장 교육도 병행하여 농산물의 품질 향상과 함께 소비자의 안전을 우선으로 하는 홍성군의 노력이 돋보이고 있다. 검사 신청은 홍성군농업기술센터 농산물 안전성 분석실(630-9799)을 통해 가능하며, 전문관들이 생산 현장을 방문해 출하 전 시료를 수거하여 463종에 대한 잔류농약 정밀분석을 실시하고, 결과는 14일 이내에 제공되어 농가의 빠른 대응을 도울 예정이다. 이승복 홍성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산물의 안전성 확보는 먹거리 신뢰도 증진 및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에 있어 매우 중요하다.”라며“현장에서 필요한 과학적 영농 서비스를 강화하여 농업인과 소비자 모두에게 인정받는 먹거리 순환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홍성군 농산물 안전성 분석실은 지난해부터 학교급식 및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홍성군이 도내 기초자치단체 중 최초로 고용노동부 주관 플랫폼 종사자 일터 개선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차별 없는 행복한 일터’ 조성에 탄력을 받고 있다. 군은 국비 6천만 원을 포함한 총 1억 2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내포신도시 중심 상권 인근에 이동근로자 쉼터 ‘쉬슈’를 조성할 계획이다. ‘쉬슈’는 종사자들의 다양한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주간에는 유인, 야간에는 무인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군은 편의성, 주차 용이성, 접근성을 고려해 최적의 위치를 선정할 계획이다. 또한 플랫폼 노동자협회, 충남인권센터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협의체를 통해 입지 선정부터 내부 집기 배치까지 전 과정을 투명하게 결정하여 종사자들의 실질적인 필요와 요구가 반영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5년간 내포신도시 내 플랫폼 종사자 수가 두 배 이상 증가해 500여 명을 넘어서며 대리운전기사, 배달기사, 요양보호사 등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이들에 대한 지원의 필요성이 더욱 커졌다. 이에 군은 심리 상담 프로그램, 고용 및 법률·세무 컨설팅, 산업안전 교육 등을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 3월 6일 덕산면종합복지센터 다목적회의실에서 덕산·봉산면 여성농업인 생활원예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덕산면, 봉산면 여성농업인 30명을 대상으로 원예식물과 봄꽃을 이용한 다양한 작품 활동을 통해 여성농업인의 정서 함양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교육은 3월 6일부터 5월 1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원예식물 재배방법 알아보고 봄꽃 심기 △식물의 원예학적 분류 알아보고 미니정원 만들기 △실내 공기 정화 식물 알아보고 심기 △반려 식물과 우리 생활과의 관계성을 알아보고 식물 심기 △구근식물 알아보고 계단식 미니정원 만들기 △꽃 피는 관상용 나무 알아보고 심기 △다육식물 알아보고 작품 만들기 △카네이션 종류와 효과 알아보고 선물 만들기 등 다양한 원예식물을 이용한 교육으로 진행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생활원예 교육을 통해 여성농업인의 감성을 일깨우고, 영농활동에 활력소가 되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은 6일 2024년 상반기 여성사회교육 프로그램으로 신중년 여성의 인생 제2막을 위한 “50+ 다시,봄” 시니어모델 아카데미 교육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새롭게 선보인 이번 교육은 지난 해 예산군 여성일자리 잡페스티벌을 통해 시범교육으로 큰 호응을 얻어, 2024년 상반기 여성사회교육으로 자리매김하여 운영하게 됐다. 신중년 여성의 인생 제2막을 위한 행복채움 1기로 시작되는 이번교육은 20명의 수강생이 모집되어 3월부터 8주간 운영되며, 교육을 수료한 수강생들은 향후 양성평등 주간행사 등을 통해 예산군의 양성평등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활동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시니어모델 아카데미 과정은 몸의 균형과 바른자세, 바른워킹을 통한 신체적ㆍ정신적 건강을 도모하고, 모델교육을 통한 자신만의 스타일링과 자신감을 향상할 수 있는 과정이다. 한편 예산군은 양성평등정책을 기반으로 경력보유 여성의 역량강화 및 권익증진을 통한 경제·사회참여 확대 강화, 돌봄 및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 등 안전한 지역환경조성을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하여 왔으며, 군 정책사업 추진 시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이 공정하고 투명한 회계운영으로 군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신뢰행정 구현에 만전을 기하고 있어 주목되고 있다. 군은 홈페이지를 통한 계약체결 등 계약정보를 공개하고, 전자입찰 및 전자조달 시스템을 활용한 투명하고 공정한 계약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지역업체 보호를 위한 계약업무 추진으로 지역업체 수주기회 확대, 관내 생산품 우선구매 등 내수진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또한 지난 2월부터 계약심의위원회와 관급자재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공정한 계약업무 추진으로 행정의 신뢰도를 높여 건전한 회계 질서 조성에 앞장서고 있으며, 적극 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회계ㆍ계약분야 전문 컨설팅 운영으로 전문기관의 자문을 통해 계약 및 회계업무의 정확성을 도모하고, 2024년 상ㆍ하반기 직원 교육을 실시하여 공무원의 역량강화와 예산집행의 건전성 확보에도 힘쓸 예정이다. 부적정한 회계처리 집행사례 방지를 위해 2023. 9월부터 12월까지 일상경비 예산집행상황 전반에 대한 검사를 실시하고, 검사결과 △행정상 105건(시정 52건, 주의 53건) △재정상 2,442천원(채권회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은 경유 자동차(4, 5등급) 5356대에 대해 2024년 1기분 환경개선부담금 1억6670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은 오염자 부담 원칙에 따라 오염 원인자에게 오염물질의 처리비용을 부담시켜 환경오염 저감을 유도하고 환경 개선 사업에 필요한 재원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제도이며, 매년 3월과 9월 연 2회 부과된다. 이달 부과된 환경개선부담금은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경유 자동차 사용분에 대한 금액으로 자동차 배기량 기준 지역계수 및 차령계수 등을 감안하여 산정됐다. 또한 부과 기간 중 자동차를 처분하거나 소유자가 변경됐을 경우 사용 일수만큼 일할로 계산되어 부과된다. 부담금 납부 기한은 4월 1일까지로 시중 은행이나 인터넷뱅킹으로 납부하거나 가상계좌, 인터넷 지로 또는 위택스를 이용한 인터넷 납부 등이 가능하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은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 제공을 위해 2024년도 총사업비 107억원을 투입하여, 도시계획도로 19개 노선에 대하여 개설 및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해당 노선들은 군에서 수립한 “군계획시설 단계별 집행계획” 및 교통량이 많아 교통사고의 위험 등 도로 이용에 불편이 꾸준히 제기 됐던 노선을 대상지로 선정했고, 도시계획도로 개설 및 정비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다. 현재 예산 신례원리(수철리입구) 도로(중2-20호) 외 10개 노선은 2024년 말까지 완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에 있고, 삽교읍(중앙로) 도로(중2-22호) 확포장공사 외 7개 노선은 행정절차와 손실보상 추진 중에 있으며, 보상이 완료되는 사업부터 공사비를 추가 확보하여 사업을 점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도시계획도로 개설 및 정비사업의 신속한 추진으로 군민에게 편리하고 안전한 교통편익을 제공해 도시발전을 위한 정주여건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은 지난 2020년 5월 1일 제정·시행된 '건축물 관리법'이 2022년 8월 4일부로 일부 개정되면서 처벌 기준이 강화됨에 따라 무단 해체를 최소화하기 위한 건축물 해체 관련 안내자료를 작성하여 읍·면에 배포했다. 건축주(관리자)는 건축물 해체 전 허가권자에게 건축물 해체 신고(허가)를 해야 하고, 해체 후 30일 이내에 건축물 해체 공사 완료 신고를 해야 한다. 소규모 건축물, 가설건축물, 무허가건축물, 불법건축물의 경우에도 면적에 따라 신고 또는 허가 대상이다. 또한, 건축물 해체 시 적법한 절차에 따라 진행해야 추후 건축물대장의 말소 등 원활한 행정업무가 가능하므로 건축물 해체공사 전 반드시 군 담당자와 상담을 통해 절차에 맞는 신고(허가)를 득한 후 해체를 진행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건축물 해체와 관련한 행정절차의 홍보를 통해 건축물 해체 신고 미이행으로 인한 불이익 방지 및 군민의 안전을 확보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하며 “건축물 해체 허가의 경우 해체공사장 안전 강화를 위해 도시건축과 건축행정팀이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은 사회복지사 처우 개선의 일환으로 연 1회 사회복지사 보수교육비 전액(1인 5만 6천원)을 지원하여 사회복지사의 역량 강화 및 전문성 제고로 군민에게 체감되는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사회복지법인 또는 시설에 종사하는 사회복지사들은 사회복지사업법 제13조에 따라 역량 강화와 전문성 제고를 위해 매년 8시간 이상의 법정 보수교육을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하는데, 예산군은 교육비 전액을 지원하여 관내 사회복지사들이 부담 없이 교육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신청 절차는 충남사회복지사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보수교육 이수 후 신청서 등 증빙서류를 갖추어 종사 중인 법인이나 시설에 신청하면, 법인·시설에서 예산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제출하여 최종적으로 개인 계좌에 교육비를 환급받을 수 있다. 사회복지사 김○○는 “매년 필수적으로 받아야 하는 보수교육인데 예산군에서 교육비 전액을 지원받아 무료로 이수할 수 있어 주변 동료들도 큰 호응을 하고 있다”며 “군에서 사회복지사의 처우개선에 신경쓰고 있다는 것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사회복지 일선에서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 수도과는 6일 배연진 환경부 수도기획과장이 예산정수장을 방문하여 예산군의 정수장 현황 및 시설물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배연진 환경부 수도기획과장 방문에 따라 최재구 군수도 예산정수장에 방문하여 예산군 상수도시설 현황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으며, 상수도 시설개선 사업비 지원에 대하여 적극 검토해 달라고 당부했다. 예산군에는 예산정수장(1961년 급수 개시)과 덕산정수장(2000년 급수 개시) 두 곳을 운영중이며, 정수장이 노후되어 예산정수장의 경우 2013~2019년까지 80여억원을 투입하여 시설물을 개량했고, 덕산정수장은 2022년 1차 개량사업(13억원)을 완료했고 올해 2차 개량사업을 앞두고 있다. 김재호 수도과장은 올해 2차 개량사업을 앞두고 있는 덕산정수장에 국비 지원을 건의했고 적극적으로 검토해 달라고 당부했으며, 배연진 환경부 수도기획과장도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배연진 환경부 수도기획과장은 정수장을 확인한 후 군민들의 먹는 물 이용에 불편을 겪는 일이 없도록 정수처리에 만전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