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부여군은 백제역사 문화와 수려한 자연경관이 어우러진 백마강 레저파크를 새단장하고 이달 15일부터 시범운영 하여 이용객을 맞이한다고 밝혔다. 부소산 낙화암을 바라보고 백마강이 유유히 흐르는 수변에 위치한 백마강 레저파크는 백마강 카라반 오토캠핑장 및 수상레저계류장을 운영할 위탁사업자를 새롭게 선정했다. 신규 제작된 카라반 20대(4인실/6인실)를 전면 도입하여 이용객들에게 열기구, 꼬마 기차, 수상레저, 산악오토바이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제공하여 자연 속의 쾌적한 캠핑을 만끽하는 체류형 힐링 관광의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백마강 카라반 오토캠핑장은 이달 15일부터 정식 운영 전까지 요금을 50% 할인하는 시범운영을 거쳐 4월 5일 정식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기타 시설현황 및 이용 문의는 백마강 레저파크 누리집 에서 확인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많은 관광객들이 백제 역사문화와 연계하여 편안한 힐링 캠핑의 명소로 백마강 레저파크를 찾을 수 있도록 최종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부여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연중 저소득층 아동·청소년의 자립 성장을 위한 드림서포트사업을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드림서포트 사업은 아동청소년의 꿈을 지원하기 위한 부여군만의 아동복지사업으로, 저소득층 아동·청소년에게 비교과목 학원비, 온라인 학습비, 진로와 관련된 자격증 취득 비용 등에 대해 매월 최대 10만 원을 지원한다. 이 사업은 학습 습관이 형성되는 초등학생 시기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올바른 학습 습관을 갖도록 지원하고 학습격차가 소득격차로, 다시 소득격차가 학습격차로 이어지는 악순환을 방지하고자 하는 것이 주목적이다. 부여군에 주소를 둔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초·중·고·대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 본인이나 보호자는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단, 대학생의 경우 고용노동부에서 추진 중인 국민내일배움카드 대상자에 해당하지 않는 경우에만 지원 가능하다. 김주숙 가족행복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지역의 많은 아이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계룡시가 '2024 산업재산권 등록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등록비 지원은 지역 중소기업의 미래 지향적 기술 발전과 우수 제품 생산에 초석이 되는 기업 산업재산권 등록을 적극 장려하기 위해 추진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원대상은 계룡시에 소재한 중소기업으로 특허청에 산업재산권(특허, 실용신안, 디자인, 상표)을 출원·등록한 업체로, 특허청에서 등록증 수령 후 지원을 신청하면 등록비용 일부를 지원받게 된다. 지원비용은 업체당 연간 2건 이내에서 특허 100만 원, 실용신안 50만 원, 디자인 40만 원, 상표 25만 원으로 사업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 지급한다. 비용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확인해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시청 경제산업과 기업유치팀에 방문 또는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중소기업 기술발전 및 이를 통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는 이번 산업재산권 등록비 지원에 관내 중소기업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계룡시는 환경문제에 관심이 많은 초·중·고 알파세대 청소년 25명으로 구성된 계룡시 환경전문 봉사단 ‘에코리더 그린알파’ 2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알파세대란 2010년 이후 태어난 세대를 일컫는 말로 시는 청소년의 환경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지난 해 관내 초·중·고생으로 구성된 청소년 환경전문 봉사단인 ‘에코리더 그린알파’ 1기를 운영했다. 지난 해 운영결과 청소년의 환경보호에 대한 관심 유도는 물론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 제안과 봉사활동을 통한 인성함양 등 다방면에서 학부모와 학생의 많은 호응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에코리더 그린알파 2기 모집은 3월 11일부터 29일까지로 1365자원봉사 포털이나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되며, 모집 대상은 관내 중·고등학생 및 초등 5·6학년 청소년 25명으로, 4월부터 활동을 시작해 여름방학에 집중적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올해 예정된 봉사활동은 ▴새활용 벽화 제작하기 ▴계룡시 생활자원회수센터 견학 ▴아이스팩 내장재를 활용한 방향제 만들기 ▴자원순환캠페인 청소년 벼룩시장 ▴조깅하면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는 취약계층 아동의 복지 향상을 위해 문화활동 지원을 대폭 확대했다. 시는 아동의 인지·언어 향상, 정서적 안정, 사회성 발달을 위한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 가족구성원의 결핍이나 경제적 사유 등으로 외부 활동, 또래와의 관계 형성이 어려운 아동을 위해 문화생활 제공 프로그램인 ‘주말에 뭐하니’를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또래 친구들과 함께 뮤지컬 등 공연 관람을 통해 교우 관계 형성에 기여하고 있다. 난독증이나 한글 습득에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에게 읽지 않고 듣는 즐거움을 제공하고 있다. ‘한입에 떠먹여 주는 오디오북’은 드림서포터즈 자원봉사자가 직접 책을 읽는 목소리를 녹음해 아동들에게 제공한다. 또 오는 12월까지 초기 애착형성이 결여된 영유아 가족을 대상으로 다양한 놀이 체험활동을 지원한다. ‘꼼지樂(락)’ 프로그램은 가족 간 유대감을 형성하고 영유아 정서발달 도모를 위해 물감·거품·물·흙·가루오감 놀이 등을 지원한다. 천안시는 문화활동 지원이 취약계층 아동의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의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갈산면은 지난 4일부터 갈산면주민자치회가 주민들의 건강한 문화·여가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2024년 갈산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민들의 다양한 관심과 요구를 반영하여 농악, 노래, 난타, 요가, 라인댄스, 필라테스, 색소폰, 배드민턴, 테니스, 탁구 등 10개 교실로 구성됐으며, 총 23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주민들의 의견 수렴을 통해 운영되는 색소폰 교실은 큰 호응을 얻었으며, 노래교실의 개강식에서는 미스트롯 출신 성민지와 안율 가수의 축하공연으로 행사의 분위기를 한층 더 끌어올렸다. 이기한 주민자치회장은 “주민 여가선용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주민자치센터가 주민 화합과 지역사회의 성장을 이끄는 중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완근 갈산면장은 “주민자치센터가 주민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는 힐링의 장소가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와 협력하여 주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홍성군은 지난 9일 거북상 기원보존회 주관으로 오봉 로터리에 위치한 거북상 앞에서 구항면민의 무병장수와 안전을 기원하는 ‘안전기원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기태 구항면장, 구항면 기관단체장, 각 마을 이장 및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음력 1월 마지막 날을 맞아 갑진년 첫 달을 마무리하며 구항면민의 한 해 동안의 건강과 행복을 진심으로 기원했다.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 제례는 유재호 구항면 주민자치회장, 이기태 구항면장, 김흥수 이장협의회장이 술을 올리며, 모든 참석자들이 구항면민의 안전과 건강을 위한 마음을 모았다. 이기태 구항면장은 “갑진년 구항면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구항면민 간의 단합과 지역사회의 화합을 도모하는 중요한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6년부터 시작된 전통 제례는 구항면 행정복지센터, 구항면 보건지소, 구항농협을 순회한 뒤 오봉리 로터리 거북상에서 지신밟기와 제례 행사를 통해 구항면민의 무병장수와 안전을 기원하는 중요한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홍성군보건소는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비만율 및 질병 이환율 감소와 건강한 노년생활을 위한 예방 프로그램 ‘우리도 할 수 있어요’를 오는 4월까지 운영한다. 대상자는 체지방률이 남성 25%, 여성 30% 이상인 어르신들로, 체계적인 비만 관리 교육과 함께 건강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3월은 혈압, 혈당 등의 사전 기초 검사와 순환 운동기구, 짐볼, 폼롤러 등을 활용한 그룹 운동을 진행한다. 4월에는 신체 활동과 병행하여 균형 잡힌 식생활 실천과 저염식 등의 영양 관리를 위한 영양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프로그램의 효과를 측정하기 위해 참여 전후로 개인별 인바디 측정을 실시하여 건강 상태의 변화를 분석한다. 또한 절주, 금연, 구강 건강, 심뇌혈관 질환 예방, 재활 및 치매 예방과 같은 통합건강증진사업과 연계하여 운영되며, 참여자 중 개인이 설정한 건강 목표를 달성한 어르신에게는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정식 보건소장은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며 “규칙적인 신체활동과 올바른 영양 관리를 통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홍성군은 예기치 못한 재난이나 사고로 인한 신체적 피해를 입은 군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모든 군민을 대상으로 군민안전보험에 가입했다. 보험료는 군에서 전액 부담하여 군민에게 무료로 제공되며, 보장 기간은 2024년 3월 8일부터 2025년 3월 7일까지로 홍성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모든 군민(등록외국인 포함)이 별도 가입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된다. 보장항목은 ▲자연재해 상해사망 ▲사회재난 상해사망 ▲폭발·화재·붕괴 상해사망, 상해후유장해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사망, 상해후유장해 ▲농기계사고 상해사망, 상해후유장해, ▲자전거 사고 사망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개물림 사고 응급실 내원 치료비 등 총 26개 항목이며, 최대 2천만 원까지 보장한다. 단, 15세 미만 아동은 사망 보장이 제외된다. 올해부터는 자연재해 상해후유장해, 사회재난 상해후유장해, 화상 진단 위로금(수술비) 등이 새롭게 보장 항목에 추가되어 보장 범위가 확대됐다. 사고 발생 시, 군민은 사고일로부터 3년 이내에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콜센터를 통해 공제금을 청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홍성군은 고령화 사회의 문제에 적극 대응하여 치매관리사업에서 충남 1위를 달성한 데 이어, 보건복지부로부터 ‘우수치매안심마을’로 결성면 읍내리, 갈산면 상촌리, 장곡면 도산리 3곳이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1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각 마을에서 개최된 현판 제막식에는 지역의 면장과 마을 이장을 비롯한 부녀회장 등 지역 주민 대표와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함께 축하의 자리를 가졌다. ‘우수치매안심마을’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을 바탕으로 치매 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 내에서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일반 주민들도 치매에 대한 두려움 없이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유영길 결성면장은 “앞으로도 치매 환자와 그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안전하고 자유롭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주민들께서 지속적인 협력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정식 홍성군 치매안심센터장은 “우수치매안심마을과의 협조체제를 강화하고, 치매 예방 및 관리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며 “홍성군을 치매로부터 자유로운 지역으로 만드는 데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