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청소년재단은 천안시청소년수련관이 여성가족부의 ‘2024 우수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공모사업에 선정된 ‘콘서트 : 진로를 기획하다’프로그램은 청소년이 만드는 ‘콘서트’를 주제로 주도적인 진로개발 역량을 함양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공연 예술분야에 관심이 있는 청소년들이 동아리를 구성하고, 직접 콘서트를 총괄 기획·진행하는 과정 속 공연 예술 분야의 진로를 경험한다. 4월 중으로 60여 명을 모집해 7월까지 15회기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한상경 천안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콘서트 총괄 기획·진행을 통해 청소년들이 공연 예술 분야 진로를 경험하고 진로역량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천안시청소년수련관은 천안시청소년재단과 함께 청소년의 행복한 성장 실현을 위해 청소년 참여 및 권리증진·청소년 주도 활동프로그램과 열린 시설, 건전한 문화활동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여성인력개발센터·천안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7일 지역 내 30여 개 업체와 여성친화 일촌기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지에스씨넷, ㈜내추럴푸드시스템, 청담하늘채요양원 등 30여 개 업체가 참여했다. 협약에 따라 여성친화 일촌기업은 여성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여성 인력을 적극적으로 채용하고 여성 근로자가 일하기 좋은 여성친화 일터를 조성하게 된다. 여성인력개발센터는 사업 설명회를 통해 여성친화 일촌기업이 지원받을 수 있는 새일여성 인턴제, 가족친화 인증기업 컨설팅, 기업환경개선 등을 안내했다. 천안여성인력개발센터는 혼인, 임신, 출산, 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에게 취업상담, 직업교육훈련, 인턴십 및 취업 후 사후관리 등 종합적인 취업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여성새로일하기센터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자원봉사센터는 4월 5일까지 대학생 자원봉사 서포터즈 참여자를 모집한다. 서포터즈는 천안·아산소재 대학교 학생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4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자원봉사 홍보, 교육봉사, 미혼모를 위한 신생아용품 제작, 장마대비 빗물받이 청소 등 매월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은 네이버폼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천안시자원봉사센터 기획운영팀으로 하면 된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국제로타리클럽 3620지구 천안삼거리로타리클럽이 지난 7일 천안시꽃밭에 컴퓨터와 모니터를 전달했다. 후원 물품은 오는 4월 개소 예정인 상추 수경재배 공간인 ‘소소한 농장’에서 사용될 예정이다. 이상복 회장은 “사업을 확장해 새롭게 출발하는 천안시꽃밭에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복지를 위해 기부를 계속해서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충길 원장은 “소소한 농장 개소를 앞두고 필요한 물품이 많아 지원이 필요했는데, 때마침 컴퓨터 등을 후원해준 천안삼거리로타리클럽에 감사하다”며 “앞으로 장애인 일자리 창출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천안시꽃밭은 중증장애인에게 지역사회에서 일할 권리를 보장하고 사회참여를 지원하는 장애인근로사업장이다. 생산품으로는 절화, 화분, 축하근조화환, 초화류 대량납품 등을 판매하고 있으며 수익금은 장애인 급여 및 처우개선을 위해 사용된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는 충청남도 주관 ‘파크골프장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충청남도는 천안을 포함한 공주·보령·아산·서산·논산·태안 등 총 7곳을 파크골프장 공모사업 대상지로 선정했다. ‘성남면 파크골프장’은 도비 3억 원 등 총 15억 원을 투입해 제5일반산업단지 공원부지 4만 7,092㎡에 18홀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2025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실시설계 등 행정절차를 거쳐 오는 9월 착공한다. 시는 성남면 파크골프장 조성사업 뿐만 아니라 올해 백석동 파크골프장 (36홀), 풍서천 파크골프장(18홀)을 준공할 계획이다. 정해선 체육진흥과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증가하는 파크골프 수요와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천안시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가 천안성성아트센터, 천안시립미술관 등 시민이 일상에서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 정책을 추진, ‘고품격 문화도시’ 구축에 나선다. 천안시는 민선8기 5대 시정목표 중 첫 번째인 고품격 문화도시 실현을 위해 오는 2027년까지 4,674억 원을 투입 2024 천안 K-컬처박람회를 개최, 문화예술 기반시설 확충 등 시민 생활 속에 스며드는 문화예술 정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확장하는 문화자원을 효과적으로 수용하기 위해 문화기반시설을 확충하고 문화로 가득찬 도시 조성을 위해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추진한다. 독립의 성지에서 문화 성지로 2024 천안 K-컬처 박람회 개최 ‘2024 천안 K-컬처박람회’가 오는 5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독립기념관에서 열린다. 지난해 13만 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며 성공적인 원년을 알린 천안 K-컬처 박람회는 올해 의미있는 변화를 시도한다. ‘글로벌 K-컬처, 세계를 물들이다’라는 주제로 뷰티, 푸드, 웹툰 등 5개의 전시관을 신설하고 가장 대중적인 K-컬처 콘텐츠인 K-POP 경연 프로그램을 도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공주시는 관내 65세 이상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황혼에 피어나는 꽃-원예치료’ 프로그램을 오는 4월까지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황혼에 피어나는 꽃’은 사회적 교류 감소로 외부 활동이 줄어들면서 사회적 고립 상태에 놓인 독거노인의 고독감과 우울감 등을 완화하기 위해 2021년부터 꾸준히 진행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이인면, 옥룡동, 금학동, 신관동, 월송동 등 5개 지역에서 소그룹을 구성해 병 속의 화원인 테라리움, 유리병 방향 소품(허브 포푸리), 꽃바구니 만들기 등 다양한 원예 활동을 진행한다. 특히 이인면, 금학동, 옥룡동(일부) 참여자는 모두 남성 독거노인으로 구성해 그 의미가 더욱 깊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남성 어르신은 “예쁜 꽃과 식물을 다룰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되어 설레고 기쁘다”라며 기대감을 표했다. 김기남 보건소장은 “황혼에 피어나는 꽃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외로움과 고독감이 해소되어 마음에도 꽃이 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우울, 불안, 스트레스 등 정신건강과 관련한 상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공주시 여성단체협의회는 3월 8일 제116회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하며 여성의 지위 향상과 성평등 사회 실현을 위한 기념식과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여성단체협의회 회원은 신관동 일원에서 시민들에게 ‘세계 여성의 날’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며 양성평등과 차별 없는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장미꽃과 빵을 나누어 주며 거리 행진을 펼쳤다. 이날 ㈜곰두레는 공주밤빵 2400개를 후원해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하며 뜻을 함께했다. 최원철 시장은 “양성평등은 성이 다르다는 이유로 차별받지 않고 여성과 남성이 공평한 대우를 받는 것”이라며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행복한 공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계 여성의 날’은 1908년 3월 8일 미국 뉴욕의 섬유 여성 노동자들이 노동환경 개선과 여성 인권에 대한 참정권 보장을 위해 빵과 장미를 달라고 요구한 데서 유래됐다. 우리나라에서는 지난 2018년부터 ‘양성평등기본법’을 개정해 법정 기념일로 지정, 시행 중이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공주시는 백제문화이음길 조성사업 일환인 왕릉교 주변 상징가로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왕릉교 주변 상징가로 조성사업은 2022년부터 2023년까지 2년간 총 28억원(국비 14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공원 조성, 조명설치, 미디어 시설 등 편의 시설을 확충했다. 한편, 백제문화이음길 조성 사업은 ▲왕릉교 주변 상징가로 정비 ▲무령왕릉~정지산 둘레길 조성 ▲황포돛배 조성 등 3개 세부사업이다. 시는 총 95억원(국비 47억원)을 투입해 공산성~정지산~고마나루~무령왕릉과 왕릉원 등 백제역사문화유산을 연결하고 걷는 관광을 활성화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올해는 65억원(국비 26억)을 투입해 무령왕릉에서 정지산을 아우르는 약 1km의 미연결 구간에 달하는 둘레길 조성에 나설 예정이다. 또한, 황포돛배 조형물을 설치하는 등 주변 지역 관광 명소화와 지역브랜드 활성화를 통한 관광 클러스터를 형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공주시는 지역 청년의 사회 안전망 확보를 위해 군 복무 청년 상해보험을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공주시가 지난 2020년부터 5년째 시행하고 있는 청년 상해보험은 공주시에 주소를 둔 현역 군 장병을 대상으로 군 복무 중 불의의 사고로 인한 상해 및 질병에 대해 보상하는 제도이다. 올해 보험 계약기간은 3월 1일부터 내년 2월 29일까지로, 이 기간 군복무 중인 현역병 614명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 공익근무요원과 직업군인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청년이라면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군 입영과 동시에 자동으로 가입되며 전출·전역 시 자동 해지된다. 보장 항목은 ▲상해·질병 사망 및 후유장해 최대 5천만원 ▲상해·질병 입원 일당 3만원 ▲골절 및 화상 진단비 30만원 ▲수술비 20만원 ▲정신질환 위로금 100만원 등이다. 보장을 받기 위해서는 지급 사유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까지 보험금을 청구하면 된다. 김진용 미래전략실장은 “군 복무 청년 상해보험은 청년은 물론 가족의 안정을 도울 수 있는 제도”라며 “청년 삶의 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