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 동구 초량3동 청년회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더위에 지친 주민들을 위하여 지난 3일 초량3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행복 팥빙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동구청년연합회 행복팥빙수 발대식에 이어 각 동에서 릴레이 형식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초량3동 청년회는 이날 행사에서 지역 주민들에게 직접 제조한 팥빙수 500그릇을 무료로 나누면서 주민들의 더위도 달래고 서로의 안부를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김성대 회장은 “시원한 팥빙수 한 그릇이 더위에 지쳐있는 주민들에게 잠시나마 쉼터가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매년 행사가 이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이 7월 30일 KDB산업은행 부산 이전 촉구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지난 7월 3일 박수영 국회의원(국민의힘, 부산 남구)의 제안으로 시작됐다. 산업은행 본점을 서울에서 부산으로 이전하는 내용을 담은 한국산업은행법 개정안 통과를 촉구하는 캠페인이다. 김미애 국회의원(국민의힘, 해운대구을)의 지명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한 김 구청장은 “부산의 글로벌 허브 도시 도약과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산업은행 부산 이전은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 해운대구도 이에 적극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김 구청장은 다음 챌린지 주자로 김영철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해운대구협의회장, 박성현 바르게살기운동 해운대구협의회장, 황종길 한국자유총연맹 해운대구지회장, 이동창 새마을지도자 해운대구협의회장을 추천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해운대구 반여2․3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지난 7월 30일 집수리 아카데미 ‘내손내집2’ 수료식을 가졌다. 반여2․3동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아카데미는 4월 23일부터 8주에 걸쳐 공구 사용법, 수전 교체, 방충망 교체, 도배 및 장판, 생활 페인팅, 실리콘 작업, 전기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네 차례의 집수리 봉사활동도 진행했다. 13명의 교육생이 수료했으며 수료식을 통해 수강 소감을 나누고 교육과정을 기념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주민은 “교육을 통해 내 집을 내가 직접 수리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고, 더 나아가 봉사활동까지 할 수 있어 뿌듯했다”고 말했다. 해운대구 반여2․3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집수리 아카데미 ‘내손내집2’에 이어 집수리 봉사단으로서 역량을 키우는 집수리 실전 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 동래구 수민동은 지난달 30일‘수민동 새마을부녀회에서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시의원, 구의원, 동래구 새마을부녀회장 및 동 자생 단체장 등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임 회장 취임사에 이어 축사,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수민동 새마을부녀회는 다시 새롭게 시작하는 만큼 송명숙 신임회장을 중심으로 함께 깨끗한 동네를 만들기 위한 환경정비 활동,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서 활동할 예정이다. 송명숙 수민동 새마을부녀회 신임회장은 “관내 소외 계층에 대한 관심과 더불어 지역사회의 어머니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하문숙 수민동장은 “송명숙 신임 회장님의 취임을 축하드리고 지역사회의 봉사활동을 선도하고 있다는 자긍심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주민들로부터 신뢰받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 서구와 일본 사세보시는 8월 2일부터 12일까지 양국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홈스테이를 실시한다. 먼저, 일본 사세보시 중학생 5명이 부산 서구를 방문해 서구의 대표 관광지인 송도해수욕장, 송도용궁구름다리 등을 방문하고, 전통문화체험 등 청소년 문화활동 교류를 할 계획이다. 부산 서구와 일본 사세보시는 2013년부터 우호 교류 도시로 활발한 교류를 이어왔으며, 그간 코로나로 인해 중단됐던 홈스테이 교류가 재개되어 이번에 5회째 실시한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양국의 미래라고 할 수 있는 청소년들이 글로벌 문화 경험을 통해 세계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기원한다.”며 양국의 청소년들을 응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 서구 동대신1동 주민자치회는 2024년 주민자치회 일과 후 프로그램으로 지난 3일 ‘K-POP 동백댄스교실’을 개강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8월 3일부터 12월 말까지 매주 토요일 13시~15시에 진행되며 아이솔레이션, 힙합 바운스 등 춤의 기본 요소를 익히며 방송 안무를 배워볼 계획이다. 화랑초 4학년 김정민 수강생은 "토요일 K-POP 댄스 수업에 친구, 동생들과 함께해서 좋고 마을 축제에서 선보일 수 있도록 열심히 K-POP 댄스를 배우겠다." 고 말했다. 장세환 주민자치 위원장은 “주민자치회 일과 후 프로그램인 'K-POP 동백댄스교실'을 통해 주말 초등학생들이 신나는 음악에 맞춰 몸을 움직이며 다양한 동작과 신체 활동을 함으로써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건전한 여가를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 서구 아미골 행복센터에서는 지난 2일, 아미농악 행복마을 프로그램으로 풍물놀이 교실을 개강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8월부터 11월까지 매주 금요일 14:30~16:30까지 아미골 행복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 서구 남부민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4일 장마가 끝나고 기온상승 등으로 감염병 매개체와 모기 등의 활동량 증가가 우려되는 상황을 대비하여, 주요 간선도로변 및 골목길 불결지와 민원발생지 등 관내 전역에 해충구제 방역을 실시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 사상구가 지난 2일 사상구청 신바람홀에서 2024년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부산사상시니어클럽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총 160여 명의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에게 아동학대 예방 교육, 혹서기 안전교육 순으로 이루어졌고 총 461여 명 노일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3일간 진행되며 6일과 7일에도 교육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노인일자리 사업은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여 소득창출 및 사회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된 사업으로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어르신들이 참석하여 안전한 일자리 참여를 다짐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사상구 발전의 주역인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사회활동을 지원하여 노인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며“무엇보다 어르신들의 건강이 우선이므로 안전하게 사업참여에 임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 동래구 사직3동은 지난달 22일부터 26일까지 2024년 주민자치회 공모사업으로‘나도 이제 SNS 인플루언서(2차)’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나도 이제 SNS 인플루언서’는 어르신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스마트폰 활용법 교육을 무료로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주민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호응 얻어 진행하게 됐다. 이번에는 작년 참여자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사진 및 동영상 촬영·편집 교육의 비중을 높였으며, 인터넷 검색이나 모바일 앱(APP) 다운로드 시 광고와 스팸을 구별할 수 있도록 하는 정보화 교육도 실시했다. 또한, 참가자들이 고령층임을 고려하여 이론강의 후 1:1 맞춤형 실습을 위한 충분한 보조교사를 배치하여 현실적인 활용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했다. 심은용 사직3동 주민자치위원장은 “많은 주민이 프로그램을 신청해 주신 데 감사드리며,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하루도 빠지지 않고 열심히 참여하시는 수강생들의 배움의 열기가 더위를 무색하게 만드는 것 같다”며“이번 강좌가 많은 도움이 되시기를 바라며 즐거운 배움의 시간이 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