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서부면 상황마을에서는 상황마을 주민뿐만 아니라 출향인, 인근 마을주민 등이 모두 모여 화합을 다지는 화합잔치를 11일 개최했다. 화합잔치는 서부면 상황마을의 전통인 윷놀이 행사의 뜻을 이어받아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되고 있는 행사로, 참석자들은 다채로운 공연과 전통적인 음식을 즐기며 서로를 이해하고 마을주민들 간의 유대감을 더욱 증진하는 시간을 가졌다. 상황마을에 거주하는 한 주민은 “화합잔치를 통해 문화의 전통성을 이어가고 주민들과 유대감을 쌓는 것이 무척 자랑스럽다.”라며“앞으로도 이러한 행사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영현 서부면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이웃과 친목을 다지고 앞으로 더욱더 화합하고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전통의 가치를 이어가고 주민 화합과 단결을 통해 더욱 성장하는 서부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홍성군보건소의 정신건강복지센터 주간재활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중증 정신질환자로 구성된 희망드림 자원봉사단이 지역 봉사활동을 통해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축적된 역량을 지역사회 환원하기 위해 지난 6일 새봄맞이 거리 청소에 나서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희망드림 자원봉사단은 사회적으로 배제되기 쉬운 정신질환자들에게 지역 및 농업 봉사활동 등을 통해 신체적·심리적 회복과 성취감을 향상시키고, 외부 상호작용 및 사회적 관계 확장을 도모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봉사단 활동은 주간재활 프로그램 운영기간인 3월부터 11월 말까지 매주 수요일에 진행되며, 주요 활동은 깨끗한 홍성 만들기(홍주성 일원, 홍성읍 주변 거리 청소), 찾아가는 합창단 활동, 장곡면 협동조합 행복농장과 협업하여 마을 화단가꾸기, 마을길 제초작업, 반찬나눔서비스, 농작물 관리 보조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김정식 보건소장은 “희망드림 봉사단의 활동이 작게나마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정신질환자에 대한 편견 등 인식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평생학습도시 홍성군은 지난 5일과 11일에 홍성군평생학습관(홍성읍)와 홍성군신도시평생학습관(홍북읍)에서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4년 평생학습관 상반기 프로그램 개강식’을 개최하고 상반기 교육과정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 개강식은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이용록 홍성군수의 개강 축하인사, 강좌 소개 및 강사 소개, 직원 소개 등이 진행됐다. 군은 지역사회와 주민의 요구를 바탕으로 배움과 참여를 통한 정주의식 함양과 품격 있는 평생학습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원도심과 신도시 평생학습관에서 매년 다양한 프로그램을 상·하반기로 나눠 운영하고 있다. 이번 상반기에는 인문교양, 문화예술, 아이와 함께하는 영유아 프로그램 등 4개 분야, 73개 프로그램을 수강생 1,000명을 대상으로 오는 6월 18일까지 운영한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이날 환영사를 통해 수강생들을 격려하고“새롭게 조성된 평생학습관 시설을 효율적으로 활용하여 군민 누구나 자신의 가치실현과 정신적 풍요를 누릴 수 있도록 교육의 다양성과 학습 선택권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10월 개관한 홍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홍성군이 결빙됐던 지표면이 녹아 지반 약화로 인한 시설물 붕괴, 전도, 낙석 등으로 인명사고 및 재산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지난 2월 23일부터 3월 31일까지 해빙기 취약시설 안전점검에 나선다. 군은 지난해 대형 산불과 장기간의 장마가 있었던 것을 감안하여 점검대상을 ▲급경사지 9개소 ▲산사태 취약지역 3개소 ▲문화재 3개소 ▲기타 취약시설 1개소로 총 16개소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 지난 3월 8일에는 홍성군과 충청남도, 민간전문가로 구성한 점검반을 편성하여 산사태 취약지역을 집중 점검하며, 해빙기 시기에 안전사고가 없도록 철저하게 준비하고 있다. 또한 현장점검뿐만 아니라 벽, 사면 등 해빙기 취약시설에 대한 위험징후를 안전신문고에서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고, 군민의 의식 제고를 위해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활용하여 해빙기 자율안전점검 등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최기순 안전관리과장은“지난해는 서부면에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 많은 홍성군민들이 힘든 한 해를 보냈다.”라며“올해는 큰 재난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빙기, 우기 등 시기별로 사고예방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홍성군은 3월 12일부터 26일까지 양성평등 실현과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촉진, 여성안전 등을 위한 ‘2024년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양성평등 기금 지원사업 공모는 ▲양성평등 문화확산 ▲여성 권익 보호 및 복지증진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촉진 ▲일·가정 양립지원 4개 분야로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문화·복지 등 전반적인 사업이다. 지원규모는 총 2,000만원으로 사업규모에 따라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사업은 최대 4개까지 지원한다. 사업대상은 홍성군에 소재하고 있는 비영리 법인·단체·기관으로 양성평등 촉진과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여성의 복지증진과 권익 보호를 위한 사업과 활동 등을 추진할 수 있는 인프라가 확보되어 있으면 신청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법인이나 단체는 홍성군청 홈페이지-군정소식-공고/고시에서 관련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사항은 가정행복과 여성복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접수된 사업은 홍성군 양성평등위원회 및 지방보조금심의위원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홍성군이 정부 정책기조의 철저한 연구와 우리군 맞춤사업 발굴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11일 군청 회의실에서 민선8기 현안 및 역점사업 추진현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용록 군수 주재로 부군수, 국장, 부서장, 팀장 등 80여 명이 참석한 보고회에서는 올해 정부의 긴축재정으로 인한 세수 부족에 대응하기 위해 사업추진의 효율성, 필요성 및 시급성 등을 다양한 관점에서 검토하고 문제점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이 군수는 올해 완료 예상사업 51건에 대해 반드시 연내 마무리될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쓸 것을 당부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반려동물 원-웰페어 밸리 조성 ▲충남형 스마트팜 복합단지 조성 ▲홍성읍 주차타워 조성 ▲서부면 산불피해 복구조림 등 새롭게 추가하는 신규사업 28건과 ▲남당 관광지 활성화를 위한 남당항 진입도로 확포장 ▲광천김 소공인 집적지구 공동기반시설 구축 ▲반려동물 놀이터 조성 등 완료사업 26건 등 총 139건에 대해 추진상황과 문제점 및 향후계획을 논의했다. 이 군수는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 속에 홍성군의 미래 신성장 동력이 될 신규사업 발굴에는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 온양6동 행복키움추진단은 11일 온양6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호감강사회가 후원하여 추진한 ‘사랑의 이‧미용 서비스’를 진행했다. 이번 서비스는 지난 2022년 6월 호감강사회와 온양6동 행복키움추진단의 후원 협약에 따른 것으로, 이달에는 저소득 독거 어르신 6명이 참여하여 서비스를 이용했다. 강영화 대표는 “소소한 것에도 즐거워하고 고마워하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면, 봉사자인 우리 마음이 더 따뜻해지고 감사함을 느끼게 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호감강사회는 협약 이후 매월 두 차례씩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이‧미용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으며, 거동이 불편하여 외출이 어려운 어르신 댁을 직접 찾아가는 ‘가정 방문 이‧미용 서비스’를 진행하는 등 소외된 이들을 위한 나눔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 온양6동은 11일 아산 최초의 만세 운동을 기리는 3·11 만세 운동 재현행사를 식전 공연 ‘북놀이’를 시작으로 △태극기 키링 만들기 △독립선언문 낭독 △도보 행진 순으로 온양초등학교 운동장 표지석 앞에서 진행됐다. 오늘 행사에 참석한 한 학생은 “뜻깊은 자리를 함께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고 이렇게 독립운동 하신 분들이 있어 우리가 자유롭게 살 수 있음에 감사드린다”라며 “꼭 사회에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이종수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고을의 옛 중심지답게 문화 유적지 등을 보유하고 있는 역사가 살아 숨 쉬는 온양6동의 명성을 높이고, 온양 최초의 독립 운동의 자긍심을 한층 더 높일 수 있도록 내년에는 한 발짝 더 발전하는 행사로 보답하겠다”라고 말했다. 강환달 온양6동장은 “위대한 순국선열과 애국지사 여러분의 숭고한 뜻을 계승하여 온양6동 미래 번영을 위한 변화와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고 힘차게 비상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우신설비건설(주)는 11일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 30만 원을 아산시 송악면 행복키움추진단에 기부했다. 우신설비건설(주) 우재원 대표는 “기업활동을 하면서 어려운 사람들을 돕고 싶다는 생각을 늘 하고 있었는데, 송악면에 인연이 닿아 후원을 하게 됐다”라며 “이번 후원으로 인해 어려운 사람들에게 조금이 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손준배 추진단장은 “송악면 지역주민에 관심을 갖고 후원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취약계층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송악면 행복키움추진단도 함께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는 외국인 가정 아동에 대한 차별없는 보육기반 조성을 위해 올해 3월부터 3~5세 외국인 아동을 보육하는 어린이집에 외국인 아동 1인당 월 5만 원의 필요경비를 지원한다. 그동안 어린이집 필요경비의 경우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지원이 있었지만, 외국인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어린이집 필요경비 지원은 아산시가 유일하다. 시는 2023년부터 외국인 아동에 대하여 어린이집 보육료를 지원해 왔으며 올해도 추가 예산 1억 8,000만 원을 확보해 필요경비까지 지원하게 됐다. 이 사업은 내국인과 외국인이 함께 살아가는 시대적 흐름에 발맞춰 국적에 상관없이 아이들에게 차별 없는 보육환경이 제공될 수 있도록 하는 선도적 정책으로 대상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외국인 아동(3~5세) 필요경비 신청 방법은 해당 관내어린이집에서 ‘어린이집 보육행정 시스템’으로 매달 10일까지(10일이 토요일 및 공휴일이면 전날까지) 신청하면 되고, 관내 약 350명의 외국인 아동이 혜택을 받게 된다. 김민숙 아동보육과장은 “우리시가 외국인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필요경비 지원사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