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두촌면 대한노인회는 12월 18일 홍천군 두촌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관내 불우한 이웃을 위한 성금으로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두촌면 취약가구 및 독거노인 대상자에게 전달되어 추운겨울 어려운 생활로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다. 김경숙 두촌면장은 “대한노인회 두촌면분회에게 감사드리며, 두촌면에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이 여성가족부 주관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가족친화인증은 여성가족부가 일과 가정이 조화로운 가족친화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자녀 출산과 양육지원, 유연근무제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기관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인평원은 서류 심사와 원장 인터뷰를 비롯해 직원 만족도 조사, 기관 현장심사, 가족친화인증위원회 심의 결정 등 엄격한 심사 절차를 거쳐, 올해 처음으로 인증을 획득했다. 인평원은 유연근무제 운영, 30분 연차제도 운영, 장기근속자 특별휴가, 정시퇴근의 날, 육아휴직 및 출산전후휴가, 배우자 출산휴가(남성 임직원 휴가 10일) 등 다양한 가족친화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손인주 인평원장은 “일과 가정의 균형은 국가 발전에 반드시 필요한 핵심가치”라며 “가정생활과 직장이 조화롭게 병행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직원 의견에 귀 기울여 실질적으로 직원들이 원하는 가족친화적 제도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인평원은 올해 사회적 책임경영을 실현하여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서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재)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은 지난 14일 재단 정기 이사회에서 2024년도 강원특별자치도 미래인재 16명과 올해를 빛낸 미래인재를 선발했다. 2024년 미래인재는 과학기술 분야 김명준(강원과학고등학교 2년), 손희원(경희대학교 정보디스플레이학과 3년), 신예진(이화여자대학교 기후에너지시스템공학과 1년), 이시현(삼육중학교 3년), 최원빈(UNIST 산업공학과 2년), 인문사회 분야, 고의현(민족사관고등학교 3년), 김지원(한림대학교 AI의료융합전공 4년), 문화예술 분야, 김나빈(연세대학교 관현악과 1년), 김채린(철원여자중학교 1년), 안정빈(서울예술고등학교 1년), 유은서(중앙대학교 연희예술전공 2년), 체육 분야 김세현(양구고등학교 2년), 이새봄(인제중학교 2년), 이창학(신철원고등학교 1년), 이환(강원대학교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 1년), 전민성(신철원중학교 3년) 이상 4개 분야 총 16명이다. 2024년도 강원특별자치도 미래인재는 역대 최대 접수인원인 116명이 지원한 가운데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선발위원회의 엄정한 심의를 거쳐 최종 16명을 선발했다. 선발된 미래인재는 향후 초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KT&G 강원본부는 19일 도내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저소득 소외가구를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성금 1,800만원을 기부한다. 성금은 강원특별자치도청 직원들이 이웃사랑과 나눔 실천을 위해 평소 적립해 온 '강원행복나눔기금'과, KT&G 강원본부의 사회공헌기금으로 마련됐으며, 강원특별자치도 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도내 18개 시군 102가구에 연탄 약 20,500여 장을 지원하는 데 사용된다. 또한, 이날 오후 강원특별자치도청과 KT&G 강원본부 임직원 30여 명은 춘천시 소양동 일원에서 직접 연탄배달 봉사를 하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온기를 전달한다. 김진태 도지사는 “소중한 기부금을 마련해 준 도청 직원들과 KT&G 강원본부에 감사하다”며, “겨울철 추위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도민분들께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11월부터 봉사동호회(“가족봉사단”), 토목직 직원 모임(“토목회”), 도청공무원노동조합, 제2청사(글로벌본부) 등에서 연이어 연탄 나눔에 참여하며 지역 사회의 따뜻한 연말 분위기 조성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18일 도청 신관 대회의실에서 도청 고위직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폭력예방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김명선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실국장, 산하 기관장 등 간부공무원 약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된 이번 교육에서는 박찬성 변호사가 ‘품격 있는 주변인으로서 살아가는 법-성적 괴롭힘과 성폭력, 그리고 2차 피해의 유형과 사례’를 주제로 2시간 동안 진행했다. 강원특별자치도 등 다수의 공공기관에서 성희롱ㆍ성폭력 고충심의위원 및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박찬성 변호사는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성비위 예방을 위한 관리자의 역할과 책임 등을 고위직 맞춤형 교육을 현장감있게 진행했다. 김명선 행정부지사는 “이 교육의 목적은 단순히 고위직이 가해자가 되지 말자는 교육이 아니다” 라며, “간부 공무원들이 평등하고 안전한 조직문화를 만들어가는 주체로서 평소 건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는데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앞으로도 고위직뿐 아니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내실 있는 폭력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직장내 성희롱ㆍ성폭력 매뉴얼을 제작ㆍ배부하는 등 바람직한 공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강원형 반도체산업 생태계 조성 사업의 일환인 '강원형 반도체 공유대학'이 12월 19일부터 ‘23학년도 동계 계절학기를 운영한다. 강원형 반도체 공유대학은 강원대학교(주관), 가톨릭관동대학교, 강릉원주대학교, 상지대학교,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한라대학교, 한림대학교 등 강원지역 7개 대학이 참여하여 2024년 3월 출범을 앞두고 있다. 이번 동계 계절학기는 강원형 반도체 공유대학 정식 출범(′24.3월)을 앞두고 참여대학 재학생 66명을 대상으로 ▴반도체 공학(가톨릭관동대), ▴반도체 공정(한림대) 등 2개 교과목을 온라인 강의로 시범 운영되며, 과정 이수 학생은 7개 참여대학에서 학점을 인정 받을 수 있다. 강원형 반도체 공유대학은 앞으로 강원특별자치도 내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중심의 현장 맞춤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관·학·산 협력을 강화하고, 7개 참여대학 간 공동 교육과정 개발 및 온라인 강의 확대를 통해 소속대학에 관계 없이 학생들에게 다양한 반도체 교육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반도체 산업현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양구교육지원청은 18일부터 21일까지, 양구군 작은 중학교(용하중, 대암중, 방산중, 해안중)를 대상으로 ‘2023 작은 중학교 네제곱 공동교육과정 2학기 공동교육주간’을 운영한다. ‘네제곱 공동교육과정’은 작은 중학교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활동과 함께 더 많은 친구를 사귀는 기회를 제공하며, 학생 수 감소로 교육과정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선생님에게 새로운 교육방안을 지원하려는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번 2학기 공동교육주간의 △18일 프로젝트 수업 △19일 집단상담, 진로특강 △20일 진로체험은 모두 대암중에서 진행되고, △21일 연합체육대회는 양구문화체육회관에서 진행된다. 프로젝트 수업은 오제곱 수업연구 모임에서 준비했으며, △2024년 4월 진행될 제주영어문화캠프 계획 수립을 위한 학생들의 여행 계획표 세우기 △역학적에너지를 고려한 롤러코스터 설계하기 △생활 속 수학 이야기 탐구 △부력을 이용한 호일선박 만들기 △지속 가능한 소비생활을 위한 가죽제품 만들기 내용으로 구성됐다. 집단상담은 양구교육지원청 Wee 센터, 진로특강은 진로전담교사, 진로체험은 양구진로체험지원센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춘천시농업기술센터는 18일 오후 1시 30분 센터 1층 회의실에서 농산물우수관리(GAP)제도 및 기준 등에 대한 기본교육을 진행한다.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제도는 정부가 우수 농산물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농산물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2006년 도입한 제도다. 인증 유효기간은 2년이고 농산물우수관리(GAP) 기준 농업인은 2년에 1회 이상 교육을 반드시 이수해야 한다. 춘천시는 2014년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을 획득한 2개 농가를 시작으로 2023년 관내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 농가는 12품목 291개 농가에 달한다. 인증 농가들이 수확한 농산물은 지역매장 및 직매장 등을 통해 소비자의 밥상을 책임지고 있다. 이번 교육은 김재선 강원대학교 친환경농산물안정센터 심사원을 초빙해 관내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 농가 및 인증을 받고자 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유열 춘천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안전 농산물 생산을 위한 첫걸음인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에 더욱 관심 가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농산물우수관리(G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춘천지역자활센터 에코워싱 사업단이 2023년 친환경 분야 자활사업 운영 우수사례 공모에서 장려상을 받았다. 한국자활복지개발원에서 주최하는 친환경 분야 자활사업 운영 우수사례 공모는 친환경 자활사업의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다회용기 세척사업, 커피찌꺼기 재자원화 등 친환경 관련 사업을 운영하는 자활기업 또는 자활근로사업단을 대상으로 운영성과, 자원연계, 성장 가능성 등이 평가됐다. 시에 따르면 춘천지역자활센터 에코워싱 사업단은 올 한 해 동안 16회에 걸쳐 춘천 내 행사장과 공공기관 등에 다회용기 대여 및 세척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 어린이집, 사회복지관 등을 대상으로 식판 대여·세척 대행 사업을 2023년 3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지난 6월부터 춘천시 다회용컵 사용 지원사업 ‘춘천E컵’ 추진에 참여하고 있다. 춘천 E컵을 수거·세척·건조 및 살균 소독해 제휴카페에 공급하는 등 춘천시의 깨끗한 환경보존과 1회용품 줄이기에 앞장서고 있다. 시 관계자는 “춘천지역자활센터가 저소득층의 일자리 제공과 더불어 자활·자립을 촉진하고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춘천시보건소가 심뇌혈관질환 이동클리닉을 내년 확대 운영한다. 심뇌혈관질환예방 이동클리닉은 연중 신청을 받아 사회복지시설, 50인 이상 사업장, 지역축제 등을 찾아가 혈압·혈당·콜레스테롤을 측정하고 건강상담, 고위험군 중점 관리를 하는 사업이다. 시 보건소에 따르면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3,700여 명을 검진했다. 이달에도 12월 한 달간 매주 수요일 효자동 사랑방을 방문해 건강을 확인하고 심뇌혈관질환에 대해서는 병원 진료를 유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겨울철 추워진 날씨 탓에 심뇌혈관질환의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다”라며 “평소에도 술은 가급적 줄이기, 싱겁게 먹으며 채소와 생선 섭취하기, 적절한 운동하기, 정기적으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을 측정하기 등 건강수칙을 지켜야 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