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금산군은 올해 총 45억 원 규모 농업기술보급사업을 전개한다. 주요 추진 사업을 살펴보면 △청년농업인 품목별 연구동아리 육성지원 △논 온실가스 감축 물관리 및 완효성비료 복합기술 시범 △기후변화 대응 다목적 햇빛 차단망 보급 △잎들깨 양액재배 고도화 시범 △품목별 데이터기반 생산모델 보급 △귀농귀촌인 재능기부 활성화 지원사업 △농업,농촌자원활용 치유농장 육성 시범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 △농업‧농촌경쟁력강화 시범 등 30개다. 군은 물가상승 등으로 인한 지역경제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해당 사업의 조기 착수에 나서고 작목별 전문지도사의 현장 기술지원 등을 통해 사업효과 극대화할 방침이다. 이 사업들은 올해 2024년 농촌지도사업 실행계획에 따라 지난달 16일까지 신청된 사업 신청자들과 기존 공모사업 선정자를 대상으로 결정됐다. 군은 금산 농업에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2024년도 농업기술보급사업의 신속한 보급을 위해 지난 8일 금산군농업기술센터에서 금산군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열었다. 이번 심의회는 농업관련기관 단체장, 농업단체대표 등 15명의 심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공주시는 3월부터 5월 말까지를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집중적인 체납액 징수에 돌입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우선 체납고지서와 자동차 번호판 영치 예고 안내문을 일괄 발송해 자진 납부를 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경제적 어려움으로 납부가 어려운 생계형, 영세기업, 소상공인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할납부나 영치유예를 할 수 있도록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하지만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부동산, 차량의 공매 처분과 함께 예금, 매출채권, 급여, 금융자산 등을 추심하고 관허사업 제한, 명단공개 등 강력한 행정제재를 할 방침이다. 동시에 체납 차량에 대해서는 체납 차량 번호판 집중 영치 기간을 함께 운영해 공주경찰서와 합동으로 주야간 영치 활동을 펼치는 등 징수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김기분 세무과장은 “지방세는 시민 복지 증진과 지역발전에 쓰이는 귀중한 재원인 만큼 반드시 납부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금산군은 올해부터 주민 알권리 확보를 위해 기존 행사 및 축제 기간 중 운영하던 직원휴대전화 통화연결음 안내를 연중 상시 운영한다. 이 서비스는 휴대전화 연결 시 사전 녹음된 통화연결음을 이용해 군에 관한 정보를 들려준다. 현재 직원들에게 이 같은 내용을 전달하고 이용 동의를 받는 등 절차를 진행했으며 3월부터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운영시간은 일과 시간 및 24시간 중 개인이 선택한다. 군은 보곡산골 산벚꽃축제, 금산삼계탕축제, 금산세계인삼축제의 시기별 축제 및 고향사랑기부제 안내와 함께 재난관리‧안전사고 예방에 관한 내용 등 주민에게 도움이 되는 내용을 전달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군의 행정전화에서 민원인의 휴대전화 연결 시 발신자 정보를 표시하며 통화 후에는 재통화 및 홈페이지 접속 등 기능을 제공하는 콜배너 서비스도 함께 추진한다. 행정전화를 받을 시 민원인이 발신자 정보를 확인하고 안심하고 통화할 수 있도록 도울 목적이며 읍면 및 민원부서에 우선 적용하고 전 직원을 대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주민께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공주시는 올해 농촌 주택 개량 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가구에 대해 설계 수수료를 감면해 주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건축사회 공주지회 및 토목설계협회와 협의를 갖고 ▲건축설계비 지원 ▲설계 상담 ▲인허가 대행 ▲현장 기술지도 등을 추진해 주택 건축 부담을 덜어 주기로 했다. 이에 따라 ‘농촌주택개량사업 확인서’를 발급받아 설계를 의뢰하면 건축과 토목 설계비 모두 30%를 감면해 준다. 시는 이번 협약으로 농촌 주거환경 개선과 귀농·귀촌인의 지역사회 조기 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농촌 주택 개량 사업은 농촌의 주거환경 개선과 도시민 유입 촉진을 위해 주택개량과 신축에 소요되는 비용을 시중보다 저금리로 융자 지원하는 사업이다. 남윤선 허가건축과장은 “공주시 건축사회와 토목설계협회의 설계비 감면 지원에 감사드린다. 시에서도 농촌의 주거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금산교육사랑장학재단은 올해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사업에 나선다. 장학금 지급은 지난해 740명 7억500만 원보다 증가한 844명 8억2500만 원 규모로 추진되며 올해 신규사업으로 대학생 그룹 해외문화탐방도 추진한다. 장학생 선발 모집을 위한 신청‧추천은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개별 신청 장학금 부문은 △대학생 우수 및 희망 △재능Ⅱ △금산애 △다자녀 등으로 재단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학교장, 기관‧단체장 추천 장학금 부문은 △고등학생 우수 및 희망 △충 △효 △만재 △현숙 △재능 등이다. 1인 장학금 지급액은 초·중학생 50만 원, 고등학생 100만 원, 대학교 신입생 100만 원, 대학교 2학년 이상 최대 250만 원까지 지급될 예정이다. 대학생 그룹 해외문화탐방 사업은 관내 고등학교 출신 대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 체험 및 해외 우수사례 답사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고 금산의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인재를 양성하고자 추진된다. 참여자 신청 접수는 4월 8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된다. 재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서산교육지원청은 11일 김지철 충청남도교육감, 성기동 교육장, 심상용 충남도교육청 정책기획과장 및 서산교육지원청 간부 공무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서산교육지원청 주요업무 추진계획과 현안과제 등을 보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업무보고에서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에 따른 핵심 추진과제 ▲제2기 서산행복교육지구 운영을 위한 방안 ▲충남형 늘봄학교 시행에 따른 과제 분석 ▲서산 AI교육체험센터 구축에 따른 주요 시설 활용 및 인력 배치 ▲유아숲체험원 프로그램 ▲복합문화센터 건립 사업 추진 현황 등을 중점 논의했다. 특히, 서산교육지원청은 주춧돌을 다지는 기반 조성, 도약을 위한 인공지능융합교육 운영, 성장을 지원하는 행복교육 운영을 핵심과제로 하는 주도성을 키우는 서산 미래교육을 2024년 중점사업으로 설정하여 추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김지철 교육감은“미래교육은 속도보다는 방향이며, 서산 모든 학생이 행복하고 힘낼 수 있도록 아이들을 중심에 놓고 정책 수립과 업무 추진에 서산교육가족 모두가 협력하고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기동 교육장은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3월 12일 예산읍 창소1리를 시작으로 각 마을회관 광장을 순회하며, 주민에게 농업기계 수리 조작방법, 관리요령 및 안전교육 등을 실시한다. 특히 농업기계 안전사용 요령 및 경운기, 관리기, 예초기 등 소형 농업기계에 대한 정비 교육을 실시해 농업인의 자가 수리 능력을 향상시키고 교육에 필요한 부품 중 기종당 1만원 이하 부품은 무상 지원해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게 된다. 농업기계 순회교육 관계자는 “순회교육을 통해 농업인이 농업기계를 직접 수리, 정비하고 점검할 수 있도록 기본적인 정비기술을 교육하고 있다”며 “또한 매년 증가하는 농업기계 관련 안전사고 감소를 위해 안전교육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가정상담소는 지난 2월 27일, 29일, 3월 6일, 3차에 걸쳐 폭력 피해 가족 지원을 위한 지역활동가에 대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예산가정상담소의 지역활동가는 피해 관계 트라우마, 폭력피해 가정 법률 지원 등 폭력피해 가족을 지원하는 데 필요한 전문적인 교육을 이수했으며, 폭력피해가정에 가족 유대감 증대 및 건강한 가정을 세우는 데 도움을 주고자 지역활동가(멘토)와 피해자ㆍ가족(멘티)를 선정하고 찾아가는 상담 및 교육프로그램의 운영지원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예산가정상담소는 폭력피해로 심리적, 정서적 어려움을 호소한 피해 가정에 지역활동가의 관심과 지원으로 소외된 피해자가 없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며, 예산군민에게 365일 상담, 복지, 자원 연계 등의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군관계자는 “역량강화 교육으로 그치지 않고 폭력피해자와 그 가정에 대한 지속적인 사후관리와 모니터링을 강화하여 피해자에 대한 적정한 보호조치와 폭력예방 효과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사)대한노인회 예산군지회 부설 노인대학은 3월 7일 예산군노인종합복지관 금강홀에서 수강생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노인대학을 개강하고 수업을 진행했다. 노인대학은 매해 지역 내 어르신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 속에 △스포츠댄스 △실버로빅 △난타 △힐링 건강체조 등 다양하고 풍성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3월부터 12월까지 매주 월, 화, 목, 금 오전 과목별로 수업이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노인인구 비율이 증가하고 평균수명이 연장되고 있는 이 시대에 노인대학을 통해 어르신들이 즐거운 노후생활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노인대학 개강으로 어르신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과 활기 넘치는 모습을 기대하며 보다 질 높고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식물방역법상 법정 금지병인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를 위해 1~3차 사전방제 약제를 관내 사과, 배 농가에 3월 11일부터 15일까지 무상 공급한다. 관내 사과·배 농가에 공급되는 사전방제 약제는 총 3종류로 개화전 1차 방제 '에스지세균박사', 개화기 2차 방제'옥싸이클린', 3차 방제'배차엔진품'이다. 효과적인 방제를 위해 1차 방제약제를 사과는 신초 발아 전, 배는 꽃눈 발아 직전에 뿌려야 하며, 개화기 2·3차 방제는 기상관측 정보에 근거하여 읍·면별 꽃 감염 위험도를 예측하고 이에 위험도가 높게 나타나는 시기에 약제를 살포해야 하는데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문자를 통해 적절한 방제 시기를 농가에 제공하여 방제 효과를 높일 방침이다.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를 위해 반드시 방제 적기에 약제를 살포해야 하며 발병 시 손실보상 관련 증빙을 위하여 살포 후 농가는 약제방제확인서 및 살포한 약제 봉지를 1년간 보관해야 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발병 전 전염원 사전제거를 통해 과수생육기 병 발생을 억제 하고 작업 도구를 철저히 소독하여 화상병 예방에 동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