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1일 미추홀구 치매안심센터와 협력해 치매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서는 하계청소년자원봉사학교 참여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냅킨아트부채, 양말목 안마봉, 편백나무 방향제 등 다양한 소품을 센터에 전달했다. 또한, 센터 어르신 20명과 ‘세상을 잇는 자원봉사 체험 교실’을 진행해 어르신들이 직접 양말목 안마봉 40개를 제작했으며, 안마봉과 전달된 소품들은 추후 관내 치매 어르신 가정에 기부될 예정이다. 유중형 센터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미추홀구 용현2동은 주민 건강 지원을 위한 ‘바람길 따라 행복 걷기’ 프로그램 2기에 참여할 주민을 오는 9월 3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주민들의 우울감 예방과 개선을 위해 ‘수인선 바람길 숲’을 함께 걷는 운동 프로그램으로 오는 9월 4일부터 11월 20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10회에 걸쳐 노인복지관과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으로 구성된 지원단이 프로그램 운영을 보조하며 이웃 간 소통 및 돌봄을 활발히 지원할 계획이다. 궁금한 사항이 있거나 참여를 원하는 주민들은 용현2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또는 전화로 문의 및 신청하면 된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22일 ‘제21회 에너지의 날’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며 에너지 절약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극심한 폭염과 열대야 등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국민적 참여를 유도하고자 마련됐으며, 공단은 특히 ‘낮 시간대 실내 적정온도(26℃~28℃) 지키기’ 캠페인과 ‘밤 9시부터 전국 5분 소등 캠페인’을 중점적으로 진행했다. 공단은 소속 직원뿐만 아니라 관할 시설을 이용하는 지역 주민들에게도 적극적으로 참여를 독려해 에너지 절약의 중요성을 알리고 실천을 유도했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에너지 절약의 중요성을 지역 사회에 알리고, 지속 가능한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자 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 에너지 절약과 환경 보호를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오는 9월 중 12개 동 주민자치회에서 주민총회를 순차적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민자치회는 주민이 주체가 되어 주민 중심의 지방자치를 구현하기 위해 설치된 주민공동체로서, 지역 발전에 관한 자치계획을 수립하고 지역의 문제 해결을 위한 사업 발굴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주민들은 매년 실시되는 주민총회에서 투표를 통해 다음 연도의 자치계획안을 승인하고 주민참여예산 사업의 우선순위를 결정한다. 주민총회 투표에는 해당 동 거주자, 직장인, 단체 임직원 및 학생이 참여할 수 있다. 본 투표는 각 동별 실시되는 주민총회 현장에서 당일 실시하며, 이와 더불어 동별 찾아가는 방문 투표와 온라인 사전 투표도 병행하여 실시된다. 구는 현재 주민총회 온라인 투표를 위한 동별 투표인단을 모집하고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구청 누리집 또는 해당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동별 주민총회에 대한 자세한 일정과 개최 장소 등은 구청 누리집(구민참여'동 주민총회 투표인단 모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각 동 행정복지센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최근 전국에서 잇달아 발생하고 있는 럼피스킨병 유입 방지를 위한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구는 지난 18일부터 제1종 가축전염병인 럼피스킨병 관내 유입 방지를 위한 특별방역대책 상황실을 설치해 운영을 실시하고 있다. 럼피스킨병은 모기, 흡혈 파리 등 흡혈곤충에 의해 전파되는 제1종 가축전염병으로, 지난 8월 12일 경기 안성에서 올해 첫 럼피스킨병이 발생한 이후, 최근 서울 서초구에서 럼피스킨 의사환축이 신고되기도 했다. 계양구는 럼피스킨이 한 번도 발생한 적 없는 청정지역으로, 모기 등 해충 발생 시기를 고려하여 병원체가 유입될 수 있는 위험 경로에 대해 철저히 차단하고자 특별방역대책상황실을 가동해 선제적인 차단 방역에 나서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모기 발생 시기 도래 전인 지난 5월 지역 내 소 농장 21개소 294두에 대해 럼피스킨병 예방백신 접종을 완료했으며, 7월에는 흡혈 파리 구제를 위한 파리 끈끈이 1,250장을 농가에 배부했다. 인천시 내 군·구 중에서는 유일하게 농림축산식품부 가축방역대응지원 긴급방역비 예산을 신청했으며, 배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제9대 후반기 원 구성을 마치고 12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 주요 사업 현장 방문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사업추진 현황, 애로사항 청취 등 일선에서 사업을 추진 중인 관계자들과의 소통 강화와 현장 확인에 중점을 두고 추진됐다. 현장 방문 마지막 날인 지난 21일 건교위원들은 항공우주산학융합원, 항운연안아파트 이주사업 현장을 방문해 현황을 보고 받고 사업의 차질없는 진행을 당부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김대중(국·미추홀2) 위원장을 비롯해 김용희(국·연수2) 부위원장, 박종혁(민·부평6) 위원 및 대학생 인턴들도 함께 참석했다. 첫 번째 방문지인 항공우주산업융합원은 2017년 4월에 설립돼 항공 융합복합 미래 모빌리티 산업분야 중심으로 산학융합지구 조성과 항공신산업의 산학연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인천시 산업구조 고도화를 지원하고 있다. 항공우주산학융합원은 2024년도 총 28개 사업, 131억100만 원의 항공분야 사업(국고보조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으며, 융합원 내에는 항공 융복합 신산업분야 21개 기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4년 9월 1일 자로 정년퇴직하는 교육공무직원 10명에게 교육감 표창을 21일 수여했다. 2024년 9월 1일 자 정년퇴직 교육공무직원은 총 114명이며, 표창 수여자는 공립학교에서 20년 이상 근무하며 인천교육 발전에 기여한 조리실무사, 과학실무사 등이다. 수여식은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을 위해 헌신한 교육공무직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퇴직 후의 삶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퇴직 후에도 인천교육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격려를 주신다면 앞으로도 인천교육 발전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퇴임 후에도 건강한 제2의 인생을 보내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교육공무직원과 협력적인 노사관계를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서부 거점형 늘봄센터에서 관리하는 초등돌봄교실 학생들을 대상으로 2학기 특기 적성 단체프로그램을 8월 19일부터 12월 말까지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통 놀이 ▶동화와 함께하는 놀이 ▶멘사보드 ▶공예미술 ▶융합과학 등으로 구성해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읽걷쓰 역량을 키우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인천광역시서구체육회의 ‘생활체육교실’과 한국환경공단 수도권서부환경본부의 ‘환경놀이교육’ 지원을 받아 운영한다. 생활 체육을 통해 학생들의 신체 활동을 지원하고, 드론 및 미디어리터러시를 활용해 아픈 지구의 모습을 확인하며 쓰레기를 ‘새활용’해 전통 놀이에 활용하는 등 융·복합 환경 교육으로 환경 문제에 관심을 갖는 기회를 제공한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지역사회 기관과의 연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학생들의 정서와 신체 건강을 증진할 것”이라며 “학생들의 환경 의식을 높여 앎을 삶으로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은 20일 학부모 및 교육에 관심 있는 시민 6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정재승 카이스트 교수 초청’ 학부모 꿈디 프로그램 특강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특강은 ‘뇌과학으로 미래의 기회를 성찰하다’라는 주제로, 4차산업혁명 시대를 살아갈 아이들이 뇌과학을 통해 삶을 성찰하고 미래 사회에 대비하기 위해 했다. 정재승 교수는 어려운 뇌과학 분야의 내용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특강에 참석한 학부모는 “자녀의 마음은 물론 세상의 변화를 읽을 수 있었고, 학부모로서 더욱 성장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평생학습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부모와 함께 성장하는 교육을 위해 다양한 학부모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은 8월 13일부터 18일까지 태국 현지 한국어 채택 학교 학생 130여 명과 한국어 교육 봉사활동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읽걷쓰 한국어 국제 봉사단 태국팀은 관내 고등학생 20명, 지도교사 5명, 경인교육대학교 학생 5명으로 구성했다. 이들은 ▶한국어 및 비교 문화 강의를 통한 사전 연수 ▶인천 관내 중도입국 및 외국인 학생 대상 지역 연계형 한국어 교육 봉사활동 ▶태국어 학습 및 문화 교육 ▶태국 현지 학생들과의 온라인 사전 교류 등 체계적인 준비 과정을 거쳐 이번 봉사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봉사단에 참여한 학생은 “태국 학생들이 한국어를 좋아하고 열심히 공부하는 모습에 감동받았고, 한국으로 유학 오겠다는 친구들과 약속도 했다”며 “한국인으로서 우리말의 소중함을 느끼고 자랑스러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봉사단에 참여한 교사는 “현지 한국어 교육에 대한 높은 관심을 직접 느낄 수 있었다”며 “교육자로서 한국어 교육의 중요성과 이를 통한 양국 우호 관계 증진에 대해 생각해 보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동아시아국제교육원 관계자는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