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는 시민들의 화장실 사용 편의 증진을 위해 개방화장실 지정신청자를 모집한다. 개방화장실은 민간 소유 화장실을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하는 화장실이다. 개방화장실 신청은 건물 소유자 또는 관리자가 할 수 있으며, 지정 신청서 등을 화장실 소재지의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화장실 중 접근성, 관리수준 등을 고려하여 개방화장실로 지정할 예정이며, 지정된 개방화장실에는 매달 6~10만 원의 관리운영비를 지원하고 시민이 알아보기 쉽도록 안내표지판도 설치한다.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청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원주시 관계자는 “화장실 부족으로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개방화장실 지정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며, “개방화장실 이용객들도 깨끗한 화장실 이용문화 조성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원주시협의회는 지난 14일 ‘2023년 4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4분기 정기회의 주제인 '글로벌 복합위기 시대의 대내외 정책추진 방향'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2023년 협의회 통일 홍보 활동 사업 보고와 2024년 주요사업 추진계획(안)에 대해 논의도 함께 이루어졌다. 윤용호 협의회장은 “이번 회의는 민주평통의 이전 활동에 대해 점검하고 앞으로의 활동을 위한 의미 있는 시간이었으며, 내년에도 원주시민과 함께 통일 기반을 다져가는 원주시협의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12월 19일 서울 강원특별자치도민회관 대회의실에서 수도권 기업들을 대상으로'2023년 강원특별자치도 기업 투자유치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육동한 춘천시장, 원강수 원주시장, 김홍규 강릉시장, 여문원 ㈜미코세라믹스 대표이사, 김석순 ㈜비알팜 대표이사, 정도영 ㈜에이앤티파마 대표이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설명회는 투자협약식, 강원특별자치도 투자환경과 투자지원제도 소개, 우수기업 사례 발표, 1:1 맞춤형 투자상담 등 순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투자협약식에는 반도체 장비용 부품 전문기업인 ㈜미코세라믹스(대표 여문원), 의료기 및 화장품 생산기업인 ㈜비알팜(대표 김석순), 보톡스 제조기업인 ㈜에이엔티파마(대표 정도영)와 1,137억 원 투자, 130명 신규 고용 협약을 체결한다. 강릉과학산업단지에 위치한 ㈜미코세라믹스는 반도체 장비용 세라믹 소재 부품을 생산하는 전문기업으로 제3공장 부지 옆에 제4공장을 신설하고 655억 원 투자와 50명 신규고용을 계획하고 있다. 원주의 ㈜비알팜은 송어 정소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는 지난 16일 원주권 아너 소사이어티 간담회를 개최했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강원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5년 내 1억 이상 기부를 약정한 개인 고액 기부자들의 모임이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내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착한가격 모범음식점 ‘찰로원’에서 진행됐으며, 원강수 원주시장과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인 빌라 드 아모르 김종태 대표, 원주세명치과 박형욱 회원, 인덕한의원 공이정 회원, 중부자동차서비스(주) 진기철 회원, 한국건설자원공제조합 김금주 회원, 태창건설 유인섭 회원 등이 참석해 지역 경제 및 나눔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원주권 아너 소사이어티에서 보내주시는 온정의 손길 덕분에 원주시 복지사업이 활발히 펼쳐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하는 따뜻한 복지사회를 만드는 데 온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는 결식 위기 아동들이 식사를 거르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결식 위기 아동들의 낙인감 해소를 위해 지난해 1월 마그네틱카드였던 기존 급식카드를 IC카드로 변경한 원주시는 올해 급식카드 가맹점을 700여 개소에서 6,500여 개소로 확대했다. 또한 아동급식 카드 이용률이 가장 높은 대형마트에 적용되는 결제 범위를 푸드코트까지 넓혀 아동들의 급식카드 이용처 확대에도 기여했다. GS리테일(GS25)과 협약을 통해 GS25편의점 온라인 사전 예약 구매 시 샌드위치, 도시락, 김밥 등 영양가 있는 음식을 20% 할인받아 구매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하고 있고, CU편의점과도 온라인 사전 예약 구매 협업을 진행하여 먹거리 20% 할인·구매 혜택뿐만 아니라 CU포인트 1~2% 추가 적립 혜택도 제공하고 있다. 이 외에도, 원주시는 올해 GS리테일에서 혜자도시락 1,800개를 지원받아 보호아동과 결식 위기 아동에게 배부했고, GS편의점 오프라인 결제 시 20% 할인을 받을 수 있는 3,990원 상당의 구독서비스 쿠폰을 결식아동 1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는 오는 22일~23일 이틀간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소상공인종합정보센터에서 원주시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 스튜디오 구축 기념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 캠프' 행사를 개최한다. 원주시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 스튜디오는 전문 촬영·편집 장비를 도입한 강원특별자치도 기초지자체 최초 라이브커머스 전용 스튜디오로 원주시 소상공인종합정보센터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푸드스튜디오와 뷰티스튜디오, 대기실 등으로 구성됐다. 원주시는 실시간 방송을 통해 상품을 판매하고 온라인용 상품을 촬영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원주시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과 온라인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 스튜디오를 구축했다. 이번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 캠프 행사는 스튜디오 구축을 기념해 22일 오후 2시 현판식을 갖고, 라이브커머스 방송과 온라인 판매를 위한 상품 촬영, 소상공인 프리마켓(크리스 마켓)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수도권에 집중된 라이브커머스 인프라를 원주에 조성함으로써 지역 소상공인들이 온라인 시장에 더 쉽게 접근할 수 있게 됐다.”며, “소상공인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으로 특별교부세 25억 원을 확보하여, ‘부론 근로자 복합문화센터’ 건립에 본격 착수한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11월 기업의 지방이전 촉진을 위해 ‘기업 지방이전 촉진 우수모델 확산지원 공모사업’을 시행했다. 원주시는 ‘부론 근로자 복합문화센터 건립’ 사업으로 공모사업에 신청해 서면평가와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부론 근로자 복합문화센터’는 부론산업단지 입주기업 근로자와 지역 주민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지상 2층, 연면적 1,000㎡ 규모의 시설로 총사업비 49억 원을 들여 부론산업단지 내 지원시설용지에 건립될 예정이다. 부론산업단지는 향후 3천 명 이상의 근로자가 종사할 전망으로, 식당, 카페, 편의점, 문화·체육시설, 회의실 등을 갖춘 복합문화센터는 산업단지에 거점 커뮤니티 공간이 될 것이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부론 근로자 복합문화센터는 입주기업, 근로자, 지역 주민을 아우르는 복합문화 공유 공간이자 지역공동체 플랫폼 역할을 수행할 것이다.”라며, “이번 공모사업 선정이 부론산업단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릉아트센터는 겨울을 맞아 20일, 23일에 ‘2023 강릉아트센터 예술교육축제’를 개최하며 음악감상과 체험예술이 함께 하는 특별한 크리스마스의 추억을 선사한다. 23일에 즐길 수 있는 '크리스마스 주세요'는 악기를 주제로 다양한 체험을 하는 ‘체험예술’과 온 가족이 송년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가족음악회’로 운영된다. 실내정원에서 진행되는 ‘체험예술’은 종이악기 만들기, 크리스마스 장식품 만들기, 분장체험, 2024 신년엽서 쓰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가족예술극장 '크리스마스 음악회'는 공연장이 아닌 전시실에서 해설과 함께 즐길 수 있으며, 특별히 제작된 가변무대와 푹신한 객석이 준비되어 있어 클래식 속의 크리스마스 음악과 영상을 편하게 감상 할 수 있다. 또한, 프로그램을 더 특별하게 즐기기 위해 크리스마스 분장 혹은 드레스코드(흰색, 초록색, 빨간색) 맞추기 이벤트, 공연장에 숨겨진 악기요정과 사진찍기, 체험 스탬프 찍고 겨울간식 먹기 등이 준비되어 있다. 모든 체험 및 관람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나 일부 프로그램은 강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릉시의 고향사랑기부금이 12. 18. 기준 총 2억7천3백만 원(2,905건)을 넘어서며 올해 목표액 2억5천6백만 원을 달성했다. 고향을 사랑하는 강릉출신 출향인 및 강릉을 응원하는 기부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더불어 연말정산을 앞두고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직장인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기부금이 전월대비 288%가 증가했다. 연령대별 현황은 30대부터 50대가 82%로 가장 많은 참여를 보였고 20대 기부자도 10%를 차지하는 등 다양한 연령대가 기부에 동참했으며, 지역별로는 강원, 경기, 서울 순으로 강원특별자치도 내 주민들이 가장 많이 기부하며 강릉에 대한 많은 관심을 보여주었다. 기부자가 선택한 답례품은 총 2,216건으로 가장 인기가 많은 답례품은 돼지고기, 강릉페이, 쌀이었으며, 기부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강릉의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에 대해 97% 이상이 만족한다고 답했다. 시는 향후 지역 특색이 반영된 답례품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기부자와 시민이 공감하는 기금사업을 추진하여 지역경제 및 기부금 모금 활성화에 기여할 수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릉시는 19일 오후 2시 서울시 마포구에 소재한 강원특별자치도민회관 대회의실에서 강릉 과학산단 내 ㈜미코세라믹스 강릉 제4공장 신축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한다. 이날 협약식은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김홍규 강릉시장, 여문원 ㈜미코세라믹스 대표이사 등이 참석하여 신속한 사업추진을 위한 지역주력산업의 성장기반 마련을 위해 협력하고자 진행된다. 이번에 신축 예정인 제4공장은 사천면 방동리 일원 8,807㎡ 부지에 지상3층, 연면적 12,923㎡ 규모로 총 655억 원이 투자되며, 24년 3월 착공, 25년 3월 완공 예정으로 신규 일자리 50개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미코세라믹스는 중견기업법에 따른 요건을 충족해 금년 5월 중견기업으로 전환된 강릉과학산업단지 내 대표적 첨단 반도체 세라믹 소재 부품 전문기업으로 주요 생산품은 세라믹 Heater, 세라믹 ESC, 세라믹 Parts 등이다. 강릉 과학산업단지 내에 2011년 제1공장 준공, 2017년 제2공장 준공, 2021년 제3공장 준공에 이어 제4공장 신축에 나서는 등 급성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