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서천군 문산면이 지난 11일 천방산 일원에서 산불감시원 9명이 참가한 가운데 봄철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봄철을 맞아 입산자 및 등산객이 늘어남에 따라 산불 발생 위험이 커져 사전에 입산자들에게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문산면은 관내 천방산 임도변을 드나드는 성묘객 및 등산객들을 중심으로 안내문을 배포하는 등 캠페인을 전개해 산불발생 최소화에 주력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서천군 기산솔바람공동체후원회가 지난 11일 기산초등학교와 동강중학교 입학생들에게 희망찬 학교생활을 시작하라는 격려의 의미로 입학축하금을 전달했다. 이날 후원회는 입학축하금 수여식에서 기산초등학교 입학생 5명과 동강중학교 입학생 32명에게 각 50만원과 320만원을 전달했다. 노기래 회장은 “비록 시골이지만 훗날 도시로 떠나 경쟁하는 환경에 놓이더라도 우수한 인재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서천군보건소가 농작업 및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시기를 맞아 65세 이상 노인 이용률이 높은 경로당 회장 33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7일 문예의 전당에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주로 4월부터 11월까지 많이 발생하고, 50대 이상 고령층에서 발생 위험이 크며, 예방 백신 또한 따로 없어 야외활동 후 2주 이내에 고열, 두통, 구토 등 의심 증상이 발생하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치료받아야 한다. 이에, ▲농작업이나 야외활동 전 긴 옷과 장갑, 장화 등을 착용해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기 ▲작업 중에는 옷 위에 진드기 기피제를 뿌리고 작업용 방석이나 돗자리 등 보조도구 사용하기 ▲귀가 후 샤워하면서 진드기가 붙어 있는지 확인하고 작업복은 충분히 털어낸 뒤 일상복과 분리해 세탁하기 ▲기피제 주요정보 숙지 등 예방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이문영 소장은 “진드기 매개 감염병의 최선의 예방법은 진드기에게 물리지 않는 것”이라며, “야외활동 전·후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태안소방서는 오는 7월 31일부터 시행되는 제조소등에서의 흡연을 금지하는 ‘위험물안전관리법’ 개정사항을 홍보하고 나섰다. 제조소등은 위험물 제조소, 저장소, 취급소(주유소 포함)을 말한다. 현행 ‘위험물안전관리법’에서는 제조소등의 안전관리 사항을 규정하고는 있지만 흡연 금지를 별도로 규정하고 있지는 않아 직접적인 처벌이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따라 개정된 ‘위험물안전관리법’ 제19조의 2(제조소등에서의 흡연금지)에 따르면 ‘누구든지 제조소등에서는 지정된 장소가 아닌 곳에서 흡연을 하여서는 아니된다’라고 명시하고 있으며 이를 따르지 않을 경우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제조소등의 관계인은 금연구역임을 알리는 표지를 설치해야하며 시·도지사는 표지를 설치하지 않았거나 보완이 필요한 경우 일정한 기간을 정해 시정을 명할 수 있다. 태안소방서 관계자는 “제조소등의 유증기가 체류되는 장소는 대형화재의 위험성이 높은 만큼 관계인과 시민 여러분은 경각심을 가지고 협조해 주길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11~12일 양일간 도내 다양한 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의 이용 시설을 점검하고, 직원 의견을 청취하는 등 새 학기를 맞아 교육 현장과 적극적인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교육위 위원들은 충남외국어고등학교와 충남예술고등학교를 방문해 특수목적고등학교의 특색프로그램과 학과 운영 현황, 각 학과가 이용하는 시설들을 둘러보며, 해당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적절한 준비가 되어 있는지 점검했다. 또한, 공주중동초등학교와 공주고등학교를 방문해 학교 운동부 운영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운동부 이용 시설 안전 점검을 통해 안전하고 우수한 학생선수 육성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방안을 모색했다. 교육위 위원들은 모든 학생들이 좋은 환경에서 동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받아야 하며, 특히 전공과 관련이 있는 교육은 그에 걸맞은 적절한 시설을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편삼범 위원장(보령2‧국민의힘)은 “어려운 환경에서 애쓰고 계신 교육 가족들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운영상의 어려움들은 가능한 범위 내에서 해소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지난 11일 자치안전실 소관 조례안, 2024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및 청년정책관 소관 청년성장프로젝트 사무의 공공기관 위탁 동의안 심사를 실시했다. 안장헌 위원(아산5·더불어민주당)은 자치안전실 소관 ‘충청남도 중대재해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 심사에서 “도 공중이용시설, 공중교통수단 등 범위가 넓은 시민 재해 예방·관리를 위해 더욱 철저한 계획과 지원이 뒷받침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상근 위원(홍성1·국민의힘)은 ‘2024년 제1차 수시분 충청남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심사에서 ‘천안5 단지형 외국인투자지역 조성’과 관련하여 “천안과 아산 인주 지역의 외국인 투자지역 임대율은 100%이나 당진 송산2 지역의 경우 50.4%에 그치고 있고, 내포첨단산업단지의 경우도 실적이 저조하다”며 “임대율이 낮은 지역의 외국인 투자 유치율을 높여 충남지역균형개발을 위한 노력이 더욱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오인환 위원(논산2·더불어민주당)은 “외국투자기업이 우리기업과 같은 산업일 경우, 형평성과 역차별 문제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며 “공유재산취득에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계룡시가족센터는 올해 3월부터 10월까지 지역사회 내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애견옷 전문가 2급 자격증 취득을 위한 ‘개 편한 세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개 편한 세상’은 2024년 동행복지재단에서 공모한 ‘다문화가족 한국정착 다(多)이룸 프로그램’에 선정되어 진행되며, 프로그램에 참가한 이주여성들은 자격증 취득을 통해 경제활동과 기부활동을 하며 지역사회에 보다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우정민 센터장은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결혼이주여성이 전문적인 직업을 가짐은 물론 지역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과정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홍성소방서는 지난 11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외근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상반기 소방전술훈련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방전술훈련 평가는 업무분야별 전문성과 현장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외근 부서에 근무하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화재·구조·구급 등 소방 활동에 기본이 되는 전술능력을 평가하는 것으로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실시되고 있다. 평가는 화재·구조·구급 분야 필수항목(▲소방펌프차 조작 ▲로프 매듭법 ▲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 등) 중 3가지와 화재·구조·구급 분야 14개의 선택항목(▲소방호스 전개 및 회수 ▲동력절단기 조작 ▲정맥로 확보 ▲기관 내 삽관 등) 중 2가지를 자율 선택해 총 5가지 항목을 평가한다. 이창수 재난대응과장은 “현장활동에 기초가 되는 전술훈련을 반복적으로 실시해 군민의 생명·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의회가 5분 자유발언에서 다양한 현안을 다뤘다. 군 의회는 12일 제29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관계인구를 활용한 인구유입방안 모색필요(심완예 의원), ▲예산군민 모두가 안전한 자전거 이용을 바라며(이정순 의원), ▲이태규 박사의 선양사업이 필요할 때(장순관 의원), ▲생활민원사업비 확대필요&유기동물 보호 방안 마련 필요(홍원표 의원),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주정차 유예시간 확대 필요(김영진 의원)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고 밝혔다. 심완예 의원(국민의힘·비례대표)은 도시와 지방생활 여건의 차이가 분명한 상태에서 정착유인 정책에 한계가 있음을 언급하며, 지역행사 참여, 지역봉사활동 참여, 지역 특산물 구매, 고향사랑 기부 등 지역과 다양한 관계를 맺어 활동하는 관계인구는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만큼 관계인구에 대한 개념 정립과 체계적인 추진을 당부했다. 이정순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대표)은 자전거 이용 안전성 확보가 부족하다는 문제를 제기하며, 행안부에서는 자전거 안전사고 발생 방지를 위해서 기초지자체에서 연2회 안전점검을 하고 위험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계룡시는 작년에 이어 관내 초·중·고 학생들의 구강건강증진을 위해 한국SOOD교육협회와 협업을 통해 ‘세균ZERO 학교구강보건교육’을 오는 4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SOOD란 자연치아를 아끼고 보존하기 위한 양치법으로 칫솔모를 잇몸 깊이 넣어서 양치할 것을 강조하는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양치법으로, 계룡시 보건소는 작년 7월 한국SOOD교육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협회에서는 학교를 방문해 최신 개인구강 위생 방법인 ‘SOOD테크닉’을 개별 지도할 예정이며, 작년엔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생까지 350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구강보건교육을 통해 어린이 및 청소년들이 구강건강 중요성을 인식하고, 스스로 구강건강 관리 습관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학교구강보건교육 및 개인 구강 위생관리 관련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진료팀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