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철원군 농업기술센터는 2024년도 농업생산기반시설 확충을 위한 사업대상지 조사 및 선정을 완료하고, 사업 추진을위한 실시설계용역을 착수, 실시설계용역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영농편의 기반 구축 및 재해 피해 예방을 위하여 추진하는 2024년 농업생산기반시설 정비사업은 지난 11월 사업대상지 조사 및 선정을 했으며 실시설계용역을 조기에 착수하여 2024년 2월까지 실시설계를 완료 하여 3월부터 4월 사업착공 및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생산기반시설 정비사업 실시설계용역을 조기에 착공하고 농번기전 모든 사업을 완료하여 지구 온난화 및 이상기후로 인한 봄가뭄 및 집중호우로 인한 영농피해를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철원군은 갈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정기회의에서 지난 1년간 협의체 운영 수당을 모아 이웃나눔을 실천했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갈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집수리, 긴급구호비 지원 등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위기 상황을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기부 또한 관내 저소득층과 취약계층을 위해 자발적으로 마련됐다. 고중도 민간위원장은 “우리 주변의 이웃은 우리의 힘으로 돕는 것이 진정한 지역사회복지의 의미라고 생각한다”라며 “열악한 상황에 부닥친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전명희 갈말읍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늘 앞장서서 활동해주시는 위원장님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의미 있는 봉사와 나눔 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 약속드리겠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철원군은 김화읍과 김화읍 이장단이 최근 자매결연 부대인 해군 5기뢰/상륙전단 소속 김화함을 방문하여 장병 위문 활동을 펼쳤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철원지역 주둔 중인 육군 3보병사단 진백골여단도 민관군의 소통과 상호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동행했다. 진해구에 위치한 상륙전단의 3급함은 내륙지방 주요 군, 읍의 이름을 함의 이름으로 사용하며 김화함은 김화읍 이전 김화군의 이름을 사용한 함정으로 지난 2007년부터 상호협력을 약속하여 폭넓은 교류를 통해 양 기관간 공동 발전과 결속력을 높이고자 자매결연을 했으며 이후 현재까지 뜻을 함께하고 있다. 코로나19 여파로 침체됐던 교류는 작년부터 재개되어 올해 15회를 맞이했다. 이날 김화읍은 진해 군항문화탐방을 통해 해군의 고유 역사를 깊이 있게 체험하는 한편, 김화함을 승선해 해군 임무 이해를 높이기 위한 함정의 주요 시설도 견학했다. 김화함은 철원지역에 대한 애정을 전하고 함께 응원하고자 '철원군 고향사랑기부제' 릴레이에 동참해 승조원 28명이 총 69만 원을 기부했다. 박재득 김화함장(소령)은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철원군은 강남 나누리병원이 최근 급격하게 떨어지는 온도에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갈말읍 내대2리(이장 김병일) 문화복지센터를 찾아 마을 주민을 위한 의료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의료 봉사활동에는 나누리병원 장일태 이사장과 척추 분야 이준형 부원장, 관절 분야 문성철 부원장 등 의료진 15여 명이 참가했다. 내대 2리는 다른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의료기관이 부족해 의료봉사가 절실했던 지역이다. 이번 의료봉사에는 정형외과 중심의 과목으로 척추 및 관절과 관련된 진료와 상비약 나눔, 복약지도를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을 꼼꼼히 살폈다. 전명희 갈말읍장은 “의료봉사를 통해 평소 무릎 등의 관절 통증으로 병원 방문이 어려운 마을 주민 50여 명에게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를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춘천시 대중교통추진단이 이달 운영을 종료한다. 민선 8기 출범 직후 대중교통 현안 해결을 위해 한시적으로 구성했던 대중교통추진단은 춘천 대중교통 안정화에 한 획을 그었다는 평가다. 시에 따르면 대중교통추진단은 2022년 10월 민선 8기 최우선 공약인 대중교통 안정화를 위해 구성했다. 이후 대중교통추진단은 대중교통의 여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나섰다. 먼저 지속적으로 주민 불편을이 있었던 마을버스 환승 시스템을 대폭 개선했다. 읍면에서 시내 중심 지역까지 이동할 때 버스를 갈아타야 하는 불편함을 없애기 위해 거점 환승을 폐지하고 환승없이 시내 중심 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게 했다. 특히 올해 7월 1일 시내버스 준공영제를 전격 시행했다. 신임 시내버스 대표 취임과 함께 시내버스를 민영제에서 준공영제로 바꿨다. 이를 통해 그동안 잦은 결행으로 불안정하게 운행했던 시내버스가 안정을 되찾았다. 또한, 버스노선도 대학병원 노선과 고등학생 전용 통학버스를 신설하는 등 이용자 중심의 부분 개편했다. 이는 최고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춘천시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을 위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시에 따르면 20일 춘천시청 중회의실에서 ‘교육발전특구 춘천’ 추진단 발대식 및 1차 회의가 열린다. 교육부는 지난 12월 6일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계획'을 발표하고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고 있다. 마감 기한은 2024년 2월 9일까지이며, 시는 기초지자체와 교육감이 협력하는 1유형으로 신청할 계획이다. 시는 민선8기 초부터 추진해 오고 있는 ‘최고의 교육도시 조성’시책을 기반으로 ▲초중고 공교육 경쟁력 제고를 통한 미래인재 육성 ▲관내 6개 대학과 지역의 상생 ▲민관산학 거버넌스를 활용한 협업시스템 가동 등 지역 교육발전을 위한 춘천형 교육 도시 모델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분야별 과제를 선정해 구체화할 전담기구인 『교육발전특구 춘천 추진단』을 구성한 것. 추진단은 시, 교육청, 대학, 유관 기관, 춘천시교육도시위원회 위원 등 18명으로 구성했다. 추진단장은 춘천시교육도시위원장인 박정수 이화여대 교수가 맡았다. 앞으로 추진단은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춘천시 건강생활지원센터는 건강취약계층의 건강을 위해 농한기를 이용한'건강한 계절나기'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올 1, 2월에 신사우동 행정복지센터, 지역아동센터 등과 협력하여 기초건강측정, 건강 간식 만들기 등 농한기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그 간 프로그램에는 1,021명이 참여했다. 프로그램 참여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만족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참여자의 89.1%가 전반적으로 프로그램에 만족했으며, 다양한 운동·교육 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운영됐으면 좋겠다고 응답했다. 이번 농한기 프로그램은 북부권 지역(신북읍, 북산면, 사북면, 서면)의 행정복지센터, 지역아동센터 11개소를 대상으로 하며, 신체활동(근력요가, 댄스로빅) 프로그램은 춘천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농한기 행정복지센터 프로그램에서는 건강생활지원센터 간호사·물리치료사, 구강보건센터, 치매안심센터가 직접 북부권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혈압, 혈당, 스트레스 측정 및 구강교육, 치매상담 등을 주차별 프로그램으로 다양하게 구성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또, 농한기 지역아동센터 프로그램에서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수험표 지참하면 구강 진료 받을 수 있어요” 춘천시 보건소가 내년 1월까지 수험생을 대상으로 치주 클리닉을 운영한다. 치주클리닉은 수능 시험을 준비하며 소홀히 했을 수험생들의 구강건강을 우려해 마련했다. 지난해에도 한 달간 운영해 수험생 28명에게 서비스를 제공했다. 초기 잇몸병을 잡는 스케일링 시술뿐만 아니라 충치 예방을 위한 불소도포, 구강검진, 구강 관리 방법 교육 등을 제공한다. 해당 사업은 춘천시보건소 내 구강보건센터에서 운영되며, 사전 유선 예약 후 수험표를 지참해 방문하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춘천시보건소는 겨울철 발생 위험도가 높은 세균성 및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을 예방하고자 12월 11일부터 15일까지 관내 기업체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했다. 사회복지시설, 공공기관, 기숙사, 병원 등 기업체 집단급식소 119개소가 대상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 식재료 소비기한 관리 및 보관기준 준수 여부 ▲ 조리한 식품 배식 전 위생관리 ▲ 조리장 내 위생·청결 관리 ▲ 조리종사자 건강진단 등 개인위생 관리 ▲ 보존식 적정 보관 등이며, 달걀 취급 시 교차오염 주의 및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법 등을 지도했다. 상반기에도 기업체 등 집단급식소 117개소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고 조리식품 수거검사를 병행했다. 춘천시보건소 관계자는 “주기적인 집단급식소 위생점검을 통해 안전한 급식제공으로 식중독 발생을 예방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9일 강릉 세인트존스호텔 바부다홀에서 ‘2023년 강원직업교육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신경호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국관과장(18명) △직속기관장(15명) △교육장(17명) △강원도 직업계고(32교/신남고 포함) 교장, 교감, 업무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행사이다. 신경호 교육감의 환영 인사를 시작으로 직업계고 교육과정부터 취업까지 모든 영역에서 발굴한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본행사는 역대 처음으로 국관과장 및 직속기관장이 참석하여 큰 의미를 지닌다. 성과공유회에서는 △재구조화 △마이스터학과 △전공심화동아리(농업/공업/상업) △직업계고학점제 △수업연구회 △취업교육 △인식개선·홍보 △교과교실제 △도제학교 △동아리실환경개선 △선진지 직업교육 국외연수 등 12개의 직업계고 우수사례에 대해 학교별 업무담당자가 직접 발표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 등 실제적인 성과 나눔을 실천했다. 그 밖에도 강원직업교육의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직업교육 활성화에 필요한 사항 등을 협의하는 시간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