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지역작가들의 미술작품을 전시하며 청사를 작은 미술관으로 변신시켜 나가고 있다. 시는 13일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시기를 보낸 지역작가들을 응원하고 청사를 방문한 민원인들의 문화 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제1청사와 제2청사 벽면에 작품을 설치해 왔다고 밝혔다.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서산지회의 협력을 통해 전시된 작품들은 현재까지 78점으로 동양화, 서양화, 사진 작품 등 다양한 분야와 소재로 활력 있고 편안한 청사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기여했다. 시청을 방문한 한 시민은 “바쁘게 생활을 이어가면서 미술작품을 실제로 보러 가기가 쉽지 않았는데, 자주 방문하는 시청에 좋은 작품들이 많이 전시돼 보는 재미도 있고 마음도 편해졌다.”며 호평을 남겼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딱딱한 분위기로 연출될 수 있는 시청사를 지역작가의 편안하고 활력 있는 작품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시켜, 찾아주신 시민에게 문화와 예술의 향유 기회를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새로운 작품을 전시해 딱딱하고 어려운 공공기관의 이미지에서 벗어나 시민과 소통하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매주 화요일 오전 당진시보건소에서 기초 검사와 1:1 건강 상담 받으세요! 당진시보건소가 매주 화요일 당진시민을 대상으로 기초 검사(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측정)와 1:1 건강 상담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화요일 당진시민의 건강을 잡는법! 이고당!(이상지질혈증·고혈압·당뇨 건강교실) 프로그램은 당진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매주 화요일 오전 9시에서 11시 30분까지 당진시보건소 1층 로비에서 진행된다. 기초 검사와 1:1 건강상담 이외에도 심뇌혈관질환 합병증 검사 지원과 건강프로그램 안내 등 다양한 심뇌혈관질환 예방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자기 건강수치(혈압, 혈당, 콜레스테롤)를 알고 만성질환에 대한 올바른 이해로 2차 질환을 예방하고, 질병으로 인한 사회·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마련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질병관리청 국민건강통계에 따르면 고혈압환자 10명 중 3명, 당뇨병 환자 3명 중 1명, 고콜레스테롤 혈증 환자 3명 중 1명이 자신이 해당 질환을 갖고 있는 것을 모른다고 한다. 이고당! 프로그램 참여로 많은 시민이 본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당진시가 다음 달 1일부터 당진사랑상품권 할인율을 기존 10%에서 7%로 인하한다고 밝혔다. 할인율 변경으로 확보한 예산은 상품권을 현재보다 200억 원을 추가 발행하는 데 사용된다. 시는 정부의 상품권 발행 지원 예산이 매년 줄고 있어, 날로 높아지는 상품권 수요를 모두 충족하기에 어려움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할인율 인하로 더 많은 시민이 상품권을 구매해 서민들의 가계 부담이 조금이나마 줄어들길 기대하고 있다. 이제석 지역경제과장은 "당진사랑상품권을 찾는 시민들이 갈수록 늘고 있지만 상품권 발행을 위한 예산은 한정되어 있다. 더 많은 주민과 소상공인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할인율을 인하했다”라고 전했다. 한편, 모바일(카드) 당진사랑상품권은 매월 1일 발행되며 지역상품권 착(chak) 앱을 통해 충전할 수 있으며, 지류 당진사랑상품권은 관내 농·축협, 우체국, 새마을금고, 신협, 하나은행에서 구입할 수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당진시가 지난 12일 당진초등학교에서 제1회차 민관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을 했다. 이날 진행된 캠페인에서는 당진시청과 당진경찰서, 당진시교육지원청, 당진시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가 참여했다. 캠페인은 오전 8시부터 9시까지 1시간 동안 진행했으며, 등교하는 학생들과 학부모 그리고 운전자들에게 신호를 준수하고 교통법규를 준수하자는 내용을 홍보했다. 시는 2024년도 캠페인을 총 17회 계획하고 있으며, 교통약자인 어린이들이 자주 다니는 초등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뿐만 아니라 교통사고 다발 지역인 구터미널 로터리 인근, 버스터미널 앞에서도 캠페인을 2회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당진시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크게 줄었으며(△2022년 20명 → △2023년 15명), 시민 교통문화 의식을 평가하는 교통문화지수[△2022년 49위 최하위(E등급) → △2023년 31위(C등급)]와 교통사고 발생률을 측정하는 교통안전지수[△2022년 49위 최하위(E등급) → △2023년 27위(C등급)]가 모두 크게 향상됐다. 앞으로도 당진시는 살기 좋은 교통안전 도시 구현을 위해 민관이 함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당진시민축구단이 오는 17일 오후 3시 당진종합운동장에서 대전하나시티즌 B팀을 상대로 2024 K4리그 개막전을 치른다. 시민축구단은 지난 시즌,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리그 7위, 제104회 전국체전 축구 남자 일반부 금메달의 쾌거를 거뒀다. 올 시즌 개막을 앞두고 선수 이적과 보강 등 선수단을 재정비한 시민축구단은 동계 훈련을 통해 조직력을 다지고, 새 시즌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시민축구단은 이날 홈 개막전을 맞아 △미성년자 무료입장 △경품 추첨 △무료 커피차 △푸드트럭 등을 준비해 경기장을 방문하는 팬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구단주 오성환 당진시장은“시민축구단은 동계 훈련 기간 최선을 다해 시즌을 준비했다. 선수들이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올 한해도 시민 여러분의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3월 11일, 12일 이틀간 농업인 학습단체인 농촌지도자당진시연합회 회원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리더 양성 현장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멋진 리더가 소통하는 법이라는 주제로 감성 소통 리더십 교육, 농촌지도자중앙회연합회 윤성열 차장을 초청해 회의 진행 방법 교육, 전남 일원(해남, 김제) 현장 교육 등으로 구성했다. 농촌지도자회원들은 해남군의 대표 농산물인 고구마 조직배양, 씨고구마 보급사업 우수농가 현장 견학을 하며, 우리 지역에 선진 농업기술을 보급하고자 열정적으로 교육에 참여했다. 농촌지도자당진시연합회 양의표 회장은 “새롭게 시작하는 제30대 임원들과 소통하며, 교류하는 장이었고, 농촌을 이끌어갈 리더의 중요성을 알게 된 현장 교육이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구본석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농촌지도자들이 지역농업 리더로서의 정체성 확립하고 농촌지도자의 역량이 강화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농촌지도자회는 1947년 4-H 성인 자원 지도자로 농촌운동을 시작으로 77년의 오랜 역사를 지닌 농업인 학습단체로 농업 신기술 도입,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의회가 시민들과 함께 소통하는 의회로서 한발 다가가기 위해 다양한 연령층이 사용하는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의회 공식 SNS 채널을 개설하여 운영 중이다. 시의회는 SNS 채널을 통해 회기 일정 등 의회주관 공식 의정활동을 영상 및 카드뉴스로 제작하여 의회의 역할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홍보함으로써 시민들에게 의회 소식을 발 빠르게 제공할 계획이다. 김희영 의장은 “SNS를 활용하여 비대면으로 시민과 소통하는 방식도 중요해진 만큼 다양한 채널을 통해 아산시의회 의회 소식을 신속하게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달 27일에 마무리한 제247회 아산시의회 임시회 관련 의정활동 영상 및 카드뉴스 콘텐츠들은 SNS 공식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 서산·태안 천수만 A·B지구 간척지가 미래 먹거리의 보고로 급부상하고 있다. 식량 자급을 위한 벼 재배단지에서 벗어나 미래항공모빌리티(AAM) 등 대한민국 미래 산업 중심지로의 꿈을 키우고 있다. 11일 도에 따르면, 민선8기 힘쎈충남은 서산·태안 A·B지구 일원에서 △무인기 연구개발 활주로 구축 △그린 도심항공교통(UAM)-미래항공기체(AAV) 핵심부품 시험평가 기반 구축 △글로벌 홀티 콤플렉스 조성 등을 추진 중이며, 한국생명공학연구원(생명연) 서산분원 유치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무인기 연구개발 활주로 청신호 우선 무인항공기 연구개발 활주로는 윤석열 대통령이 적극적인 지원 의지를 밝힘에 따라 청신호를 켰다. 이 시설은 국방과학연구소가 태안 B지구 일원에 활주로, 통제센터, 연구동 등을 건립한다는 계획이다. 윤 대통령은 지난달 26일 서산 공군20전투비행단에서 연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를 통해 태안에 추진 중인 무인기 연구개발 활주로는 사전 타당성 조사가 진행되고 있다며 “(사타가) 마무리되는 대로 신속하게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n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 서산시가 12일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교육을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교육은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이완섭 서산시장과 노인일자리 참여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르신들의 자긍심과 안전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번 교육대상자는 읍면동 및 문화시설사업소에서 근무하게 되는 어르신들로 교육은 자긍심 고취를 위한 소양 교육, 안전 의식 확보를 위한 안전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시는 고령화로 증가하는 노인일자리 수요를 맞추기 위해 올해 사업비 160억 원을 투입하고 지난해 대비 556명 증가한 3787명을 대상으로 역대 최대규모의 일자리를 제공한다. 올해 노인일자리 사업은 시 직영 5개 사업단과 위탁 수행기관 37개 사업단을 통해 추진되며 참여자들은 약 11개월 동안 관내 공공시설물 환경정화, 어린이 보호구역 등하교 안전 지도 등을 수행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노인일자리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경험과 지식이 사회에 환원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를 발굴해 어르신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 서산시가 12일 운산농협 대회의실에서 ‘로컬푸드 출하자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운산농협 로컬푸드 직매장에 농산물 납품을 희망하는 40농가를 대상으로 원활한 납품이 진행될 수 있도록 출하자로서 필요한 내용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진행은 대전 유성구에 소재한 ‘파머스마켓 베지래빗804’의 이감우 대표가 맡아 ‘로컬푸드 소비 트렌드와 성공전략’을 주제로 농산물 상품화와 소포장 기술, 출하 상품 진열방법, 매장 운영 출하자 협력 사항 등 내용으로 2시간 동안 강의했다. 시는 이번 출하자 교육을 이수한 농가를 대상으로 토양, 용수, 잔류농약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해 먹거리 안전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운산농협 로컬푸드 직매장은 운산면 농업인들이 생산한 농산물을 수확, 포장, 가격결정, 진열, 재고 관리 등을 직접 수행하며 판매하는 직거래 방식의 농식품 판매장으로 8월 준공을 앞둔 하나로마트 내에 개장될 예정이다. 서산시 김갑식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지속적인 출하자 교육과 안전성 검사를 통해 지역 농산물이 소비자들에게 더욱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