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는 여성복지과 ‘통합조사 현장 복지상담 강화 추진계획’에 따라 12일 선배 공무원과 후배 공무원이 팀을 구성해 사회보장급여 신청 가구 가정방문을 시행했다. 선후배 팀 구성 가정방문은 방문 전후 준비 과정, 상담 과정, 상담 후 과정으로 이뤄졌으며, ▲대상 가정의 복지 욕구 및 특성 파악 ▲사업지침 숙지 ▲필요서류 준비 ▲상담방향 논의 ▲복지사업·서비스 안내 및 연계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상담내역 전반에 대한 피드백과 슈퍼비전 제공을 통해 복지 통합조사와 신규 사회복지 전담 공무원 역량 강화의 계기를 마련했다. 김은경 여성복지과장은 “3월 현장 집중상담 기간을 통해 통합조사 신규 공무원의 방문상담 기술 습득과 대면상담에 대한 두려움 완화, 나아가 사회복지 전문가로서 자질을 함양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복지상담 역량 강화를 통해 복지대상 가구에 필요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찾아 연계할 것이며, 다가가는 방문 상담으로 시민의 복지 체감도를 향상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 계획된 일정에 맞춰 5회 더 집중 가정방문을 실시하고, 상담 전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는 13일 취약계층 아동이 사회에 진출할 때 필요한 자산 형성을 지원하는 ‘디딤씨앗통장’의 가입 대상이 확대됐다고 안내했다. 디딤씨앗통장이란 아동이 만 18세가 될 때까지 매월 보호자나 후원자의 도움을 받아 저축하면 국가와 지자체가 월 10만 원 내에서 1:2 매칭 지원하는 제도이다. 디딤씨앗통장의 지원 대상은 만 18세 미만의 아동양육시설 보호아동, 공동생활가정 보호아동, 가정위탁 보호아동, 장애인 생활시설 아동, 소년소녀가장 아동, 기초생활수급가구 아동이다. 그중 이번에 가입 대상이 확대된 부분은 기초생활수급가구 아동이다. 기존 중위소득 40% 이하의 수급가구(생계·의료) 중 만 12~17세 사이의 아동이 가입 대상이었지만 올해부터 만 18세 미만 중위소득 50% 수급가구(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아동으로 확대됐다. 디딤씨앗통장 적립금은 만 18세 이후 학자금 등 아동의 자립을 위한 용도로만 사용할 수 있다. 아산시는 현재 약 500명의 아동이 가입해 매월 적립하고 있으나, 저축하지 못해 국가의 매칭 지원금을 받지 못하는 상황도 발생하고 있어 소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는 구강질환으로 건강과 사회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장년 취약계층의 구강건강 회복을 지원하고 자립 의지를 높이기 위해 ‘2024년 웃음·미소·건강 찾기 저소득 청·장년층 치과 치료비 지원사업(이하 웃음·미소·건강 찾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웃음·미소·건강 찾기 지원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중 구강질환으로 자립이 어려운 19세~64세(1960년~2005년생) 청·장년층을 대상으로 임플란트 및 보철, 크라운 시술비 중 본인부담금을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시는 2022년부터 본 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도 지역연계 모금으로 마련한 4,000만 원을 재원으로 아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추진한다. 이기석 사회복지과장은 “올해에도 사업 추진을 위해 도움을 주신 아산시치과의사회에 감사드린다. ‘웃음·미소·건강찾기 지원사업’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기부금으로 이웃을 돕는 복지사업이라 더욱 뜻깊다”며, “이 사업이 저소득 청·장년층 가정의 치과 치료비 경감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 온양3동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12일 산내들 어린이집을 찾아가 원생을 대상으로 올바른 분리 배출 방법 교육 및 화장지와 종량제 봉투로 교환해 주는 ‘찾아가는 폐자원 교환창구’를 추진했다. ‘찾아가는 폐자원 교환창구’는 아산시에서 진행하는 재활용 교환사업의 일환으로 우유팩이나 건전지 등이 많이 발생하는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방문수거 및 교환을 통해 적극적 참여를 이끌어 내는 사업이다. 교환기준은 우유팩 1kg당 화장지 2롤, 건전지 15개당 화장지 1롤, 투명페트병(대) 10개 또는 투명페트병(소) 20개에 종량제 봉투(10L) 2장이다. 오동환 원장은 “우리가 살아가는 환경을 보전하는 것은 생활 속 작은 실천부터 시작해야 하며, 아이들이 직접 참여하고 실천함으로써 더욱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이에 오효근 온양3동장은 “재활용 교환사업은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손쉬운 환경보호 활동으로 많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태안군이 관내 결혼이민자들의 안정적 정착을 돕기 위한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군은 지난 12일 태안군가족센터에서 수강생 23명과 강사, 군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결혼이민자 역량강화 지원 한국어 교육 개강식’을 갖고 40주간의 교육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태안군가족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교육은 결혼이민자와 중도입국 자녀의 한국어 학습을 도와 문화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3월 12일부터 12월 12일까지 운영된다. 교육생들의 다양한 요구와 여건 등을 반영해 주간반과 야간반으로 나눠 진행되며, 주간반에서는 TOPIK(한국어 능력시험) 1·2·3 과정이 운영되고 야간반의 경우 △한국문화 이해 교육 △원거리 이민자를 위한 한국어 교육 △국적취득 한국어 및 면접 교육이 실시된다. 군은 이날 개강식에서 반 배정을 위한 한국어 수준 평가를 진행하고 가정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하는 등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으며, 앞으로도 이들의 한국생활 정착을 돕기 위한 한국어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태안군이 태안군사회복지협의회와 손잡고 관내 취약계층에 대한 복지 증진에 앞장선다. 군은 지난 12일 태안읍에 위치한 태안군사회복지협의회 회의실에서 군 및 읍·면 관계자와 태안군사회복지협의회 관계자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민·관 협업 간담회’를 갖고 이동세탁 사업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관련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 확대와 민간 복지기능의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간담회에 따르면 군은 올해 사회복지협의회 및 읍·면과 함께 보다 적극적인 복지소외계층 발굴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그동안 신청을 통해 진행됐던 이동세탁 사업의 경우 대상자를 읍·면에서 선제적·적극적으로 발굴키로 하고 주 5회 읍·면 순회 서비스를 추진하는 한편, 민·관 협업을 통해 위기가구를 찾아 공적급여 및 민간 자원 연계를 지원하는 등 취약계층을 찾아가는 복지행정 추진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대상자 발굴(읍·면) △취합 및 추천(태안군) △서비스 시행(태안군사회복지협의회)의 체계를 구축해 이동세탁 서비스가 꼭 필요한 대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태안군이 지역 아동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어린이집 등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군은 지난 12일 태안교육문화센터 대강당에서 가세로 군수 등 군 관계자와 어린이집과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 3회에 걸쳐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한국보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교육은 2020년부터 시행 중인 ‘어린이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근거한 것으로, 법 제16조 및 같은법 시행령 제9조에 따르면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는 매년 4시간 이상 안전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어린이 이용시설에는 만 13세 미만 어린이가 이용하는 양육시설과 유치원, 초등학교 등이 포함되며, 태안군에는 현재 어린이집 21개소, 지역아동센터 등 관련 시설 16개소, 유치원 18개소, 초등학교 19개소, 학원 44개소 등 총 118개소의 어린이 이용시설이 있다. 군과 한국보육진흥원은 2월 1일부터 무료 교육 신청 접수를 받아 대상자 196명을 확정했으며, △응급상황 행동요령 △주요 내·외과적 응급처치 이론 △심폐소생술 실습 △자동심장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 서산시는 12일 농협 서산시지부에서 새 학기를 맞아 책가방 200개(3천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장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송연광 농협 서산시지부장, 조난호 농협 서산시지부 부지부장, 김기곤 대산농협 조합장, 박상순 성연농협 조합장, 김기연 해미농협 조합장, 송원섭 농협 서산시지부 농정지원단장, 박미영 농협 서산시청 출장소장, 고길상 농협 서산시지부 팀장 등이 참석했다. 시는 이번 기탁된 책가방을 농촌 지역의 교육 여건 향상과 저소득 가정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관내 취약계층과 영세 농업인의 자녀에게 전달할 방침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신학기를 맞아 경제적으로 부담을 느낄 수 있는 학생들을 위해 책가방을 선뜻 기탁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펼쳐나가는 학생들에게 격려의 마음을 담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 서산시지부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과 떡국떡, 쌀 등 물품 후원을 지속 실천해 나눔문화 확산과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 서산시가 13일 신규농업인을 대상으로 영농기초기술교육의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신규농업인에게 기본적인 농작물 기술교육과 농업 관련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성공적인 농작물 생산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대상은 시에 전입한 지 5년 이내의 귀농·귀촌인, 귀농·귀촌 희망자, 청년농업인 등이며 시는 29일까지 교육생 50명을 모집한다. 교육은 4월 8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7월 1일까지 총 12회 60시간으로 구성됐으며 시 주요 재배 작목인 생강, 마늘 재배 기술, 귀농인이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부동산 상식, 귀농 선도 농가 현장학습, 시 귀농 정책 안내 등으로 진행된다. 서산시 김갑식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시로 귀촌, 귀농하셨거나 하실 예정인 분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하게 됐다”며 “농촌에 정착하기 위한 다양한 내용과 활동을 준비했으니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 서산시가 16일부터 22일까지 서산시문화회관 전시실에서 이명환 작가 초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초대전은 시민에게 전통문화인 서예와 전각 예술을 통해 우리나라 고유 예술의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초대전은 서예와 전각 예술이라는 주제로 한글과 한자 서예 예술에 전각 예술이 융합된 다양한 60여 점의 작품을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초대전은 이명환 작가의 회갑을 기념하는 초대전으로 그동안 서예 예술을 위해 꾸준히 달려온 작가의 서예 인생을 되돌아보는 전시회로 그 의미를 더한다. 초대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운영되며 누구든지 관람할 수 있다. 이명환 작가는 “그간 만들어왔던 작품들과 이번에 준비한 신작들을 다채롭게 선보이고자 한다”며 “서예를 통해 한글과 한자 속에 담긴 숨은 의미를 찾아보며 고유의 미를 느껴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산시 조완호 문화시설사업소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서예와 전각 예술 작품 감상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의 예술 향유 욕구를 충족시켜 줄 좋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