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원주시는 지난 19일, 서울 마포구에서 열린 ‘2023년 강원특별자치도 기업 투자유치 설명회’에서 재생의학 전문 바이오 제약기업인 ㈜비알팜과 제조공장 신설을 위한 투자협약(MOU)를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진태 도지사, 원강수 원주시장, 육동한 춘천시장, 김홍규 강릉시장과 각 지역별 투자기업 대표 및 임원 관계자(춘천 ㈜에이앤티파마, 원주 ㈜비알팜, 강릉 ㈜미코세라믹스) 등이 참석했다. ㈜비알팜은 원주시 지정면 기업도시에 본사를 두고 전문치료 의약품과 에스테틱 화장품 등을 생산하는 바이오・제약 전문기업으로 2014년 인천에서 원주로 본사를 이전한 후 현재까지 꾸준히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으며, 신규 생산라인 확충 등을 위해 투자를 결정했다. 특히, 바다 송어의 정소에서 추출하는 DNA조각(PDRN, PN)을 고순도로 확보하는 원천기술과 제형기술을 보유한 것으로 정평이 나 있으며, 전남 고흥의 원료사업장을 자체 운영하여 높은 품질의 국내산 원료를 안정적으로 공급받아 신제품 개발과 국내외 판로 확대 등 사업영역을 점차 확장하고 있다. 이번 투자협약을 통해 ㈜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봉사단체 은혜회는 19일 홍천군청을 방문, 관내 가정위탁아동 등 저소득계층 45가구에 250만원 상당의 쌀을 전달했다. 또한, 신아일보 조덕경 국장은 “은혜회 대상 아동들에게 문화상품권 등 마음의 양식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생겨 몸도 마음도 따뜻한 연말을 맞이했으면 좋겠다”며 50만원을 은혜회에 전달했다. 은혜회는 매월 1만원씩 회비를 모아 어려운 이웃을 돕는 봉사단체로 30년 넘게 가정위탁 등 저소득 가정의 아동들을 후원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신경숙 회장은 “연말을 맞이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들에게 작은 선물이 전달되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 바란다.” 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아동들이 꿈을 잃지 않게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신영재 군수는 “30년 넘는 긴 세월동안 어려운 아동들을 위해 선행을 베풀어 주시는 은혜회의 활동에 항상 감사드린다.”며 “보내 주신 위문품을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주 치악고등학교 출신 80만 유튜버 한아름송이가 19일 원주시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쾌척했다. 또한, 연말연시를 맞아 개운동, 학성동, 태장2동, 무실동 등에 라면 350 상자를 기부하며 원주 지역 불우이웃돕기에 동참했다. 한아름송이는 현재 ‘areumsongee아름송이’ 유튜브 채널을 통해 뷰티·패션·라이프 크리에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뷰티크리에이터 한아름송이씨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탁해주신 기부금은 살기 좋은 원주를 만들기 위해 시민들이 꼭 필요로 하는 곳에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원주시는 현재 50여 개의 고향사랑기부금 답례품을 제공하고 있으며, 소금산 그랜드밸리 입장권, 원주뮤지엄산 입장권 등 관광·서비스 품목을 추가하여 내년 1월 1일부터 72개의 답례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철원군은 오는 21일 예정된 철원애국선열추모비 이전 준공식을 연일 계속되는 강추위와 한파로 연기한다. 철원군은 12월 21일 철원역사문화공원에서 독립운동가 유족 및 주요기관·단체장을 초청해 철원애국선열추모비 이전 준공식을 개최할 예정이었다. 추모비는 1967년 지역유지(有志)와 군민들이 철원독립운동가를 기리고 추모하기 위하여 철원중·고등학교 교정에 애국선열추모비를 건립했으나 애국선열추모비의 낮은 접근성과 관리의 어려움을 보완하고자 2024년 12월 3·1운동의 주 활동지인 철원역사문화공원으로 이전을 완료하고 준공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하지만 기상예보에 행사당일 영하 20도의 한파가 예상되고 현재 철원지역에 한파경보가 발령됨에 따라 부득이 참석자의 안전을 위하여 준공식을 연기하기로 했다. 준공식은 추후 일정을 결정하여 개최할 예정이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동해시의회 민귀희 의원과 박찬호 정책지원관은 12월 19일 오후3시, 동해시의회 의장실에서 이철희 동해경찰서장으로부터 감사장를 수여받았다. 민귀희 의원과 박찬호 정책지원관은 평소 동해시 발전을 위하여 헌신적인 업무수행으로 타의 귀감이 됐으며, 동해시 범죄예방 등 자치경찰 사무 지원조례와 동해시 건전한 음주문화 환경조성 및 지원조례를 제정하여 자치경찰의 업무를 지원하고 지역치안 강화를 통한 안전한 동해시 구축을 위한 공동체 치안활성화에 이바지했다. 이날 감사장 수여식에서 이철희 동해경찰서장은 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위해 헌신한 민귀희 의원과 박찬호 정책지원관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민귀희 의원은 “시민을 위한 의원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며 입장을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지속가능한 도시’와 ‘건강하고 행복한 복지공동체’를 표방하는 민선 8기 춘천시의 ESG 행정이 주목받고 있다. 춘천시는 강원특별자치도 내에서는 유일하게 ESG 평가 결과 A등급을 받았다. ESG행복경제연구소는 최근 전국 226개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022년 1월부터 2023년 6월까지 진행한 ESG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ESG 평가 결과를 공표한 것은 지난 2021년에 이은 두 번째다. ESG는 환경(Environment)·사회(Social)·지배구조(Governance) 분야에서의 성과를 뜻하며, ESG와 관련한 지방 정부의 관심과 참여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 평가는 환경정책, 기후변화 대응, 대기환경, 폐기물 배출 및 재활용, 사회정책, 보건 및 안전, 경제와 생활, 행정정책, 재정건전성 및 개선도, 소통 및 참여 등 총으로 60개 지표(ESG 분야별 20개), 106개 세부 항목으로 구성된 평가모델을 개발·적용했다. 평가 결과를 보면 춘천은 A등급(우수)으로, 세부적으로 보면 환경 분야와 사회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춘천시가 194억 원 규모의 기업 유치를 성사했다. 시는 19일 오후 2시 강원특별자치도민회관(서울) 대회의실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에이앤티파마(대표 정도영)와 보툴리눔 톡신 제제 생산공장과 연구소 신설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남춘천산업단지 내에 2025년까지 194억 원을 투자, 사업부지 5,596㎡에 건축 연면적 5,950㎡ 규모의 연구 및 생산시설을 구축한다. 이를 통해 하남에 있는 본사와 연구소가 남춘천산업단지로 이전한다. 또한, 30명의 추가 신규고용 등 경제효과 창출이 기대된다. ㈜에이앤티파마는 2019년 보툴리눔 균주를 정식으로 분양받아 3년간의 연구개발을 통해 미용 및 치료 목적의 보툴리눔 톡신 제품을 개발하는 성과를 이뤄낸 바이오기업이다. 또한 기존 보툴리눔 톡신 제제와 비교해 제형과 성능이 개선된 고순도 차세대 보툴리눔 톡신 제제 개발을 위한 특허출원 및 연구개발을 진행 중에 있다. 남춘천산업단지 내에 생산공장 구축을 통해 동남아권으로 수출을 시작으로, 향후 미국, 유럽, 중국 등으로 수출을 확대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강원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한국의 혁신 디자인 45선' 이 12월 19일 진흥원에서 개최됐다. 세계적인 디자인 강국으로 발돋움한 한국의 디자인의 가치와 위상을 도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준비한 이번 특별전은 제1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총감독을 맡았던 이순종 서울대 명예교수가 큐레이터를 맡았으며, 박인석 한국예술종합학교 전미술원장과 디자인계의 교수진 및 전문가들이 함께 준비했다. 이번 전시는 2014년 문화체육관광부의 국책연구로 수행한 ‘한국의 디자인 50선 연구’를 기반으로 이후 보완 연구를 진행하여 제품, 그래픽, 건축, 패션, 문화 등 디자인의 분야를 망라하여 45개의 대표 디자인을 선정하여 전시한다. 대표로 선정된 혁신 디자인 45선은 ▲한국디자인 중흥의 포문을 연 88서울올림픽 엠블럼과 호돌이 디자인 ▲세계 최고의 디자인과 기술을 자랑하는 삼성전자의 모바일 폰과 스마트폰, LG OLED TV ▲인터넷 강국의 견인차 역할을 한 네이버 ▲탈 네모글꼴로 한글의 우수성을 PC로 도입하여 한글의 디지털화를 이끈 안상수체 ▲한국 에니메이션의 중흥기를 연 뽀로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심영섭)은 옥계 첨단소재융합산업지구와 북평 국제복합산업지구 조성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옥계지구는 강릉시 옥계면 현내리에 위치한 383,029.2㎡ 부지에 조성된 산업단지로, 지난 2018년부터 2023년까지 조성이 완료됐다. 이번에 분양하는 산업시설 용지는 총 8필지, 133,631.8㎡이며 분양 가격은 ㎡당 150,976원(평당 499,094원)이다. 옥계지구는 급변하는 산업 여건에 발맞춰 유치 업종을 확대하여 비금속 광물제품 제조업, 전기장비 제조업, 자동차 및 트레일러 제조업 등 다양한 업종의 기업이 입주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동해고속도로 옥계IC, 7번 국도, 영동선 철도, 옥계항 등 편리한 SOC 시설이 갖춰져 있어 입주기업의 물류비 절감과 생산성 향상에 도움이 되며, 인근의 강릉과학일반산업단지 및 북평국가산업단지와 연계한 기업 협력으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는 최적의 입지 여건을 갖추고 있다. 동해시 구호동에 위치한 북평지구는 147,324.6㎡(4.4만평) 규모의 산업단지로 수소기업 유치를 통한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은 2024년 1월 1일부터 강원경제자유구역청으로 명칭을 변경한다. 이번 명칭변경은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에 따른 "강원"의 독자성과 상징성을 부각하고 향후 강원 전역으로의 사업 확장성과 명칭의 직관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했다. 새로운 강원경제자유구역청의 마크는 강원특별자치도의 상징 마크와 서체를 활용하여 한 눈에 강원 지역이라는 것을 알아볼 수 있으며, 대부분 광역시도의 명칭을 사용하는 타 경자청과의 통일성 또한 높였다. 심영섭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장은 이번 명칭변경이 오랜 기간 답보 상태에 있는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의 변화의 시작이 되길 염원하며, 성공적인 사업추진과 개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내년 1월 2일 15시 청사 현관 앞에서 지역 인사 20여 명과 함께 강원경제자유구역청 현판식을 개최한다.